ニャン (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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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하츠네 미쿠 |
작곡가 | MARETU |
작사가 | |
조교자 | |
페이지 | |
투고일 | 2024년 12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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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냥은 MARETU가 2024년 12월 27일 오후 8시에 유튜브와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2. 영상
니코니코 동화 |
[nicovideo(sm44469407, width=640, height=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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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 미쿠】 냥 【오리지널】 |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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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 미쿠】 냥 【오리지널】 |
3. 가사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いい子でいな?」 「이이코데이나?」 「착한 아이로 있으렴?」 こたえは否 코타에와 이나 대답은 "아니야" 盗り合い絶えないこの世を見な 토리아이 타에나이 코노요오 미나 쟁탈이 끝나지 않는 이 세상을 봐 「恥を知りな?」 「하지오 시리나?」 「부끄러운 줄 알으렴?」 自分に言いな 지분니 이이나 스스로한테나 물어봐 恥じらってばっかりも恥じゃないか 하지랏테 밧카리모 하지쟈 나이카 부끄러운 것 만으로도 창피하지 않아? ターゲット、ロックオン 타게토, 롯쿠온 타깃, 조준 荒れる呼吸音 아레루 코큐우온 거칠어지는 숨소리 あっさりとあっけなく君はコンフュージョン 앗사리토 앗케나쿠 키미와 콘퓌죵 맥없이, 금세 너는 혼란에 빠져 まあ! あっという間ね 마아! 앗토유우마네 뭐어! 눈 깜짝할 사이네 奪うファイトマネー 우바우 화이토마네 빼앗아 파이트 머니 皮被ってるのはお互い様ね 카와캇붓테루노와 오타가이사마네 가죽을 쓴 건 우리 둘 다 마찬가지네 恵めよごはん! 메구메요 고한! 밥을 내놔라! 持って来い小判! 못테코이 코반! 금화도 가져와! ここにください太鼓判! 코코니 쿠다사이 타이코반! 여기다 확실한 보증도 부탁해! たかぶる衝動を剥き出して、 타카부루 쇼우도오오 무키다시테, 고조되는 충동을 드러내고, このあらわなハートに噛みついて! 코노 아라와나 하-토니 카미츠이테! 이 드러난 마음을 물어뜯어줘! 甘やかして震わせて狂わせて 아마야카시테 후루와세테 쿠루와세테 달콤하게 해주고, 떨리게 하고, 미치게 해줘 このあらわなハートを揺るがして! 코노 아라와나 하-토오 유루가시테! 이 드러난 마음을 뒤흔들어줘! さて、今宵は君と 사테, 코요이와 키미토 자, 오늘 밤은 그대와 ニャンニャンニャンニャンニャン! 냥냥냥냥냥! 냥냥냥냥냥!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夢を追いな?」 「유메오 오이나?」 「꿈을 쫓으렴?」 それはないな 소레와 나이나 그건 아니야 かなわないことぐらいわからないかな[중의문1] 카나와나이 코토구라이 와카라나이카나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 「しっかり生きな?」 「싯카리 이키나?」 「제대로 살으렴?」 "道徳"的な? "도우토쿠"테키나? "도덕적"이라는 걸까? どう見たってもう後戻りできない 도우 미탓테 모우 아토모도리 데키나이 아무리 봐도 이제는 되돌릴 수 없어 ターゲット、ロックオン 타게토, 롯쿠온 타깃, 조준 響く協和音 히비쿠 쿄와온 울려 퍼지는 화음 とっぱらうパーティション、ダイレクトメンション 톳파라우 파티숀, 다이레쿠토 멘숀 걷어치우는 파티션, 다이렉트 멘션 まあ! あっという間ね 마아! 앗토유우마네 뭐어! 눈 깜짝할 사이네 奪うファイトマネー 우바우 화이토마네 빼앗는 파이트 머니 たぶんわたしはこどものままね[중의문2] 타분 와타시와 코도모노 마마네 아마도 나는 여전히 아이인 채로네 当てろスタンガン! 아테로 스탄간! 스턴 건을 맞춰라! ここ掘れニャンニャン! 코코 호레 냥냥! 여기 파봐, 냥냥! 狙い定めよ虎視眈々! 네라이 사다메요 코시탄탄! 목표를 정하고 호시탐탐! たかぶる衝動を剥き出して 타카부루 쇼우도오오 무키다시테 고조되는 충동을 드러내고 このあわれなハートを切り裂いて 코노 아와레나 하-토오 키리사이테 이 불쌍한 마음을 찢어버리고 たぶらかしてあからめてバグらせて 타부라카시테 아카라메테 바구라세테 속이고, 얼굴 붉히게 하고, 혼란스럽게 해줘 このあわれなハートを撃ち抜いて[중의문3] 코노 아와레나 하-토오 우치누이테 이 불쌍한 마음을 꿰뚫어버려 さて、今宵は君たちと 사테, 코요이와 키미타치토 자, 오늘 밤은 너희들과 ニャンニャンニャンニャンニャン! 냥냥냥냥냥! 냥냥냥냥냥!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NYAN |
4. 해석
이 곡에는 세 가지 테마가 얽혀있다.- 성, 충동: 섬네일의 타이포그래피에는 '성(性)', '충동(衝動)', '핥다(舐)', '삽입하다(挿)' 등의 한자들이 있는 만큼, 가사의 여러 부분이 성행위와 연관지어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본어에서 냥냥은 성행위를 나타내는 은어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를 활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4]
- 쟁탈, 착취: 가사에 등장하는 '쟁탈이 끝나지 않는 세상', '밥을 내놔라', '금화도 가져와', '보증', '파이트 머니' 등. 또한 섬네일에 '애완(愛玩)', '혈통서(血統書)'가 나오는 걸 보면 좋은 혈통을 가진 상대를 애완동물처럼 복종시키고 착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부도덕, 불륜/살인: 가사에서 암시되는 '착한 아이로 살기 싫음', '부도덕한 삶을 되돌릴 수 없음' 등. 이런 부도덕한 관점에서 보면, '타깃, 조준' 이하의 가사는 살인을 암시할 수 있다.
사비 부분 가사를 보면, 1절은 '오늘 밤은 너와 냥냥냥냥냥'으로 끝나고, 2절은 '오늘 밤은 너희들과 냥냥냥냥냥'으로 끝난다. 즉, 1절에서는 한 명과 사랑을 나누지만, 2절에서는 여러 명과 사랑을 나눈다. 이를 주목하면서 가사를 분석해보면, 스토리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1절에서 '타깃, 조준' 이하의 부분에서 상대를 복종시켰다. 둘째, 1절에서 '밥을 내놔라!' 이하의 부분에서 상대와 같이 생활한다. 셋째, 2절의 '타깃, 조준' 이하의 부분에서 상대를 죽이거나, 강제 이혼시켰다. 넷째, 2절의 '스턴 건을 맞춰라!' 이하의 부분에서 새로운 여러 명의 상대와 관계를 맺는다.
1절에서 상대를 어떻게 복종시켰는지에 따라 해석이 둘로 나뉜다. 성적으로 꼬신거라면 매매혼과 불륜의 이야기가 되고, 무력으로 제압한 것이라면 착취와 살인의 이야기가 된다.
4.1. 매매혼과 불륜 해석
만약 성적으로 꼬신거라면, 처음부터 재물이나 부양을 노리고 타깃을 정한 뒤 성적으로 접근하여 매매혼을 한 것이다. 이때 '가죽을 쓴 건 피차일반'이라는 것은 자신의 재물욕과 상대의 성욕이 둘 다 짐승과 같다는 것을 의미하며, 보증이라는 건 결혼서약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2절에서는 상대를 총으로 죽이거나 제압해서 강제 이혼시키고, 재산 분할을 통해 '파이트 머니'를 빼앗는다. 이후 '스턴 건을 맞춰라!, 여기 파봐, 냥냥!, 목표를 정하고 호시탐탐!' 부분은 성행위로 해석될 수 있고, 특히 '오늘 밤은 너희들과 냥냥냥냥냥'은 다수와의 불륜으로 해석될 수 있다.
- 여기에 더해 'たぶんわたしはこどものままね'를 '아마 나는 (이제) 아이의 엄마네'라고 해석한다면 더 끔찍한 불륜이 된다.
- '이 불쌍한 마음을 꿰뚫어버려' 부분은 막장 인생을 사는 주인공이 심정의 혼란을 겪으면서도 그것을 불륜을 통해 헤집고 어지럽히려는 뜻이 된다.
- 'かなわないことぐらいわからないかな'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모르는 걸까', 즉 성행위에 탐닉하지 않고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은 자신의 꿈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뜻이 된다.
4.2. 착취와 살인 해석
만약 총(스턴 건)을 쏴서 무력으로 제압한 것이라면, 재물을 넘어서 상대를 성적으로 착취할 목적까지 추가된다. 이러면 상대는 받는 것 하나 없이 완전 노예처럼 착취당한다. 이때 '가죽을 쓴 건 피차일반'이라는 건 상대가 피부가죽에 총을 맞고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짐승같다며 조롱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때 '보증'은 말 그대로 상대의 인생을 팔아서 보증을 서게 시키는 것이다.2절에서는 상대를 죽여서, 상대가 선 보증을 통해 '파이트 머니'를 얻는다. 이후 '스턴 건을 맞춰라!, 여기 파봐, 냥냥!, 목표를 정하고 호시탐탐!' 부분은 또 다른 희생자를 찾는 것으로 해석된다.
- 'たぶんわたしはこどものままね(아마 나는 아직 아이인 채로네)'는 희생자의 마음이나 진정한 사랑을 모르고, 천진난만하고 충동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자신의 모습을 나타낸다.[5]
- '이 불쌍한 하트(심장)를 꿰뚫어버려' 부분은 불쌍한 희생자들을 총으로 죽여서 편안하게 해주자는 뜻이 된다.
- 'かなわないことぐらいわからないかな'는 '이길 수 없다는 걸 모르는 걸까', 즉 상대가 자신에게 이길 수 없다는 것도 모르고 훈수를 두는 걸 고깝게 보는 것으로 해석된다.[6]
5. 여담
- 이 곡은 MARETU가 2024년 4월 9일에 트위터에 투고한 곡을 풀버전으로 낸 것이다. 기존 곡은 인트로와 사비만으로 이루어져 있고, '냥냥냥냥냥'에 해당하는 가사밖에 없다. 기존 곡의 후반부에는 박자에 맞춘 박수 소리가 깔려 있는데 본 곡에는 그런 소리가 없다.[7]
- 후반의 기타 솔로 부분이 도드라진다.
- 가사에서 '꿈이 이루어질 수 없고, 부도덕한 삶을 되돌릴 수 없다'는 주제는 전작인 다시 낳기에서도 다루어졌다.
- 가사 중 "이 불쌍한 하트(심장)를 꿰뚫어버려" 부분은 화이트 해피의 섬네일이 연상되기도 한다.
- 검은 고양이 네로처럼 고양이를 주제로 하면서 단조로 만들어진 곡이다.
[중의문1]
히라가나로 적혀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와 '이길 수 없다는 걸 모르는 걸까' 두 가지의 해석이 가능하다.
[중의문2]
히라가나로 적혀있기 때문에, '아마 나는 (아직) 아이인 채로네'와 '아마 나는 (이제) 아이의 엄마네'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중의문3]
일본어로 ハート(하-토)는 마음, 심장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撃ち抜いて'가 (총으로) 꿰뚫는다는 물리적인 의미를 갖기 때문에, 여기서는 '이 불쌍한 마음을 꿰뚫어버려', '이 불쌍한 심장을 총으로 쏴버려'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4]
또한, 사람에게 고양이 속성이 붙는 것은 충동적이고 본능적인 부분을 어필하는 의미가 있고, 이것이 곧잘 성적인 의미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점에서, 고양이라는 상징은 '성'과 '충동'을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5]
이러한 충동성은 아이같은 천진함이기도 하지만, '여기 파봐, 냥냥!, 목표를 정하고 호시탐탐!'에서처럼 고양이나 호랑이같은 모습이기도 하다. '호시탐탐'은 한자 뜻을 풀어보면 호랑이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기회를 노린다는 뜻이다.
[6]
이후에 이어지는 가사는 "「제대로 살으렴?」, '도덕적'이라는 걸까?, 아무리 봐도 이제는 되돌릴 수 없어" 인데, 이러한 맥락에서 이 부분도 '나에게 도덕을 훈수할 정도로 개기다니, 이젠 죽여야만 할 때가 왔구나'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7]
이런 박수 소리는 깊이와 공포를 자아내기도 하는데 이번 곡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한 듯하다. 전작인
핑크도 트위터에 올렸던 기존 버전은 더 소름끼치게 조교된 미쿠였는데, 정식 투고하면서 정상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