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축구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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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남궁도 南宮道 / Namgung 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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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출생 | 1982년 6월 4일 ([age(1982-06-04)]세) | |
서울특별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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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조건 | 186cm, 89kg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학력 | 고양능곡초 - 경신중 - 경희고 | |
가족 | 배우자 조기쁨[1], 아들 남궁예찬(2012년 12월 17일생), 동생 남궁웅 | |
프로 입단 | 2001년 전북 현대 모터스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전북 현대 모터스 (2001~2005)[2] → 로열 앤트워프 FC (2001 / 임대) 전남 드래곤즈 (2005)[3] → 광주 상무 불사조 (2006~2007 / 군 복무)[4] 포항 스틸러스 (2008~2009)[5] 성남 일화 천마 (2010~2011)[6] → 대전 시티즌 (2012 / 임대)[7] FC 안양 (2013~2014)[8] |
지도자 |
성남 FC U-11 (2015~2016 / 코치) 성남 FC U-15 (2017~2020 / 코치) 영남대학교 (2022~2024 / 수석코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2024~ /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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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8경기 ( 대한민국 / 2004~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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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現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2. 선수 경력
초등학교 시절 이랜드 푸마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한 남궁도는 경신중, 경신고를 거쳐 경희고로 전학가 고교를 졸업했다. 이후 2001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의 우선 지명을 받았고, 입단 전 벨기에 로열 엔트워프로 반 년 간 유학을 갔다. # 이 유학은 본래 경희고 졸업 전 2개월 만 벨기에 클럽의 한 유스 아카데미에서 경험만 쌓는 거였는데, 현지 연습경기 중 로얄 앤트워프 스카우터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고 반 년 간 임대로 갔다온 것.이렇게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에드밀손에 밀려 생각만큼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결국 2005년 3월 30일,
전역 후 고기구와 트레이드로 포항 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으며 커리어 처음으로 호남 지역을 벗어나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2008시즌 포항에서 자신의 커리어 단일 시즌 최다 골인 6골을 터뜨리는 등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하지만 스테보 합류 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부상이 겹치며 다시 힘든 시절을 보냈다.
2010시즌부터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해 라돈치치의 백업 공격수로 2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2012시즌에는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 이적해 케빈 오리스의 백업으로 1년 간 활약했다.
2013년에는 새롭게 창단된 FC 안양에 입단. 시즌 기록은 29경기(20경기 교체투입) 1골 1도움. 끝내 더 이상의 우승을 기록하진 못하고 2014년에는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흘려보낸 뒤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1. 국가대표 경력
2004년에는 본프레레 감독이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다만 본프레레 시절 한가지 특기할 만한 대목이 있는데 바로 지금까지도 축구팬들에게 전설처럼 회자되는 독일과 친선전이다. 당시 본프레레는 한창 뜨는 신예 최성국, 박주영을 탈락시켜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 대신 선택한 공격수가 김동현, 이동국, 조재진, 차두리 그리고 남궁도였다. 이는 허리와 수비진도 마찬가지여서 엔트리를 대놓고 떡대 파이터들로 도배[9]했다. 그리고 2004년 12월 19일 부산에서 독일과의 경기에서 많은 팬들이 이동국 하면 떠올리는 환상의 발리슛 득점 장면을 보면 남궁도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사실 뻥축구에 가깝게 완만하게 올린 크로스였는데 후반 교체투입된 남궁도에게 독일 수비수가 일제히 몰리면서 순간적으로 이동국 대인마크가 느슨해진 틈을 타 골을 넣었다.
2.2. 플레이 스타일
186cm의 키를 바탕으로 신체능력이 탄탄한 타겟형 스트라이커였고, 의외로 빨라 윙어로도 쓸 수 있었다.2.3. 우승청부사 (남궁 옥새)
남궁도가 국내의 축구팬들에게 유명한 이유는 남궁도가 가는 팀은 몇번을 제외하면 한번씩은 꼭 우승을 한다는 것으로 남궁도의 우승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2003년 전북 현대 모터스 -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 2004년 전북 현대 모터스 - 슈퍼컵[10] 우승
- 2006년 전남 드래곤즈 -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 2007년 전남 드래곤즈 -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11]
- 2008년 포항 스틸러스 -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 2009년 포항 스틸러스 -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 2010년 성남 일화 천마 -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 2011년 성남 일화 천마 -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 2012년 성남 일화 천마 - 홍콩 아시아챌린지컵[12] 우승[13]
이러한 화려한 우승 기록으로 인해 축구팬들에게 남궁 옥새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리그든 FA컵이든 우승을 하고 싶다면 일단 남궁도부터 영입을 해야한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2012년에는 우승컵을 얻는 것이 좌절된 상황이라고 많이 생각을하지만... 성남이 구정컵을 먹을 때 남궁도는 아직 성남소속이었다!
3. 지도자 경력
2015년 4월부터 안양 시절 동료인 변성환 감독과 함께 친정팀 성남 FC의 U-11 팀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2017년부터는 성남 U-15 팀 감독으로 옮겼다. 2020년을 끝으로 계약만료가 되며 성남u-15 감독직을 내려놓게 됐다. 후임은 성남U-15 출신의 김근철.2022년부터 군대 선임이자 포항 시절 동료였던 최종범 감독의 부름을 받고 영남대학교에서 2024년까지 수석코치직을 맡았다.
2024년 8월,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
4. 이야깃거리
친동생 남궁웅도 프로 축구 선수 출신이다. 2011년에는 성남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다른 팀에 있으면서도 은퇴하면 성남에서 지도자를 맡겠다고 공약했고, 그 꿈은 이루어졌다. 2020년 남궁웅이 성남 코치로 부임하며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2011년에 배우 조향기의 동생인 모델 조기쁨과 결혼했다. 조기쁨은 MBC 예능 프로그램인 뜨거운 형제들에 소개팅녀로 출연한 바 있다.
[1]
배우
조향기의 여동생이다.
[2]
48경기 8골
[3]
19경기 2골
[4]
39경기 9골
[5]
29경기 7골
[6]
38경기 5골
[7]
18경기 0골
[8]
29경기 1골
[9]
엔트리 가운데 단 한명 김두현만 175cm이고 나머지는 182~7cm에 달하는 거구였다.
[10]
전년도의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개막 전에 하는 경기로 잉글랜드의 커뮤니티 실드와 같은 개념
[11]
2006, 07년에 군입대를 하여 광주 상무에서 뛰고 있었지만, 엄연히 전남 소속이었다.
[12]
구정컵
[13]
대전으로 임대이적 한 것은 2012년 2월 28일이었다. 이 대회는 그리고 1월에 열렸다. 즉 구정컵을 먹을 때 남궁도는 성남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