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노 แนนโน๊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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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마라 아마라따야꾼(มารา อมราตยกุล)[1] |
신체 | 170cm | 다른손잡이[2] |
능력 | 불멸, 재생, 순간 이동, 분신술, 독심술, 시간 여행, 기억 조작, 꿈 조작 등[3] |
특이사항 | 기괴한 웃음소리, 머리카락을 꼬는 습관[4] |
배우 | 치차 아마따야꾼[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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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สวัสดีค่ะ. แนนโน๊ะนะคะ. ฝากตัวด้วยนะคะทุกคน."
안녕하세요. 난노입니다. 여러분 잘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난노입니다. 여러분 잘 부탁해요.
"แนนโน๊ะคือ แนนโน๊ะเอง. "
난노는 난노야.
드라마 <
그녀의 이름은 난노>의 주인공.난노는 난노야.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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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딸 '난노' |
주인공인 난노는 제작자가 말하길 악마의 딸이며 절대 정의의 심판자 같은 존재가 아니라고 한다. 작중 난노는 매우 아름답지만 동시에 매우 기괴하고 비현실적인 존재로[6] 난노는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살아나며 현실까지 조작하고 인간의 심리를 꿰뚫고 얼마든지 조종할 수 있는 등 신 같은 존재다.
그래서 작중 난노가 보이는 기괴한 웃음은 그녀가 인간이 아니라는 걸 나타내는 장치이며, 항상 기괴한 웃음만 내는 이유는 인간이 느끼는 행복이라는 감정을 모르기 때문에 행복하게 웃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악마의 딸이라는 제작자의 언급대로 난노는 작중 내내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욕망을 자극하여 그들의 추악함을 이끌어냄으로써 결국 그들이 자멸하도록 이끈다.
다만 시즌 2에 접어들어서는 잔혹하게 인간을 파멸시켰던 시즌 1와는 달리 난노가 점차 인간성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난노가 인간과 접촉하는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인간의 면모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난노가 처단한 인물 중 다수는 악인이기는 하지만, 큰 문제 없이 그저 성격이 조금 나쁜 정도의 인물도 많으며 결정적으로 난노가 그들의 악행을 적극적으로 부추긴다. 그래서 시청자는 난노의 행동에서 통쾌하기보다는, 무엇인가 불쾌하고 찝찝하다는 감상을 느끼게 된다.그래도 아주 가끔 해피 엔딩이라고 볼 수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예시로는 시즌 1 8화나 시즌 2 2화.
가끔 난노가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일 뿐이고 난노는 대체로 사람을 자신의 장기말로 보고 가지고 논다. 특히 시즌 1에서는 난노의 이러한 면모가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난노는 자신이 사회의 추악한 면모를 드러내고 이를 응징할 수 있으면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 몇 명이 죽든 전혀 개의치 않는다.[7]
한편 시즌 2부터는 더 막 나가는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상대적' 선인인 컨셉이 되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느긋하게 즐기려는 난노 VS 최대한 빨리 권선징악 때리자는 유리'의 구도[8] 였지만, 상술했듯 난노가 점차 인간성을 가지게 되며 일방적으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가리기 힘든 케이스에서는 망설이는 난노와 그런 경우에서도 이이제이를 강조하는 유리라는 구도로 바뀌었다.
난노가 죽지 않는 이유는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바 죽으면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9]
3. 캐릭터
늘 앞머리와 어깨 선까지 내린 특유의 흑단발을 고수한다. 이는 흔하지 않은 스타일로 난노의 마스코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상징임을 표시한다.작중마다 다양한 성격을 지닌다. 쾌활하고 명랑한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비밀스럽고 무뚝뚝한 냉미녀의 상태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회차에서 원동력이라 불리는 상대에게 내재된 증오를 자극함으로써 파멸로 이끄는 것은 동일하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난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3인칭을 쓰는데 이는 태국어의 특징이다.
- 술에 취하지 않는다. 시즌 1 2화에서 난노가 술에 취하지 않자 약의 힘을 빌려 재운다.
- 꽃을 싫어하는데, 특히나 장미를 더 싫어한다. 시즌 1 2화에서 남학생이 장미를 난노의 책상에 놔두자 보란 듯이 가방으로 뭉개었다.
- 난노의 캐릭터성을 착각해서 난노를 정의의 심판자로 알고 있는 시청자들도 꽤 있는데, 난노는 적어도 시즌 1에서는 선한 존재가 결코 아니다. 난노는 인간의 내면의 악한 욕망을 자극하여 인간의 추악함을 이끌어내고,[12] 결국 그 추악함에 따른 선택으로 그들이 자멸하도록 만든다. 물론 시즌 1 8화에서 타겟에게 역으로 감화되어 자멸시키기를 포기하고 오히려 아버지와 화해하게 돕는 묘사도 있었고, 시즌 2부터는 난노가 서서히 인간성을 가지게 되며 시즌 1의 잔혹한 면모를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이름의 의미는 카르마를 뜻한다.
[1]
작중 '난노'는 츠렌(
태국에서 전통적으로 불리어오는
별명)이다.
[2]
배우
치차 아마따야꾼 또한 다른잡이다.
[3]
난노는 악마의 딸이기에 태생부터 능력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4]
작중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난노의 습관이다. 배우
치차 아마따야꾼이 촬영 중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을 감독이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이후 촬영 때마다 계속 쓰게 되었다고 한다.
[5]
1993년 8월 5일생으로 시즌 2 방영 시점에서 이미 20대 후반이다. 상당한
동안인 셈.
[6]
배우 치차 아마따야꾼은
이토 준지의
토미에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7]
예시로 시즌 1 10화에서 난노가 정신이 불안정했던 아움 선생을 부추겨 학교에서
대량학살이 일어나게 하는 데에서 난노가 최소한 선한 존재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시즌 1에서 난노는 심판자라기보다는 부조리하고 위선적인 사회상을 헤집으며 인간을 비웃는 악마 같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 준다.
[8]
이는 인간이라는 개체로 살아본 적 없는 난노와 인간으로서의 삶을 누려
공감이 가능한 유리의 차이다.
[9]
https://youtu.be/YqBVdnqV0s0 5분 35초
[10]
시즌 1 1화~11화
[11]
시즌1 12~13화, 시즌 2
[12]
그것이 가해자든, 난노를 걱정해서 다가와준 사람이든 얄짤없다. 다만 명백한 피해자에 한해서는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지만 그것도 그냥 관심이 없는거에 가깝지, 동정심은 아니고 그들 모르게 그들을 이용한 적도 많다.
[13]
https://youtu.be/YqBVdnqV0s0 1분 52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