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나경원/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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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통합당의 나경원 국회의원의 아들 관련 논란을 서술한 문서이다.참고로 나경원의 아들은 SAT 2400점 만점에 2370점을 받았으며, 또한 AP 10개 과목도 전부 5점 만점을 받았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고 한다. # #2 굳이 지멘스나 인텔 ISEF같은 수준의 대회가 아니더라도 NHSEE같은 한 단계 아래 대회만 해도 입상할 수준의 연구들은 대부분 대학교 실험실에서나 할 수 있는 주제들이다. 예를 들어 나경원 아들이 참가한 해의 NHSEE 에서 우승한 다른 학생은 "Novel Photocatalytic Pervious Composites for Removing Multiple Classes of Toxins from Water"라는 광촉매용 복합소재 관련 연구로 1등을 수상하고 ISEF로 진출하였다. #
그러나 나경원의 아들이 얻은 기회는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것이였다. 실제로 서울대 총장이 직접 국감에 출석해서 서울대는 공공기관이라서 외부인이 오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나 전 의원 아들 문제는 그런 기회를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서, 다른 사람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이후 서울대측은 하단에 서술된 내용들 중 나 전 의원으로부터 아들의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것 #과 연구 발표문 제1 저자 건은 문제 없음으로, 제4 저자 건은 경미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
2. 특혜 논란
2.1. 경진대회 참가 도움 청탁 논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 측에 아들 김모 씨의 과학경진대회 참석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가 처음 공개됐다. 김씨의 논문 포스터 공동저자 등재 논란에 대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가 조사한 내용이 적힌 문서를 통해서다.
(한국일보) 엄마 찬스? 서울대 "나경원, 아들 경진대회 참가 도와달라 부탁" 中
(한국일보) 엄마 찬스? 서울대 "나경원, 아들 경진대회 참가 도와달라 부탁" 中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의 연구 발표문을 놓고 제기됐던 특혜 논란과 관련해서 서울대의 판단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나 전 의원으로부터 아들의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주저자로 된 발표문엔 문제가 없지만, 보조 저자로 올린 발표문엔 경미한 위반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JTBC)뉴스서울대 "나경원 아들, 보조저자 경미한 위반…주저자는 부당하지 않아" 中
(JTBC)뉴스서울대 "나경원 아들, 보조저자 경미한 위반…주저자는 부당하지 않아" 中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김모(23)씨가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가 지도한 연구 포스터(발표문)에 첫 번째 저자로 이름이 오른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이 10일 제기됐다. 윤 교수는 "평소 친분이 있던 나 원내대표 부탁으로 김씨를 지도하게 됐다"고 했다.
(조선일보)나경원 아들로 번진 특혜 의혹… 서울대 교수 "부탁 있었다" 中
(조선일보)나경원 아들로 번진 특혜 의혹… 서울대 교수 "부탁 있었다" 中
평소 친분이 있던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아들이 과학경진대회 참여하려 하는데 연구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뉴스데스크)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엄마 찬스' 썼나 -中- 서울대 윤모 교수의 이메일 답장 내용 일부 인용.
(뉴스데스크)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엄마 찬스' 썼나 -中- 서울대 윤모 교수의 이메일 답장 내용 일부 인용.
서울대 자체조사 이후 나온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결정문"에 의하면 "윤 교수는 김씨의 어머니(나경원)로부터 김씨의 엑스포(미국 고교생 대상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의대 의공학 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했다"고 나오면서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다른 논란을 떠나 근본적으로 나경원 아들의 해당 실험 참가 자체부터가 다른 사람은 불가능한 기회였다. 고등학생이 서울대 연구진들과 공동연구,, 서울대 실험실을 사용, 소속을 서울대 대학원으로 표기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법은 현행 제도하에선 없다. 심지어 나경원 아들은 당시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국감에 나온 서울대 총장이 "서울대가 공공기관인 만큼 외부인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반발하면서도 "나경원 아들 문제는 그런 기회를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서, 다른 사람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하며 나경원 아들이 얻은 기회는 타인은 얻을 수 없었던 기회임은 인정했다. #
당사자인 서울대 윤모 교수 본인도 나경원 아들의 1저자 자체는 교수와 다른 학생들이 실험을 돕긴했지만 "김씨 스스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수행" 했기에 해당 나경원 아들의 1저자 등재 자격 자체는 충분하다고 잘라말하면서도 자신이 나경원 아들을 도와준 것은 평소 친분이 있던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아들이 과학경진대회 참여하려 하는데 연구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였음은 시인했다. 해당 연구결과가 올라간 이유는 김씨가 미국 내 과학경진대회에 나가 입상도 하고, 이에 고무돼서 실험 결과를 국제 학회에 신청을 하게 된 것이였다고 한다. (출처)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엄마 찬스' 썼나
2.2. 서울대 실험실 사용 논란
아는 분에게 부탁을 한 것이 그것이 특혜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읽히는 부분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실험실만 부탁" (2019.09.11/뉴스투데이/MBC) (해당 발언 1:16부터)
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실험실만 부탁" (2019.09.11/뉴스투데이/MBC) (해당 발언 1:16부터)
김영우 의원(자유한국당): 서울대 연구실, 실험실을 빌렸다? 그것은 저는 "잘못된 특혜"라고 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 보통의 부모들은 글쎄요 상상하기 어려울거에요.
김영우 의원: 생각을 못하죠. 어떻게 고등학생이, 미국에 있는 고등학생이.. 잘못됐죠. 그건 저는 아무리 친구 지간이라고 하지만 서울대도 국가 저것.. 국립대고 국가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실험실을 빌렸다는 것은 .. 저는 모르겠어요
"여의도 사사건건" 9월11일자 (등장: 표창원/김영우)
김영우 의원: 생각을 못하죠. 어떻게 고등학생이, 미국에 있는 고등학생이.. 잘못됐죠. 그건 저는 아무리 친구 지간이라고 하지만 서울대도 국가 저것.. 국립대고 국가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실험실을 빌렸다는 것은 .. 저는 모르겠어요
"여의도 사사건건" 9월11일자 (등장: 표창원/김영우)
해당 논란은 나경원 아들의 고등학교 시절 논문준비 과정에서 연구를 진행한 장소가 다름아닌 서울대학교의 연구실이라는 점이다. 서울대는 일반 사립도 아닌 국립대인 만큼 국가 기관이다. 결국 어떻게 변명하던 간에 나경원은 자신 아들의 입시 스펙 쌓기라는 "일개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기관을 적법한 절차도 없이 자신의 인맥을 이용한 편법[1]으로 멋대로 사사로이 사용한 것이다.
결국 나경원 본인이 원내대표로 있는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영우 의원조차도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에서 나경원의 청탁에 대해 본인도 "잘못된 특혜라고 본다"고 인정하며, "보통의 부모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며 "아무리 교수와 나 원내대표가 친구 사이라도 서울대는 국가 기관인데 실험실을 빌린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당시 나경원 아들은 미국 고등학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는 등 나경원의 실험실 청탁의 논란들을 지적하였다.
이후 나경원은 기자와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자신의 아들에 관련된 논란들을 해명하던 도중 자신이 아들의 실험을 위해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서울대 실험실 사용을 한 것에 대해 실험실 사용을 부탁한 것을 사실로 인정하며 특혜로 보인다면 유감이라고 답변했다. #
결국 교육부에서 현재 나경원에 의한 서울대 실험실 청탁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이것이 국회의원실의 요청에 의한 것이고 교육부에서 조사를 들어간 것이 아니라서 또 논란이 되었다. #
이에 대해 또다른 논란이 있는데 나경원이 이번 사안을 실험실 부탁이였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때문에 당사자끼리임에도 윤모 교수와 나경원의 주장이 좀 다른 양성이다. 이에 jtbc에서 윤모 교수는 당시 나경원 의원에게 "아들의 연구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얘기를 하는데 나 원내대표는 아들이 '방학동안 사용할 실험실'을 부탁했다고 하며 둘의 입장이 다르다고 보도했다. ##
3. 아들 김현조 포스터 제1저자 논란 (무혐의)
나경원 대표의 아들인 김현조 씨가 고등학생이던 2015년에 미국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영어 논문 형식의 의공학[2] 포스터의 제 1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이 밝혀졌다. 또한 해당 포스터의 교신 저자로 참여한 윤형진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가 9월 10일 인터뷰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뉴햄프셔에서 열리는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는 아들의 연구를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었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 논문 형식의 포스터의 공동 저자들 중에 고등학생은 김현조 씨 한 명 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서울대학교 의대생들이었다. 참고로 윤형진 교수와 나경원 의원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기생이었으며, 윤 교수 스스로도 나 의원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2이에 나경원 의원 측은 "김씨는 고등학교를 최우등 졸업한 사람으로, 연구물을 내긴 했지만 논문은 아니었다"고 해명하였다. 포스터는 특정 연구의 개요를 설명하고 내용을 요약한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논문과 다르긴 하다.
그리고 포스터(연구결과 발표문)는 발표하는 사람이 제1저자로 기록되는 것이 정상이라는 옹호론도 있다. 포스터는 논문 수준의 저자권 연구윤리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논문은 가장 큰 기여를 하지 않았는데 제1저자가 되면 연구부정행위이지만 포스터는 발표하는 기여자가 제1저자가 되는 것이 문제가 없고 관례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경원 측에서는 아들이 실제로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했고 아들이 발표한 학회는 고등학생들이 주로 참가하는 미국의 과학경진대회로 나경원 아들 외에도 많은 고등학생들이 대학 교수의 도움을 받아 참가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관련기사 pgr1 pgr2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나경원 아들의 학술 발표는 조국 딸의 논문과 저자 자격에 대한 기준이 전혀 달라 비교하기 어렵다며 조국 딸 논문과 같은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그리고 10일 오전 나경원 대표는 자기 아들이 미국에서 하는 고등학교 과학 경시대회를 나가서 포스터 작성까지 모두 했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교수에게 부탁한 것은 아들이 실험을 할 실험실이 없어서 실험실 사용을 부탁한 것일 뿐이라면서, 만약 이것이 특혜라고 보여진다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국 딸 논문 논란의 물타기성 허위사실 유포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직 국회의원이 서울대 교수에게 아들 발표문을 도와 달라고 부탁한 것 자체가 특혜와 청탁 논란이 있고 인맥에 의한 스펙이라는 비판이 있다.[3]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규탄 집회에서 나온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입장문에 C+라는 평점을 매겼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에 대한 글을 올렸다. 조민의 경우 학교에서 학부모들끼리 연결되는 인턴 프로그램이 이미 있었고, 이에 조국 부인과 단대 교수 부인이 연결되어 인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 반해 김현조는 인턴 프로그램 그런 거 없이 어머니 개인의 청탁에 의한 것이었으며, 2015년 당시 조국은 대학교수였지만 나경원은 국회의원이었다면서 부탁의 질적인 차이가 크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저것이 과연 나경원 아들이 실험실 사용만 부탁받았다는 해명도 논란이 되었는데 왜냐하면 해당 교수가 이후 KB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아이디어를 주고 했다며 일방적으로 전부 다 해준 것은 아니었다고 부인하면서도, 이것이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며 본인(나경원 아들)이 알고서 그걸 한 것은 아닌건 확실하다고 명백하게 시인했다.[4] 결국 단순히 실험실 사용만 부탁했으며 일련의 과정도 전부 아들이 다 실험하고 작성했다는 식으로 논란을 해명한 나경원의 해명은 당시 아들이 자신의 이해 수준을 넘어서는 주제를 가지고 실험을 하는 데 아이디어 제공 등의 해당 교수의 도움을 실제로 받았다는 것은 회피하여 해명한 것이다.
IRB 논란도 있는데, 나경원 아들이 제 1저자로 되어있는 연구가 서울대 병원의 IRB(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나경원에게 청탁을 받은 윤 교수는 본인이 직접 대상이 되어 센서로 감지하는 연구이고 인체에 위해를 가하는 연구가 아니었기 때문에 IRB의 승인이 없어도 괜찮다고 밝혔으나 정작 서울대 측은 해당 연구가 IRB를 미준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나경원 의원 측도 인체 실험이 아니어서 승인이 없어도 괜찮은 줄 알았다며 승인을 못받았다는 것을 사실상 시인했다. 다만 나경원 아들이 연구한 주제의 경우는 IRB 심의 면제 대상이라는 주장도 있다 . 서울대학병원 임상연구윤리센터 규정. 하지만 설령 심의면제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그 판단 역시 IRB가 하는 것이지 개별 연구자가 자기 맘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IRB 신청 자체를 하지 않았다면 서울대 측의 입장처럼 IRB 위반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김씨가 참가해 2등상을 탄 NHSEE[5]는 미국에서 열린 경진대회이며 당연히 미국의 법을 따라야 한다. 당시규정[6]에 따르면 "연방법 45-CFR-46에 의거하여, 연구에 관련된 사람에게 가해질 수 있는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위험요소에 대해 반드시 사전에 심의을 해야한다." 라고 되어 있다. 이미 IRB를 미준수했다고 시인한 이상 이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지는 않아보인다.
결국 서울대에서 해당 연구에 대한 IRB 미승인에 대해 심의를 한다고 밝혔다. 포스터의 책임저자인 윤형진 교수가 11일 미준수 보고서 양식을 받아갔으며, 사안의 경중에 따라 15일/1년 안에 이를 제출해야한다. 한편 이를 두고 서울대 의대의 한 교수는 IEEE EMBC(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생체공학컨퍼런스)와 같은 유명 대형 학회의 경우 제출된 심사가 굉장히 까다롭기에 포스터 발표 또한 상황에 따라 논문 발표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에 대해 서울대 게시판에는 김현조 씨를 옹호하는 의견과 비판하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같이 KBS 1TV의 사사건건에 출연하여 "나 원내대표 아들과 관련해선 그 아들이 공부를 잘 했다는 건 알려진 사실 같다며 조국 장관의 딸과 비교하는 것은 물타기"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서울대 실험실을 빌린 건 잘못된 특혜이며 보통의 부모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며 "아무리 교수와 나 원내대표가 친구 사이라도 서울대는 국가 기관인데 실험실을 어떻게 빌렸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 [7]
민생경제연구소라는 친정부 성향의 시민단체는 나경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형사 1부에 사건을 맡겨 조사에 들어갔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서울대 연구실 이용에 대해서 국립대 자산 무단이용으로 조사가 들어간다고 하며, 16일에 서울대에 김현조씨가 사용한 실험실, 장비 사용 내역 자료들을 요청했다.
16일날 KBS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현조씨가 포스터를 제출해 입상했던 미국의 과학경진대회 주최측에서 'RB 미승인은 규정위반이며, 위반 시 입상이 취소될 수도 있다' 고 밝혀왔다. 대회의 규정에선 참가 학생은 IRB 승인을 포함한 연구의 모든 부분을 책임져야하며, 인체를 대상으로 한 모든 연구는 IRB의 사전 검토와 승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 대표의 청탁을 받은 윤 교수가 본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고 위험성이 없어서 IRB 승인이 없어도 괜찮다고 말한 것과는 상반되는 상황.
해외언론에서는 처음으로 18일 AFP에서 이 사건을 보도했다. '남한 교육을 둘러싼 논란에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 학생인 아들이 휘말리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한국을 교육에 대한 경쟁심이 심한 나라로 소개하면서, 새 법무부 장관을 위협한 교육 스캔들이 야당 대표와 그의 아들에게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조국의 논란과 나경원의 논란을 비교하는 내용도 있으며 사건의 중심인물인 윤 교수 본인의 인터뷰 내용도 담겨있다. 그 외에도 싱가포르, 영국, 말레이시아의 언론들도 이를 인용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자유한국당 측은 민주당이 퍼뜨린 기사에 민주당이 흥분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평가절하하였다.
나경원은 10월 26일 예일대 학장이 아들에게 "조사했는데 아무 문제 없으니 공부 열심히 하라"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
하지만 지난 2월 17일자 MBC 스트레이트 보도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예일 대학교 학장이라고 언급하면 아시아계 최초 학장 마빈 천 교수를 의미하는데(-여기서 예일대 학장은 대학 총장으로 통용되고 있다-) 마빈 천 학장은 관련 발언에 대해 일절 언급을 하지 않고 있고 스트레이트 탐사 보도팀의 취재를 일절 받지 않고 있다. 보도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학장 영어로 dean으로 통칭되는 20명에게 전부 연락을 해봤지만 마빈 천 학장에게 문의해 보라고 했고 홍보팀에서 해명을 하였지만 관련 발언에 대한 언급은 없고 나경원의 아들 김씨는 어떠한 문제가 없고 선발 과정이 고정하다는 답변을 전했다. 관련기사] 나경원 의원은 이에대해 "편파 왜곡보도를 일삼는 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답을 한 상황이고 김씨에게 안심하고 학교를 잘 다니라고 언급한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논란이 증폭 되고 있다. 스트레이트 보도 영상,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한편 아들 김씨의 포스터의 논문으로 봐야한다는 의혹이 점차 확산되어 가고있다. MBC 스트레이트 보도에 따르면 해당 포스터가 게제된 IEEE EMBC에서 포스터도 논문으로 봐야한다는 IEEE 석학위원들의 발언과 미국의 저명한 논문 검증 위원회의 예일대, IEEE 기준에 따른 논문 여부를 살펴봤고 IEEE 규정상 포스터도 1장 짜리라고 해도 서론 본론 결론으로 맺어진 논문으로 봐야한다고 되어 있고 자기 논문에서 발췌하여도 레퍼런스 즉, 참고 문헌을 기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IEEE 석학회원, 미 논문 검증위원회 등에서 제기 되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논문이 아니라 포스터라는 주장을 계속 이어가고 있고 자신의 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는 말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포스터에 고등학생이 아니라 서울대 대학원생이라고 기입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한 답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다.
김모씨 포스터의 1저자인 서울대 윤모 교수는 제출 기한이 촉박해 실수였다고 하지만 IEEE 관계자와 석학 회원들 여러 전문가들은 제출 기한 2014년 4월에서 두달이나 연기되었고 검증 기간도 2달에 최종 발표는 8월에 이를 정도로 충분하고 넉넉한 시간이 있음에도 왜 변경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구했고 IEEE 석학회원 MIT 의공학연구소 찰스 소다니 박사는 학사 학위도 안받은 사람이 대학원생으로 표기되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대학원생 표기 논란에서 더 나아가 제 4저자로 표기 된 것도 전적으로 논문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에 대해 제 1저자 윤모교수가 판단할 문제지만 관련 증거는 연구노트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대 규정상 연구노트는 30년간 보관이 의무고 은퇴하게 되더라도 후임자에게 인수인계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스트레이트 보도팀은 계속해서 윤모교수 쪽에 연구노트 공개를 요청하였지만 일절 언급을 하지않고 있고 이에 한국 연구윤리재단 김해도 실장은 "부당 저자 표시가 아니라면 뭔가 지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미성년자가 참여했다고 하면 어떤 부분에서 참여를 했는지 증명해야 "한다며 연구노트 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IEEE 에서 해당 논문에 대한 검증을 시작한 상황이고 올 상반기 안으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나경원 의원은 이 보도 전반에 대해 좌파선동, 편파 왜곡 보도라는 주장을 이어가며 의혹 전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0.1.31.)
그러나 2020년 6월 13일,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는 서울대 의대 연구 발표문 제1저자 등재에 대해 연구 윤리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서울대 측에서는 "김 씨가 연구를 직접 수행하고 결과를 분석해 발표문도 직접 작성했다"며, 공저자 가운데 김 씨 이상의 기여를 한 사람이 없다고 봤다. #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줄창 '그럼 나경원은?'이라 외쳐 왔는데, 문빠들 많이 허망할 듯"이라며 "이제 '서울대 개혁'을 해야죠"라고 대깨문들을 비꼬았다. #
표절 의심되는데" 검토 안 해…서울대 조사 부실 결론
이를 검토한 서울대의 조사가 부실 했다고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보도가 나왔다. 서울대 조사에서는 나경원 아들이 논문을 마무리 할때 데이터 검증에 도움을 주었다고 하였으나 실재로 연구실에 출입한건 논문심사가 끝난 2014년 8월경이라는게 밝혀졌다.
서울대 "나경원, 아들 경진대회 참가 도와달라고 부탁"
특혜논란과 관련된 서울대의 판단 결과가 공개되었는데 나 전 의원으로부터 아들의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또 서울대는 주저자로 된 발표문엔 문제가 없지만, 보조 저자로 올린 발표문엔 경미한 위반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3.1. 고소
17일 자유한국당은 나경원 자녀와 연관된 논란을 보도한 기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하겠다고 크게 반발하였으며 이후 검찰에 나경원 대표를 고발한 민생경제 연구소에 대해서도 무고죄로 고발할 예정이라서 논란이 되었다. #결국 나경원 아들의 실험실 청탁을 수용한 서울대 윤모 교수등을 인터뷰 한 KBS 기자도 그 대상이 되었는데 해당 기자는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크게 반발하였다. 나경원 아들 보도 고발에 KBS 기자 “언론인 겁박”
나경원은 언론 보도에 반발하며 방송사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본인의 주장을 실은 반론 보도문을 방송에 실으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나경원측이 청구한 반론 보도 청구와 방송금지 신청은 모두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4. 부당저자 대리 발표 논란
- 논문도, 행사도 '대학원생 도움'..나경원 '엄마 찬스' 논란 가열
- 서울대 "나경원 아들 대신 대학원생이 학술대회 참가"
- 나경원 아들 대신 발표하러...무자격 대학원생 나랏돈으로 이탈리아 갔다
- [단독] 나경원 아들 ‘제1저자’ 학회 대리발표…“나랏돈으로 밀라노行”
해당 포스터의 발표상황에 대한 논란도 있다. 해당 포스터를 나경원 아들이 아닌 다른 대학원생이 대신 발표했다는 것이 그것이다. 포스터의 발표조차 타인이 대리로 했다는 것에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나경원 아들을 대신하여 발표하러 간 사람은 서울대 대학원생이였다.
우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학술대회라는 게 여러 발표자들이 자신의 연구를 뽐내는 자리인데 당연히 참석하면 대학원생 입장에서는 견문도 넓히고 자신의 연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대학원생이면 대부분 참가하고 싶어한다. (가면 인맥도 넓힐 수 있고 연구실에 틀어박혀 있다가 밖으로 나가니 휴가 느낌도 난다.)
그러나 대학원생 스스로가 원한다 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애초 나경원 측은 실험을 나경원 아들이 직접 했고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이였다고 반박하며 실험실 사용 논란에 대해서만 유감을 표명하였던 것인데 이후 부당저자의 대리 발표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
이 논란에 대해 일각에서 반발하며 공동 저자라서 문제가 될 게 없다고 주장했왔으나[8] 문제는 서울대 자체조사결과 해당 발표자는 논문을 단순 정리해 저자에 포함됐지만, 이는 저자가 될 정도의 기여라고 보기 어렵기에 "부당 저자 표시"였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대신 발표한 사람이 처음부터 대신 발표할 자격조차도 없었던 부적절한 발표자였던 것. #
나경원의 아들을 대신해 밀라노 학술대회 발표에 참석했던 했던 ㄱ씨는 서울대 연구 진실성 위원회(진실위) 자체 조사를 통해 저자 자격이 없는 ‘부당한 저자’로 판정받은 바 있다. 서울대 진실위는 “단순히 나 전 의원 아들이 작성한 내용을 정리하여 저자에 포함됐는데 이는 저자가 될 정도의 기여라고 보기 어렵다”며 ㄱ씨를 저자로 표시한 행위가 잘못됐다고 봤다. 출처
대리 발표를 했던 대학원생이 해외로 나가는 과정에서 그 경비를 국가 세금으로 충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대리 발표를 한 대학원생도 특혜 지적이 있다고 한다. 나경원 측에서 반문하던 도중 스스로 지적한 내용. 나경원 측이 KBS에 해명을 하면서 이는 오히려 해당 대학원생에게 유리한 것이였다고 반문하며 "오히려 대학원생 A씨가 발표 특혜를 받았다고도 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덧붙였기 때문. 대학원생 스스로가 원했는가 여부를 떠나 이 또한 또다른 형태의 특혜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이다.
5. 아들 제4저자 연구 무임승차 (시한부 기소중지)
9월 26일 KBS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2014년에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연구에 참여한 공로로 이듬해 열린 국제 의공학 학회에서 2건의 포스터에 제4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김현조 씨가 작업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스터 속 그래프가 같은 포스터의 제2 저자인 윤 모 박사가 1년 전에 쓴 박사학위 논문의 그것과 똑같았다. 이를 두고 서울시립대 생명공학과 황은성 교수[9]는 데이터는 물론 조사 기본 수치도 똑같아서 같은 데이터를 가져다가 썼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게다가 사실 김현조 씨가 제4 저자로 참여한 포스터가 이 윤 모씨의 박사학위 논문 결과를 가지고 만든 것이라는 것도 밝혀졌다.박사학위 논문이 2014년 7월 8일에 종합심사를 마쳤는데, 김현조 씨는 7월 14일서부터 8월 8일까지 인턴으로 일해서 충분히 베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즉 김씨가 직접 데이터 분석과 정리를 도왔다는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이에 대해 박사학위를 쓴 윤 모 박사는 윤형진 교수에게 물어보라면서 답변을 회피했고, 포스터의 제 1저자인 서울대병원 연구원 안모 씨 또한 윤 교수나 윤 박사가 답변해야 한다면서 역시 답변을 피했다.
이후 비실험실 환경에서 심폐 건강 측정에 대한 예비적 연구에서 성미래기술 육성센터가 2014년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프로젝트에서 삼성이 규정한 연구 참여 자격이 미달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국적 제한은 없지만 반드시 국내에 있는 기관 근무자여야 하고, 과제 착수시 국내 소재 기관에 상근이 조건이기 때문. 문제는 나경원 아들은 미국 고등학생 신분이기에 조건 미달이라는 논란에 휩쌓인 것. [단독] "포스터 곳곳 반칙 행적"…나경원 아들 '4저자'의 비밀
2020년 6월 13일, 서울대학교 연구 진실성 위원회에서는 제4저자 등재에 대해 경미한 연구윤리 위반으로 판단했다. 서울대 측에서는 "전문 지식이 필요 없는 단순 데이터 검증만을 도왔다"며 '부정한 저자 표시'라고 했다. #
5.1. 서울대, 공동저자 표기 부당 결론
(서울신문)서울대 “나경원 아들 공동저자는 부당…엄마 부탁으로 연구 참여”(종합)서울대 연구진실위 “나경원 아들 공동저자 표기 부당”
2020년 10월경 서울대는 자체조사를 통해 나경원 아들 김씨가 제4저자로 표기된 ‘비실험실 환경에서 심폐건강의 측정에 대한 예비적 연구’가 “부당한 저자 표시”에 해당한다고 결론지었다.
서울대는 당시 나경원 아들은 “논문이 아니라 1쪽 분량의 포스터이고 단순 데이터 검증 작업을 했다고 보이며 위반의 정도는 경미하다고 밝히면서“김씨는 박사학위 논문을 마무리할 때 데이터 검증을 도와줬으나 이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요하지 않는 단순 작업이다. 그 외 다른 기여는 없다”며 “저자로 포함될 정도의 기여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나경원은 반발하였다. 당사자인 서울대 윤모 교수도 이에 대해 이의 신청을 하였다.
6. 상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2020년 12월 2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나경원 아들의 사건들 중 제1저자 건은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제4저자 건은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하였다. 시한부 기소중지된 제4저자 건의 경우, 나경원 아들이 군대에 입대하기 때문에 신분이 민간인에서 군인으로 전환되어서 수사를 일시 중단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앙지검이 아닌 군검찰에서 수사를 맡게 되며, 향후 미국 측에서 자료가 넘어오면 군검찰이 수사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참고로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대표적인 친문, 친정부, 친추미애 인사이다. 게다가 추미애 법무장관이 "제가 (윤 총장의) 수사 의지를 본 적이 없다"고 한 이후[10] 형사1부에서 형사7부로 재배당이 이루어지고 압수수색 영장이 청구되는 등 수사가 속도를 냈지만, 검찰이 청구한 영장이 모두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망신을 당했다. # #
또한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 수사팀 검사들은 이성윤 중앙지검장 등 윗선과 달리 "전체 무혐의" 의견을 강하게 냈으며, 부장검사 8명이 참석한 부장검사 회의에서도 "전체 무혐의" 7표, "시한부 기소중지" 1표가 나왔다. 그런데 윤석열 총장이 없는 대검에서 "시한부 기소중지" 안이 채택되었다고 한다. #
이에 진혜원검사는 검찰이 조국 수사와 비교해 명백한 편향적 수사를 했다고 주장하였고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던 민생경제연구소는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 #
[1]
해당 교수 본인이 직접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싶은데 이를 위한 연구를 도와줄 수 있냐는 연락을 평소에 친분이 있던 나경원에게서 받았다고 인정하였다.
[2]
'생체 의용 공학'의 줄임말이며, 인공 장기나 의족, 의수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3]
실제로 나경원 아들의 교신저자인 해당 교수도 언론과의 이메일을 통한 인터뷰에서 앞서 김OO 학생이 미국 뉴햄프셔에서 개최되는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싶은데, 이를 위한 연구를 도와줄 수 있느냐는 연락을, 평소 친분이 있던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받았다고 시인했다.
[4]
그걸 가지고 엑스포(경진대회)인가 뭔가 나간다고 했었어요. 어차피 그게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서... 그니까 본인이 알고서 그걸 한 건 아닌 건 확실하죠. 그렇지만 저희가 아이디어를 주고...
“나경원 아들 연구, 경진대회 규정 위반…입상 취소 대상”(윤형진 교수의 언급은 02:09부터)
[5]
New Hamshire Science Engineering Expo
[6]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An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is a committee that, according to federal regulations (45-CFR-46), must evaluate the potential physical and/or psychological risk of research involving humans. All proposed human research must be reviewed and approved by an IRB before experimentation begins. This includes review of any surveys or questionnaires to be used in a project.'
[7]
이에 대해 여러 의견들도 있는데 미대나 음대를 지망하는 많은 고등학생들이 대학교수에게 교육을 받으며 나경원도 그정도의 청탁과 특혜라고 볼 수있다고 보거나, 금전적 지불없이 단순부탁이었다 하더라도 특혜임은 명백하며 조국 딸의 물리경진대회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한것과 비슷한 수준의 명백한 특혜라 할수 있다는 의견, 공주대 논문이나 단국대 논문와는 입시비리 vs 특혜 정도의 차원이 다른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8]
공동 저자의 대리 발표가 문제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서울대 총장이 나경원 아들 논란에 대해 국감에서도 언급하며 원래 포스터의 경우엔 저자 중에 한 명이 하면 된다, 공저자가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9]
자유한국당 정치인인
황은성과는 동명이인이다.
[10]
참고로 이때는
추미애 아들 군복무 논란이 불거지고 있던 시기여서 나경원 아들 의혹으로 물타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