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4:03:05

끝없음에 관하여

역대 베니스 국제 영화제
파일:silverlion.png
은사자상: 감독상
제75회
( 2018년)
제76회
( 2019년)
제77회
( 2020년)
시스터스 브라더스
( 자크 오디아르)
끝없음에 관하여
( 로이 앤더슨)
스파이의 아내
( 구로사와 기요시)
끝없음에 관하여 (2018)
About Endlessness
Om det oändliga
파일:끝관 한국 포스터.jpg
장르 드라마
감독 로이 앤더슨
각본
제작 Roy Andersson Film Produktion (Pernilla Sandström, Johan Carlsson)[스웨덴]
Essential Films (Philippe Bober)[독일]
4 1⁄2 Fiksjon (Håkon Øverås)[노르웨이]
촬영 Gergely Pelos
출연 Jan-Eje Ferling, Martin Serner, Bengt Bergius, Tatiana Delaunay, Anders Hellström, Thore Flygel
사운드 Robert Hefter
제작사 파일:스웨덴 국기.svg Studio 24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찬란
배급사 파일:스웨덴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찬란
개봉일 파일:베니스 국제 영화제 로고.svg 2019년 9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7월 12일[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2월 16일
화면비 1.85 : 1
상영시간 76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
대한민국 총 관객수 4,391명 ( 2022년 2월 10일 기준)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출연진5. 평가6. 수상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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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에 제작된 로이 앤더슨 연출, 각본의 독일, 노르웨이 합작 스웨덴 영화.

2019년 제7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 수상작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되었고, 찬란에서 수입하여 2021년 12월 16일에 정식 개봉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한 커플이 있다.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도시 위를 떠다니고 있었다. 아름답기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폐허가 된 도시다. 또 믿음을 잃은 한 남자가 있다. 춤을 추는 여자가 있다. 그리고…

우울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위로이자
인간이라는 우주에 관한 아름다운 연작시

4. 출연진

  • 제시카 라우선더 - 나레이터
  • 앤더스 헬스트룀 - 날고 있는 남성
  • 티티아나 들로네 - 날고 있는 여성
  • 베르틸 J. 나이버그 - 공원의 남자
  • 플로렌시오 우르바노 - 레스토랑의 손님
  • 얀 스틴 - 레스토랑 종업원
  • 마틴 세르너 - 믿음을 잃은 신부
  • 벵트 베르기우스 - 정신과 의사
  • 에릭 이겔스트롬 - 길거리 음악사
  • 레베카 엔홈 - 춤추는 여성
  • 마그누스 월그렌 - 아돌프 히틀러

5. 평가

회화 같은 영상시를 보았다

회화적인 작품이다.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영화 자체가 정말 그렇다. 극장이 아니라,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 퀼트 같은 작품이라고 해도 되겠다. 서로 다른 천 조각을 이어 붙이듯, 통일성 없는 에피소드들을 이어서 하나의 그림(영화)을 완성한다. 여기엔 샤갈과 에드워드 호퍼 등의 작품 오마주부터, 역사적인 전쟁의 상흔 등이 수놓아져 있다. 한 여성의 독백이 내레이션으로 끼어드는 <끝없음에 관하여> 방식으로 이 작품을 표현하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 “한 영화를 보았다. 서사보다 이미지로 말을 걸어오는 작품을. 인간이란 존재의 무한한 외로움을.”
정시우 (★★★☆)
인간 존재에 관한 끝없는 물음

스웨덴의 거장 로이 안데르손 감독의 최신작이자 한국에서 정식 개봉하는 첫 영화. 부둥켜안은 채 하늘을 나는 남녀가 있고, 그들이 바라보는 하늘 아래의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30여 편의 에피소드로 이어진 영화는 언뜻 파편적인 구성으로 보이지만 처음과 끝, 각 에피소드의 인물들이 다른 에피소드와 연결성을 갖는다. 초현실주의 회화를 연상시키는 화면 속에 일상성과 역사성, 영원성을 밀도 높게 묘사한 감독의 연출력이 탁월하다. 끝없이 돌려보고 싶은 영화다. 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 수상작.
정유미 (★★★☆)
잿빛 세상에서 투명해지기
남선우 (★★★☆)
우울과 몽상과 영원을 잇다
박평식 (★★★☆)
인간 3부작과 발자크와 달리에 관하여, 다시
이용철 (★★★☆)
불가해한 삶과 나아가는 힘
박정원 (★★★☆)
2차원의 아름다움과 움직임의 숭고함 사이, 영원이 되는 것들
송경원 (★★★☆)

6. 수상

7. 기타



[스웨덴] [독일] [노르웨이] [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내 프리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