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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코르셋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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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탈코르셋 지지자들이 주장하는 운동의 방향
3.1. 외적 탈코르셋3.2. 내적 탈코르셋3.3. 궁극적 지향
4. 역사 및 변질
4.1. 비판과 한계
5. 오해6. 탈코르셋에 우호적인 인물 및 단체7. 탈코르셋에 비판적인 인물8. 관련 보도
8.1. 대한민국 언론8.2. 해외 언론
9. 사건사고10. 기타11. 관련 문서

1. 개요

Corset-free movement[1]

여성들이 화장, 헤어스타일 등 여성용 치장 수단을 동원하며 꾸미고 다니는 이유가 남성 중심 사회에 의한 억압이라 주장하며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성을 소멸시킴으로써 사회적 억압에서 벗어나자는 대한민국의 래디컬 페미니즘 관련 사상 및 운동.[2]

2. 상세

신조어로서의 코르셋의 어원은 근세 유럽 여성들이 아름다운 몸매로 보이기 위해 건강을 포기하면서 허리를 극단적으로 조이는 코르셋을 입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본래는 "탈코르셋하다"와 같이 동사형으로 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탈코르셋 운동'이라는 하나의 운동으로 정착되었다.

탈코르셋 운동의 지지자들은 남성에게 호감을 사는 여성의 예쁜 외모는 연약함, 수동성 등을 상징한다고 주장하며 그런 이미지를 벗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남성들을 위한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남성들에게 예쁘다고 평가받는 외모로 가꾸어서는 안 되며 화장이 자기만족이라고 하지만 여성이 예뻐 보이기 위해 치장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기 얼굴을 평가하게 되므로 건강을 망치는 성형중독이나 비정상적인 다이어트로 이어질 수 있고 이것이 사회적인 코르셋의 결과라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꾸밈 노동이라는 단어도 만들어졌다.[3] 여성에게 아름답다, 예쁘다 등의 평가 행위 자체가 여성에게 코르셋을 조이는 폭력이라고 이들은 주장하며 여성성이란 개념 자체와 성적 대상화를 혐오한다.

탈코르셋은 디폴트 운동으로도 불린다. 이때 인간의 디폴트는 인간의 모습에 정해진 이상형이 있다는 의미가 아닌 여성에게만 강요되는 과도한 치장을 버린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서 따 와 탈코르셋을 한 여성 캐릭터를 디폴트 여캐라고도 한다.

보통 생각하는 외적 탈코 외에 내적 탈코도 있다. 외적 탈코에는 긴 머리는 불편하므로 자르고 화장 등 꾸밈을 위해 불편한 차림을 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여성주의 운동을 위한 것이 아니거나 위생이나 건강 등을 챙기지 않으면 포함되지 않는다. 내적 탈코는 여성성과 남성성을 부정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과도하게 낮아진 자존감을 향상하며 외모에 대한 강박을 버리는 것이 해당된다.

서양의 육체 페미니즘(Corporeal Feminism)과도 유사하다.

3. 탈코르셋 지지자들이 주장하는 운동의 방향

3.1. 외적 탈코르셋

  • 숏컷
  • 화장하지 않기
  • 몸매 코르셋의 존재 주장
  • 운동 자제하기
  • 위생 코르셋("여성들이 꼭 매일 씻고 깔끔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여성혐오다")의 존재 주장 및 일반인들을 향한 탈피 계도

3.2. 내적 탈코르셋

  • 도덕 코르셋("여성에게만 도덕적 잣대가 엄격하게 들이밀어진다")의 존재 주장 및 거부 분위기 조성
  • 말투 코르셋("여성에게만 눈치보는 말투의 사용이 강요된다")의 존재 주장 및 거부 분위기 조성
  • 타인의 외모에 대한 칭찬 또한 평가의 일종임을 인지
  • 여성의 신체 노출 및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대한 비판 및 사회적 반감 조성

3.3. 궁극적 지향

  • 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적 기대 파괴
  • 가부장제 해체
  • 여성성과 남성성의 파괴, 사회적 성 고정관념 해제(젠더해제)

4. 역사 및 변질

단어의 유행 이전에도 비슷한 개념은 존재했다. 1990년대까지만 거슬러 올라가도 여성은 여성스럽게 치장하고 있는 것이 사회와 남성에 대한 "예의"로 여겨졌으며 심지어 남편이 불륜을 저질러도 "여성성을 버린 아내의 책임도 있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즉,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내가 조신하게 화장하고 차려입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졌다. 극단적인 경우 남편이 젊고 아름다운 여자를 찾아 유흥업소나 심지어 성매매 업소를 들락거리더라도 아내가 자기관리 또는 성적 어필을 못 한 탓이라는 주장도 과거에는 있었던 만큼[4] 여성 인권이 낮았던 시절이 있었음은 사실이다.

주목할 점은 여성 인권 증진을 위해 활동한 한국의 여성주의 세력의 모습은 지금의 탈코르셋 지지자들의 주장과는 상당히 달랐다는 것이다. 이들은 여성성을 남성에 종속된 것이 아닌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여성으로서 당당하고 자유롭게 자기를 표현하고 노출의 자유도 확대되어야 한다는 등 성적 자유주의적 의견이 대세였다. 이들은 애초에 코르셋이라는 단어를 본인들의 이데올로기를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행동을 '탈코르셋 운동'이라고 칭하지도 않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여성성을 강조하는 패션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2010년대 후반 이후의 (자칭) 탈코르셋 운동가들보다 이들이 더욱 진정한 의미의 '코르셋 벗어나기'에 실제로 더 가까운 행보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2010년대 중후반 들어 래디컬 페미니즘이 페미니즘의 주류로 대두되면서 방향성이 크게 뒤집혔다. "사회로부터 '여성적'이라고 여겨지는 의상과 치장들의 존재 자체가 남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여성을 대상화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우리는 여성적이라고 여겨지는 모든 것들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전파하고 가능한 한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사실상 래디컬 페미니스트, 그 중에서도 강성 일부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변화를 '변질'이라고 보는 시각이 다수다. 여성적인 스타일 자체를 거부 대상으로 놓은 순간부터 속박에서 벗어나자는 의미를 지닌 탈코르셋이라는 명칭 자체와는 상극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회적 공감을 얻지 못했으며 더욱이 극성 지지자들의 행태로 인해 사회적 인식은 수 년 안에 크게 나빠졌다. 탈코르셋 지지자들은 예쁜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을 비난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레이싱 모델, 치어리더 등 신체적 어필을 직업으로 하는 여성을 비난함은 물론, 그냥 꾸미고 몸매 관리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는 일반인 여성들까지도 여성 억압 동조자라며 무차별적인 욕설을 가했다. 2020년대부터는 여성을 위한다고 시작한 탈코르셋 운동이 사실상 여성을 분열시키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꾸미기 좋아하는 여성들은 탈코르셋 운동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기본 욕구[5]를 침해함은 물론 여성적이라고 여겨지는 스타일을 피할 것을 강요하는 '새로운 코르셋'을 만들고 있다며 비판하고 반대로 편한 복장 또는 보이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너 탈코 하냐?"는 예전엔 받지도 않던 시선을 받게 만들었다며 탈코르셋 운동이 여성 인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비판하고 있다.

심지어 강성 탈코르셋 운동가들은 여성을 둘러싼 세상 모든 것을 '코르셋'이라고 주장하며 외모에 관련된 탈코르셋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여성에게만 더 엄격한 도덕 잣대가 들이밀어진다고 주장하며 이를 거부하자는 '도덕 코르셋', 여성이 더 부드러운 말투를 쓰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거부하자는 '말투 코르셋' 등의 용어는 모두 강성 탈코르셋 운동가들이 창조해낸 용어다.

물론 일반적인 이성애자 사회에서 주입되는 사회적 여성성인 화장이나 머리모양, 옷차림 등이[6] 어느 정도의 불편감을 감수해야 하는 수고로운 행위로서 성향과 상관없이 상당수 여성들이 '강요받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美)를 좇는 것은 모든 생명체가 가진 공통적인 본능이며 '자발적으로' 여성미를 뽐내기 위한 치장을 즐기는 여성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강성 탈코르셋 운동가들의 피해의식처럼 세상의 여성들은 결코 사회적 여성성에 들어맞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살아가지 않는다. 아름다움과 편리함 사이에서 각자의 성향에 따라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정말 극소수의 경우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 본능이 없을 수도 있으나 일반 여성에 대한 피해의식을 조장해 온 작금의 탈코르셋 운동이 이러한 소수자를 위한 운동이라고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이 사회적 지지를 받기를 원했다면 '꼭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여성의 선택의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주장했어야 한다. 사회적 여성성을 소멸시키자며 여성스러운 패션과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에게 눈치를 주는 방향으로 나아간 이상, 대중의 지지는 고사하고 여성들간 분열의 시발점이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한껏 꾸미고 나온 자신을 향해 '꾸밈 노동이나 하고 있네' 같은 말을 하는 지인이 있다면 모욕감을 느끼고 손절하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다. 애초에 아름다움에 대한 본능과 성 정체성을 깡그리 무시하는 식의 운동은 이미 수십년 전 서구에서 일어났다가 영향력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7]

4.1. 비판과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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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해

탈코르셋은 사회가 여성을 보는 모든 종류의 시선과 여성성이란 개념 자체를 거부하는 행위이지 외모나 스타일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지만 탈코르셋이 하나의 스타일로 오해되는 경우도 있다. 탈코르셋 스타일링이라며 한시간이 넘도록 꾸민 예시 역시 탈코르셋의 의미를 "꾸밈에서 해방되는 것"이라는 본질에서 벗어나 그냥 머리 자르고 화장 안 하고 남자 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라고 착각해서 나타난 사례다. 즉, '탈코르셋 방식으로 무언가를 꾸민다'는 말 자체가 언어 모순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일부 헤어샵은 탈코컷이라며 숏컷 스타일링을 해 주는 상품을 팔기도 했다. 탈코르셋 운동이 많이 소강된 2020년대 들어선 이런 상품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지금도 '탈코 미용실'등의 키워드로 검색해 보면 당시 올라온 '탈코컷'을 잘하는 헤어샵을 극찬하며 위치를 공유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6. 탈코르셋에 우호적인 인물 및 단체

7. 탈코르셋에 비판적인 인물

이 목록에 드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애초에 탈코르셋 옹호자들이 사회적 영향력을 별로 끼치지 못하여 그 반대의 의견을 나서서 피력할 필요성 자체가 낮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기준으로 탈코르셋 운동은 래디컬 페미니즘의 전성기(2017~2018년)에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여쭉메워 등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유행했으나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탈코르셋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인기가 식었다.[10]

8. 관련 보도

8.1. 대한민국 언론

8.2. 해외 언론

밑의 세 언론 모두 배리나와 인터뷰했는데 배리나를 한국 탈코르셋 운동의 대표로 인식하는 듯하다. 물론 현명한 사람이라면 서구 언론이 이런 기사를 낸 의도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아시아권의 여성 인권은 낮고 서구 문화의 유입으로 해방의 개념이 도입된다는 메시지를 주입하여 서양이 동양보다 우월함의 근거로 삼는 것이 이들의 목표일 테니.

9. 사건사고

  • 충남 천안의 한 요거프레소 지점에서 여성 알바를 뽑았다가 출근 첫 날 탈코르셋을 이유로 머리카락을 투블럭으로 짧게 자르고 화장도 안 해서 해고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하여 마스크 값을 올리지 않고 동결하여 개념 마스크 업체로 불린 웰킵스에서 근무하던 한 아르바이트생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여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동영상 처음 기사가 쏟아져 나올 때는 팩트체크조차 안 한 기자들이 해당 인물을 남성이라고 보도했으며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한남충", "모자이크를 해도 드러나는 한남충의 못생김" 등등 비하적인 말들을 쏟아냈으나, MBC 뉴스데스크에서 탈코르셋을 한 여성으로 밝혀졌다. # 이후 기존의 다른 기사들도 해당 인물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정정하였다. #
  • 김미려-정성윤 부부가 자신의 5살 여자아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이야 콜셋 빡빡 조이네" 등 탈코르셋을 강요하는 악플을 달아 논란이 되었다. # 애석하게도 부부는 사진을 내리고 비공개 처리했는데, 2018년 당시 분위기가 래디컬 페미니즘의 최전성기였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10. 기타

  • 본 주장이 유행했던 당시 트페미 등지에서는 '안티코르셋'을 결심하겠다는 등의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안티코르셋이란 탈코르셋(꾸미지 않기)에서 더욱 나아가 외모를 못생기게• 험악해 보이게 스타일링하는 것을 뜻한다. 안티코르셋을 하는 여성들은 남성들에게 어필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므로 대부분 비연애, 비혼을 추구한다.
  • 안티페미니즘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코르셋과 반대되는 용어로 갑옷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는데 남성이 사회에서 져야되는 막대한 의무를 뜻한다. 비슷하게 탈 코르셋의 남성판은 탈갑옷이라고 부른다. 맨박스와의 차이점은 맨박스는 페미니즘 진영에서 만든 단어로, 비슷하게 가부장제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긴 하지만 " 맨박스는 가부장제의 기득권층이 여성을 억압하는 수단이기에 비판받아야 한다"는 맥락으로 근본이 다르다.
  • 2019년 중반 들어 일본에서도 쿠투 운동이라는 탈코르셋 운동이 생겨났다. 다만 쿠투 운동은 여성의 복장이 더욱 규제가 심하다고 주장하긴 하지만 남성에게도 해당하는 복장규제 탈피 운동이다.
  • 탈코르셋 인증을 한 사람들의 외모를 보면 10의 9은 거대하고 육중한 모습을 한 경우가 많아서 사실 탈코르셋 운동은 와꾸파산신청 운동이 아닐까?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런 탈코르셋 운동 때문에 탈코르셋 운동을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들은 진짜로 연애하면서 가정을 꾸리거나 남자사람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흉자라고 사실상 자기들이 여성 차별 및 비하를 하고 있어서 앞 뒤로 잘못된 사람들이라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11. 관련 문서

[1] BBC에서 한국의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 기사를 쓸 때 이렇게 번역했다. [2] 서구권에서도 가슴 노출을 허하라!와 같이 탈코르셋의 지향성과 유사한 운동이 있으나 탈코르셋이라는 개념은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졌다. [3] 본래 직장 여성들이 외모관리를 은연중에 강요당한다는 뜻에서 유래한 단어지만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의미가 확장되어 코르셋과 비슷한 용례로 사용되기도 한다. [4] 지금도 50대 이상의 연령층에는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일부 있지만 적어도 사회 전반에서는 논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5] 사회적으로 또는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구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6] 이를테면 고데기로 공들여 만 컬이 들어간 세팅된 긴머리, 정형화된 날씬한 상태만 가정하고 만들어져 몸매만 강조할 뿐 실용성 없이 딱 붙는 미니스커트 등 노출 심한 짧은 옷이나 반대로 거추장스러운 긴 치마나 사회의 정절지에 의해 과하게 몸을 싸매는 옷차림, 아침 저녁 시간 잡아먹고 수시로 수정도 해야 하며 신경쓰게 되는 화장, 속옷마저 착용하는 이의 편안함보다 예쁘게 보이도록만 디자인되었으면서 천도 덜 드는데 남자 것보다 비싼 여성복, 여성 악세사리, 오래 걷기 힘든 하이힐등 발에 불편한 여성화, 여성복엔 바디라인 망친다는 이유로 주머니를 충분히 만들질 않는 점 등. [7] 그래서 현재 서구 사회에서는 꾸민 모습이든 안 꾸민 모습이든 여성의 모든 모습들을 존중하자는 성긍정이 주류이다. [8] 일본의 쿠투 운동을 처음 시작한 사람이다. [9] 레디컬 페미니스트지만 썅년의 미학에 꾸민 여성이 등장하고 자신도 꾸미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 인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논쟁을 벌인 적 있다. [10] 탈코르셋에 대해 래디컬 페미니스트인 갓건배와 한서희가 서로 의견이 갈리기도 했다. [11] 배리나가 탈코르셋에 관해 인터뷰를 하였다. 이 기사는 탈코르셋을 옹호하는 논조로 쓰여 있으며 탈코르셋 강요 등 부정적인 모습은 보도하지 않았다. [12] 배리나가 탈코르셋에 관해 인터뷰를 하였는데 BBC News 페이스북에 게재되어 있는 외국인들의 댓글은 대부분 배리나와 탈코르셋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13] 이나영 여성학 교수와 배리나가 인터뷰를 하였다. 1:56부터 2018년 혜화역 시위를 여성이 당하는 성추행과 몰카 반대 시위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14] 탈코르셋 운동의 도덕 코르셋, 탈브라 운동과도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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