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1:37:30

김효은(강사)

<colbgcolor=#003764><colcolor=#fff>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김효은
金孝恩 | Kim Hyo Eun
파일:ebs레이나강사.jpg
출생 1983년 9월 16일 ([age(1983-09-16)]세)
경상북도 영천시
현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가족 배우자, 딸(2020년생)
예명 레이나 (Reina)[1]
학력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 영어교육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 영어교육 / 석사과정 수료)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약력 컬럼비아 대학교 TESOL과정 수료
대성학원 외국어영역 강사
EBSi 강사
대성마이맥 강사
KBS 2FM 굿모닝팝스 DJ
국민의힘 오산시 당협위원장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EBSi 로고.svg

1. 개요2. 생애
2.1. 강사 시절2.2. 정계 입문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총선 출마로 인한 EBS 강의 영상 중단 사태 자초 논란
4. 소속 정당5. 선거 이력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영어 강사 출신 정치인.

2. 생애

2.1. 강사 시절

EBSi 영어 영역 강사
파일:ebs 레이나 강사 프로필 사진.jpg
레이나 (Reina)

EBSi에서 영어 영역 강사로 활동했으며, 당시 ‘EBSi의 김태희’라 불릴 정도의 미모로 화제를 모으면서 인터넷 강의 업계의 스타덤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매우 애교있는 목소리와 외모가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우리말이든 영어든 발음이 아주 선명하고 정확하다. 아주 간혹 경상도 사투리가 조금 묻어나올 때가 있다. EBS 웹의 통계상 수강생 중에서 남학생의 비율이 40% 정도로 높은 편이다.[2]

독해나 문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인기 파트인 듣기 수업을 담당함[3]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몰리는 편. 주의해야 할 영어단어 발음과 연음, 강세, 억양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유형별로 실전적인 풀이 전략을 알려주는데 특히 듣기가 약하다면 추천할 만하다. 아나운서 같이 깔끔한 수업 진행이 돋보이며 EBSi 에서 MP3 강의로도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

강남대성학원에서 밀어준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로 언론에서 부각이 되었다. EBS에서 인기를 끈다는 것만으로 수많은 잡 인터넷 언론사들이 뉴스를 쏟아내 네이버와 다음에서 화제가 되었다. 거기에다가 스타킹, 위대한 탄생에도 나왔다.

2016년부터 수능완성 라인업에 들어갔으며, 2019년부터는 수능특강 라인업에도 들어갔다.[4]

2018년부터 수능 영어듣기 해설 강의를 담당하게 되었다. 2019년부터는 전국영어듣기능력평가 해설 강의와 고3 학력평가, 6월/9월 모의고사 영어 듣기 해설 강의도 담당했으며 2020학년도 수능 강의부터는 수능개념 강의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강남대성학원의 강사인 이명학이 증언하길 강의 찍기 전에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5] 대성마이맥에서도 인강을 찍었는데, 이명학 강사의 강의 중 리얼리스닝 with 레이나가 있으며 정확히는 연합촬영이라 할 수 있다.

2020년 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고 7월에는 만삭 사진과 함께 딸을 출산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2021학년도 고3 6월 모의평가 해설 강의 당시에는 만삭의 몸으로 강의를 촬영하기도 했으며 강의 중 언급한 바에 따르면 중학교 때 아이돌 준비를 했다고 한다.

2.2. 정계 입문

2024년 2월 7일, 국민의힘에 인재영입으로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같은 날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경북 영천에서 사교육 없이 EBS로, KBS라디오를 들으며 독학했고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기 때문에 국가에 받은 것을 고스란히 돌려드리고 헌신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 이후 EBSi에서 강의하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리스닝 101 영어 듣기 강의가 사라졌다. 그 외에 있던 EBSI의 모든 강좌와 EBS 중학사이트에 있는 강좌도 전부 사라졌으며 공지사항에 선거방송심의에 대한 규정 검토로 인해 강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는 게시가 올라왔다. # 기존 강의들은 선거 종료일인 4월 11일부터 재개되며, 2025년 수능특강 영어듣기 강의는 김용지로 대체되었다.

2024년 2월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의 험지인[6] 오산시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다.

2024년 2월 29일, 현역 5선 안민석 의원이 컷오프되고 차지호 카이스트 대학원 교수가 전략공천되면서[7] 정치 신인들간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이로서 누가 당선되든 교육인 출신[8] 40대 초선 국회의원이 탄생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론 40%를 겨우 넘기며 20%차로 낙선했다.

낙선 이후에는 국민의힘 총선백서 TF팀에 소속이 되었다. 첫목회에도 가입하고 여러 종편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는 등 정치권에 정착한 듯하다.

2024년 7월 22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3급 상당 별정직 공무원)으로 발탁되었다. #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총선 출마로 인한 EBS 강의 영상 중단 사태 자초 논란

국민의힘에 영입인재로 입당하여 총선 출마가 결정되며, EBSi에 올라와 있던 강의들이 '선거방송심의 규정 검토'를 이유로 내려갔다. 강좌를 듣던 수강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다시 올라오는 시기는 총선 이후(2024년 4월 11일 목요일)인데, 이 때문에 수강생들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교재를 구매한 수험생들은 교재비만 허비하고 다른 강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 # # [9]

2024년 2월 23일, 강좌 중단에 대해 사전에 이러한 규정을 파악하지 못하고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수강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올해 자신이 입당하기 직전까지 촬영했던 수능 개념 강의는 2월 18일부터 유튜브에 업로드된 상태이며, 복습 음원 파일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BS는 수능특강 강좌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다른 강사가 대체해서 촬영했고, 현재 서비스 이용을 재개해서 정상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

4.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24 정계 입문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24 - 현재 탈당[10]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오산

46,955 (40.98%) 낙선 (2위)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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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22대 총선 ( 경기 오산시) }}}}}}}}}


[1] EBSi 영어 강사로 활동했을 때 사용한 이름. [2] 전성기 때 70%였을 때보다는 낮은 것이지만 EBSi의 인강 수강률은 여학생 비율이 70~80%가 넘는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3] EBS에서 영어 듣기가 아닌 강의는 2016년 학평 변형문제 특강과 올림포스 영어독해의 기본 2권 해설 강의가 전부이다. 가장 최근인 2023년에는 2024 수능연계교재의 VOCA 라는 강의를 고연승과 함께 강의를 담당해 오랜만에 듣기가 아닌 강의를 맡게 되었다. [4] 수능특강- 수능완성 같은 경우는 실제 수능과 연관되기 때문에 수준별 강의가 도입되기 전에는 EBSi에서도 가장 강의력 좋은 강사가 들어갔었다. [5] 레이나는 이명학과 함께 <Real Listening with 레이나> 강의를 촬영한 바 있다. [6] 선거구가 새로 생긴 17대 총선 이래 민주당 후보가 5전 전승을 거둔 곳으로, 사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라는 표현도 쓰기 힘든 사지 중의 사지이다. 다만 최근에는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을 배출하는데 성공하는 등 아예 승산이 없는 지역구는 아니다. [7] 김은경 혁신위 혁신위원 출신 [8] 김 후보는 EBSi 영어강사, 차 후보는 카이스트 대학원 교수 출신 [9] 차라리 지난 수능이 끝나자마자 정계 입문 선언을 했다면, 예비 고3 내지 수강생들이 미리 다른 강사의 수업을 알아보며 플랜 B 준비라도 할 수 있었을텐데 기껏 2025 수능 커리큘럼에 합류해놓고 사전 통보도 없이 펑크를 내버린 격이 됐다. 누구보다 수능의 무게감을 잘 알고 수험생에게 첫 단추를 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모를리가 없는 베테랑 전문 강사가 기본적인 것도 고려하지 않고 정치에 뛰어들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10] 공직 임명으로 인한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