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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시리즈 ||
아이리스 → 아테나 : 전쟁의 여신 → 아이리스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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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
<rowcolor=#fff> 아테나 : 전쟁의 여신 <rowcolor=#fff> 아이리스 2 그 외 등장인물은 아이리스 세계관/등장인물 문서 참고
김현준 HYUN-JUN-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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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소속 | 707특수임무대대 → NSS |
콜사인 | TK1 |
포지션 | NSS 대테러팀 |
나이 | 36세 |
혈액형 | RH+O |
배우 | 배우: 이병헌 |
성우 | 후지와라 타츠야 / 타카가키 아야히(유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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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인공. 배우는 이병헌. NSS 대테러팀 요원.특전사 707특임대 중사로 친구인 진사우와 함께 NSS에 차출 되었다. 주로 H&K USP9과 글록 17을 사용한다.
본래 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없었으나, 백산 국장의 비밀자료를 통해 그의 부모님의 정체와 죽음의 진상을 알게 된다.
전설은 믿지 않는 편.
2. 작중 행적
2.1. 과거
원래는 핵물리학자였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났으며 청와대에 초청된 적도 있었으나, 백산(당시 유상준)이 트럭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소음권총으로 부모님 둘 다를 쏘아 죽여버린다.[1][2] 그래서 청와대에 갔을 때 데자뷰 현상을 일으킨 적이 있다.2.2. 험난했던 여정
들어오자마자 유력 대통령 후보의 암살을 저지해 두각을 나타낸다. 그 뒤 망명을 요청한 북한 과학자 홍승룡을 맞이하러 헝가리에 파견되는데, 과학자로부터 '속는 셈치고 한번 믿어보라'며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받는다.이후 과학자는 망명이 성사되어 한국으로 이송되던 도중 다른 호송 요원들과 함께 빅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뒤이어 현준은 백산 부국장으로부터 단독으로 요인암살 임무인 (EXecute)를 받아 헝가리로 파견되어 북한 최고인민위원장 암살임무에 성공한다.
하지만 임무 자체가 김현준을 버리기 위해 조작된 음모였다.
도주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NSS에 구조를 요청하지만 오히려 명령을 받고 온 진사우에게 위협을 받고, NSS 본부에선 그에게 간첩혐의를 씌워 관련자료를 모두 폐기한다.
결국 김현준은 경비행기로 탈출을 시도하다가 진사우의 총격에 추락해 죽은 것으로 알려져 묻혀버린다.
그러나 유정훈의 도움으로 살아 남았지만 그의 도움을 거부하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일본으로 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본 야쿠자로부터 무기를 몰래 구입하려다가[3] 일본 내각조사실에 의해 발각돼 특수 형무소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한다.
그러다가 사토 에리카라는 요원과의 사법 거래를 통해 자신들이 주는 임무를 완수하면 당신을 자유롭게 해준다고 말한 후 이에 승낙한다.[4][5]
하지만 이후 조사 팀은 김현준이 나오는 즉시 처리하려고 했지만[6][7] 이후 김현준은 그들이 자신을 죽일 걸 눈치채고 조용히 빠져나간다.
어떻게든 빠져나와 일본여행 중에 신세를 진 민박집의 유키와 그들의 가족한테 찾아가서 그곳에서 머문다. 하지만 이전에 죽은 핵물리학자 홍승룡이 건네준 비밀자료를 찾기위해 추격해온 김현준을 죽이려는 과정에 유키와 일가족이 전부 살해당한다.
결국 현준은 유정훈 박사와 다시 연락을 취해 자신이 이렇게 된 것이 아이리스라는 비밀 조직과 연관되었음을 알고, 북한의 박철영과 김선화와도 협력해서 역추적에 나선다.
뛰어난 기억력으로 핵의 위치를 단정 지었다. 광화문 광장에서 북한 측 테러단인 강도철 일당하고 교전한다. 한동안 구석으로 몰려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현준을 도우러온 최승희의 도움을 받아 강도철 일당을 저지하는 데에는 성공.
2.3. NSS에 돌아오다
17화에서는 강도철 일당의 핵테러를 막고 국정원 조사를 받는 것으로 등장. 조사를 받고 조명호 대통령의 사면 조치로 백산과 진사우에게 아이리스에 대해 답을 들으려고 했지만 듣지는 못한다. 그 후 NSS로 돌아가 오현규 실장과 양미정의 환호를 받고 정식 복귀를 확인한다.18화 중반 쯤, 현준은 승희와 잠시 제주도로 휴가를 가게 되고 얼마 뒤, 박상현 실장에게서 백산과 진사우의 탈옥과 미정의 죽음을 듣고 NSS에 다시 복귀하여 미정을 죽인 범인을 추적한다. 그런데 미정을 죽인 진범의 정체는 자신을 돌봐준 소녀 유키와 그 일가족, 얼마 전에는 연기훈을 암살한 진범 빅이었던 것.
18화 종반 ~ 19화 초반에서는 김선화와 함께 대통령비서실장 정형준을 암살한 빅을 추격한다. 얼마 후, 빅의 거처에 침입해 대치, 한심한 냉소를 짓는 빅한테 분노의 박차기를 날린다. 그러고는 유키와 미정을 꺼리낌 없이 죽였다고 빅을 실컷 패고 백산과 진사우 행방 자백을 강요했지만 빅은 끝까지 사이코패스스러운 말투로 버틴다. 현준은 그의 뻔뻔함에 화가 치밀어 한대 패고 기절시킨다. 그러다가 빅이 숨겨둔 총으로 반격하려고 했고 김선화의 외침에 빅에게 카운터 샷을 날려 빅 하고의 악연을 종지부 찍는다.
그 후 19화 중반에서 사망한 빅의 거처에 있던 와인의 라벨[8]을 황태성이 조사했는데 그 와인의 소재가 경기도 소재의 한 골프장이라고 언급이 된다. 그곳에 VIP 고객들을 위한 대형 와인 저장고가 있었다는 점. 근데 그 골프장의 소유주가 다국적 기업인 '맥글라스'라는 이름을 가진 회사였다. 군수산업부터 민간군사기업(PMC)을 소유한 군산복합체회사라는 점[9]에다가, 오현규 실장이 백산을 호송하던 중 습격한 테러리스트들이 신던 군화 자국이 주로 해외 파병군이나 민간군사기업에서 사용하는 군화였다는 점 등 대한 단서를 주면서 탈출했던 백산이 머무르는 골프장을 찾아가 잠입 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19화 종반 ~ 최종화 초반에 황태성과 제일 먼저 아이리스가 일으킨 쇼핑몰 테러 현장에 도착한다. 그 후로 NSS가 지휘권을 얻게 되고, 최승희와 김선화도 인질극 작전에 합류한다. 얼마 후, 자신이 직접 사우와 담판을 지어보고자 직접 인질극 현장에 들어간다. 그 후 현장을 보고 빠져나와서 조명호 대통령에게 요구 대로 한다해도 인질 목숨 장담이 힘들 것 같다는 보고를 한다.
어쩔 수 없었던 조명호 대통령은 현준에게 강경 작전을 허락, 현준도 하는 수 없이 이를 수락하고 인질들의 희생을 최소한으로 감소하고자 진사우에게 먼저 여자와 어린이들만 보내달라고 했다. 진사우는 이를 허락했는데, 이게 웬일. 미스터 블랙의 지시를 받은 아이리스 꺽다리 교관과 무명의 여성 상급조직원이 사우의 지시를 거역하고 인질들과 두 사람을 다 죽이려고 한다. 이로 인해서 사우는 현준과 함께 이들을 제압하다가 현준의 방패가 되어 장렬하게 사망하고, 이를 본 현준은 오열한다.
얼마 후, 대통령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박상현에게서 아이리스 일부 용병들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짝 긴장한다. 그러다 어떤 총소리가 들렸고 아이리스 PMC 수장을 비롯한 일부 아이리스 용병들은 암살을 시도하려고 한다. 하지만 치열한 총격전 끝에 현준과 요원들은 PMC 수장과 용병을 사살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런데 용케 숨어있던 아이리스 PMC 조직원인 데이빗이 현준을 죽이려고 했으나 김선화가 대신 총을 맞고 박철영한테 사살 당한다. 그리고 아이리스 멤버로 위장한 최승희와 함께 조명호 대통령을 죽이려고 하는 홍수진을 사살, 다시 한번 조명호 대통령을 구하는 큰 공을 세운다.
2.4. 죽음
3개월 후, 최승희와 NSS를 관두고 제주도에서 최승희에게 프로포즈를 위해 반지를 사고 만나러 간다. 그러나 갑자기 총소리가 들리더니 운전석에서 차를 몰던 현준은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한다.[10]현준을 살해한 범인은 후에 아이리스 2의 주요 악역으로 등장하는 레이.
2.5. 아이리스 2
아이리스 2에서는 헝가리에서 북한 최고인민위원장을 암살한 사건이 남북한 관계에 큰 문제가 될 거라고 판단했는지 조명호 대통령에 의해 정체가 완전히 덮어져버렸다.그런데 어째 시즌 2에서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던져 졌다. 하지만 이는 아무래도 미스터 블랙의 역할을 맡은 배우를 등장 시키기 위한 페이크로 드러났다.[11] 결국 확실히 죽었다. 그러나 후일담에 따르면, 머리에 박혔던 탄환을 빼내서 다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도 안 맞고 이병헌 본인도 거절해서 안됐다고.
3. 기타
명색이 주인공이지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 배우의 연기로 인해 인터넷 밈으로 사용 되었다. 자세한 건 아 안돼 참조.
[1]
아이리스 2에서 백산의 회상을 통해 그들을 직접 죽인 게 백산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16화에서 해당 상황은 다시 제시된다.
[2]
그러나 당시 백산은 아이리스 소속이 아니었으며 김현준의 부모 살해를 지시한 인물이 당시 CIA 첩보원이자 중앙정보부 9국(NSS의 전신) 국장인 김정용이다. 이것은 정유건이 국가기록원에 파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더군다나 이 김정용은 아이리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위상철의 지시를 받은 백산에게 살해 당한다. 김현준이 위상철을 찾아 갔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3]
야쿠자한테 거금을 건네는 장면이 나오는 데 이 자금은 NSS의 해외활동자금 중 일본 쪽 계좌에서 몰래 빼왔다. 약 2억엔이었고 백산 국장과 박상현 실장과의 대화로 언급된다.
[4]
임무는 국민적 신망을 받는 원로 정치인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전국의 내로라하는 범죄 조직과 유착된 부패 정치인을 암살하는 임무였고 이에 그는 소음권총과 특수한 고글을 이용해 암살한다.
[5]
이때 방법이 특이한데 안무가로 위장하고 있을 때 박수 치던 그한테 다가가 이마에 손가락을 한번 댄 후, 안무가 끝나고 빈 방에 홀로 들어가 소음권총을 들고 특수한 고글 장비로 장착 후 자신이 이마에 손 댄 자국을 확인하고 불이 꺼졌을 때 표식이 드러오자 그곳을 향해 정확히 소음권총을 쏴 암살한다.
[6]
이에 에리코는 '처리한다뇨?'라고 하며 놀랐고 그의 상관은 '살려두기엔 너무 위험해!'라며 반박했고 에리코는 '그런 얘기 없었잖아요?'라고 말하자 '어차피 존재하지도 않는 놈이잖아!'라며 일갈한다. 이들이 뒷조사를 했을 때 김현준은 이미 정보가 제거돼 뒷정보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 위험하다고 판단한 이유는 여러 번 탈옥시도를 했고 이 과정에서 교도관이 크게 다쳤다고 했는데 이런 이유에서 제거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
[7]
사토 에리코는 이후
아이리스 2에서는 요원 직에서 물러난 후 '리에'라는 이름으로 개명 후 이유는 불명이나 아이리스에 합류해
정유건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는다. 기억이 돌아오면 제거했어야 했지만 그에게 호감을 품고 그를 도망치게 놓아준다. 그러나 이후 정유건은 다시 잡혀왔고 이 일로 인해 정유건의 눈 앞에서
레이한테 살해 당한다. 어찌 보면 안타까운 인물.
[8]
빅은 와인을 좋아한다.
[9]
아이리스는 다양한 군수 산업과 민간군사기업을 보유한 군산복합체이다.
[10]
다만 원작 소설에서는 해피 엔딩을 맞았다. 이는 애초부터 작가가 원작과 다른 노선의 결말을 택했기에 희생된 케이스.
[11]
만약 등장했다면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의 아들과 대립했으면서도 자신의 부모 죽음의 진실을 제대로 알았을 것이다. 이때 정유건은 이미 국가기록원을 통해 CIA에 의한 현준 부모의 죽음과 미스터 블랙의 정체를 밝혀낸 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