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2:49:50

김재상(2004)

김재상(야구선수)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074ca1>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024 시즌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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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0 김재상 · 6 강한울 · 7 이재현 · 16 류지혁
· 24 맥키넌 · 30 김영웅 · 58 김지찬
<2군>
3 김동진 · 9 공민규 · 14 안주형파일:부상 아이콘.svg · 34 전병우파일:부상 아이콘.svg
· 44 오재일 · 60 김호진 · 103 오현석 · 105 양우현
· 107 이창용 · 114 양도근 · 116 박장민 · 118 이현준
· 119 이재호 · 121 김민호
2024년 4월 23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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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상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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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0번
차동영
(2022)
김재상
(2023~)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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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 김재상3.jpg
<colbgcolor=#074ca1><colcolor=white> 삼성 라이온즈 No.0
김재상
Kim Jaesang
출생 2004년 7월 26일 ([age(2004-07-26)]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고명초 - 덕수중 - 경기상고[1]
신체 183cm, 81kg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23년 3라운드 (전체 28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23~)
연봉 2024 / 3,2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응원가 허니크루 - 《 구단 자작곡[가사][3] (2023~)
본관 김해 김씨[4]
MBTI ISFJ[5]
가족 아버지 김인섭, 어머니, 여동생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삼성 라이온즈
2.2.1. 2023 시즌2.2.2.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서울고명초등학교와 덕수중학교를 졸업한 후 휘문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하지만 1학년 때 엄태경과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다 안정적인 기회를 잡기 위해 경기상업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2학년부터 엄형찬, 채범준 등 2학년 동기들과 함께 클린업트리오를 맡아 활약하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아마야구 팬들의 눈길을 끌기 시작하였다. 내야수 최대어이자 타자 최대어인 휘문고의 김민석, 북일고 김민준과 함께 유격수 3대장을 이루었다.

청소년 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2.2. 삼성 라이온즈

2.2.1. 2023 시즌

2군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2월 6일 신인 중 가장 먼저 1군 스프링캠프로 콜업되었다. 비록 삼성이 2023년 스프링 캠프에서 1군과 2군을 같은 오키나와로 가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긴 했지만, 어쨌든 1, 2군 스프링캠프가 분리되어 있는 상황에서 신인이 1군으로 콜업되었다는 것은 1군 선수와 경쟁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는 의미이다.

삼성 내야팜이 얇고 코너 야수들인 1루와 3루 오재일, 이원석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만큼 잠재적인 3루 후보인 김재상이 조민성, 공민규와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이재현의 선례처럼 1군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갈 수 있을 것이다.

시범경기에서도 출전하는 등 경험을 쌓았으나 코칭스태프는 아직 담금질이 필요하다는 판단인지 빈약한 센터라인 뎁스에도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다.

4월 24일 김영웅, 조민성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다. 이것이 이원석 트레이드를 염두에 둔 콜업임이 밝혀짐에 따라 김재상의 역할도 중요해졌다.

4월 29일 kt전 8회초 김태군의 대주자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4월 30일 kt전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8회 실책을 저지르긴 했으나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는 등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2일 대구 키움전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루 땅볼로 물러났고 5회 1사 1,2루에서 대타 김지찬으로 교체되었다.

5월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초 이병헌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5월 12일 대구 LG전, 6회말 이성규의 대타로 출전해 송은범에게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대주자 김성윤과 교체되었다.

5월 16일 대구 KIA전에서 8회 대타로 나와 초구 땅볼로 물러났다.

5월 1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4일 1군에 콜업되었고 대전 한화전에서 7회 강민호의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6월 7일 NC전에서 9회말 지고 있던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다.

6월 8일 NC전에서 9번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8회에 대타 김태군으로 교체되었다

6월 9일 대구 롯데전에서 7회말 김호재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팀의 마지막 타자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다.

6월 13일 잠실 LG전에서 1점차로 지고있던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때려낸 김영웅의 대타로 나왔으나 고우석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끝냈다.

6월 14일 9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김재성의 대주자로 나와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6월 15일 7회 김지찬의 대타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1군에서 제외됐다.

이후 1군에서 말소되면서, 9월까지는 2군에서 시즌을 보냈고, 51경기 29안타 8타점 12득점 타율 .227로 부진했다.

2군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2군 시즌이 종료된 후인 9월 30일 오랜만에 1군에 콜업됐고, 10월 3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만들어냈다.[6]

2.2.2. 2024 시즌

상무에 합격하여 6월중에 입대, 병역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4월 7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콜업되었다.[7] 콜업과 동시에 9번 2루수로 선발출장하였고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로 활약하였다. 데뷔 첫 멀티히트도 기록했고 팀도 승리하였다. 특히 1회에 환상적인 글러브 토스를 선보이는 등 전반적인 수비 안정감이 작년보다 더 좋아졌다.

4월 14일 대구 NC전에서 2점 홈런을 날리며 24시즌 팀의 첫 홈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홈런 후 덕아웃에서는 김재상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무관심 세레머니를 하는 것도 포인트.

3. 플레이 스타일

전체적으로 타격툴에 치중된 내야 유망주이다. 키는 작지 않으나 체형이 상당히 슬림한 편이며,[8] 2학년 때는 타율 4할을 기록하였으며, 3학년 때도 4할에 육박하는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버지 김인섭의 힘을 물려받은 덕분인지 힘이 좋아 괜찮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컨택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 고교시절에도 4할에 육박하는 타율로 좋은 타격 능력을 뽐냈다.[9][10] 주루도 1루까지 3.8초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5툴플레이어로의 자질이 있으나 수비에 있어서는 아직 미숙하다는 평. 특히 2023년 4월 30일 경기에서 8회말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며[11] 수비를 중시하는 박진만 감독 밑에서 좀 배워야겠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선구안도 아쉬운 편이다.

고교 시절에도 유격수로 뛰긴 했으나 사실상 프로에서는 유격은 불가하고 3루수와 2루수로는 가능한 편이다. 그러나 김지찬이라는 주전 2루수가 있고 3루수 역시도 조민성, 김영웅 등이 있기 때문에 빠른발을 살려 부족한 외야수 전환도 가능하다는 평이 있다. 또한 프로에서 수비는 천천히 배우면 되기에 내야수로서의 경쟁도 아직까지 가능하다. 일단 2군에서는 유격수로 주로 나왔다.

요약하자면 공격에서는 좋은 컨택능력과 준수한 파워로, 작은 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중장거리 내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투박한 수비로 인해 프로에서 수비는 아쉽다는 평. 다만 수비가 완성된다면 5툴 플레이어의 자질이 있는 선수이다.

김영웅, 이재현, 조민성, 오현석, 윤정빈, 공민규와 함께 삼성의 거포 유망주 중 하나이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재상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23 삼성 17 22 3 0 0 1 1 2 0 2 4 .150 .227 .300 .527 40.5 -0.04
KBO 통산
(1시즌)
17 22 3 0 0 1 1 2 0 2 4 .150 .227 .300 .527 40.5 -0.04

5. 여담

  • 아버지는 前 레슬링 국가대표 김인섭[12]으로, 현재는 삼성생명 레슬링단 코치로 재직하고 있다.
  • 아버지가 대구광역시 출신이라서 삼성 라이온즈 팬이고[13] 김재상 본인도 삼성 라이온즈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그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으며 아버지와 함께 대를 이어 삼성스포츠 소속으로 활동하게 됐다.
  • 달고 싶은 등번호는 고등학교 때 단 12번이라고 한다.[14]
  • 최강야구에서 실책을 하나 기록했지만, 곧 이어 실점을 막는 호수비를 기록했고, 멀티히트까지 쳐냈다.
  • 경산 토기라는 별명이 생겼다.
  • 어릴 때부터 삼성 팬이어서 그런지 롤모델은 삼성에서 오래 뛴 김상수이고 어렸을 때 김상수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다. 다만 아쉽게도 김상수는 김재상이 입단한 시기에 kt로 이적해 같은팀에서 뛰지 못하게 되었다.


[1] 휘문고에서 전학. [가사] 삼성의 김재상 안타 날려버려라~ 삼성 김재상~ 워어어어어~ 삼성의 김재상 안타 날려버려라~ 삼성 김재상~ 화!이!팅! x2 [3] 팬들에게 스위스 요들송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4] 아버지 김인섭이 김해 김씨 25세손의 끝 글자인 '섭'자 돌림이다. [5] 영상 12분 33초. [6] 1, 2군 통틀어 첫 홈런이었다. [7] 사실 예정된 콜업이었다기보단 안주형의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콜업되었다. 다음날 퓨처스 경기를 준비하기위해 잠을 청하다 광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택시로 이동했다고 한다. [8] 박민우와 체구가 비슷하다. 다만 파워히터치고는 체구가 작다. [9] 3대 500을 친다는 소문이 있다. [10] 컨택이 좋아 데뷔 첫타석에 안타를 쳤다. [11] 포구 실책->병살타 실패 [12] 2000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8kg급 은메달리스트. 그 과정은 항목 참조. [13] 삼성 라이온즈 1기 어린이 회원이었다고 한다. [14] 현재 12번을 단 선수는 김민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