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3:40:56

엄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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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형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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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밴디츠 등번호 32번
제이콥 닐슨
(2021-22)
엄형찬
(2023-24)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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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형찬엄캔자스.jpg
<colbgcolor=#004687><colcolor=#ffffff> ACL 로열스 No. 12
엄형찬
Hyungchan Um
출생 2004년 4월 24일 ([age(2004-04-24)]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울성동초 - 덕수중 - 경기상고
신체 183cm, 83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KC)
소속팀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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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로열스 (2023~) / Rk
브리즈번 밴디츠 (2023/24)
가족 아버지 엄종수, 어머니, 형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
2.2.1. 2023 시즌2.2.2. 2023~2024 ABL 파견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

[clearfix]

1. 개요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 소속 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덕수중학교 졸업 후에 경기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하였다.

신입생 시절부터 팀의 주전 포수를 맡아 활약하였으며, 2학년 때는 동나이대 포수 최대어라고 불렸다. 3학년에는 경남고 김범석, 원주고 김건희와 함께 포수 최대어라고 불렸고,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수가 부족한 팀에서 1라운드 또는 2라운드 초반에 지명 가능성이 있었다고 분류되었던 선수이다.[1]
파일:엄형찬싸인.jpg

그러나 2022년 7월 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계약 소식이 알려지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과거 아버지 엄종수가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후 신일중 코치를 하다가 200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뛴 적이 있다는 점이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마이너 성적, 당시 기사 따라서 한국에선 최초로 부자가 마이너리그에서 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50만 달러 안팎의 수준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2]

캔자스시티와 계약하면서 2022년 9월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표 팀에는 자동으로 탈락했다.[3]

현재 캔자스시티엔 살바도르 페레즈가 있지만 유망주 포수진은 탑 유망주 출신 포수 겸 우익수 M. J. 멜렌데스를 제외하면 뎁스가 매우 낮으며 캔자스시티 역시 이를 인지해 21년 3라운드에서 포수 카터 젠슨을 지명한 데 이어, 22년 콜롬비아 17살 포수 후안 올모스와 80만 달러에 계약하고, 한국 18살 포수 엄형찬을 영입했으며, 2023년 1라운드(전체 8번)에 고졸 포수 유망주 블레이크 미첼을 지명했다. 엄형찬은 차세대의 포수 자원의 일부로서 육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2.2.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

8월 30일 엄형찬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캔자스시티 로열스 교육 리그에 참가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등번호는 32번을 배정 받았다. #

2022년 하반기에 애리조나 교육 리그에 참가했다.

2.2.1. 2023 시즌

2023년 6월 6일 포수로 선발 출장해서 데뷔 경기를 치렀고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쳤다 또한 도루를 무려 7개나 내주며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4]

이후 6월 9일과 12일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각각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5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6월 13일 경기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첫 장타(2루타), 데뷔 첫 도루도 기록했으나 그 뒤로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14일 경기에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22일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7월 들어 좋은 타격을 보이며 월간 타율 0.333를 기록했다. 8월 2일 한때 타율을 0.265까지 올리기도 했으나, 8월에는 다시 부진하며 타율 0.220, OPS 0.625, 2루타 2개, 홈런 1개, 5타점으로 2023시즌을 마감했다.

2.2.2. 2023~2024 ABL 파견

파일:F_rjejMboAAS8x2.jpg
시즌 종료 후 10월 27일에 호주 리그 ABL의 브리즈번 밴디츠로 파견되는 것이 발표되었고, 정규 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까지 모두 소화했다. 등번호는 고등학교 때 달았던 32번을 달았다.

포수로 30경기, 지명타자로 3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0.248/0.271/0.376, 117타수 29안타(4홈런) 12타점 1도루. 초반에 부진했으나[5], 3주차 이후로는 타/출/장 0.299/0.315/0.437를 기록하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12월 8일 캔버라전에서는 4타수 2안타(2루타, 홈런) 3타점 1도루 1볼넷으로 활약하며 수훈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베이스볼프로스펙터스(Baseball Prospectus)는 "타격은 경험이 더 필요하겠지만, 호주에서 한 팀의 투수진을 챙길 수 있는 포수임을 입증했고 포수로 자리매김할 툴은 충분하다며, 2024 시즌에 컬럼비아(싱글A)에서 뛸 기회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6] 포수로 뛴 243.0이닝은 ABL 전체 2위[7].

3. 플레이 스타일

포수로서 어깨가 굉장히 강하다. 평균적으로 30퍼센트 내외인 도루 저지율이 무려 70퍼센트에 달할 정도. 또한 타격에서도 점차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3학년 때는 4할이 넘는 고타율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이후 초반에는 낮선 미국 환경에서 부진했으나, 후반기 들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수비적인 능력은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편.

4. 연도별 성적

4.1. MiLB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OPS
2023 ACL 로열스(Rk) 15 50 .220 11 2 0 1 5 9 1 7 .305 .325 .625
<colbgcolor=#ffff88> MiLB 통산
(1시즌)
15 50 .220 11 2 0 1 5 9 1 7 .305 .325 .625

5. 여담

  • 아버지는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엄종수다. 1973년 7월 9일생으로 경기고-홍익대를 졸업하고 1996년에 한화 이글스에 계약금 8천만 원, 연봉 2천만 원의 조건으로 입단했다. 그러나 신인 시즌인 1996년에는 18게임 출전 타율 0.078의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강견을 인정받아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신일중학교 코치였던 199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했다. 싱글 A 시절 투수 봉중근과 함께 배터리를 이뤄 출전하기도 했다. 입단 1년 만에 방출되면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접고 귀국해 사회인 야구 코치를 하다가 지금은 아들이 있는 경기상업고등학교에서 배터리 코치를 맡고 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포수를 하고 있다고 한다.
  • 아버지가 마이너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영향인지 영어도 능통하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평가가 있다.
  • 제 6회 이만수 포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역대 수상자 중 최초로 해외 리그에서 뛰게 될 선수로 기록된다. 상금과 부상을 전부 발달 장애인 야구와 라오스 야구를 위해 기부했다. #


[1]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2] 한국스포츠통신 전상일 기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40만 달러 정도라고 한다. [3] 공개된 관련 규정은 없지만, 200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미국 팀과 계약한 선수들은 1명의 예외도 없이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제외하고 있다. 배지환은 대회를 끝낸 후 미국 진출을 선언한 것이고 조원빈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 발탁 이후 미국팀과 계약한 것이어서 사정이 다르다. [4] 다만, 도루는 투수의 투구 시간과도 연관 관계가 크기 때문에 100퍼센트 포수의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5] ABL에는 자국 선수를 포함해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 및 더블A 선수와 마이너리그 경험이 있는 미국 독립 리그 선수, 전 메이저리거, KBO리그와 NPB 1~2군 선수 등이 뛴다. 경험이 어느 정도 있고, 연령대가 다양한 선수들이 뛰다 보니 10대 후반 루키 리그 선수가 적응하기에는 다소 무리일 수 있다. [6] 열람하려면 구독 필요. [7] 1위는 257.0이닝을 뛴 피츠버그 파이리츠 상위 싱글A 포수 와이엇 헨드리(Wyatt Hend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