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키움 히어로즈/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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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윤하의 2024 시즌을 다루는 문서이다.2. 시즌 전
2023 시즌 안우진의 토미존 수술로 인한 시즌 아웃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 최원태의 이적과 정찬헌의 부상 때문에 선발진이 붕괴되어버린 바람에, 데뷔 1년차 신인임에도 전준표와 함께 즉시 5선발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 다 우완이라서 선발후보 장재영이 매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잘하면 선발 한자리를 차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2월 18일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였다. #
2월 22일 인터뷰를 했다. #
3월 2일 대만팀 퉁이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첫 등판하여 1이닝을 볼넷을 하나 내주긴 하였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였다. 최고 구속은 148km/h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1. 시범경기
3월 10일 시범경기 2번째 경기인 이천 두산전 4회말 등판하여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으나 사사구를 3개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2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였다.
3월 17일, LA 다저스와의 서울 시리즈 평가전에 등판하여 1⅓이닝 4피안타 4사사구 5실점을 기록하였다. 첫 이닝은 무실점으로 마쳤으나, 두 번째 이닝에서 크게 흔들리며 강판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3. 패넌트레이스
3.1. 3~4월
3월 26일 창원 NC전 6회말에 구원 등판해 데뷔전을 치러 2⅓이닝 4피안타 5볼넷 3K 3실점을 기록했다.4월 2일 대구 삼성전에 6회말부터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볼넷 2K 2실점을 기록했고, 데뷔 첫 홀드도 기록했다.
4월 6일 고척 한화전에 등판해 2아웃을 잡은 뒤 2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어 올라온 주승우가 사태를 수습하며 팀은 경기를 승리했다. 등판할때마다 실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손현기, 전준표와 달리 아직 갈길이 먼 모습을 보여주는 중.
4월 9일 문학 SSG전에서 5회초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으며 홀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이후 이형종과 김휘집의 실책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4월 12일 고척 롯데전 7:0으로 이기던 7회초 등판해 세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1실점 한 뒤 강판되었다. 그리고 전준표가 밀어내기로, 김재현의 실책으로 김재웅이 책임 주자를 모두 분식하며 최종 성적은 0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기록하였다. 2군을 내려 조정을 해야 할 듯하다.
4월 13일, 말소되었다.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는다고 한다. #
4월 23일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24일 고척 기아전에서 등판했으나 ⅔이닝 3피안타 1사사구 3실점으로 부진했고, 이명종과 교체되며 강판됐다.
결국 4월 25일 말소되었다.
2군에서도 크게 부진하고 있다. 5월 5일 현재 ERA가 무려 11.12이다.
3.2. 5월
14일 고양 KIA전에서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7K 1실점으로 선발승을 챙겼다.28일 서산 한화전에서 5이닝 2피안타 3볼넷 5K 2실점(무자책)으로 무난하였다.
3.3. 6월
11일 현재 2군에서 28.1이닝 동안 7피홈런을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구위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홈런 공장이었던 그 이안 맥키니도 1군에서 59.1이닝 10피홈런이었다. 정말 엄청난 피홈런 페이스인셈.6월 16일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3.3.1. 6월 25일 : NC전 ( 홈) [ND]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N/D | 5 | 2 | 1 | 3 | 1 | 1 | 78 |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여 5이닝 2K 1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 (78구) 호투를 기록하였다. 데뷔 첫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김선기의 방화로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 날 직관을 온 김윤하의 아버지도 팀이 동점을 허용하자,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팀은 도슨의 끝내기로 승리를 거뒀다.
3.4. 7월
3.4.1. 7월 13일 : NC전 ( 원정) [패배]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4.2 | 2 | 8 | 2 | 6 | 6 | 71 |
소나기로 인해 한 차례 등판이 미뤄졌다. 그러다가 13일 창원 NC전 4.2이닝 6실점 8피안타 2사사구를 기록하면 패배를 떠안았다. 4회까지는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5회부터 구속이 떨어지며 몰리는 한가운데 투구가 많아진게 아쉬웠다.
3.4.2. 7월 25일 : 두산전 ( 원정) [승리]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승리 | 7 | 4 | 2 | 3 | 0 | 0 | 96 |
3.5. 8월
3.5.1. 8월 1일 : NC전 ( 홈) [ND]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N/D | 4 | 1 | 10 | 3 | 9 | 8 | 93 |
3.5.2. 8월 7일 : SSG전 ( 홈) [패배]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7 | 2 | 7 | 1 | 4 | 4 | 98 |
3.5.3. 8월 13일 : KIA전 ( 홈) [패배]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7 | 4 | 6 | 1 | 1 | 1 | 98 |
3.5.4. 8월 18일 : 롯데전 ( 원정) [ND]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N/D | 6 | 5 | 9 | 1 | 4 | 4 | 90 |
자신의 호투가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한 경기로 꾸준한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5경기 동안 7-4-7-7-6 이닝씩을 던졌다. 이대로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2024년 히어로즈의 히트상품이 될 수 있다.
3.5.5. 8월 24일 : LG전 ( 홈) [패배]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3 ⅓ | 2 | 10 | 3 | 6 | 6 | 83 |
오랜만에 두들겨 맞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7-4-7-7-4-3.1인데 이게 하영민을 제외하고 제일 잘 던진거였다. 하영민 또한 전날 엘지전에서 5⅔이닝 3실점으로
3.5.6. 8월 30일 : 롯데전 ( 홈) [패배]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5⅓ | 4 | 4 | 7 | 4 | 4 | 92 |
지난 등판처럼 초반에 흔들렸지만 이후에는 실점 없이 막아내었다. 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사사구가 무려 7개나 나왔는데 보완해야 할 듯 하다.
3.6. 9월
3.6.1. 9월 6일 : KIA전 ( 원정) [패배]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6 | 2 | 8 | 1 | 6 | 4 | 91 |
3.6.2. 9월 16일 : 두산전 ( 원정) [ND]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N/D | 6 | 2 | 4 | 3 | 1 | 1 | 91 |
3.6.3. 9월 26일 : LG전 ( 원정) [ND]
<rowcolor=#FFFFFF> 승/패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N/D | 7 | 4 | 7 | 2 | 3 | 3 | 99 |
4. 총평
19경기 79이닝 1승 6패 2홀드 43K 35볼넷ERA 6.04 WHIP 1.62 WAR 0.54[4]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얼마 안가 2군을 가게 됐다.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았고,[5] 전반기 막판에 1군 선발투수 데뷔전을 가진 뒤로 계속해서 기회를 받았다. 선발 투수로서는 기대 이상이었다. 세부지표를 보면 잘했다고 할 성적은 아니지만, 신인임에도 이닝을 끌어갈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났다. 선발로 로테이션을 돈 이후에는 평균 5.2이닝 소화했다. 또한 12경기 선발로 출장하여, 4경기 QS를 기록했고, 그중 QS+가 3경기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1년차 신인 치고 좋다” 정도지 향후 더 발전하기 위해선 증속을 하거나, 변화구를 정교하게 다듬는게 필요할 듯 하다.
[1]
이후
장재영이 외야수로 전향함으로써 5선발 자리는 이 두 신인의 차지가 되었다.
[2]
여기에는 이용규와 송성문의 호수비가 한 몫을 했다.
#
인터뷰,
경기
[3]
이는 김재현의 송구 실책과 임병욱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가 원인이었다. 원래 1실점으로 막을 수도 있었다.
[4]
선발로 등판했을 때는 68.1이닝 ERA 5.40 WHIP 1.49
[5]
6.04의 ERA로 빼어난 성적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