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김영규(야구선수)/선수 경력 | |||||
2019년 | 2020년 | 2021년 |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2023년 AG | 2023년 APBC | ||||
아마추어 시절 |
1. 개요
김영규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 축구, 배드민턴,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하다 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두달간의 동계 야구훈련에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야구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야구부가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하여 처음엔 중견수를 맡았는데 날렵하고 수비 센스가 있었다. 중학교에 입학한 뒤에도 타자로 활동했지만 왼손잡이인 아들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본 부모가 개인적으로 투수 훈련을 시켰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진학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투수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동기 박주홍과 함께 마운드를 이끌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3학년 성적은 11경기 3승 0패 40⅔이닝 33피안타 10볼넷 43K ERA 2.20. 공의 빠르기는 평범한 편이나[1] 어깨가 싱싱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고, 좋은 하드웨어와 높은 타점, 최고구속 141km/h까지 찍히는 안정적인 투구폼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2차 8라운드 79순위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
3. NC 다이노스
3.1. 2018 시즌
1군 등판 없이 퓨처스리그에서만 얼굴을 비췄다. 시즌 퓨처스 성적은 9경기 26⅓이닝 1패 35피안타 6피홈런 6볼넷 21K ERA 7.18.3.2. 2019 시즌
|
KBO 리그 2000년대생 최초의 완봉승을 거둔 순간 |
자세한 내용은 김영규(야구선수)/선수 경력/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3. 2020 시즌
|
자세한 내용은 김영규(야구선수)/선수 경력/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4. 2021 시즌
|
자세한 내용은 김영규(야구선수)/선수 경력/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5. 2022 시즌
|
자세한 내용은 김영규(야구선수)/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6. 2023 시즌
KBO 준플레이오프 2023 준플레이오프 MVP |
|
자세한 내용은 김영규(야구선수)/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시즌 초반 7경기에서 3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으로, 4월 18일 경기까지 8이닝을 던져 7탈삼진에 1점도 내주지 않았다. 볼넷은 두 개에 불과하다.
4월 중순 인터뷰에서 김영규는 "선발과 중간에서도 많이 던지면서 경험이 쌓인 듯하다. 아직 멀었지만 한 시즌, 한 시즌 치르면서 부족한 점을 살피고 채우다보니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듯하다"라며, "그동안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스스로 믿고 있다. 때문에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시즌을 보내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9월 21일, 구창모의 대체선수로 염원하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승선했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규시즌 기록은 63경기 2승4패 24홀드, 평균자책점 3.06(61⅔이닝 21자책점). 개인 최다 홀드이자 2023 시즌 좌완투수 최다 홀드,[5] 개인 커리어 최저 평균자책점을 찍으며 잊을 수 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탁월한 활약으로 우완투수 류진욱과 함께 NC의 방탄 불펜을 구축한 양대 산맥으로 불렸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맹렬한 기세를 이어가며 준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다. 중간 계투요원이 시리즈 MVP를 수상한 것은 역대 최초라고 한다.[6]
시즌 후 강인권 NC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김영규의 선발 전환을 언급[7]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일찌감치 병역을 해결하게 되면서 서의태나 박주현 등 좌완 유망주들의 성장세를 확인한 뒤 나온 발언으로, 좌완 불펜 하준영의 입대가 서둘러 결정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으로 보인다.
3.7. 2024 시즌
|
자세한 내용은 김영규(야구선수)/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국가대표 경력
4.1.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rowcolor=#fff> 경기 | 선발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 | 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투구수 |
1 | 0 | 1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 | 0.00 | 12 |
부상으로 인해 낙마한 구창모의 대체자로 9월 21일에 류중일호에 대체 발탁되면서 팀 동료 김주원, 김형준와 함께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등번호는 소속팀과 동일한 17번.
9월 26일 상무와의 평가전에서 상무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했으나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실점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본선 3차전 태국전에 나균안에 이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K 무실점으로 콜드게임 승리를 완성했다.
이후 경기에는 왼손 구원투수가 필요한 순간 주로 최지민이 나서면서 등판하지 않았고,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시즌 후 상무 입대도 자연스럽게 없던 일이 되었다.
|
|
|
|
귀국 후 홈 관중 앞에서 꽃다발 전달식을 가지며 수상을 축하했다.
4.2.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
<rowcolor=#fff> 경기 | 선발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 | 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투구수 |
2 | 0 | 1.2 | 0 | 0 | 0 | 0 | 1 | 0 | 0 | 0 | 1 | 0 | 0.00 | 31 |
항저우 AG에 이어 두 번째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1경기 호주전에는 선발 투수 문동주에 이은 두 번째 투수로서 1:2로 뒤지던 2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포수 뜬공과 삼진을 기록하며 두 타자를 깔끔하게 범타 처리하였다.
3경기 대만전에 원태인에 이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1]
2학년 때까지는
외야수를 병행했고 3학년에 진학했을 때만 하더라도 투수로서는 이름값이 전혀 없었다.
[2]
66⅓이닝 → 67⅔이닝
[3]
K/9 6.24 → 7.32, BB/9 4.21 → 1.86, WHIP 1.70 → 1.43, FIP 5.06 → 4.95. 상대적인 수치인 ERA+와 FIP+ 역시 모두 작년보다 크게 좋아졌다.
[4]
22김영규 1.85, 14
손정욱 1.01, 15
임정호 0.99, 17
강윤구 0.72, 20임정호 0.64 순. NC 좌완투수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인 임정호는 20대 때 주로
원 포인트 릴리프로 기용되면서 등판횟수는 많았으나 이닝이팅이 많을수록 크게 높아지는 sWAR에서 손해를 많이 봤다.
[5]
시즌 홀드 1위 박영현, 2위 노경은 모두 우완 투수이다. 김영규의 24홀드는 NC 프랜차이즈 역사상 단일시즌 최다 홀드이기도 하다.
[6]
보통 결정적인 역할을 한 타자나 선발투수, 혹은 마무리 투수가 시리즈 MVP를 받곤 하며 중간 계투요원이 이를 수상하는 경우가 희귀하기 때문이다. 김영규는 2023 준플레이오프가 끝난 후 기자단 투표에서 78표 중 37표(47.4%)를 받아 제이슨 마틴(18표), 류진욱(10표) 등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7]
강인권 감독은 "지금 (김)영규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김영규를 전환하기 위해 다른 좌완 투수 자원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2019년에는 선발을 했던 선수다. 하지만 불펜을 하다 보면 부상 위험도 있다. 선발로 돌아서서 투구수와 이닝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토종 선발이 필요한 상황이라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