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04 23:25:57

김민찬(컬링)

''' 파일:팀 코리아 워드마크.svg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 남자 (6)
<rowcolor=#fff>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믹스더블 남자
김창민 성세현 오은수 이기복 김민찬 이기정
경북체육회 컬링팀
<rowcolor=#fff> 여자 (6)
<rowcolor=#fff>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믹스더블 여자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 장혜지
경북체육회 컬링팀
}}}}}}}}}}}} ||

<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김민찬
Kim Minchan
파일:김민찬11.jpg
출생 1987년 2월 26일 ([age(1987-02-26)]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경북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종목 컬링
소속 경상북도체육회 (2007~2014, 2017~2018)
가족 아버지 김경두, 어머니 양영선, 누나 김민정
1. 개요2. 선수 경력3. 수상 기록4.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컬링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한국 컬링의 개척자인 아버지 김경두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 컬링을 접했고, 1998년 태평양선수권에 출전해 우리나라 컬링 역대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1] 고교 졸업 후 경북체육회 선수가 됐고, 원래 서드를 맡았으나 해군으로 복무하고 2017년에 제대해 아직 경기 감각이 떨어져 후보인 핍스로 밀렸다.

2017-2018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지난 4년간 국가대표였던 강원도청 팀을 꺾으며 5년만에 국가대표가 됐다. 2017 아시아 태평양 선수권 대회에서 경북체육회 남자팀 첫 우승을 이끌었다.[2] 올림픽 이후 있었던 세계선수권에서는 오은수와 포지션을 맞바꿔 세컨드로 이름이 올라갔지만, 실제로는 오은수가 더 많이 출장했다.

경북체육회 컬링팀 지도부 폭로 사건과 연관돼, 실력이 부족한데도 평창 올림픽을 위해서 다른 선수를 밀어내고 팀에 합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2018년 12월을 마지막으로 경북체육회에서 계약하지 않으면서 팀을 떠났다.

정당한 절차 없이 감독을 맡았던 누나와 매형처럼 김민찬 역시 군제대 후 팀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 몸상태가 안 좋아 의병제대를 했기에 평창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 나올만한 몸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심의 없이 제대 후 바로 팀에 복귀했던 것.[3] 여기에 더해 군복무로 인한 공백 때문에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음에도 연봉은 팀내 최고였다는 것도 드러났다.

3. 수상 기록

아시아태평양선수권
금메달 2017 에리나 단체전
동메달 2009 가루이자와 단체전
동메달 2011 난징 단체전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11 에르주룸 단체전
주니어 태평양-아시아선수권
은메달 2007 네이즈비 단체전
동메달 2006 베이징 단체전

4. 기타

  • 군 복무를 앞두고 지도자로 경험을 쌓았다. 경북체육회 여자 선수들이 2015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여자 컬링 대표팀 선발전에서 이기면서 유니버시아드 여자 컬링팀 코치를 맡았고, 같은 해 경상북도 주니어 선수들이 주니어 대표팀으로 뽑히면서 주니어 대표팀의 코치를 맡았다. 그러나 추후 감사 결과, 이 역시 절차 없이 코치를 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1] 초등학생의 나이로 국가대표에 뽑힌 게 의아할 수 있겠으나, 해외에서도 10대 초중반 선수가 어른들과 한 팀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는 하다. 이 당시 대표팀은 남은 동국전문대 팀 선수 두명과 김민찬 외 초등학생 1명 총 4명이다. [2] 같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북체육회 여자팀도 우승을 하면서 태평양-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처음으로 남녀팀이 동반 우승했다. [3] 그런데 이후 드러나기로 그 원인이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였다. 그런데 해군에서 탈모로 인한 의병 제대는 1년에 1명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희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