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6:04:56

김대호(e스포츠)/활동 내역/개인 방송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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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2. 2013년3. 2014년4. 2015년 이후5. 2019년6. 2020년7. 2021년~2022년

1. 2012년

방송 시작 일자는 정확히 알 수 없다.[1] 방송 시간은 일정하지 않았으며 주로 PC방에서 방송하였다. 시즌 최고점수는 2200이상(Diamond).[2]

오공의 아버지, 원조 피즈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주로 오공 피즈를 플레이하였다. 그의 시원한 플레이스타일에 맞게 홀로 다이브킬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챔피언이 아닌 그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챔피언인 티모로 인해 그의 방송은 흥하기 시작했는데, 영 좋지 않은 성능으로 괄시를 받고 있던 티모를 자신만의 아이템트리로 부계정 최고점수 2237점을 달성한 것이다.[3]

2012년 인벤 네임드 챔피언쉽에 NvM팀 소속으로 출전하였고 1일차 StarTale과의 경기 패배했다. #

그리고 러너리그 시즌1에 참가해서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달성해냈고 러너와의 교류까지 생기면서 그의 방송은 점점더 흥하기 시작했다, 러너와의 교류 이전 시청자는 500명 내외. 교류 이후엔 1만명을 넘는 시청자들이 왔을 정도다.

북미 시절 샤코1위 Itzmethedevil 등과 함께 (We are not troll Team)이라는 팀명으로 NLB Spring 2012에 참가했다. 8강에서 3패로 탈락했다.

2. 2013년

시즌 중 솔로랭크 최고 순위는 3위 이며, MMR기준 전체 1등을 한 적이 있으며 시즌 최종 순위는 44위로 마감하였다.[4]

와드를 사서 박지 않고 그냥 소지하고 다닌다. 본인의 말로는 오로지 감으로 정글러의 위치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와드를 박지 않는다고 한다. 원래 와드 안 박는 것을 상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본인이 닉네임을 "와드박는씨맥"으로 바꾸고 와드를 하나 산 다음에 다음 집타이밍에 팔아버렸다. 그러면 상대는 와드가 없어졌으니 어딘가에 와드를 박았을 것이라 생각하게되고 본인은 재테크를 하였다. 이후 닉네임을 다시 cvMax로 바꾸었는데 방송을 보던 한 실버 시청자가 닉네임을 차지하더니 무서운 속도로 점수를 올려 저격을 했다. 한 게임에 cvMax와 와드박는씨맥이 맞붙는 경우가 많았다.

시즌 3 당시 출시된 엘리스를 굉장히 잘 활용하였다. 이동속도 4.5% 룬과 유틸리티 특성의 이동속도 증가를 활용한 이속 엘리스가 남들과는 다른 그 만의 독특함이였다. 이속을 룬으로 보충하고 천갑옷 5포션 + 특성으로 주는 포션을 이용한 저렙단계의 딜교를 주로 하였다. 또 그때 시절 룬 9 0 21을 사용하였고 그중 유틸(21쪽)에 경험치를 더 주는 룬이 있었는데 그것을 활용하여 2렙을 한 웨이브만에 찍고 정글러를 불러 2렙 다이브를 해 이득을 챙기는 모습도 많이 보여 줬다. 롤에 대한 이해도가 남다르고 발상이 자유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KT라간을 상대하는 영상

4월 경 엘리스 너프 후 새로운 챔프를 찾기 위해 잠시 다이아몬드 티어로 강등되었다. 과정에서 KDA 0.5 수준의 눈뜨고 볼 수 없는 실력으로 도수를 함께 다이아몬드 티어로 끌고 갔다. 빡친 도수는 다음판과 그 다음판에 씨맥을 만났을 때 두판 연속 미드 리신을 골라 탑만 주야장천 파며 씨맥의 멘탈을 아예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다이아몬드 10점으로 강등되었지만 높은 MMR로 인해 4승만에 승급전 달성, 다시 챌린저로 복귀하였다.[5] 당시에는 많은 비난을 받아왔던 그 노력으로 인해 지금의 cvMax를 나타내주는 헤카림을 발견했으니 값진 희생이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같은 큐에 cvMax가 걸리면 상대 팀은 엘리스, 헤카림, 티모를 밴할 정도다.

좁은 챔프폭에 한계를 느낀 후 부캐릭터를 육성 중 변준형과 히내리라는 렝가 장인들을 만나며 탱커형 렝가를 연구하여 당시 세최탑 칭호를 받던 비행기 기장 CJ Entus Blaze 플레임에게 운영법을 전수해주기도 하였다.

시즌 말 50인의 챌린저에 들기 위해 피터지는 혈투가 펼쳐지고 있을 당시 아무도 하지 않던 쉬바나로 무사히 챌린저 티어에 합승. 팝콘을 사와 세기말 관전방송을 진행하였다. 시청자는 20,000명이 넘었고, 도파[6]와 시간끝의 고의트롤 덕분에 세기말 챌린저로 등극한 소환사의진의 이야기가 많은 롤 유저들에게 전해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을 즐기러 큐를 돌렸던 하이머딩거 장인 페이즈킬러의 반응도 웃음 포인트.

플레이를 관찰하는 눈이 매우 뛰어나다. 페이커가 결정적으로 유명해지게 된 HOT6 Champions Summer 2013 결승전에서는 중계방송을 틀어놓고 '4차 소비자 고전파'라고 응원하였고 [7] 또한 점멸-스킬이 아닌 스킬-점멸 매커니즘을 가장 먼저 발견하여 알렸다. 모든 시청자들이 페이커의 아리는 점멸-매혹이라고 씨맥의 말을 부정하자 본인이 직접 ai모드에서 아리를 골라 매혹-점멸을 하고 녹화하여 슬로우모션으로 켜놓고 페이커 방송화면과 비교하면서 "아리의 손동작 모션이 매혹-점멸이랑 점멸-매혹은 미묘하게 다르단 말이야" 라고 말하며 증명했다.

당시에는 의아했던 '스플릿 푸쉬' 운영을 주도했던 사람이다.

3. 2014년

2014년 1월. 느닷없이 삼성 갤럭시 블루에 입단했다. 그러나 팀과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서 오래 있지 못하고 팀을 나오게 되었다.

방송용 저티어 탐험을 위해 만들어둔 부 계정 한둘둘을 배치부터 말도 안되는 픽을 하며 플레이했는데 9승1패로 실버1을 달성하였다. 3Q버그가 막히고 사장되었던 렝가를 다시 탱랭가를 재연구하여 티어를 올려 플레5일때 mmr은 이미 다이아5를 넘었고 조금 진지하게 야스오를 하고 나서는 다이아1 30포인트에 2400mmr을 달성하였다.

당시엔 얼건이나 블클을 가던 헤카림이 대세였는데 트포는 저티어 심해에서나 가는 템트리로 생각됐지만, 씨맥이 처음 천상계에서 사용해서 트포헤카림이 이후 몇 년이나 정석 빌드가 되었다. 일반인은 많이 사용했고 공략도 있긴 했지만 흡책누누, 성배 르블랑, 파랑이즈처럼 랭커들이 사용하기 전까진 주목받진 못 했고, 마찬가지로 트포 헤카림도 천상계 대표 탑신병자가 쓰고 나서부터 주목받았다.

3월 17일. 씨맥쉽[8] 팀랭을 리빌딩하여 플레이하였다. 주 멤버는 미드 Dopa, 정글 Savila, 원딜 나는상윤, 서포터 나는눈꽃 그리고 서브멤버로 소환사의진이 있었다.[9] 당시 솔로랭크 최강의 듀오였던 Dopa와 Savila, 당시 아직 방송을 시작하지 않은 아마추어 최상급 듀오인 나는듀오와 함께 진행되며 행복롤을 하였고 당시에는 생소했던 높은 수준의 팀게임을 개인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후에는 당시 스폰을 받고있던 PC plus의 이름을 딴 피플팀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시즌 초반부에는 본인의 흥미감소로 인한 방송 침체기로 방송을 자주 키지않고 게임을 했으며 키더라도 부계정 방송을 진행했다. 본 계정에 대한 것은 본인이 닉네임 변경 후 언급하지않았으며 타 방송에서 unkn0wn err0r라는 아이디가 챌린저에서 자주 등장하자 씨맥이라는 결론을 내는데 씨맥피셜 본인이 아니라 대만의 한 프로라고. 그의 챔프폭, 와드를 안박는 플레이, 특이한 아이템트리, 그리고 챌린저 사람들이 씨맥한테 err0r 개못한다고 계속 언급하는걸 보면 아무리 봐도 씨맥이다. 오랫동안 쓰던 본계정 cvMax라는 아이디는 매니저에게 맡겼다고 한다.

4월 7일 인벤 방송국 랭커 초대석에 출연하였다. 클라스있게 캐리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건물 지하에서 가스가 유출되어 급작스레 방송을 종료하고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위험했지만 너무나도 뜬금없는데다 상황 자체가 웃기게 흘러가서 이 날 방송은 레전드를 찍은 듯하다. 다행히 씨맥과 인벤관계자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인벤 측에서는 일정을 잡아 다시 초대해서 방송을 하겠다고 한다. 인벤글

4월 14일 unkn0wn err0r가 자신의 계정임을 밝혔다.

앞으로 트롤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로 자신이 캐리하는 그림을 많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3일 뒤 본래 씨맥으로 돌아왔다.

멘탈과 실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병청자가 싫어서 방송을 일정기간 접는다고 했다. 그리고 unkn0wnunkn0wn이라는 아이디[10]를 cvMax로 변경하고 하드캐리하는 판을 만들고 있다. 특히 로아얼건 카사딘를 발견하였으며 해외프로와 천상계에서 많이 플레이되었다. 그리고 한달도 안되어 다시 실력을 되찾았는지 방송을 켜고 있다. 주로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탑 카사딘, 야스오, 자크와 정글 렝가이며 이젠 방송 중일때도 비방 때처럼 여유롭게 캐리하며 멘트까지 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트롤도 안하고 있으며 멘탈도 좋아졌다. 그에 따라 시청자 수도 전성기 때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작심삼일일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아프리카 채팅창, 특히 롤방송 채팅이 더럽긴 하지만 씨맥방은 정말 독보적으로 더럽다. 이는 매니저가 없거나 게을러서, 특별히 어그로끄는 행동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씨맥 본인이 채팅방을 매우 자유롭게 풀어두고 있기 때문이다. 초창기 방송에서는 아무리 욕을 해도 강퇴는 커녕 벙어리도 잘 먹지 않았다. 심지어 가장 어그로를 잘 끈 시청자를 매니저로 올리기도 했다.[11] 단 재미없는 드립을 치거나 멘탈 나갔을 때 건드리면 짤 없이 블랙이었다.

얼마 뒤 시청자가 많아지고 GE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고 난 후 매니저를 어느정도 두며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본인과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며 그 매니저들의 대다수도 짤라버렸다. 심지어 블랙리스트도 모조리 풀어버렸다. 그 이후론 정말로 채팅방 관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벙어리, 심하면 블라인드인데 기준이란 것도 씨맥 본인의 기준이라 매우 애매모호해서 어지간한 욕 몇마디 해서는 벙어리도 받지 않는다. 심지어 매니저가 계속 어그로를 끄는 병청자를 강퇴했는데, 본인이 왜 강퇴하냐며 뭐라하기도 한다.

후에 GE를 나온 이유는 러너랑 싸웠다거나 그런 이야긴 다 루머고 아버지 어머니 재혼하면서 그냥 회사다니는 것보다 집에서 방송하는게 더 편한 거 같아서 나왔다고 했다.

2014년 5월 13일 기준으로 알려진 아이디는 방송을 하지 않을 때 진지하게 솔랭을 돌리는 unkn0wn err0r(챌린저 400대), 마찬가지로 진지하게 솔랭을 돌리는 본캐 cvMax(다이아 1 98포), 방송용 아이디였으나 갈수록 티어가 올라가는 부 계정 한둘둘(다이아 1 70포), 그리고 가끔씩 편하게 썰 풀면서 편하게 양학하는 실버1 티어 브론맥[12]이 있다.
메도상호리그에 출전하여 16강에서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헤카림으로 당시 아마추어 최고라고 불리는 더샤이 야스오를 잡고 경기를 승리했다.

2014년 7월3일 IT ENJOY NLB Summer 2014에서 TmT으로 출전하는 강퀴를 대신해서 객원 해설을 맡았다. # 높은 수준의 해설로 호평을 받았다.

사과몽이랑 드래곤 길들이기 2를 본다고 하였으나, 사과몽을 짝사랑하는 컨셉의 눈꽃을 위해 자기대신 눈꽃이랑 같이보라고 하는 의리를 선보였다.

2014년 8월 13일. Dopa와 함께 GE 엔터테인먼트에 다시 들어갔다. 9월 도파와 함께 중국으로 떠났다. 한국을 떠나 9월 7일 광저우에 도착한다. 롤을 시작한 이래 챌린저급 보상을 매번 받아왔지만 이번 시즌 세기말에 한국에서 롤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13] 매우 아쉬워하였다.

9월 25일 기적의 패패승승승으로 마스터 티어 승급에 성공한다.[14] 자랑글

10월 6일 15승 1패로 파죽지세의 기세로 중국섭 챌린저 500점 돌파, 주 챔프는 나르와 헤카림을 모스트2로 플레이하며 렝가, 피즈, 야스오도 간간히 하면서 올라왔다.

하지만 1위의 주인공은 결국 도파가 되었고, 본인은 10위권에 랭크되며 아쉬움을 달랬다.

4. 2015년 이후


씨맥과 씨맥의 방송에 있어서 가장 최악의 시즌.

군대간 매니저를 대신하여 뽑은 매니저가 잦은 갑질과 함께 형편없는 어그로로 채팅창을 더럽혀 시청자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중국에 가면서부터 행적이 묘해지기 시작하는데 도파와 달리 한국 시청자들과의 소통의 부재로 인해 점점 잊히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쏠전[15]에 나와서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줬고, 우승까지 하면서 여러 이야기들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캬하하 헬퍼 논란으로 오랜만에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물론 아직까지 헬퍼라고 단정지은 것에 대해 사과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5. 2019년

그리핀과의 계약 종료 이후 도파의 집[16]에서 아프리카와 트위치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고있다. 롤드컵 시작 이후 대부분의 경기를 중계하고 있으며, 그리핀의 경기는 모두 중계할 예정이라고 한다.

10월 14일, 그리핀의 롤드컵 데뷔전인 그리핀 vs G2전을 중계하였는데 이전 중계와는 다르게 텐션이 업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밴픽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저렇게 밴픽을 짠 이유는 알겠다는 옹호성의 발언 및 선수들의 판단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들을 쏟아냈으나 팀의 패배가 목전까지 다가온 상황에선 더는 못보겠다는 듯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여파로 경기 종료 직후 씨맥과 그리핀 그리고 조규남이 네이버 실시간에 올랐다.

중계를 마치고 팀과 관련한 이런저런 일화를 이야기했는데 바이퍼가 본인의 해임 바로 다음 날, 솔로 랭크 1등을 달성한 직후 그에게 인증샷과 함께 노래를 함께 보냈는데 '에픽하이' 의 '빈차' 였다고 한다. 평소에 바이퍼가 노래를 자주 보냈음에도 잘 듣지 않았으나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노래였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잠깐 틀어줬는데 노래의 가사가 그 당시의 안타까운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채팅창은 눈물바다가 되었다.[17]. 이후로 리헨즈의 사칭 계정으로 추정되는 계정으로부터 초대를 받았는데 진짜인가 망설이다가 들어갔다 나오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그 외에도 본인이 코치 시절 쵸비를 발탁하기 전에 쇼메이커와 먼저 접촉했고 그를 팀에 영입하려했는데 담원과 이미 이야기가 오가던지라 아쉽게 놓쳤으며 이후 쵸비와 접촉하게 되었다는 등의 일화를 풀어놓았다.

다음 날인 15일 방송, 그리핀과 홍콩 애티튜드의 경기 중계를 앞두고는 Cvmax란 닉네임이 적힌 코치 유니폼을 간만에 꺼내들고 노트까지 챙겨 원격 코칭을 하면서 자신의 예상과는 다르게 나가는 밴픽에 당황하거나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는 자학개그를 선보이는 등 매우 슬프고도 웃긴 광경을 연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에 대한 전폭적인 맹신은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홍콩 애트튜드와의 경기 이후 시청자들의 제보로 바이퍼와 소드의 인터뷰 기사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내용은 씨맥이 최근 개인방송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들'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자제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씨맥은 지금까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본인은 그리핀에 대해 응원만 (경기 중계방송 당시 그리핀이 승리하면 바로 방송을 종료하였고, 패배하면 그리핀의 실수를 지적하는 방송을 오랬동안 하였다.) 하고 있었으며, 단 하나의 사실과 다른 내용은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말한 뒤,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 폭로하고 소드와 있었던 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면서 관련 커뮤니티가 완전히 뒤집어졌다. 씨맥은 '조규남이라는 사람은 사정이 괜찮아지면 언제든 나를 공격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리핀 사건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11월 26일 갑자기 cvmax의 유튜브 계정이 사라졌다. 영상은 검색을 통해 볼 수있었다. 아카이브

11월 28일 18:00 경 확인 결과 유튜브 계정 접속이 다시 가능해졌다.

6. 2020년

DRX 이적 이후로는 프론트로부터 개인 방송 시간에 대해 어느 정도 배려를 받은지라 시즌 중에도 종종 개인방송을 켜 솔랭을 돌리고는 한다.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지나갈듯 싶었는데 서머 시즌 종료 후 롤드컵 출전을 앞두고 받은 휴가 기간에 갑자기 철구의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구설에 올랐다. 씨맥과 안면이 있는 김민교가 함께 출연하여 철구 대신 질문들을 주도했고 씨맥 역시 분란의 소지가 될만한 내용은 잘 피해가는 모양을 보여줬기에 방송 자체는 별 탈 없이 끝났으나 철구가 범법행위급의 논란거리를 몰고 다니는 방송인인지라 팬덤 사이에선 이례적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드높았다.

다만 방송 출연 자체는 씨맥 개인의 휴가기간동안 친분이 있는 김민교의 요청으로 이뤄진 일이며, 그의 평소 행동 패턴을 감안하면 그냥 단순히 재미있겠다고 생각하고 나간 것이라는 분석이 이뤄지면서 팬덤 내에서의 반응도 '이미 엎지러진 물이니 어쩔 수 없지만 다음엔 가지 맙시다' 정도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다만 주류 커뮤니티에서는 "방송에서 좋은 얘기 많이 하고 별 문제가 없었다고 해도 장소 선택에 있어서는 씨맥이 경솔했다." 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팽배해있는 상태. [18]

하지만 다음 날, 씨맥은 도란 및 무성 코치 등과 북한산 등산을 하며 거하게 화제몰이를 했고 옆동네 T1에서 꽤 묵직한 잡음이 발생하면서 철구 방송 출연 건은 관심밖으로 밀려나는 분위기. 심지어 도란과의 등산 종료 직후 뜨뜨뜨뜨 방송에 출연하기로 하면서 철구 방송 출연 건의 파장은 희석되어가는 분위기다. 재판-철구-등산-뜨뜨 풀캠동선

그리고 11월 1일, 쵸비가 프런트를 저격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흘리며 팀이 구설에 오른 가운데 3일 뒤 단장의 해명이 있은 이후 쵸비가 다시 저격 영상을 게재하자 이에 대해 해명격의 방송을 켰다.

방송 초기에는 본인을 포함한 선수단 친하다던가 스토브리그까지 2주가 남아 공개할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있다는 둥 어느정도 팀 로스터 붕괴의 가능성을 포함한 말을 던졌으나, 도중 갑자기 전화가 왔다며 소리를 끈뒤 돌아와서 표정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화가 너무 많이오네. 나 나름 괜찮게 말하지 않았나?" 라는 의미심장한 말이나 자기가 하려던 일을 롤체 다이아 켠왕으로 급하게 바꾸는 등에 더해 "내가 잘해서 우승했으면 아무런 문제 없었을텐데."'라며 자조섞인 자학을 하는 등 압박에 시달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토브리그 시작 후 4FA 공중분해가 터진 이후로는 도파의 집에서 칩거하는 모습만이 관찰될 뿐 며칠이 지나도록 본인의 방송은 켜고 있지 않다. 작년 이맘때는 그리핀 사건에 휘말려 고난의 시간을 보내는 와중 "칸과 킹겐에게 접근했는데 내 징계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와 같은 이야기를 할 정도로 부지런히 움직이던 사람이었는데 이번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방송도 안키고 저렇게 무기력하냐며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문서 하단에 서술된 사안으로 인한 징계 이후로는 간간히 솔랭 방송을 키는 것 이외의 근황이 확인되고 있지 않다. 징계 문제로 선수들에 대한 코칭 자체가 금지된 상황이라 건수 잡힐만한 행동을 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12월 27일, 2021 자낳대 시즌 1에서 플레임 팀의 탑 라이너로 참가하는 러너의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서 탑 라인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제공했는데 이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다.

이후 28일에는 저라뎃의 초빙으로 아프리카TV에서 열리는 LOL 천상계 대전인 GGC에 참전하는 저라뎃 팀의 감독을 맡게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저라뎃 팀에 소속되어있던 최기명과 다시 한번 조우하게 된 것은 덤. 팀 합류 전까지 5승 4패였던 스크림 성적이 합류 이후 11승 2패로 풀쩍 뛰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저라뎃의 팀은 정작 본경기에서는 김대호 감독이 그간 늘상 "너희가 잘해서 이긴 것이 아니다. 그러니 겸손해라." 라고 강조했던 것을 잊은듯 과하게 텐션이 올랐다가 첫 경기에서 패배하는 씁쓸한 결과를 안고 말았다.

7. 2021년~2022년

202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前 샤코타임 유튜브 편집자를 데려와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시작했다.

12월 27일부터 2022 자낳대 시즌 1에서 왜냐맨 팀의 수석 코치로 활동하였다.

2022년 1월 초, 관전 재판 형태의 컨텐츠를 진행했다. 게임 구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호평을 받아서 아예 정기 컨텐츠로 전환되었는데, 컨텐츠명이 맥문철이다.

2022 자낳대 시즌 2에 감독으로 참여했다.


[1] 방송에서의 언급으론 본인도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 타입이라 정확히 모른다고 한다. 방송국 첫 글은 2012년 3월 22일. [2] 본인의 아이디를 숨겨두어 정확하지 않았고 티어 제도는 시즌 3부터 진행했다. [3] 그의 챔프 분석 능력은 이때부터 시작이었다는게 정설이다. [4] 당시 썸데이, 페이커 등과 큐를 잡혀도 본인이 1픽이 되어 사실상 MMR은 랭킹 1등이었음을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밝혔다. 발언 출처 [5] 다이아몬드 1티어에겐 승리시 3점밖에 주지않던 당시 시스템을 생각해보자. 당시 다이아몬드 1티어 99점이었던 매드라이프는 10연승을 하고도 챌린저 승급전이 안 열리는 역대 최고 대참사의 주인공이 됐다. 이는, 당시 랭크 시스템엔 강등 보호라는 게 있어서 일정 시간동안까진 강등이 안 되는 제도가 있었기 때문인데, 이 시스템으로 인해서 챌린저 0포인트 꼴등이 2일동안 게임을 하지 않으면 2일동안 30연승을 한다고 해도 승급전이 열리지 않았다. 그래서 챌린저 0포인트 꼴등 유저가 2일마다 한 번씩 패배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이 시스템이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가 새로 신설되면서 점수가 올라간 채로 일정시간 유지되면 자동으로 승급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고, 마스터 인원이 넉넉해서 다이아 구간에서 무제한 랭커 일명 천상계 구간으로 올라가는 게 과거보다는 쉬워졌다고 할 수 있다. [6] 사실 도파는 페이커에게 챌린저 1위를 주겠다며 같은 팀으로 만난 소환사의진을 한 번 패배시킨 적이 있었고, 그래서 마지막 경기에서 적으로 만나자 속죄성 트롤링을 한 것이다. [7] 3차(최종) 소비자보다 높다는 의미 [8] 씨맥이 제일 잘해서가 아니라 가장 나이가 많아서 [9] Dopa와 사빌라를 제외한 전원이 시즌7 기준 현직 프로게이머 [10] 시즌2 티모를 하던 아이디로 추정 [11] 해당 매니저는 현재까지도 매니저직을 수행중이다. 닉네임은 알렐리아. 그는 씨맥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다. [12] 브론즈 + 씨맥 [13] 세기말 이전에 도파 또는 씨맥 중 한명이 중국 1위를 찍으면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가능하다. [14] 도파는 당시 챌린저 10위권. 9월 30일 1293포인트로 1위를 달성했던건 비밀 [15] 1대1 피지컬 능력을 겨루는 것이 대회의 취지였는데, 씨맥은 쏠전에서 상대적으로 피지컬 보다는 꿀챔과 뇌지컬을 이용해 우승을 차지했다. 본선에 진출한 이후에는 씨맥의 주력 픽 중 누누, 나서스 같은 몇몇 픽은 지나치게 야비하다는 이유로 라이엇 코리아가 글로벌 밴을 해버렸을 정도. 그러나 주력 픽이 밴을 당했음에도 이를 극복함으로써 피지컬과 뇌지컬을 겸비한 진정한 1대1 최강자임을 증명하였다. 씨맥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자신은 쏠전에 출전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1대1 라인전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우승 당시 사용한 챔피언은 리메이크 직전 우르곳. [16] 도파와 동거중인 미야의 작업실을 사용하는 듯하다. 마침 도파가 시즌말 폐관수련중이라 방송 송출이나 유튜브 업로드가 없기도 하니. 잠은 텐트에서 [17] 언급 직후 빈차가 멜론 차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18] 프랜차이즈 승인을 받는 단계에서 해당 행동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봐 염려하는 시선도 동시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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