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20:29:11

김기중(야구선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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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한화 이글스
3.1. 2021 시즌3.2. 2022 시즌3.3. 2023 시즌3.4. 2024 시즌
4. 연도별 성적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좌완 투수 김기중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2학년 시절부터 고교 상위권 좌완투수로 평가받으며 주목받았다. 지역팜의 주인은 kt였고, kt가 혹여나 지명하지 않더라도 21 드래프트부터 신설된 하위 3팀 전국지명에 따라 삼성, 롯데, 한화가 1차 지명으로 지명가능한 자원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kt에서는 신범준이라는 1차 지명 가능성이 높았던 자원이 있어서 일찍부터 1차 지명 후보에서 밀리는 분위기였다. 2순위인 롯데는 포수난을 해결하지 못한 탓에 김기중과 같은 지역의 포수 유망주인 손성빈을 선택하면서 밀려났다. 3순위인 한화는 이상군 당시 스카우트 팀장이 코멘트 하길 2학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었다고 했지만, 하필 20년도 초반 훈련 도중 무릎에 타구를 맞는 부상을 입으면서 밸런스가 무너져 구속이 130km/h대에서 정체되면서 롯데와 한화의 1차 지명 대상에서도 미끄러지게 된다. 3순위인 삼성은 애초에 지역팜인 상원고의 이승현이 있기에 가능성이 낮았다.

이렇게 부상 탓에 1차 지명에서 밀려났지만, 다행히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고 선수 본인도 직구만 던지면서 구위를 끌어올리려고 노력한 결과 1차 지명이 이루어질 시점 정도에 구속이 올라오기 시작, 1차 드랩이 끝난 이후에 열린 대회에서는 147~148km/h를 기록하면서 포텐을 보여줬다. 구속을 제외하더라도 좋은 피지컬과 부드러운 투구폼을 가지고 있었기에 구속만 올라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중요한 구속이 올라오는 걸 보여주자 한화는 만족해하며 2차 1라운드 지명권을 김기중에게 사용했다.

2학년인 2019년 당시 소형준, 허윤동, 박영현[1]과 함께 마운드를 지키며 팀 창단 첫 황금사자기 우승, 팀 창단 첫 청룡기 우승, 팀 창단 첫 대통령배 4강에 기여했다.

3. 한화 이글스

파일:페페기중.jpg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았고, 계약금 1억 5천만 원을 받고 입단했다.

3.1. 2021 시즌

4월 6일, 퓨처스 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0실점 1탈삼진 6볼넷 6피안타 2피홈런을 맞고 강판되었다.

퓨처스에서 4경기 선발로 나와서 계속 좋지 못하다가 1달 가까이 말소되었다. 퓨처스에 복귀한 5월 30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8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이후 6월 5일 1군에 데뷔 후 처음으로 등록되었고, 창원 NC전에서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1회초부터 1사만루 위기를 무사히 넘긴 뒤 2회초 첫 실점을 기록하는 등 4이닝 동안 69개를 던지면서 6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윤대경과 교체되었다. 이후 불펜진(특히 후속투수 윤대경)이 추가 실점하고 타선도 1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1군 첫 선발 등판인 고졸 1년차 선수가 4이닝 1실점이면 매우 준수한 수준인데다 하이 패스트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도망가는 피칭이 아닌 적극적인 승부를 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팀 선발진이 황폐화된 상황이라 선발로 여러 번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6월 11일 kt전에 선발 등판해 유신고 1년 선배 소형준과 맞대결했고 1회와 2회 각각 2실점하며 4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7회 동점을 만들며 패전은 면했다.

쉬는 동안 정우람에게 서클체인지업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6월 17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3회와 6회 각각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기복 있는 피칭을 보이며 5이닝 5자책을 기록했다. 팀 타선이 2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6월 23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6월 29일 두산전 선발 등판이 예정되었으나 두산 측의 코로나 검진 일정으로 인해 등판이 취소되어 다음날인 30일에 선발 닉 킹험에 이어 등판해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정우람 양석환에게 만루홈런을 맞는 등 5실점을 하며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7월 4일 LG전 등판이 예정되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7월 5일 LG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날씨의 영향인지 1⅔이닝 2자책으로 부진했다. 팀 타선이 5점을 지원해주어 패전은 면했다.[2]

7월 11일 SSG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구원 등판했고, 추신수 최주환을 각각 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킨 뒤, 박성한에게 번트 안타를 맞으며 실점과 동시에 스코어를 2:7로 만들었다.
[kakaotv(421806382)]
후반기부터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8월 25일 키움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동안 87개를 던지면서 3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을 잡아내고 무실점을 기록하며 KBO 리그 데뷔 첫 승과 함께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8월 31일 kt전에서도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6이닝 동안 오윤석에게 솔로 홈런을 맞긴 했지만, 2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데뷔 첫 QS와 홈 첫 승을 거두고 시즌 2승을 기록했다.

9월 17일 키움전 2이닝 4실점(2자책)으로 부진하였으나 팀이 대승을 거두며 패전은 면했다.

9월 25일 두산전 4⅔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함과 동시에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5회 1사까지 노히트를 기록하고 있었고, 갑작스러운 제구 난조를 기록한 것도 아니었기에 투수 교체 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경기였다. 특히 이 경기가 종료된 이후, 이상학을 비롯한 일부 야구 담당 기자들이나 해설진은 5이닝까지 맡겨도 되지 않냐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10월 3일 1군에서 말소되었고, 이후 시즌을 일찍 마감하였다. 1군과 2군에서의 이닝을 합산해 고졸 신인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시즌을 일부러 일찍 끝낸 것이라고 한다.

좌완 투수, 그리고 선발 자원이 부족한 팀 상황 속에서 가능성이 보이는 투구를 보여주었다. 팬들은 다음 시즌에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팀의 선발진을 꿰차길 바라고 있다.

3.2. 2022 시즌

3월 15일 롯데전에서 구원등판하여 2⅔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3월 21일 KT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등판, 1⅔이닝 4안타 3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3월 28일 LG와의 시범경기에서 ⅔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당하고 말았다. 특히 140초반은 나오던 구속이 130후반에 계속 형성되었으며 제구는 더 되지 않아 LG 타자들에게 계속 맞아나갔다. 팀이 1:15로 대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고, 1군 엔트리 진입 여부조차 불투명해졌다. 결국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피셜로 서산에서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이후 5월 15일 박윤철이 말소된 자리에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고, 5월 19일 대전 삼성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는데, ⅓이닝 동안 1피안타 1사사구를 내주고 신정락과 교체되었다.

1군에서 많은 활약을 하지 못하던 가운데 퓨처스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고,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그러다가 9월 13일 이승관, 박윤철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17일 LG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61개 공을 던져 4이닝 1실점 3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하였으나 뒤이어 등판한 박윤철이 오지환에게 2점홈런을 허용하였고 타선도 1점만 얻은 채 패전투수가 되었다. 졌지만 잘 던져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9월 23일 SSG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1회 최정에게 2점홈런을 허용하였고 2회와 3회에 각각 1실점을 허용하여 67개 공을 던져 3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29일 두산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2회에 허경민, 3회에 양석환, 김재환에게 피홈런 3개를 허용하여 2이닝 5실점하였고 3회 무사 김재영과 교체되어 패전요건을 갖추었으나 김태연이 싹쓸이 2루타로 동점을 만들어 패전투수는 면하게 되었다. 팀은 정우람의 방화로 역전당하여 패배하였다.

이후 10월 1일 U23 야구월드컵 참가를 위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

3.3. 2023 시즌

문동주, 남지민, 장민재, 김민우 등이 선발 후보로 낙점되고, 김범수, 정우람 외에 마땅한 좌완 불펜이 없는 팀 사정상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범경기 최종전인 3월 28일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해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개막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고 주현상의 부진으로 4월 8일 1군 등록되었다.

4월 10일 상무 1차 합격자 명단에 들어갔다.

1군에서 불펜투수로써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SG전 2이닝 무실점, KIA전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군에서 투구폼 조정을 거쳐 돌아왔는데, 직구, 슬라이더, 커브 3구종을 주로 던지며 좌타 상대 우상단 직구와 머리 높이에서 떨어지는 커브가 유효하게 들어가는 등 환골탈태한 상황다. 좌완이 김범수, 정우람 밖에 없었던 22시즌을 생각하면 멀티이닝을 맡길 수 있는 김기중의 가치는 꽤 크다.

4월 14일 kt와의 연장 11회말 등판해 강백호 정준영을 내야 뜬공, 외야 뜬공으로 처리하고 내려가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1일 LG전에서 한승혁의 볼쇼로 나온 만루에서 홍창기를 병살로 잡으며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4월 22일 LG전에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이후 볼넷 하나를 내주고 강재민과 교체, 포수 실책으로 실점으로는 이어졌으나 자책점은 올라가지 않았다. K/9는 9.00으로 좋은 편. 특히 피안타율이 0.05대로 쾌조의 초반을 보내고 있다. 전 시즌까진 송진을 쓰지 않는 선수 중 한 명이였으나, 이번 등판에서는 송진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22일 기준 무자책 피칭을 보이고 있다. 7이닝 무자책 7K.

4월 26일 롯데 전에서 볼넷으로 시작, 수비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채은성의 호수비 2개로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4월 28일 NC전에서 9회에 올라와 서호철로 땅볼로 잡고 손아섭에게 안타를 내주었으나 대주자로 들어간 오태양이 도루에 실패하면서 2아웃 상황에 박세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시즌 초반 활약하자 198명을 뽑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 예비 엔트리에 승선하기도 했다.

4월 30일 NC전에서 0:4로 지고 있던 7회초 등판해 볼넷-희생번트-볼넷을 주고 강판당했으나 김서현의 2루 땅볼 이후 상대 뇌주루라는 행운이 겹치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4월 평자 0.00을 유지했다.

5월 4일 두산전에서 8회 등판하여 병살을 유도하여 2아웃까지는 잘 잡았으나 호세 로하스와의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준 것이 화근이 되었는지 2타자 연속안타를 맞아 1실점을 하였다.[3] 그러나 전민재를 삼구 삼진으로 잡아내어 추가실점을 하지 않았다.

5월 9일 삼성전에서 9회 1사 주자 2명 상태에서 등판하여 구자욱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강민호에게 만루홈런을 얻어맞아 결국 침몰했다. 이 홈런 한방으로 평균자책점이 2.45까지 올라갔다.

5월 13일 SSG전에서 문동주가 대거 7실점을 하고 내려간 뒤 3회 1사 2, 3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그리고 최주환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었지만 후속타자 최경모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잘 잡아내면서 위기를 탈출했다. 그 후 두 이닝을 더 올라와 완벽하게 막아냈다.

5월 18일 롯데전에서 5⅓이닝 4실점한 선발 장민재의 뒤를 이어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윤대경과 함께 가비지 이닝 및 추격 상황에서의 아웃카운트 처리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5월 31일 키움전에서 1:10로 지고 있던 6회초부터 등판해 2⅓이닝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상승하고 말았다.

6월 1일 상무 최종 불합격되었다.

6월 11일 LG전에서 1회 무너진 장민재에 이어 2회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⅔이닝 2자책을 기록하고 만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뒤이어 등판한 한승혁이 만루홈런을 내주며 자책점은 5점으로 치솟았고 결국 팀이 7:13으로 패배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6월 13일 ⅓이닝 동안 볼넷과 치명적인 사구를 내주며 부진하더니 14일에는 아예 1타자만 상대하며 볼넷만 주고 내려갔다.

6월 16일 키움전에 12회초 올라왔다. 이정후를 땅볼로 잡으면서 시작을 좋게 하는 듯 했지만 임병욱과 이원석에게 각각 볼넷과 몸 맞는 볼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하였지만, 다행히 무리하게 도루를 시도한 임병욱을 잡아냈다. 이후 김동헌에게 치명적인 2루타를 맞는 바람에 하마터면 또 경기를 내줄 뻔했지만, 임지열을 3루수 땅볼로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겨우 끝마쳤다. 실점만 없었을 뿐 최근 들어서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잦으며 심판 판정이 맘에 안 들면 더욱 공을 땅에 심는 모습이 많아지고 있어서 팬들의 불안감만 유발시키는 중이다. 재정비가 굉장히 필요한 시점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구위가 시즌 초보다 가벼워짐과 동시에 제구가 불안정해져 6월 2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1일 확대 엔트리로 1군에 등록되었다. 다만 LG전 3연전에 등판을 하지 않은 걸로 보아 문동주의 대체 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으나 장민재가 콜업되었다.

9월 5일 SSG전 선발 한승주의 뒤를 이어 3회 2사 2, 3루 상황에 등판하여 뜬공으로 3회를 막고 4회에도 등판했으나 한유섬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최종 성적은 1⅓이닝 2실점으로,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 마운드를 내려가 승리투수가 될 뻔도 했지만 7회 주현상 김범수가 역전을 허용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9월 9일 고척 키움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5이닝 2실점으로 막았고, 타선이 무려 11점을 뽑아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췄으며 이후 김재영 박준영이 2이닝씩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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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기중직구.gif
파일:김기중커브.gif
9월 19일 SSG전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고 6회에도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뒤 볼넷과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자 이민우로 교체되었다. 승계 주자 한 명이 홈을 밟으며 최종 성적은 5이닝 5피안타 6K 2실점.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감독의 아쉬운 투수교체로 역전패를 허용하며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9월 27일 삼성과의 DH 1차전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무승부 상태로 교체되며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나 팀은 감독의 아쉬운 투수 교체로 패배하였다.

10월 5일 삼성전에서는 2, 3, 4회 모두 1실점씩 내주며 4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타선이 데이비드 뷰캐넌에게 1점밖에 얻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10월 10일 NC전 선발로 등판해 3회 제이슨 마틴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준 뒤 4회 윤대경으로 교체되었다. 타선이 에릭 페디에게 꽁꽁 묶이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10월 16일 롯데전 선발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실점 4삼진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3.4.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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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기중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1 한화 15 2 4 0 0 53⅔ 4.70 63 4 36 4 36 1.84 108.00 0.59
2022 5 0 2 0 0 12 6.00 14 4 11 1 8 2.08 147.93 -0.12
2023 37 1 3 0 1 56⅓ 4.63 58 4 29 9 46 1.54 111.39 0.82
2024 27 5 4 0 0 59 6.56 83 8 27 6 39 1.86 132.70 0.33
KBO 통산
(4시즌)
84 8 13 0 1 181 5.37 218 20 103 20 129 1.77 119.75 1.62

[1] 현재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박정현의 친동생으로 유명하며, 당시 1년 후배였다. [2] 이날 열린 3경기 중 선발승 요건인 5이닝 이상을 채운 사람이 키움의 최원태 뿐이다. 상대선발 LG 차우찬도 김기중처럼 2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내려왔으며, KT 소형준과 롯데 노경은은 키움과 SSG 타선에 얻어맞으며 무너지는 바람에 일찍 쫓겨났고, SSG의 오원석은 3-4회에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며 4이닝만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이쯤되면 어린 선수들이나 노장 선수들 모두가 더위를 먹고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 [3] 이로 인해 0.00을 유지하고 있던 평균자책점이 이번 실점으로 인해 깨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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