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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카드봇 | |||
블루캅 | 메가트러커 | 메가앰블러 | 피닉스파이어 | |
쉐도우X | 헤비아이언 | 와일드가디 | 덱스터 | |
플레타Z | 블랙후크 | 버팔로크러쉬 | 버스터갤런 | |
메탈카드봇S | ||||
레드블리츠 |
'''[[시에로(메탈카드봇 시리즈)| 시에로 ]]'''
|
머슬하이드 | 기간트렉스 | |
글로버 | 록크러쉬 | 딥바이트 | 스카이갤럽 | |
'''[[블래스트레인| 블래스트레인 ]]'''
|
스파크비트 | 플래시벡터 |
'''[[플레임노바| 플레임노바 ]]'''
|
}}}}}}}}} |
<colbgcolor=#e9c540><colcolor=#000> 글로버 グローバー | Glober | 星际游侠[1] |
|
<nopad> | |
비클 모드 | 오프로드 SUV |
웨폰카드 | 쉐도우 윕 |
소속 | 불명 → 에드 모터즈 |
테마 컬러 | 노란색 |
디자이너 | Guiltyfish |
성우 | 엄상현[2] |
[clearfix]
1. 개요
이런 이런, 소개가 늦었구만. 난, 글로버야. 여섯 대륙을 넘나드는 모험가랄까?
|
능글맞고 낙천적이며 모험을 좋아하는 메탈카드봇으로, 지구의 환경에 매료되어 멋진 풍경을 눈에 담기 위해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살고 있다.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은둔형 외톨이 록크러쉬, 바다의 무법자 딥바이트와는 막역한 친구 사이이다.
메탈카드 테두리 및 테마 컬러는 금색.
2. 특징
비클 모드는 사파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오프로드 차량이며, 그 중에서도 미쓰비시 파제로 V60계[3]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3도어 SUV이다. 탐험가라는 설정에 걸맞게 로봇 모드의 중절모 한쪽에 플래시가 달려 있어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다. 머리 양쪽에는 나침반 모양이 새겨져 있으며, 로봇 모드의 어깨가 되는 비클 모드의 후드에도 커다란 나침반 문양이 프린트 되어 있다.능청스럽고 폼잡기를 좋아하며, 처음 보는 준 그랜트와 그 일행을 경계하지 않고 친근하게 대하거나, 자신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위험에 빠진 그들을 직접 구해주는 등 붙임성과 맘씨도 나름 좋은 편이다. 대부분의 메탈카드봇들과 달리 준이 메탈브레스의 소유자인 것을 알았음에도 그를 적대하기는 커녕 오히려 여러번 도움을 주었으며, 그의 성격을 알아보고 록크러쉬와 딥바이트의 신변을 맡기는 등 준을 꽤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성격 덕분인지, 록크러쉬를 지키기 위해 겁을 준 것을 빼면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지 않고 지구에 잘 적응해 살고 있었기에 준 또한 그를 굳이 봉인하지 않았다. 이후로도 준에게 간간히 정보를 제공하거나 함께 도와주기도 하는 등 21화까지 아군 포지션임에도 봉인당하지 않은 유일한 메탈카드봇이었다.
고고학자 혹은 탐험가를 연상케 하는 외형, 특징적인 중절모와 채찍으로 미루어보아 인디아나 존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며, 성격도 그와 엇비슷하나 유물과 도굴이 아닌 자유와 모험을 좋아한다. 인디아나 존스가 함정 탈출의 전문가라면 이쪽은 함정 제작의 전문가로, 록크러쉬가 머무는 동굴의 함정은 전부 그가 친구를 지켜주기 위해 직접 설치해준 것이다.
2.1. 전투력
여태까지 제대로 전투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아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렵다가 21화에서 기간트렉스와 교전을 벌일 때 글로버의 전투력이 묘사되었다.쉐도우 윕의 특성과 본인의 민첩성을 살린 트릭키한 전투 스타일을 가졌으며, 자신의 무장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등 뛰어난 상황판단능력 역시 갖추었다. 비록 상대가 헤비아이언과 동급에 인간도 거리낌없이 공격하는 기간트렉스였기에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해 치명상을 입었지만, 블루캅 트리니티를 제외한 다른 메탈카드봇들이 기간트렉스에게 순식간에 압도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베라가 도망칠 때까지 한참이나 시간을 끌었던 글로버의 전투력은 무시할 수준이 못 된다.
3. 무장 및 기술
-
웨폰카드 - 쉐도우 윕
오른팔에 장비하는 채찍 형태의 무장. 왼팔에도 장비할 수 있으며, 레이저를 발사하는 권총이 보조무장으로 달려있다.
-
캡쳐 윕
쉐도우 윕을 사용해서 상대를 속박해 꼼짝 못하게 만든다. 함정에 걸려 지하로 추락하던 블루캅과 준 일행을 구조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했다.
-
썬더 윕
쉐도우 윕에서 전류를 방출해 묶은 상대를 감전시킨다.
-
커터 윕
쉐도우 윕에 에너지를 둘러 윕에 닿는 모든 것을 절단한다. 검기를 날려보내는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4. 작중 행적
4.1. 메탈카드봇S
대치 중 마네킹으로 연막탄을 터뜨린 뒤 사라졌는데, 시에로가 연막을 날려버리고 글로버가 남겨둔 바퀴자국을 쫓아가자 그 근처에는 커다란 동굴이 있었다. 그곳에는 글로버가 설치한 감지형 함정이 잔뜩 설치되어 있었는데 준 일행이 이것저것 함정에 죄다 걸리는 바람에 낙하하자 쉐도우 윕을 이용해 구해주고, 이에 준 일행이 따지자 걸린 쪽이 잘못이라면서 능청을 떤다. 이후 준 일행을 록크러쉬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데, 테오가 록크러쉬의 목소릴 듣고 괴물이라 부르자 "그 호칭으로는 부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너도 네 친구가 괴물로 불리는 건 싫잖냐"라고 당부한다.
이후 록크러쉬를 자극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준 일행과 록크러쉬의 만남을 중재해주려 했지만 록크러쉬는 강한 적대심을 표하며 준 일행을 내쫓으려하고, 결국 록크러쉬와 머슬하이드의 전투 중 동굴이 무너질 기미가 보이자 준 일행을 데리고 빠져나간다. 빠져나온 후엔 준 일행에게 자신과 록크러쉬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록크러쉬와 글로버는 마키나 행성에서부터 친구 사이였으며, 탈출포트를 타고 함께 지구로 향했었다. 그러다 글로버의 탈출포트가 고장으로 인해 숲 속에 불시착했고, 다행히 글로버는 상처 없이 무사히 탈출하여 그곳의 풍경에 매료되어 탐험을 하기 시작했다.[4] 하지만 글로버가 록크러쉬를 찾아냈을 때는 이미 은둔형 외톨이가 된 상태로 누구도 접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에 글로버는 록크러쉬가 불필요한 자극을 받지 않게끔 하기 위해 함정을 설치했던 것.
하지만 록크러쉬는 준 일행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추격했고, 이에 준 일행을 냅두고 먼저 동굴 밖으로 빠져나간다. 그리고 뒤따라 밖으로 나온 준 일행에겐 록크러쉬는 해가 뜨면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다신 30번 매립지에 발 들이지 말라고 전하며 먼저 자릴 떠난다.
8화: 모우타운에 함몰 사고를 내며 돌아다니던 레드블리츠와 록크러쉬가 준 일행과 대치하던 순간 난입하여 쉐도우 윕으로 준을 납치한다. 메탈브레스를 탐내며 준을 데려간 듯 보였으나 실은 레드블리츠를 록크러쉬에게 떼어내기 위한 유인책이었다. 한참의 추격전 끝에 레드블리츠를 떼어내는 데엔 성공했지만, 얼떨결에 밀키웨이에 도착해버리는 바람에 빨리 벗어나라며 화를 내는 준에게 신호등은 지켜야 한다며 능청스럽게 대꾸한다. 곧바로 뒤쫓아 온 레드블리츠를 막기 위해 준과 협력하여 레드블리츠를 썬더 윕으로 붙잡아두던 중, 록크러쉬가 준 일행과 레드블리츠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자 록크러쉬를 안심시킨다. 록크러쉬가 무사히 봉인되고 난 후 록크러쉬를 잘 부탁한다며 이야기하는데, 붙잡아 두었던 레드블리츠가 그새 도주해 버린것을 뒤늦게 깨닫자 뻘줌했는지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더니 어디론가 가버린다.
9화: 준 일행과 기간트렉스가 절벽앞 주유소에서 전투를 하고, 무카라의 메탈브레스가 각성하려는걸 절벽 위에서 지켜보고 성가신 녀석이 나타났다고 독백을 하며 물러난다.
13화: 전광판에서 나오는 해양 사건사고 소식을 듣고 어비스호를 조사하러 갔다가 딥바이트에게 습격당하고, 해안 절벽에 좌초되어있는 상태로 크래스트에게 구조됐다. 딥바이트에 대해 얘기해주지만 어째선지 준 일행이 딥바이트 포획 작전을 세울 때는 혼자 해안가에 떨어져서 조용히 있는데, 페루루가 왜 혼자 떨어져 있느냐고 질문하니 놀랍게도 딥바이트도 록크러쉬처럼 마키나 행성 시절부터 글로버의 친구였다고 한다. 성격이 좀 거칠긴 했어도 악당까지는 아니었는데 왜 그리 막나가는 건지 영문을 몰라서 안타까워하던 와중 일련의 사건들[5]을 겪은 딥바이트가 스스로 육상으로 올라와 모습을 드러내고, 반가움의 인사를 나눈다.
14화: 레드블리츠와 딥바이트가 싸우려 드는 것을 지켜보다가 그냥 가버린 후, 모든 에피소드가 끝난 뒤 몰래 준을 지켜보면서 대단한 녀석이라고 말을 남기고 퇴장한다.
15화: 준과 페루루가 아이스크림 사건으로 다투던 도중 페루루의 편을 들며 나타난다. 그리고 기간트렉스의 소식을 가져왔다며 메탈카드봇 전문 운송업자에 대한 소문을 이야기해주고, 그 날 밤 모우타운 항구로 향해 운송업자 스카이갤럽을 불러내, 준 일행과의 만남을 중계해준다.
이후 준, 시에로와 공중전을 벌이는 스카이갤럽을 보고는 여러 적진을 뚫고 왔다며 한번도 격추당하지 않은 '순백의 날개'라는 이명을 언급한다.[6] 전투가 끝나고 스카이갤럽이 '지저분한 탐험가'라고 언급하며 다시는 자신의 운송업을 이용하지 말라고 하자 경악하고, 소득이 없었다는 준에게 스카이갤럽을 통해 곳곳에 숨어있는 '히든카드봇'들에게 준 일행의 소문이 퍼질 거라며 격려한다.
19화: 신문기사로 나온 스파크비트의 모습을 보고 귀찮은 짓을 했다며 혀를 차더니, 다음날 에드 모터즈에 나타나 히든카드봇들을 찾는 준 일행에게 스카이갤럽과의 연락을 주선한다. 스카이갤럽은 글로버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전화를 끊어버렸지만, 이후 다시 한 번 연락을 걸어 간신히 블루캅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그렇게 결투가 성사되고 나서 다른 이들과 함께 결투를 관전하는데, 블루캅이 패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몰래 쉐도우 윕을 소환하려 하지만 플래시벡터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해질녘까지 이어진 결투에서 플래시벡터가 무심코 단검을 던지는 바람에 시선이 끌린 블루캅이 정타를 허용하고, 링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캡쳐 윕으로 구해주려 하지만 그 전에 블루캅이 떨어지고 만다. 다행히 스카이갤럽이 나서서 블루캅을 구출했고, 모우타운으로 돌아와 밀키웨이의 주차장에서 비클 형태로 잠을 잔다.
20화: 에드 모터즈의 카센터에서 메탈카드봇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준을 지켜보다가 준의 "메탈카드봇과 사이좋게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바람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카센터를 떠난다.
21화: 인간을 습격해 스타가디언을 유인하려는 기간트렉스가 베라를 공격하자 캡쳐 윕으로 저지한다. 4천년동안 잠들어있다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기간트렉스가 인간의 문물인 이메일로 베라를 불러내진 않았을테니, 그의 배후에 인간과 메탈카드봇들을 분열시키려는 흑막이 있음을 간파하며 그와 본격적으로 교전을 벌인다. 이 모습이 베라의 핸드폰에 영상으로 찍혀 모우타운의 사람들 대부분이 메탈카드봇의 존재를 확실하게 인지하게 된다. 특유의 몸눌림으로 덩치가 훨씬 커다란 기간트렉스를 상대로도 공격을 허락하지 않고, 여태까지 쓰지 않던 무기나 기술들을 전부 꺼내들어 전력투구하였으나 체급차이가 워낙 큰 탓에 결국 쉐도우 윕이 붙잡혀 막히고, 그대로 당겨져서는 렉스 암에 붙들려 데스 그립으로 몸통이 으깨지는 치명상을 입는다.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도 베라를 지키기 위해 기간트렉스의 다리를 붙잡으며 저지하지만 이어서 렉스 인페르노에 전신이 지져지고 만다.[7] 다행히 기간트렉스는 글로버가 쓰러지자 다시 베라에게 눈을 돌렸고, 때맞춰 준 일행이 찾아왔기 때문에 간신히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다.
여, 왔어? 날씨가 영 안 좋지?
(준: ...글로버, 널 봉인하는 걸 허락해 줘.)
...난 자유롭게 살고 싶어. 내버려 둬.
(준: 어떻게 '친구'를 내버려두겠어?)
(베라: '친구'...?)
하하하... '친구\'라... 낯부끄러운 소릴 다 하네.
(준: 메탈브레스 안에 있으면 회복에 도움이 될거야. 에드 아저씨네에 가서 완전히 고친 다음에, 다시 자유롭게 살면 되잖아!)
(잠시 고민한 후 팔의 쉐도우 윕을 해제하며)하아, 쬐그만 게 고집 하고는... 하고 싶은 대로 해.
이런, 오늘 따라 하늘이 마음에 안 드는군....
(준: ...글로버, 널 봉인하는 걸 허락해 줘.)
...난 자유롭게 살고 싶어. 내버려 둬.
(준: 어떻게 '친구'를 내버려두겠어?)
(베라: '친구'...?)
하하하... '친구\'라... 낯부끄러운 소릴 다 하네.
(준: 메탈브레스 안에 있으면 회복에 도움이 될거야. 에드 아저씨네에 가서 완전히 고친 다음에, 다시 자유롭게 살면 되잖아!)
(잠시 고민한 후 팔의 쉐도우 윕을 해제하며)하아, 쬐그만 게 고집 하고는... 하고 싶은 대로 해.
이런, 오늘 따라 하늘이 마음에 안 드는군....
뒤따라온 베라가 왜 자기를 지켜준 거냐고 묻자 베라가 다치면 준이 슬퍼할 거라고[8] 답하고, 그 후 도착한 준이 회복을 위해 메탈브레스에 봉인되어 달라고 하자 자신은 자유로운 게 좋으니 그냥 내버려 두라며 거절한다. 그러나 준은 일단 메탈브레스 안에서 회복한 뒤에 에드에게 수리를 받고 다시 자유롭게 살면 된다며 계속 설득하자 결국 마음을 돌려 준에게 봉인된다.
22화: 플레임노바가 페루루와 글로버가 봉인되어있는 메탈브레스를 강탈하며 어쩌다 보니 페루루와 함께 납치되게 되었다.
23화: 메탈브레스 내부에서 회복해 의식을 되찾아 페루루를 깨운 뒤, 플레임노바의 몸 속이라는 것을 역이용하자며 페루루에 의해 소환된다. 이에 플레임노바가 창문을 열어 페루루와 함께 탈출하고, 플래시벡터의 공격을 커터 윕으로 막아낸다. 하지만 폭발을 연막 삼아 두 번째로 날아온 검기에 메탈브레스를 놓치고, 일단 도망치고 나중에 생각하자면서 페루루를 태우고 도망친다.
5. 대인관계
5.1. 인간
- 준 그랜트: 첫 만남부터 유별나긴 했으나 머슬하이드와 유사하게 전혀 적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몇 번이나 준을 도와주었다. 준의 품성을 알고 자신의 친구인 록크러쉬와 딥바이트의 신변을 맡겼고, 이후에도 여러 번 함께 협력하여 준은 글로버를 '친구'로 받아들였다. 글로버도 그런 준을 신뢰하기에 자신을 지키려는 준을 인정하고 본인의 자유로운 성격도 접어두고 준에게 스스로 봉인된다.
- 베라: 기존에는 접점이 없었으나, 기간트렉스에게 위협받던 베라를 목숨을 걸고 구해줬다. 덕분에 베라는 메탈카드봇 모두가 침략자는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며 사람들에게 알렸고, 메탈카드봇들에 대한 여론을 좋은 쪽으로 돌렸다. 그 전에 베라의 아버지가 메탈카드봇들을 침략자라고 칭하며 안 좋은 여론을 퍼트렸던 것을 생각하면 메탈카드봇에 대한 인간들의 인식을 크게 바꾸는 데 도움을 준 셈이다.
5.2. 메탈카드봇
- 록크러쉬: 마키나 행성 때부터 친구 사이였으며 지구에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록크러쉬를 함정을 만들어 보호해주었다. 이후에도 글로버가 위험에 처할 때 마다 가장 먼저 나서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 딥바이트: 록크러쉬와 마찬가지로 마키나 행성 때부터 친구 사이였지만 어째선지 침몰한 어비스호를 조사하던 글로버를 딥바이트가 공격했다. 글로버 또한 마키나 행성에서부터 이미 딥바이트를 잘 알고 있는지라 원래 그렇게 막나가는 성격은 아닌데 어째서 그렇게 됐는지 안타까워했으며, 그가 원래의 성격으로 돌아온 이후 금세 친분을 회복한다.
- 스카이갤럽: 스카이갤럽의 운송업을 이용했던 고객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다. 다만 스카이갤럽은 원래도 지저분했던 글로버를 그다지 탐탁지 않아 했으며, 그가 인간을 끌여들이자 곧바로 운송업 이용을 금지시켰다.
6. 어록
그렇게 부르지 말아줬으면 좋겠군. 너도 네 친구를 괴물이라 부르면 싫잖아?
S 7화
S 7화
거,
꽤나 성질이 급한 친구구만. 그러니 판단력이 흐려지는 거라고.
S 8화
S 8화
괜찮아,
록크러쉬.
S 8화
S 8화
나도 헬멧이 없었다면 즉사했을 거야.
S 13화
S 13화
(베라: 저, 저기! 왜 날 구해준 거야?)
딱히 널 도와준 건 아냐. 다만, 못 본 척하면 저 녀석이 슬픈 얼굴을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이런, 오늘따라 하늘이 마음에 안 드는군....
S 21화
딱히 널 도와준 건 아냐. 다만, 못 본 척하면 저 녀석이 슬픈 얼굴을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이런, 오늘따라 하늘이 마음에 안 드는군....
S 21화
7. 완구
작중 모습과 달리 비클 모드의 눈매가 사나운 표정이며, 웨폰 카드인 쉐도우 윕은 볼 관절을 통해 작중의 유연한 움직임을 그대로 묘사할 수 있다. 팔뚝 위로 덮은 후 2방향 조인트로 고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글로버가 매달려도 고정이 유지된다.[공식샘플샷] 작중에서는 쉐도우 윕의 볼 조인트 외에도 각자 1칸마다 마디가 있어서 3분할로 전류로 이어져 약간씩 더 늘어나는 기믹이 있으나, 완구는 내구도 및 안전 문제로 인해 생략되었다.
복잡함과 간편함 사이에서 비율을 적절히 잡아낸 변형 과정을 비롯해 준수한 관절 가동률, 전용 메탈 웨폰 카드 쉐도우 윕의 다양한 놀이 가능성, 블루캅 S와 같은 저렴한 가격대 등으로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 여담
- 머리의 모자는 블루캅과 마찬가지로 탈착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13화에서 레드블리츠가 죽은 줄 알고 일동 묵념을 할 때 모자를 벗은 모습을 볼 수 있다.
- 디자이너는 블루캅과 덱스터와 동일한 Guiltyfish이며, 제작 과정에서 우여곡절 사연이 있었다고 한다. 글로버는 해당 디자이너가 제작한 두 번째 노란색 계열 메탈카드봇이다.
- 자신을 소개할 때 6대륙을 넘나든다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실제로 해외에 머무른 적이 있는지 7화, 8화에서 스페인어 인삿말인 'Adiós', 'Chao'를 사용했다.
- 마네킹을 하나 데리고 다니는데 8화에서 밝혀지길 이름이 존즈라고 하며, 자신이 메탈카드봇이라는걸 모르는 인간들을 상대할때 위장용으로 자주 써먹는다.
- 세차를 잘 안하는 모양인지 준 일행을 제외한 그를 처음 본 인간과 메탈카드봇에게는 '지저분한 메탈카드봇'이라 불리고 있다.
[1]
별 성, 이음새 제, 헤엄칠 유, 의기로울 협.
[2]
와일드가디,
반스와 중복.
[3]
전면부는 파제로 2세대 전기형에서 가져왔다.
[4]
록크러쉬의 행방을 찾기 위한 목적도 포함된 듯 하다.
[5]
레드블리츠를 물어뜯다가 충치가 걸린 이빨이 뜯겨나간 딥바이트가 레드블리츠가 던진 준을 집어삼켰고 이에 페루루가 딥바이트에 창을 꽂고 쫓아갔다.
[6]
이때 안나가 '순백'치고는 하얗지 않다며 지적하자 당황한다.
[7]
21화 연출을 맡은 안유진의 글에 의하면 원래는 눈에 있는 불빛도 끄려 했는데 감독이 그건 너무했다 판단하여 기각했다고 한다.
#
[8]
당시 베라가 핸드폰으로 생중계를 하던 중이라 기간트렉스의 공격에 베라가 다치기라도 하면 메탈카드봇에 대한 인간의 여론이 크게 악화될 것이고, 그렇게 하면 당연히 준의 "메탈카드봇과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꿈도 산산조각난다. 글로버는 모르지만
플레타Z 덕분에 베라가 메탈카드봇에게 가졌던 호의도 산산조각났을 테니, 글로버는 그 점을 정확히 꿰뚫어본 셈.
[공식샘플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