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00:12:15

블랙후크

파일:메탈카드봇 로고.png
등장 메탈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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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블루캅 메가트러커 메가앰블러 피닉스파이어
쉐도우X 헤비아이언 와일드가디 덱스터
플레타Z 블랙후크 버팔로크러쉬 버스터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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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00> 블랙후크
Black Hook
파일:블랙후크.jpg
<colbgcolor=#000080> 비클 모드 해적선
전용 무기 캡틴 캐논
소속 블랙단리더/모우타운 수리센터
테마 컬러 진한 파랑색
디자이너 CHANISS
성우 이현[1]
1. 개요2. 상세
2.1. 출신 및 성격2.2. 외형 및 특징2.3. 전투력
3. 무장 및 기술4. 작중 행적5. 대인관계
5.1. 인간
6. 완구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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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카드봇의 등장 메탈카드봇. 제3세력 측의 중간 보스다.

2. 상세

2.1. 출신 및 성격

데우스 마키나의 유산, 반드시 손에 넣겠다!”
블랙후크, 해적 <블랙단>의 캡틴
우주의 무법자인 헤비아이언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우주해적. 자신이 캡틴이라 불리길 원하며 의리와 약속을 중요시 하는 성격.
에드: “저... 저거 범선 아니야?!”
블루캅: “설마 저건?”
와일드가디: “블랙후크야!”
준: “아는 녀석이야?”
와일드가디: “응, 마키나 행성에서 이름을 날리던 유명한 해적이야.”
블루캅: “녀석을 쫓던 여러 스타 가디언들이 오히려 당하고 말았지.”
마키나 행성에서 이름을 날리던 해적 블랙단의 리더. 지금까지 여러 스타 가디언들이 블랙후크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행방을 추적했지만 오히려 블랙후크의 함정에 걸려 모두 궤멸 당하고 말았다. 오히려 마키나 행성에서의 악명이라면 헤비아이언에게 뒤지지 않는 걸 넘어 데우스 마키나를 지키던 스타 가디언즈와 마찰이 다수 있을 정도였다.

해적답게 일단 한 번 노린 보물은 강탈해서라도 무조건 손에 넣자는 성향이며, 협박은 기본에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다.

본인이 힘들게 손에 넣은 스타 크라운을 헤비아이언에게 강탈당했기 때문에 같은 무법자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적대관계이며 다른 메탈카드봇들이 겁먹을 정도의 무법자인 헤비아이언을 상대로 무서워하지 않고 강탈당한 보물을 내놓으라 할 정도로 위협하는걸 보면 우주를 누비고 다니던 해적으로서의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즉, 11화 ~ 17화까지 다른 동료와 함께한 와일드가디처럼 제3세력의 포지션이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의외로 같은 편인 동료들은 매우 잘 대해주는 의리랑 '대장부는 은혜를 반드시 갚는다'라는 은혜 정신을 갖고 있어 헤비아이언만큼 성격이 매우 나쁘지는 않다. 그래서 그런지 24화를 기준으로 준 일행의 메탈카드봇으로 합류하게 되어 동료가 됐음에도 갈등을 빚었던 다른 블랙단 단원들과 달리 바로 우호적으로 변했다.

2.2. 외형 및 특징

이름과 달리 메탈카드 테두리 및 테마컬러는 검은색이 아니라 파란색.[2]

황금용자 골드란 캡틴 샤크,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캡틴킹처럼 해적 컨셉인 메탈카드봇이다. 완구 이미지[3]

메탈카드봇 두 명을 태울 정도로 비클 모드가 크다. 로봇 모드도 헤비아이언만큼 크다.

비클 모드 오른쪽 눈에 흉터가 있고, 안대를 접고 펼칠 수 있다. 여담으로, 로봇 모드 헤드의 안대는 장식이어서 캡틴 캐논 발사 시에는 안대를 집어넣는다. #

머리 양쪽에는 해골 그림이 새겨져있다.

2.3. 전투력

1기 중간보스답게 유일하게 헤비아이언과 싸움이 가능한 강력한 메탈카드봇이다. 다른 메탈카드봇들은 헤비아이언에게 상대도 안되지만 블랙후크 본인은 헤비아이언만큼 크고 싸움에 익숙한 해적이다 보니 헤비아이언과 정면으로 맞싸움이 가능하고 준의 메탈카드봇들을 전멸시킬 정도로 어마무시한 위력을 지닌 헤비아이언의 아이언 캐논을 캡틴즈 캐논으로 비빌만큼 화력 역시 꿇리지 않는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헤비아이언보다는 약하긴 하는지 힘싸움에선 밀리는 묘사가 나온다.

그래도 다른 메탈카드봇들을 애송이 취급하면서 무시하는 자존심이 강한 그 헤비아이언이 블랙후크만큼은 무시하지 않고 어느정도 인정할 만큼 강하다. 헤비아이언이 제일 많이 대화를 나누는 메탈카드봇이 바로 블랙후크로, 다른 메탈카드봇들이 블랙후크처럼 헤비아이언을 까면 성격상 바로 분노하거나 무시했겠지만 블랙후크에게는 그러지 않고 똑같이 까면서 맞받아치는 모습들을 보면 알 수 있다.

3. 무장 및 기술

  • 무장 - 캡틴 캐논
    오른쪽 어깨에 장착하는 바주카 형태의 캐논.
  • 서브 무장
    • 블랙 캐논 - 비클 모드인 해적선 상태에서 사용하는 무장. 비행하면서 포격을 가한다.
    • 캡틴 앵커 - 닻 형태의 근접용 무장.
  • 사용 기술
    • 브로드사이드 샷 - 로봇 모드 상태에서 뒤에 장착 되어있는 대포를 전개시켜 발사한다.[4]
    • 캡틴즈 캐논 - 블랙후크의 메인 필살기. 캡틴 캐논에서 대포알 형태의 에너지탄을 발사한다.[5]
    • 그랜드 캡틴즈 캐논 - 블랙후크의 궁극기. 발전소에서 흡수한 전기 에너지를 모아 거대한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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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블랙후크: “크하하하~! 이런 쓰레기 더미 속에 숨에 있었다니 꽤 잘 어울리는군, 헤비아이언. 네가 빼앗아간 내 보물, 스타 크라운은 어디있지?”
헤비아이언: “흥. 오랜만이군, 블랙후크. 스타 크라운은 내가 잘 간직하고 있다.”
블랙후크: “다행이군. 해적이라면 모름지기 빼앗아야 제 맛이지!”
헤비아이언: “그래봤자 좀 도둑일 뿐!”
18화에서 헤비아이언이 숨어있는 모우타운 쓰레기 매립지로 온 준 일행[6] 앞에 갑자기 매립지 상공에 나타나 헤비아이언을 포격을 하고 지상으로 내려와서 로봇모드로 변신을 하더니 자신에게서 강탈한 보물인 스타 크라운을 내놓으라며 헤비아이언을 위협한다. 이에 헤비아이언이 스타 크라운은 잘 간직하고 있다고 하자 강탈을 선언하면서 싸우기 시작하지만 싸움이 격렬해지다가 하필 준이 갖고 있는 메탈브래스를 보게 되고, 이 때문에 "준 일행 VS 헤비아이언 VS 블랙후크"라는 3파전으로 번지게 된다.
블랙후크: “어? 저 녀석들은 또 뭐야?”
헤비아이언: “네놈은, 그때 블루캅을 부리던 애송이 녀석이군.”
블랙후크: “정말? 이런 꼬맹이가 스타 가디언을 수하로 둔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앗! 자, 잠깐! 그건 데우스 마키나가 남긴 전설의 보물 메탈브레스? 그거 이리내!”
준: “으앗, 웃기지 마! 이건 절대로 못줘!”
붙잡은 준에게 순순히 메탈브레스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거절한 준이 소환한 블루캅이 나서자 헤비아이언이 연합을 제안, 곧바로 연합 제안을 수락하면서 메탈브레스는 내 것이라고 선언하며 준 일행을 공격했는데 기습 및 농락을 무한반복하는 쉐도우X를 상대로 고전하다가 모래로 쉐도우X의 위치를 파악하고 반격타를 먹여서 싸움을 끝내고 급하게 준을 쫓아왔지만 이미 작정한 헤비아이언이 아이언캐논으로 결정타를 날리려고 하자 캡틴 캐논을 구현하고 그 위력으로는 메탈브레스까지 날라간다면서 제정신이냐고 일갈하였다. 하지만 내 알 바 아니고 그런 약속한 적 없다는 헤비아이언이[7] 공격을 감행하려고 하자 캡틴즈 캐논으로 견재사격을 가하였고, 헤비아이언의 아이언캐논과 부딫쳐서 둘의 동맹은 사이좋게 폭발앤딩으로 끝나게 된다. 이후 준 일행에게 다음에 만날 때는 꼭 메탈브래스를 가지러 오겠다고 경고를 한 채 퇴각한다.

19화에서 동료인 버팔로크러쉬를 돕기 위해 버스터갤런과 같이 등장. 집으로 오란 적 없다는 준에게 이곳(모우타운 주택가)이 전쟁터가 된다면 나야 좋다면서 포격을 준비하지만 버팔로크러쉬가 유리의 은혜가 있어서였는지, 블랙후크에게 그냥 돌아가자고 한다. 이에 버스터갤런이 살짝 반발했으나, 자신의 은혜 정신을 알아차린 블랙후크는 일단 버팔로크러쉬의 말에 사정이 있다면 할 수 없다면서 닻을 내려 버팔로크러쉬를 데려오며 진로를 서쪽으로 잡는다는 말과 함께 철수한다.
버스터갤런: “메탈브레스라고요? 메탈브레스는 마키나 행성에 전해지는 전설의 보물인데, 이런 변두리 행성에 있다니 믿기지 않는군요.”
버팔로크러쉬: 내가 분명히 봤다! 그 꼬마의 팔찌, 데우스 마키나님 냄새가 났어!”
블랙후크: “나도 이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 버스터갤런. 이 행성의 애송이가 스타 가디언에게 명령하는 모습을 말이야.”

20화에서는 버스터갤런에게 직접 지구인인 준이 메탈브레스로 스타 가디언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을 봤다고 증언하며 준의 거주지도 알고 있으니 버스터갤런의 주도 하에 메탈브레스를 탈취 계획을 진행한다. 하지만 현장 활동을 담당한 미니 갤런이 오지 않자 확인하러 갔다가 미니 갤런을 뭉개고 시치미때면서 닥돌하려는 버팔로크러쉬를 닻으로 낚아채면서 고집부리는 것도 때가 있다고 구박하고는 이번 일은 자신들의 패배라고 인정한다. 그리고 버팔로크러쉬가 블랙이 아니라 블루라고 딴지를 걸자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데우스 마키나의 유산인 메탈브레스를 손에 넣겠다는 뜻을 내보인다. 그런데 블루캅이 여기서 메탈브레스에 대한 거라면 그건 오해라고 반박했으나 자신이 그 말을 믿을 것 같냐며 포격을 날리고 후퇴한다.

21화에서 감기에 걸린 준을 보며 메탈브레스를 가져올 찬스라고 판단하여 동료들과 같이 출동. 그런데 플레타Z 안나가 나타났고 안나가 찬 메탈브레스를 보고 쫒아간다. 그런데 플레타Z의 활약 때문에 좀 털린 듯. 게다가 안나가 찬 메탈브레스가 가짜라는 것에 진짜 메탈브레스를 차고 나타난 준이 기습 공격을 퍼 부으면서 완전 제대로 털리고 어쩔 수 없이 후퇴한다.

22화에서는 버팔로크러쉬가 단독 행동을 나서는 것을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 버팔로크러쉬의 행동이 영 걱정되었는지 버스터갤런과 같이 온다. 그런데 버팔로크러쉬가 갑작스럽게 제발 자기를 믿고 단독 임무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설득한다. 하도 설득하니 일단 버스터갤런과 하늘에서 지켜보기로 한다.
버스터갤런: “정말 이대로 가려고요?”
블랙후크: “자기한테 맡기라잖아. 해적이라면 두말하지 않는다. 잘 가라, 버팔로크러쉬.....”
버스터갤런: “설마 우는 겁니까?”
블랙후크: “시끄러워!”
그리고 버팔로크러쉬가 끝내 장렬하게(?) 준 일행의 메탈카드봇으로 봉인되자 살짝 울며 버팔로크러쉬를 떠나보낸다.[8]

23화에서는 버스터갤런에게 뒤통수를 맞아 기폭한 수류탄에 아지트로 쓰던 창고째로 생매장되어 생사가 불분명했으나 버스터갤런이 봉인된 이후 무너진 모우타운 부둣가 창고 잔해를 밀고 나오면서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버팔로크러쉬가 자신을 걱정하자 자신을 여전히 캡틴이라고 부르는 거냐고 의아해하지만, 가볍게 포격을 먹이고 매몰차게 구박하면서 혼자서라도 준에게 메탈브레스를 빼았겠다고 선포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9]

24화에서는 버팔로크러쉬와 버스터갤런의 부재로 인해 모우타운 도심에 위치한 발전기 시설을 습격해 에너지를 대량으로 흡입하며 최후의 전투를 준비한다. 버스터갤런의 증언으로는 대량의 에너지를 흡수해 파워업하는 목적일 것이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쟁취하는 것이 블랙후크답다고 평했다.[10] 그렇게 준 일행과 메탈카드봇을 상대로 압도적인 에너지를 토대로 밀어붙였지만, 버스터갤런과 준의 속임수와 블루캅의 인피니티 포스 브레이크에 그만 당하고 준의 메탈브레스에 봉인된다.
블랙후크: “이봐, 지구 꼬마... 아니, 준! 날 내보내.”
준: “블랙후크?”
블랙후크: “녀석에게 빚이 있거든. 지금이 그 빚을 갚아 줄 때야.”
준: “알겠어. 블랙후크, Set up!”
블랙후크: “이봐, 풋내기! 내가 하지.”
준: “와일드가디, 돌아와!”
헤비아이언: “블랙후크, 결국 애송이의 하수인이 되어 버렸군.”
블랙후크: “이게 바로 어제의 적은 오늘의 친구라는 거다!”
25화에서는 헤비아이언이 전에 자신한테서 뺏어간 보물인 스타 크라운을 사용하여 지구를 개조할 속셈을 간파해내는 것으로 등장. 그 후 다른 메탈카드봇들이 스타 크라운으로 업그레이드 한 헤비아이언한테 밀리자 준에게 부탁하여 소환된다.
블랙후크: “준, 금단의 힘을 해방시켜. 녀석을 쓰러트릴 수 있는 건 그 방법 뿐이야!”
26화에서는 헤비아이언의 악행에 분노한 준의 메탈브레스가 반응하자 준에게 금단의 힘을 해방시켜 사용하면 헤비아이언을 쓰러트릴 수 있다고 충고한다. 그리고 그 힘을 쓰게 되었으나 정작 자신은 그걸 보지 못했다.

5. 대인관계

  • 버팔로크러쉬
    같은 블랙단 동료. 하지만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 자주 다투었다. 그래도 동료를 매우 소중히 여기는 블랙후크답게 자기 말은 안듣고 트롤링을 저지르는 버팔로를 당장 내치거나 벌을 내려도 이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혼내기만 할 뿐 잘 대해주었으며 버팔로가 부탁할때마다 잠깐 튕기기는 해도 결국 들어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버팔로가 패배해 준에게 봉인됬을때 눈물을 흘릴 정도로 슬픈 모습을 보여줄 정도. 하지만 버팔로가 준에게 봉인됬음에도 자신을 여전히 캡틴이라고 부르면서 동료취급을 하였으나 블랙후크는 이런 버팔로를 매정하게 내쳐서 파국을 맞이했다.[11] 후에 블랙후크도 봉인되어 다시 동료가 된 현 시점에서는 관계가 다시 회복됬을거다.[12]
  • 버스터갤런
    같은 블랙단 동료지만 블랙후크가 바보같은 버팔로크러쉬를 벌하지 않고 부탁을 들어주는 호구같은 모습에 자꾸 실패하고 패배하는 모습만 보여줘서 싫증이 난 버스터갤런에게 배신당하고 만다. 당연히 배신당했고 버스터갤런도 준에게 봉인되었기 때문에 적대관계가 되지만 24화에서 버스터갤런이 준 일행을 배신하는척을 하면서 자기에게 충성하자 의심하지 않고 넘어가버려 두 번이나 배신당하고 만다.[13] 후에 블랙후크도 봉인되어 다시 동료가 된 현시점에서는 둘 다 아무 문제없어 보여도 블랙후크 입장에선 버스터갤런은 2번이나 자신을 통수친 만큼 현재는 그를 신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헤비아이언
    본인이 힘들게 얻은 스타크라운을 강탈한 장본인이라 적대관계이기에 18화에서 재회하자마자 싸웠다. 시간이 지나 준에게 봉인된 상태로 헤비아이언과 재회할때도 빛을 갚아야 한다고 분노할 정도였다. 하지만 헤비아이언도 봉인되어 서로 동료가 된 후에 블랙후크가 헤비아이언에게 자주 먼저 말을 걸면서 태클걸고 헤비아이언도 받아주는 모습들을 볼 때 후에 서로 악우같은 사이로 발전될듯 하다.

5.1. 인간

  • 준 그랜트
    본인의 목표인 메탈브레스를 소유한 인간이기에 당연히 적대관계. 수없이 자신을 패배시키고 끝내 봉인해버려 여전히 준을 싫어할만 하지만 동료가 됬음에도 갈등을 빚었던 다른 블랙단 단원들과 달리 의외로 갈등을 빚지 않고 우호적으로 대한다. 준의 심성이 바른것도 있지만 현재 자신은 좋든싫든 준과 같이 활동할 수 밖에 없으므로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블랙후크 성격상 잘 대해줘도 이상하지 않다.

6. 완구

애니에서의 모습과 완구에의 모습이 다른 점이 많은데 완구에도 눈동자가 표현되어 있지만, 애니에서의 눈동자와 색이 다르다. 또한 비클 모드일때도 오른쪽 눈에 안대가 있어서 접고 펼칠수 있었지만 완구에서는 눈만 표현되었고 로봇모드 머리가 노출되어 있다. 무기로 변형하는 캡틴 앵커가 원작과 색이 반대로 되어있고 완구에서는 애니처럼 허벅지 관절을 가려주는 스커트가 없다.[14] 또한 애니에서는 헤비아이언과 똑같은 크기지만 완구는 헤비아이언보다 훨씬 작다.

메탈카드인 캡틴 캐논은 오른쪽 어깨에만 조인트가 있어 그쪽에만 장착을 시켜줄 수 있고, 왼쪽어깨에는 장착이 불가능하다.

메탈카드인 캡틴 캐논의 경우, 전체적인 색상은 검은색에 오른쪽 어깨에 장착된다는 점 때문에 하이퍼 갤럭티카 버스터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있다.

발매 후에는 비클모드에서 로봇모드 머리가 노출되어 있고 헤비아이언만큼 크지 않다는 아쉬운 점을 빼면 헤비아이언에 이은 멋진 디자인과 높은 가동률, 얼마 없는 유니크한 갤리온형 메카라서 호평을 잔뜩 받고있다.

7. 기타

  • 14화 엔딩 크레딧에서 메카 이름과 성우가 밝혀졌다.
  • 비클모드에서 돛에 상어가 그려져있어서 플레타Z에 이어 2번째로 동물을 상징으로 한 메탈카드봇이다. [15]
  • 블랙단 소속의 메탈카드봇들 중 유일하게 비클모드가 육상차량이 아닌, 비행이 가능한 해적선이며, 동시에 자신의 메탈카드만 갑옷형태가 아닌 캐논류의 무장으로 변형한다.[16]
  • 이름은 블랙후크지만 정작 검은색은 메인은 커녕 서브컬러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아주 적게 들어가있다. 작중에서도 버팔로크러쉬가 블랙이 아니라 블루라고 딴지를 거는 장면이 있다.[17][18]
  • 스타 가디언즈가 쫓던 양반인 만큼 블루캅도 모르던 메탈브레스의 기능을 알고 있었다. 달리 말하면, 데우스 마키나를 지키는 그 스타 가디언즈가 나설 정도로 반목했다는 것이며, 이미 일반적인 수준은 뛰어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성격이 좋지 않은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헤비아이언처럼 멋있는 디자인에 강력한 전투력, 악역치고는 의리있는 의외의 면모, 몇 안되는 갤리온형 메카라서 블랙단은 물론 모든 메탈카드봇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1] 에드와 중복. [2] 같은 파란색 계열인 블루캅은 연파랑에 가깝고 헤비아이언은 군청색에 가깝다. [3] 구체적으로 로봇모드가 캡틴 샤크, 비클모드가 고카이오(고카이 갤리온)의 특성에 가깝다. [4] 이 기술로 그 강력한 헤비아이언을 넘어트렸다. [5] 헤비아이언의 아이언캐논과 비빌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6] 크래스트의 말로는 헤비아이언에게 장착된 GPS 발신기를 따라 온 것이라고 설명한다. 10화 때 와일드가디가 헤비아이언을 기습할 때 GPS 발신기를 몰래 심어놓은 듯 하다. [7] 확실히 블랙후크가 연합하면서 메탈브레스는 자기 차지라고 했지만, 헤비아이언은 그 말에 대답한 적이 없다. [8] 이때 버스터갤런이 블랙후크한테 설마 우는 거냐고 놀라자, 블랙후크는 시끄럽다고 금세 주제를 바꾼다. [9] 어찌되었든 간에 버팔로크러쉬는 자신을 여전히 캡틴으로 생각하면서 준을 지키고 버스터갤런을 리타이어 시켰기에 이참에 입장을 확실히 다진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다들 '너무하다' 라고 평할 정도로 쌀쌀맞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10] 현재 세력 구도에서는 각자 명확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준 일행의 경우 장점으로는 인원 수용 능력과 많은 인력과 정보들을 토대로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는 것이 가능하며 각자의 능력으로 부족한 곳을 보완할 수 있지만 정보의 누출성이 심한 것과 입장상 인간의 개입이 극도로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헤비아이언의 경우 단독으로 행동하면서 막강한 무력이 뒷받침을 하지만 현재로서는 완전한 회복이 안되었을 뿐더러 무법자 성향 때문에 수적 열세에 몰리기 쉽다. 블랙단의 경우 자유로운 거점 이동 및 높은 기동성과 소수의 인원들로도 다른 세력을 어느 정도 견줄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의견차이 및 연패 전적으로 인해 버팔로크러쉬와 버스터갤런은 메탈브레스에 봉인되어 사실상 블랙후크 혼자 남았으니 처지가 가장 안 좋은 상황에서 역전을 하려면 한 방을 노리는 배수진을 할 수 밖에 없다. [11] 물론 블랙후크 성격상 진심으로 버팔로를 싫어하는것이 아니라 버스터갤런의 배신으로 인해 신경이 날카로워 진 것도 있겠지만 어차피 버팔로가 준에게 봉인된시점에서 더이상 자기와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확실하게 정리하려고 일부로 매정하게 대했을 가능성이 높다. [12] 버스터갤런과 달리 버팔로는 적대관계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자기를 동료로 여겼기 때문에 블랙후크 입장에서도 당연히 예전처럼 잘 대해주지 안좋게 대할 이유가 없다. [13] 블랙후크도 버스터갤런에게 또 속아서 자기는 캡틴실격이라고 자책할 정도. [14] 이 때문인지 헤비아이언처럼 다리가 스커트를 뚫는 모델링 오류가 많이 나온다. 당장 위에 나와있는 사진에서도 다리가 스커트를 뚫고 나와있다. [15] 다만 기술에도 동물적 요소가 들어간 플레타Z, 버팔로크러쉬와 다르게 기술에는 동물적 요소가 없다. [16] 버팔로크러쉬, 버스터갤런의 메탈카드는 흉부장갑으로 변형해 흉부에 장착하는 특징이 있다. [17] 블랙후크도 그 말을 듣고 찔리는지 당황하면서 시끄럽다고만 하고 반박하지는 못했다. [18] 블랙후크인 이유는 아무래도 유명한 해적 에드워드 티치의 이명인 검은 수염(Blackbeard)에 따온 걸로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