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저그 본진 건물 변이 순서 | ||||
| 부화장 | ▷ | 번식지 | ▷ | 군락 |
군락, 群落, Hive,
하이브
부화장이 가장 진화한 형태가 바로 이 군락이다. 고밀도 외골격으로 보호되고 초월체의 모든 지식에 자유자재로 접할 수 있는 군락은 가장 복잡한 건물과 종족을 생산해 낼 수 있다.
번식지(레어)의 진화 형태로
저그 본진인
부화장(해처리) 계열의 최종 진화 형태. 가장 부화장이 가장 진화한 형태가 바로 이 군락이다. 고밀도 외골격으로 보호되고 초월체의 모든 지식에 자유자재로 접할 수 있는 군락은 가장 복잡한 건물과 종족을 생산해 낼 수 있다.
별개로 고유명사가 아닌 원래도 존재하는 단어다보니 군락이라는 표현이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 스1도 그렇고 스2도 그렇고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아직 하이브는 올리지도 않았는데도 케리건이나 적군 우두머리가 자꾸 하이브 하이브 하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의 하이브는 군락지(Hive Cluster)라는 표현으로 저그 기지를 에둘러 표현하는 말이다. 원문에서도 간혹 Cluster를 빼고 Hive로만 부르는 경우가 있으며, 한국 완역판에서도 군락으로만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2.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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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 유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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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 | |||||||||||
| 건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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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종족 틀: 테란 목록 | 프로토스 목록 | }}}}}}}}} | ||||||||||
일반 군락, 예약 구매 스킨 차 군락 [*정지_이미지
|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 변이 비용 |
<colbgcolor=#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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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이 건물 | 번식지 | <colcolor=#13FF1D> 단축키 | <colbgcolor=#000> H |
| 요구사항 | 여왕의 둥지 | ||
| 생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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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 1 |
| 특성 | 지상, 건물, 생체 | 크기 | 대형 |
| 면적 | 4 × 3 | 시야 | 11 |
| 기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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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선택 Select Larva [S] 집결 지점 설정 Set Rally Point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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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진화 Evolve Burrow [B]거대한 울트라리스크를 제외한 저그의 모든 지상 유닛은 굴을 파고 지면 아래로 숨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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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머니 진화 Evolve Ventral Sacs [V] 대군주의 복부에 빈 공간을 만들어 다른 저그 유닛을 실어 나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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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진화 Evolve Antennae [A] 대군주는 더듬이로 감각 기능을 크게 발달시켜 더 넓은 영역을 감지할 수 있고 많은 대군주들이 이 방식으로 변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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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낭 갑피 진화 Evolve Pneumatized Carapace [P] 생체학적으로 처리된 베스핀 가스를 대군주의 등에 저장하여 대군주의 이동 속도를 향상시킨다. |
| width=300]]| 스타2 클래식 스킨 |
저그의 3티어를 상징하는 건물로, 군락이 있으면 저그의 공방 3단계 업그레이드 + 스포닝 풀에서 아드레날린 분비선 진화( 저글링 공속 증가)가 가능해지고, 스파이어를 그레이트 스파이어로 변이할 수 있게 되며, 울트라리스크 캐번, 디파일러 마운드, 나이더스 커널의 건설이 가능해진다. 해당 건물들을 짓고 나면 모든 본진 건물(해처리, 레어, 하이브)에서 울트라리스크, 디파일러를 생산할 수 있다. 레어로 변이와 같이 변이 완료시 애벌레 1기가 생성된다.
레어가 그렇듯 진화했다고 뭐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없는 건축물이다. 시야는 1 늘어나지만, 여전히 추가로 늘려 주는 수용력은 없으며(이미 해처리일 때 수용력이 1 상승하므로 실질적 차이는 없다) 딱히 라바를 더 많이 생산한다거나, 빨리 생산한다거나 하는 건 없다. 차라리 레어가 되면 오버로드에 관련된 몇 가지 업그레이드가 생기기라도 하지, 하이브로 진화한다고 새로운 업그레이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상술했듯 하이브를 변태시키기 전과 후의 저그의 힘은 차원이 다르다.[1]
건물 자체 내구력이 2500으로 내구력 5000인 젤나가 사원, 초월체를 제외한 모든 건물, 아니 스타크래프트 내 모든 개체를 통틀어 최고의 피통을 자랑한다.[2] 저그 유닛 대부분이 피통이 약하지만 물량빨이 강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 덕분에 전 종족 건물 중 깨부수기 가장 힘든 악랄한 건물이다. 해처리, 레어와는 달리 외골격이 두드러지는 디자인.
레어때도 그랬지만 하나만 만드는 것이 좋다. 아무튼 진화시킬 때마다 자원이 들어가므로 돈이 썩어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두세 개 만들 필요가 전혀 없다. 피통을 늘리는 효과를 노리거나 하이브가 하나 파괴될 경우를 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피통을 늘리는건 레어 변태로 충분하고[3], 하이브가 파괴되는 상황이 온다는거 자체가 이미 그 게임의 판세는 기운거나 마찬가지다. 다만 서든 데스 모드라면 해처리가 하나만 깨져도 바로 엘리가 되므로 무조건 모두 변태해야 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저그가 레어 테크에서 끝장을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각종 대회 및 프로게이머들의 연구에 의해 하이브 테크가 필요한 목동저그 및 각종 전법의 발굴로 저그 유저들의 전략과 전술이 극도로 발달하면서 하이브 테크를 타는 후반 운영이 대세가 되었다. 특히 테란과 프로토스의 전략 전술이 향상되면서 하이브 테크 운영은 저그에게 필수요소가 되었다. 오히려 하이브를 빨리 타는 패스트 하이브 운영이 저그의 정석으로 발전했을 정도. 사실상 게임이 후반부에 들어섰음을 알려 주는 저그의 배꼽시계.
하이브 테크가 정립된 2000년대 중반까지도 하이브를 올리지 않고 레어 단계에서 경기를 끝내는 저그 선수들이 몇몇 있었다. 이유는 후반 운영이 서툴다거나, 중반 힘 싸움을 좋아한다는 이유 등, 이런 류의 선수치고 실력이 나쁜 경우는 없었기에 대부분의 경우 좋은 승률을 보여 줬지만 하이브로 넘어가야 하는 타이밍을 놓치고 끝끝내 레어만을 고집하다가 패배한 경우도 여러 번 있었다. 거꾸로 하이브 테크를 탄다 해도 레어 테크까지 유리했던 경기를 하이브 운영에서 실책을 저지르면서 게임을 져버리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 칸 저그 2명 변은종, 박성준.
일례로 테란전의 경우 고전적으로는 그냥 레어 단계에서 히드라리스크- 러커를 통한 물량 싸움에 치중하는 것이 정석이었는데,[4] 이것은 거의 2003년 중후반까지나 통하는 것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테란전 패러다임 자체가 하이브 운영으로 변한 뒤에는 이런 고전적인 전략은 잘 쓰이지 않는다. 써도 복고풍으로 불린다.
물론 히드라러커에도 나름 장점은 있다. 스커지 없이 대공 공격이 가능한 탓에 적의 드랍십 견제가 무섭지 않다는 점이 아주 크다. 베슬 청소에도 용이하다. 그래도 스커지를 동반한 저글링러커와 디파일러, 울트라리스크 등의 효율성 때문에 하이브는 필수 테크가 되었다.
또 하나, 저그가 레어 단계에서 오버로드 수송 작전을 사용하기라도 할 경우 부득이하게 하이브를 늦게 갈 수밖에 없다. 오버로드의 이속 증가와 수송 기능 개발 업그레이드는 대부분 레어에서 찍는데, 그러는 동안에는 하이브 변태가 늦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하이브를 일찍 가면 상대적으로 수송 기능 업그레이드가 늦어진다. 하지만 수송 작전 대신 뮤탈리스크로 견제하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런 수송 작전도 다 의미가 없어졌다. 굳이 따지자면 사이언스 베슬에 뮤탈보다 잘 버틴다는 것 정도?[5]
프로토스전의 경우 전통적으로 " 테란전은 테크요, 토스전은 물량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프로토스전에서 저그가 테크를 빨리 올리는 것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니었다. 하지만 비수류 더블이 발전하면서 레어 단계에서 싸움이 힘들어졌기 때문에, 프로토스전에서도 유닛의 공방 3업과 아드업 저글링을 위해 하이브를 너무 늦지 않은 타이밍에 적절하게 올릴 필요성이 생겼다.
동족전에서는 뮤탈리스크, 스컬지, 저글링의 방어 타입과 기동성 때문에 섬맵이 아니라면 레어 단계에서 뮤탈리스크+스컬지 싸움으로 쾅 부딪히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현재도 그러하지만, 스포어 운영이 발견된 이후로 하이브 단계까지 나아가는 경기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일단 하이브로 올라가기만 하면 레어 단계 저저전의 단순무식한 경기에선 어느 정도 탈피하게 된다. 디바우러와 디파일러의 존재로 뮤탈만 잔뜩 모은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서 히드라리스크도 준비하게 되고 히드라를 막으려고 저글링이 나오고 저글링을 막으려고 러커가 나오고 심지어 스타2처럼 상대 뒤쪽에 나이더스 커널을 뚫는 땅굴저그까지 등장한다.
하이브는 체력이 많이 깎여도 피를 흘리는 모션이 잘 티가 나지 않는다. 겉으로만 보고 별로 심각하지 않은 줄 알고 무심코 놔둔 하이브가 순식간에 파괴되는 일이 생기니 저그 유저라면 하이브의 체력에 신경을 좀 써야 한다. 따로 수리는 안되고 느릿한 재생능력으로 체력을 채우므로 하이브를 적의 공격에 노출되지 않게 해야 한다.
빠른 무한맵을 플레이 중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미네랄과 붙어 있는 해처리는 하이브로 바꾸는게 권장된다. 미네랄과 붙어있는 해처리는 에디터로 강제로 붙였기에 파괴되면 붙여 지을 수 없다. 또한 돈이 남는다면 그 외의 모든 해처리를 하이브로 올리는 것도 좋다. 그렇게 되면 원체 피통이 많은 건물인 하이브의 특성상 잘 안부서져서 버티기 좋다.
1.04 패치에서 배주머니 진화 소모 시간이 200에서 160으로 내려갔고, 애벌레 생성주기가 10초에서 20초로 늘어났다.
클릭 시 레어의 소리와 동일하지만 조금 거칠어진(?) 소리가 나온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는 예약구매자에 한해 차 하이브라는 고유 모델 하이브가 생긴다. 해처리와 레어도 스킨 적용된다.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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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복제 |
케르베로스 |
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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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락 Hive 부화장의 더욱 진화된 형태인 군락은 추가적인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건물 생산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모든 저그 유닛을 생성할 수 있으며 채취한 자원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 살모사 (애벌레에서 변태) |
|| 비용 ||<table bgcolor=#1A130B><table bordercolor=#C28B59><table color=#F58C46><-3>
[6] ||
[clearfix]| 요구 사항 | 감염 구덩이 | 단축키 | H |
| 체력 | 2500 | 방어력 | 1 |
| 크기 | 5 x 5 | 시야 | 12 |
| 특성 | 중장갑 - 생체 - 구조물 | ||
|
저그 건물 장갑 Zerg Building Armor |
|||
- 능력, 기능
| 능력,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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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선택 Select Larvae (S) 저그 유닛으로 변태시킵니다.[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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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생성 Birth Queen (Q) 기지 방어 유닛입니다. 애벌레 생성, 점막 종양 생성, 수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막 위에서 더 빠르게 이동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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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 집결 지점 설정 Set Worker Rally Point (W) 지점한 지점으로 생산된 일꾼을 보냅니다. 광물이나 베스핀 간헐천으로 보내진 일꾼은 자동으로 일을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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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 지점 설정 Set Rally Point (Y) 변태한 유닛을 지정한 지점으로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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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진화 Evolve Burrow (B)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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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낭 갑피 진화 Evolve Pneumatized Carapace (P) 대군주와 감시군주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
| 삭제된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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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머니 진화 Evolve Ventral Sacs (E) 대군주가 유닛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 자유의 날개
- 베타 0.7.0: 잠복 진화 비용 50/50/50초 → 100/100/100초
- 베타 0.16.0: 기낭 갑피 진화 비용 50/50 → 100/100
- 공허의 유산
- 베타 2.5.0: 보급품 제공 2 → 6
- 베타 2.5.2: 부화장-번식지-군락을 같이 선택시 부화장-번식지-군락 순서로 정렬 (이전에는 정렬되지 않음)
- 베타 2.5.2 BU: 배주머니 진화 삭제, 대군주 개별 진화로 바뀜
- 베타 2.5.5: 애벌레 생성으로 생성되는 애벌레 수 4 → 2
- 베타 2.5.5 BU #1: 점막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속도 증가
- 베타 2.5.5 BU #2: 점막이 줄어드는 속도 2배(위의 #1 패치와 연계), 부화장에 여러번 애벌레 생성을 쓸 수 있음
- 베타 2.5.5 BU #3: 애벌레 생성으로 생성되는 애벌레 수 2 → 3
- 4.10.1 BU: 기낭 갑피 진화 비용 100/100 → 75/75
- 4.11.0: 기낭 갑피 진화 비용 75/75 → 100/100
- 5.0.12[10]: 점막 생성 주기 0.3 → 0.25 (보통 기준 0.42 → 0.352) (=점막 확산속도 +20%), 하위 그룹의 우선순위 부화장 > 번식지 > 군락에서 군락 > 번식지 > 부화장으로 변경
- 5.0.13: 점막 확장 반경 12 → 13
완성되면 저그의 최종 테크인 거대 둥지탑 변이를 하거나 울트라리스크 동굴을 건설 및 살모사 생성이 가능해진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저그가 멀티를 활성화시키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서 ( 여왕의 애벌레 생성으로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멀티가 활성화) 저그가 초반에 위험을 무릅쓰고 확장한 이후에 어찌어찌 방어를 잘 해내면 그 뒤로 저그의 경제 상황은 몹시 부유해진다.
저그는 부유해진 자원을 바탕으로 그냥 번식지 테크에서 게임을 끝낼 수 있지만 상대의 저항 및 멀티 견제가 심하면 게임이 힘들어진다. 이 때 저그가 적절한 타이밍에 새로운 확장을 하고 그것을 적절하게 지켜 냈다면 군락 테크를 탈 수 있다.[11]
저그의 최종 티어 유닛들은 쓰기가 그리 쉽지 않은 유닛이나 상대의 조합에 따라선 무지막지한 위력을 발휘하기도 하기 때문에 타 종족 입장에선 상당히 껄끄럽다. 게다가 군락 테크를 타기까지 버텨 온 저그의 회전력은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이 시점 이후 저그는 그 이전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저그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는 사실도 군락 테크의 큰 장점. 하지만 막강한 파워를 갖춘 유닛들인 무리 군주와 타락귀, 울트라리스크, 감염충을 얻는 대신 번식지 테크까지의 스피드한 운영을 포기해야 한다.
군락 운영에 미숙한 선수가 더 없겠냐마는 2014년의 신동원은 유난히 심한 편으로 유명했다. 리카르도 로미티 또한 특히 무감타 운영이 부족해서 2022년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을 못 보였다. 반대로 군락 운영을 잘 하는 선수로는 박령우가 있다. 요나 소탈라 필두로 바퀴찌르기 사용한 뒤 8분 군락을 선보였고 조성주 상대로 빠르게 울트라리스크 동굴을 올리는 활약을 보였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와서 저그의 패치에 어쩌다 보니 많이 관여된 건물이다. 군락 유닛들이 다 상향을 받아서 저그가 군락가고 군락 유닛을 모으면 플토와 테란은 어떻게해도 상대가 안돼서 군락 타기전에 게임을 끝내려 한다. 반대로 군락 유닛이 너프를 먹으면, 테란과 프로토스는 기존의 마의 25분 운영법을 너프된 유닛들에게 사용하면 오히려 후반에 더 우위를 갖거나, 끝내지 못할 것 같으면 버텨서 후반을 도모하면 되기 때문이다. 즉, 직접적인 패치는 받은 경우는 별로 없지만, 저그 테크 특성상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건물이다 보니 매우 중요해진 건물이 되었다.
자유의 날개 시절 불곰 및 의료선 간접하향 정책으로 저그와 프로토스의 구조물들의 체력이 강화되었는데, 군락만은 패치를 피해갔다. 이미 2500이나 되어 충분하기 때문인 듯.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아몬의 진격을 늦추기 위해 고기방패로 쓰이기도 했다.
[1]
의외로 초반 유닛인
저글링을 하이브 테크 유닛인 울트라리스크, 디파일러와 함께 후반부에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이유가 되는데, 아드레날린 분비선 강화 업그레이드가 초반 유닛인 저글링 업그레이드이지만 하이브 변이 이후에 가능하다.
[2]
특수 건물인 세레브레이트(1500)보다 높으며 오버마인드와 오버마인드 코쿤과 동일한 체력(2500)을 보유한다.
[3]
실제로 레어를 두개 변태해서 수송업과 속업을 동시에 하는 더블레어 전략이 있기도 하다.
[4]
물론 처음 레어를 완성시키고 나면
러커냐
뮤탈리스크냐의 이지선다로 테란을 일정시간 괴롭혀주긴 한다. 그 시간이 지나면 그 뒤엔 자동적으로
히드라러커로 수렴하는 방식. 이건 스타 말기의 패러다임과도 맞물리지만,
뮤탈짤짤이가 발전된 후에는 레어를 찍은 직후에는 러커보다는 뮤탈리스크를 선호하는 경향이 약간 더 크기 때문에, 이것조차도 고전적 테란전과 상충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5]
저그가 아무리 테크를 빨리 올려도 일반적으론 하이브 단계의 유닛들보다 베슬이 훨씬 빨리 나온다. 그 점을 생각하면 상대가 다수 베슬 체제를 선택했을 때 뮤탈보다 이 쪽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6]
부화장, 번식지 비용까지 합하면
[7]
원문은 'Morphs into Zerg units.'인데 '저그 유닛으로 변태하십시오.'정도가 더 알맞은 번역이다.
[8]
애벌레는 보통 속도 기준 15초마다 1마리씩 생성되며 한 부화장/번식지/군락마다 3마리씩만 소환된다. 아니면 여왕의 추가 애벌레를 통해 더 추가시킬 수 있지만 최대 19마리까지만 허용된다.
[9]
즉 1편처럼 번식지 이상에서만 진화가 가능한 게 아닌 자신이 번식지를 가지고 있으면 아무 부화장에서 진화가 가능.
[10]
개발자 의견: 점막 종양의 시야 관련 변경 사항과 유사하게, 시야를 점막 확산 반경에 일치하도록 증가시켰습니다. 경계를 더 일관되게 생성하고 게임 초반 방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점막의 확산 속도를 증가시켰습니다.
[11]
군락 테크의 유지를 위해서는 최소한 3개의 제대로 굴러가는 멀티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8가스를 확보해야 한다. 반대로 테란과 프로토스는 저그의 8가스 확보를 방해해야 한다. 저그의 최종 조합인
귀염살군은 다른 종족의 최종조합보다 강력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