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01:54:52

포자 군체


1. 개요2. 성능3. 상성

1. 개요

||<table width=800><table align=center><tablecolor=#a6abc8><tablebordercolor=#84090a><table bgcolor=#000>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목록||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파일:SCR_070_hatchery.png
부화장
해처리
파일:라바.png
애벌레
라바
파일:드론.png
일벌레
드론
파일:저그링.png
저글링
파일:오버로드.png
대군주
오버로드
파일:히드라리슼.png
히드라리스크
파일:SCR_074_lair.png
번식지
레어
파일:뮤탈.png
뮤탈리스크
파일:스컬지.png
갈귀
스컬지
파일:저그 여왕.png
여왕
파일:럴커.png
가시지옥
러커
파일:SCR_072_hive.png
군락
하이브
파일:울트라.png
울트라리스크
파일:디바일러.png
파멸충
디파일러
파일:꽃게수호자.png
수호군주
가디언
파일:디바우러.png
포식귀
디바우러
비생산 유닛 파일:SCR_egg.png
고치
에그
파일:부르들링.png
공생충
브루들링
[[감염된 사령부#s-2|파일:SCR_101_Infested_Command_Center.png
'''감염된 사령부 {{{#!wiki style="letter-spacing: -1px;"''']]
파일:감염된 해병.png
감염된 테란
인페스티드 테란
기타 건물 파일:SCR_068_creep_colony.png
점막 군체
크립 콜로니
파일:SCR_093_extractor.png
추출장
익스트랙터
파일:SCR_064_Spawning_Pool.png
산란못
스포닝 풀
파일:SCR_066_Evolution_Chamber.png
진화장
에볼루션 체임버
파일:SCR_095_hydra_den.png
히드라리스크 굴
히드라리스크 덴
파일:SCR_099_spore_colony.png
포자 군체
스포어 콜로니
파일:SCR_076_Sunken_Colony.png
지하 군체
성큰 콜로니
파일:SCR_097_spire.png
둥지탑
스파이어
파일:SCR_084_Queen's_Nest.png
여왕의 둥지
퀸즈 네스트
파일:SCR_080_Greater_Spire.png
거대 둥지탑
그레이터 스파이어
파일:SCR_082_defiler_mound.png
파멸충 언덕
디파일러 마운드
파일:SCR_086_Nydus_Canal.png
땅굴관
나이더스 커널
[[울트라리스크 동굴#s-2|파일:SCR_091_ultra_cavern.png
{{{#!wiki style="letter-spacing: -1.5px;"]]
캠페인 유즈맵 전용
유닛 파일:저그링.png
포식자
디바우어링 원
파일:오버로드.png
위그드라실
파일:히드라리슼.png
추적 도살자
헌터 킬러
파일:뮤탈.png
쿠쿨자
파일:꽃게수호자.png
쿠쿨자
파일:저그 여왕.png
대모
메이트리아크
파일:울트라.png
토라스크
파일:디바일러.png
불결한 존재
언클린 원
건물 파일:SCR_088_overmind.png
초월체 (껍질)
오버마인드 (셸)
파일:SCR_089_overmind_no_shell.png
초월체
오버마인드
파일:SCR_923_overmind_cocoon.png
초월체 고치
오버마인드 코쿤
파일:SCR_078_mature_crysalis.png
다자란 번데기
머츄어 크리살리스
파일:SCR_061_cerebrate.png
정신체
세러브레이트
파일:SCR_061_cerebrate.png
정신체 다고스
세러브레이트 다고스
}}}}}}}}}
포자 군체, , Spore Colony, 스포어 콜로니
포자 군체로 변신한 점막 군체 대군주와 유사한 감각 기관을 갖게 된다. 이 기관 덕분에 포자 군체는 은폐하거나 숨은 적 유닛을 판별할 능력을 지닌다. 또한 포자 군체는 부식성이 있는 변형물을 생산하여 접근하는 적의 공중 유닛을 향하여 발사한다.

2. 성능

파일:SCR_099_spore_colony.gif
[정지_이미지]
||<table bordercolor=#505> 변이 비용 ||<colbgcolor=#fff,#000><-3>
파일:SC_Mineral.png 50(+125)
파일:SC_Supply_T.png
파일:SC_Supply_P.png
파일:SC_Supply_Z.png
파일:SC2_Coop_Artanis_protoss_time.png 20(+40)
||
변이 건물 크립 콜로니 단축키 <colbgcolor=#fff,#000> S
요구사항 에볼루션 체임버 - -
시야 10 면적 2 × 2
생명력 파일:SC_Icon_HP.png 400 방어력 0
특성 지상, 건물, 생체 크기 대형
무기 이름 추적 포자 공격 대상 공중
공격력 15 피해 유형 일반형
공격 주기 15 사거리 7
[clearfix]
파일:SCR_Icon_347_Seeker_Spores.png
추적 포자
Seeker Spores
파일:SC2_Coop_Artanis_detector.png
탐지기
Detector[2]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C1_Spore_Colony.gif 저그판 미사일 터렛.[3] 성큰 콜로니에게 없는 디텍터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지대공 타워의 2배에 달하는 높은 체력에 빠른 공격 속도, 일반형 공격으로 매우 강력한 방어 시설. 하지만, 대공 공격만 되는 주제에 건물비용 125 + 일꾼 소모비용 50 = 175원이라는 거금[4]을 요구하여 가성비 나쁜 수비건물.

브루드 워 동반 패치인 1.04 패치에서 변이 시간이 보통 속도 기준 40초에서 20초로 감소하고 피해 유형이 폭발형에서 일반형으로 바뀌었다. 운영이 발달함에 따라 뮤탈리스크+스커지가 너무 강해 제공권을 거의 항상 장악하게 됐고 저저전도 하이브가기 전에 끝나서 프로토스의 커닥이 나오기 전까지는 타 종족전에는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포톤 캐논과 함께 일반형 공격 방어 건물이다.[5] 같은 연사력인 미사일 터렛의 폭발형 20과 비교하면, 스포어 콜로니는 일반형 15라는 특징을 갖는다. 일반형은 대 지상 공격에는 큰 장점이 되나, 공중 유닛 중에서는 일반형으로 이득 보는 유닛이 뮤탈리스크, 스커지, 커세어, 퀸 밖에 없다.[6] 75원밖에 안 하는 미사일 터렛의 DPS가 32인데, 스포어 콜로니는 24다. 그래도 포톤 캐논보단 조금 낫지만, 이쪽은 대지 공격도 된다는 큰 차이점이 있어서 단순한 대미지 비교는 곤란하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튼튼하다는 점이다. 터렛과 캐논보다 2배로 단단하니[7] 뮤탈이나 레이스 등이 일꾼테러를 할 때 적은 수로는 어림도 없고 떼거지로 달려들어도 부수는 데 시간이 다소 들어 든든하다. 다만 특출난 장점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다른 하나가 가진 그나마의 장점은, 보자마자 바로 때린다는 것이다. 성큰 콜로니와 포톤 캐논에는 선딜이 있으며, 미사일 터렛은 유닛을 바로 볼 수는 있지만, 유닛이 중간에 있을때 빙빙 돌다가 착탄한다. 하지만 스포어 콜로니는 선딜이 없고, 빙빙 돌지 않는다.

타 종족 건물에 비하면 가성비가 쓰레기라 차라리 스커지를 뽑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유일한 디텍터인 오버로드가 없거나 있기 힘든 상황[8]일 때 한해서, 대공 항전이 조금씩이라도 이루어지기 위해 넓게 뿌린다. 일꾼 테러 방지용이 아니면 무조건 해처리 1.5개 이상의 간격으로 뿌린다.

하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있는 대공 타워라 테크가 느리면 어쩔 수 없이 필수로 박아야 한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경우는 상대가 레이스를 뽑아서 일꾼들을 견제하려 든다던가 프로토스 커세어+ 다크 템플러 조합으로 밀고 올 때 오버로드가 잡히더라도 다크 템플러를 보게 성큰 사이에 하나쯤 박아 놓는 경우. 아니면 프로토스가 저그의 중요 멀티 앞마당 등을 칠 때 한두 개 정도 박아서 옵저버를 잡아 시간을 끄는 경우도 있다. 저저전에서는 앞마당 건설 뒤 스포어 콜로니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뮤탈리스크를 방어하고 나서 일찍 먹은 2가스로 상대의 뮤탈리스크를 압도하는 스포어 운영이 있다.

후반에 스타팅 앞마당 멀티에 성큰 콜로니, 러커와 함께 같이 두면 디텍터를 쫓는 효과가 있어서 프로토스를 좀 골치아프게 할 수 있다. 옵저버가 체력이 워낙 후달리기에 옵저버의 탐지기 배열 업그레이드를 강요 하게 만들 수 있다. 테란 상대로도 베슬떼한테 플레이그를 뿌리는게 성공했다면 베슬이 수리되기 전까지는 베슬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이를 계승한 포자 촉수가 등장한다. 공허의 유산 이후로는 지하 군체, 점막 군체와 함께 유닛 데이터로 포함되어있지만 모델은 포자 주둥이의 재탕이며 포자 촉수와는 달리 생체 유닛에 추가 피해 효과도 없으므로 완벽한 하위호환.

카봇모드에서는 포자 촉수와 거의 같은 모습에 눈이 달려있다.

성능 외 특징으로 공격을 발사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주둥이는 상부에 달려있는데 공격용으로 발사하는 포자 덩어리는 중간 부분부터 발사된다.

스프라이트가 상당히 많이 바뀐 구조물 중 하나로, 1997년 얼리베타 버전 당시에는 지금의 진화장이 점막 군체의 원래 스프라이트였으며, 그 이후 1998년 베타에서는 지금의 포자 군체가 점막 군체의 스프라이트였다. 두 구조물에서 불필요하게 난 주둥이처럼 생긴 관 모양의 기관은 그 당시의 흔적으로 보인다.

3. 상성

방어 건물 중 체력이 가장 좋기 때문에, 최종급 유닛이 아니면 딱히 위험한 유닛이 없다. 미사일 터렛보다 비싸긴 해도 공중 유닛을 저지하는데는 가장 싸다.
  • 스포어 콜로니 ≫ 레이스
    레이스는 스포어 콜로니를 전혀 상대할 수 없다. 아무리 다수를 모아도 레이스의 약한 공격력으로는 스포어는 파괴하기도 힘들고, 클로킹도 무용지물이다. 애시당초 3종족 모두 지대공 방어타워가 가장 밥으로 여기는 유닛이 레이스이다. 그래도 사거리는 5로 짧지 않으므로 뮤탈보다 쉬운 적은 아니다. 어설픈 위치에 지었다가는 콜로니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곳에서 드론을 프리딜하기 때문.
  • 스포어 콜로니 > 배틀크루저
    방어타워 중에는 스포어 콜로니가 배틀크루저에 대해 그나마 가장 강하다. 배틀크루저가 야마토 포를 안 쓴다면 1:1로 배틀을 빨피까지 깎을 수 있다. 심지어 배틀크루저 입장에서도 야마토 한 방이 아닌 두 방을 박아야한다는 걸 생각하면 디파일러등의 고가치 표적을 잡아야할 야마토포를 방어 건물 따위에 날려야하므로 배틀크루저쪽이 씁쓸하다. 허나 배틀크루저도 숫자가 모이면 스포어 콜로니를 삽시간에 파괴해 버리고 야마토 포까지 쓰면 체력을 순식간에 깎아버리긴 하지만, 스포어가 비싸다 한들 배틀크루저보단 훨씬 싸기 때문에[9] SK테란이 배틀을 뽑고 있다면 스포어 콜로니를 깔아두면 좋다. 다만 스포어 입장에서 제일 화나는건 기껏 콜로니 지었는데 콜로니 있는 곳 피해서 6의 준수한 사거리로 드론을 프리딜하기 시작하면 환장한다. 따라서 콜로니만 믿을 수는 없는 셈. 콜로니는 배틀크루저를 까다롭게 하는 정도이고 완전히 막을 순 없으니 결국 스커지나 히드라 몇기는 뽑아야 잡을 수 있다.

  • 스포어 콜로니 ≫ 뮤탈리스크
    뮤탈리스크의 강점인 소형 장갑도 스포어 콜로니에게는 무용지물이다. 그래도 가격이 레이스보다는 싸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뮤탈의 숫자가 많아지면, 스포어도 몇 채 더 건설해야 싸울 수 있다. 레이스보다 사거리가 짧으므로 뮤탈로부터 레이스를 상대할 때보다 더 넓은 거리를 지킬 수 있으므로 그 머릿수를 극복할 순 있다.
  • 스포어 콜로니 ≪ 가디언
    가디언의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닿지만 않으면, 가디언의 압승이다. 그러나 사거리 차이는 겨우 1에 불과하며, 사거리 계산을 못하면 가디언이 역으로 공격을 받을 수 있다. 뭣도 모르고 가디언 뽑은 초보가 아니면 당연히 공격받을 일은 없지만, 오히려 노련한 가디언은 맷집이 튼튼한 콜로니를 때려주지 않고 사각에서 드론만 녹이기 때문에 맷집도 못해주는 콜로니는 가디언 앞에서 의미가 퇴색된다.

  • 스포어 콜로니 ≫ 스카웃
    레이스와 비슷한 상황이다. 그나마 체력이 높아서 상당히 잘 버티지만, 그래봐야 공격력은 레이스와 똑같으며, 레이스와는 달리 가격도 비싸고, 생산 시간도 길어서 다수를 모으기도 어렵다. 애초에 스카웃은 프로토스 유저들도 많이 안 쓰는 유닛이다.
  • 스포어 콜로니 ≥ 아비터
    아비터는 공격력은 있지만, 너무 허약하고, 연사력도 최하 수준이다. 또한 아비터의 능력인 은폐장도 카운터 당하고 건물이라 스태이시스 필드도 안통한다. 애초에 아비터를 공격용으로 쓰는 경우는 없다. 대신 리콜을 통해 유닛을 다수 소환시켜 스포어 콜로니를 파괴할 수 있으니, 성큰과 같이 지어 대비를 하는 것이 낫다. 아비터는 저그전에서는 거의 안 쓰는 유닛이라 딱히 맞붙을 일은 없지만 스포어의 공격력이 낮아서 스포어 한 둘로는 리콜 막기가 불가능 하다.
  • 스포어 콜로니 ≪ 캐리어
    캐리어는 사거리도 길면서 본체가 아닌 인터셉터를 내보내서 공격하기에 사거리 안에 들어왔을 때 강제 공격을 하지 않는 한 맞을 일이 없다. 캐리어의 숫자가 쌓이면, 체력이 좋은 스포어 콜로니도 인터셉터와 무의미한 싸움만 하다가 삽시간에 파괴된다. 거기다가 캐리어 본체도 체력과 방어력이 엄청 높기 때문에, 스포어로 잡는다는 것 자체도 무리다.

[정지_이미지] 파일:SCR_099_spore_colony.png [2] 스타크래프트 2의 아이콘 [3] 다만, 스포어 콜로니는 공격 방식이 일반형이고 미사일 터렛은 폭발형이다. 공속은 같다. [4] 이것도 사실 저그에게 있어서 일벌레의 가치를 생각하면 200원 이상이나 마찬가지. [5] 초창기에는 폭발형이었지만, 1.04 패치부터 일반형으로 변경. [6] 그나마 중형은 75%이므로 터렛이나 스포어나 똑같이 15다. 물론 그와중에 커세어는 실드때문에 터렛이 좋고, 퀸도 방어력 업글이 되면 조금이나마 터렛이 낫다. [7] 실드나 빨피 폭파를 감안하면 더 단단하다. [8] 커세어 다크 전략에서 커세어에게 오버로드가 봉쇄당하기 전에 스포어 콜로니를 미리 건설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오버로드보다 비싸지만 대공 능력이라도 있고 어쨌든 가스는 안 먹으니 미네랄 남으면 적의 커세어 상대를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이 깔아놔도 된다. 적 클로킹레이스를 상대할 때도, 오버로드만으로는 히드라가 레이스를 격추시키기도 전에 오버로드가 터져버리므로 콜로니를 해처리당 하나씩 건설함으로써 일꾼도 지키고 클로킹도 방지할 수 있다. [9] 특히 목동 저그 체제일 때 더 그러한데, 가스는 200 이상 쌓지도 못할 만큼 빡빡하지만 미네랄은 네 자릿수로 남는 경우가 꽤 있다. 그래서 잉여 미네랄로 가스통을 보호하는 스포어를 멀티마다 넉넉히 지어 놓고 플레이그를 추가하는 식으로, 스커지 가스 값을 덜 나가게 하면서 배틀의 활동 반경을 제한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