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나루터 강변의 언덕 위에는 1610년 조선시대 정부의 세곡을 받아들여 부산진, 다대포, 수영, 금성산성진에 필요한 군수미를 보관하던 창고격인 감동창(남창)이 있었는데 이후 1700년대 초 구포장터까지 생겨나면서 크게 번창했다.
당시에 정부 1년예산의 1/12이 구포에 몰렸을 정도이니 구포나루터의 규모를 짐작할수 있다.[1].
이전 조선시대에는 감동진 나루터라고 불렸던거 같다.[2].
구포대교가 생기고 역사의 흐름 속에서 사라졌던 것을 최근에 다시 복원하려는 공사가 예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