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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성구
九龍城區 Kowloon City Distri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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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9.97㎢ | ||||
인구 | 410,634명[1] | ||||
인구밀도 | 41,802명/㎢ | ||||
구청장 | 초이맨콴(Choi Man Kwan) | ||||
구의회 | 민주파(1석) | 독립민주파 | |||
건제파(11석) |
민건련 경민련 구사련 자유당 독립건제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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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공석 ]]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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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콩 구룡반도에 있는 구. 이름은 구룡채성에서 따 왔다. 구룡채성은 1993년에 헐렸지만 이름을 남겼다. 인구는 2016년 기준으로 418,732명이다.
2. 정치
영국령 홍콩 시절에는 친영파 지지율이 높았지만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친중파의 비중이 급속도로 높아졌다.구룡성구 구의회는 총 24석이다. 2015년 - 2019년 기간에 친중파인 민주건항협진연맹이 8석, 홍콩경제민생연맹이 5석, 자유당이 1석이다. 민주파는 민주당 1석이 유일하다. 무소속 8석인데 이들 전부가 친중파이.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친중파가 대거 몰락했지만 그래도 25석의 구의원 중 10석이 친중파다. 다른 구들은 친중파가 10%도 안 되는 지역이 넘치는데 구룡성구는 친중파가 비율로 40%에 달하니 무시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스태리 리 민주건항협진연맹 대표도 이곳 구의원이다.
3. 경제
영국령 홍콩 시절을 함께했던 구룡채성과 카이탁 국제공항때문에 경제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바로 옆이 야우침몽구이기 때문에 구룡성구는 사실상 야우침몽구를 위한 베드타운에 가깝다. 쇼핑몰도 야우침몽구의 쇼핑몰은 말 그대로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쇼핑몰"인 반면 구룡성구의 쇼핑몰은 말 그대로 "도시 근교에 있는 작은 쇼핑몰"이다. 그래서 구룡성구는 부동산 가격도 야우침몽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고 사실 서울특별시 강남구보다 구룡성구 땅값이 3배 이상 비싸다.4. 교통
4.1. 철도교통
홍콩 지하철 쿤통선의 왐포아역이 있으며 튄마선이 개통되어 카이탁역이 개통되었다.4.2. 도로교통
5. 하위 지역
5.1. 구룡채성
Kowloon Walled City, 九龍寨城, 까우룽짜이씽(Gau2 lung4 zaai6 sing4)구룡채성은 1993년에 완전히 철거되었고 그 자리에는 구룡채성공원이 들어서 있다.
5.2. 카이탁 국제공항
쿤통의 이웃 지역인 까우룽만에 있었다. 현재는 페리 터미널로 리뉴얼하는 한편 공항 기념공원이 들어섰다. 홍콩 지하철을 이용해 쿤통선 록푸역이나 까우룽베이역, 응아우타우콕역에서 하차해 미니버스를 이용하면 갈 수 있다. 과거에는 동틴바스라는 공항버스가 쿤통 지역들을 오가 지하철을 연계했다. 2020년 2월 14일 튄마선 카이탁역이 개통되면서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카이탁 국제공항 자리는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를 때려박을 예정이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따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민심 수습을 위해 기존 카이탁 공항 자리에 계획된 상업시설들을 줄줄이 취소하고 아파트 비중을 75%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구 카이탁 국제공항 자리에만 15만 명을 수용하겠다고 공언했다.
5.3. 까우룽베이
홍콩 코믹월드가 이곳에서 열린다.6. 기타
[1]
2021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