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9:46

광주 도시철도 2호선/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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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사건・사고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

1. 개통 전
1.1. 건설부지 내 고대유적 발견1.2. 복공판 안전성 논란1.3. 전선 손상으로 인한 정전1.4. 공사 현장 인근 포탄 발견1.5. 상수도관 파열
1.5.1. 2022년 5월1.5.2. 2023년 6월1.5.3. 2023년 11월
1.6. 공사장 근처 주택가 구조물 붕괴·균열1.7. 분진, 소음, 교통 민원1.8. 교통 사고1.9. 싱크홀1.10. 특정회사 제품 설계반영1.11. 안전관리 부실1.12. 화재 사고1.13. 공사 현장 인근 아파트 지반 침하 현상

1. 개통 전

1.1. 건설부지 내 고대유적 발견

유덕동 차량기지 건설 예정 부지에서 유적이 발견되었다. 문화재위원회에서 조사 후 판단을 대기중이나 보존 가치가 있는 유적이라는 결론이 나올 경우 차량기지 구조 및 위치 변경 등으로 공사에 차질이 예상되며 개통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건설을 진행하기도 전에 지표조사에서 유적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부산 도시철도도 과거에 마찬가지로 문화재 발굴 작업 때문에 공사기간이 길어진 전례가 있어 더욱 민감한 문제가 되고 있다.

유적 발견으로 공사가 지연될 것이라 우려가 컸지만, 잘 마무리가 되었는지 2020년 6월에 착공에 성공했다고 한다.

1.2. 복공판 안전성 논란

지하철 공사중 임시도로 역할을 하는 복공판에 안전성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입찰에서 선정된 제품이 KS 미인증 자재에 납품실적도 없다고 하지만 정확하진 않는 듯. 해설

애초에 도시철도 복공판은 시방서 기준이 아니면 인증을 통과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예전부터 법률이 개정된 상태다. "복공판엔 한국산업표준이 없다." 이 사건도 모 기업이 튼튼한 자사 복공판을 두고, 이번에 처음 납품을 하는 경험 없는 기업의 복공판을 사용하면 시민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감사를 해달라는 것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사용한다는 문제의 복공판은 포스코에서 제작해 납품기업에 도급된 물건이다.

다음의 기사가 복공판 논란의 문제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다. 기사

광주지방법원과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민사부(나)는 2022년 5월 27일 구조용금속판넬제작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주식회사 태영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복공판 낙찰자지위확인 등에 대한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번 재판은 2호선 1단계 3공구 시공사인 태영건설이 지난 2020년 2차례에 이어 이듬해 3월에도 복공판 납품 업체로 A사를 결정하자 'A사의 제품은 규격에 어긋난다'며 태영 측을 상대로 임시지위보전 및 계약체결금지 가처분(광주지법 제21민사부)을 신청했던 조합 측이 기각 후 재차 제기 한 본안소송이다. '논란' 광주 2호선 복공판··· 법원 판단 주목

1.3. 전선 손상으로 인한 정전

2021년 10월 14일 오후 12시 10분쯤 서구 금호동(2공구)에서 천공 작업 중 지중 케이블이 파손되어 서구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하였으며, 1시간 10분 만에 복구되었다. 주변 주택 140가구(상가 포함)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다. 기사

1.4. 공사 현장 인근 포탄 발견

2022년 4월 8일 오전 9시경에 서구 유촌동 1공구 공사 현장 인근에서 포탄이 발견되었다. 조사 결과로는 1950년에 생산된 105mm 곡사포 조명탄이라고 하며, 군에서 포탄이 이곳에 묻히게 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1.5. 상수도관 파열


저심도 도시철도 공법상 수도관이 있는 부분과 필연적으로 맞닥뜨릴 수 밖에 없고 이 때문에 많은 수도관 파열 사고가 생겨났다.

1.5.1. 2022년 5월

광주 도시철도 공사 중 상수도관 파손…조선대 인근 9500세대 단수
광주 지하철 공사중 상수관 파손…지산동·산수동·서남동·두암동 9500세대 단수
광주 조선대 인근 지하철 공사중 상수관 파손…9천500세대 단수
광주 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1만 세대 수돗물 공급 중단
광주시, 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손, 일부 지역 단수

2022년 5월 6일 공사 현장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손돼 9500여 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었다. 상수도관 파손은 5월 5일 오후 3시 동구 동명동 조선대 인근 지하철 2호선 1단계 5공구(남광주역~조선대) 토목 공사를 시행하던 과정에 발생했다. 손괴 부분은 배수관 900㎜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압에 따른 토사유실 등 현장여건상 단수가 불가피해 6일 오후 11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동구 지산동·산수동 일원과 서남동·두암동 일부지역 9500여 세대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 뒤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고는 지하철 터파기작업 중 굴착장비가 상수도관을 파손시켜 발생한 것으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된 만큼 공사가 끝난 후에도 수압변화 등으로 이물질(흐린 물)이 나올 우려가 높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수돗물 생산량을 일 3만t 증산하고 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택·상가 등을 방문해 단수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비상용 병물(빛여울수)을 공급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4시간여 만에 복구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손…일대 단수
광주 도시철도 공사 현장서 상수도관 파손..또 수돗물 '콸콸'

1.5.2. 2023년 6월

광주 지하철 공사현장서 상수도관 파열 '분수처럼 누수'(종합)

2023년 6월 1일 저녁 7시경 서구 금호동 공사 현장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10미터 넘게 치솟은 물이 40여분간 주변 상가, 인도, 도로를 덮쳐 인근이 물바다가 됐다. 이로 인해 인근 상가와 아파트 등에서 침수·흐린 물 피해 신고가 40여 건 접수됐다. 또한 일대가 교통이 2시간 가량 통제됐으며 현장이 복구된 6월 2일 새벽 1시 40분쯤까지 8시간 갸랑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 지점에서는 2시간 전부터 물이 새고 있어 단수 조치 후 밤 10시부터 복구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진행되기 전에 터져버린 것.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상수도사업본부는 집에서 흐린물이 나온다는 피해 34건과 침수 정전 피해 1건 등 모두 46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공사 상수도관 파열로 침수 등 46건 피해 접수

2023년 상반기에만 도시철도 공사 현장 상수도관 파손 사고는 10건이나 된다. 2022년(7건)부터 계산하면 총 17건이며 2021년(8건)부터 계산하면 총 25건에 달한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임시 도로 역할을 하는 '복공판' 공사가 6월 안으로 끝나면, 관이 묻혀 있을 만한 지점은 다 들여다본 셈이기 때문에 사고 가능성이 크게 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지하철 공사장서 또 수돗물 ‘콸콸’…올해만 10번

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23년 6월 8일까지 해당 사고와 관련한 피해를 접수한 결과 사고 지점 인근의 약국과 슈퍼마켓 등 상가 16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건설본부는 광주시가 가입한 '영조물배상책임보험'을 통해 보상할 수 있는지 따져본 뒤, 상수도사업본부와 함께 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할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 수도관 파열 피해보상 16건 접수

1.5.3. 2023년 11월

1.6. 공사장 근처 주택가 구조물 붕괴·균열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옆 주택가 구조물 붕괴·균열 피해
광주 지하철 공사 인근 붕괴 사고…책임 공방 장기화
'곳곳에 진동·균열'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피해 잇따라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옆 담장 붕괴 주택, 안전진단 최하위
광주 지하철공사장 옆 '붕괴 주택', 공공 주도 철거 방침

광주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근처에서 일부 건물에 균열등의 피해가 일어났다.

1.7. 분진, 소음, 교통 민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 민원 다발..교통 분야 30% 육박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매출 타격에 분진·소음 피해 속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민원, 해마다 증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교통체증 심각

1.8. 교통 사고

오전과 오후에 도로 상황이 달라서 운전자가 오인하여 가다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나고 있다.

1.9. 싱크홀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싱크홀' 날벼락
도철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공극 발생

1.9.1. 2023년 여름 한반도 폭우 사태

2023년 여름 한반도 폭우 사태로 인해 1단계 6공구 정거장이 침수되고 인도 일부 구간도 내려앉았다. 동구 조선대 치과대학 앞 도로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

7월 7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인 광주광역시 지산동 지산사거리 부근에서 인도를 보행하던 50대 여성 A 씨가 땅이 꺼지면서 생긴 약 3m 깊이의 구멍에 빠져 병원에서 타박상 치료를 받았다. #

1.10. 특정회사 제품 설계반영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특정회사 제품 설계반영 ‘논란’
도시철도 2호선 특정회사 제품 설계반영…“광주시 정말 몰랐나?”

1.11. 안전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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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 교통안전대책 체계적 수립·관리해야"…전문가들 한목소리

1.12. 화재 사고


2024년 5월 2일 오전 8시 45분경 광주 남구 봉선동의 2호선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1.13. 공사 현장 인근 아파트 지반 침하 현상

2024년 5월 21일 광주 서구 금호동의 2호선 2공구 현장 인접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기사에 따르면 12m 길이의 도로가 5∼7cm가량 갈라져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아파트 화단과 외벽에도 균열이 생겼다고 주민들은 주장했다.

광주시는 이달 초 아파트 주민들이 선정한 기술 자문 3명으로부터 지하철 공사 과정에서 땅을 파면서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 침하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광주 금호동 아파트 주차장 일부 침하 "지하철 공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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