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형무소의 소속 간수 및 직원들 | |||||||||||
본부 | 13사 | 4사 | |||||||||
간수장 | 주임 | 부주임 | 일반 간수 | 주임 | 부주임 | 일반 간수 | |||||
햐쿠시키 모모코 | 스고로쿠 하지메 | 고다이 야마토 | 타나바타 세이타로 | 요자쿠라 켄시로 | 바쿠야 겐로우 | 스고로쿠 히토시 | 사노하나 히이라기 | 시노하나 사잔카 | 이노하나 츠바키 | 니노하나 키쿄 | |
5사 | 3사 | 방송국 | 기타 사 | 그 외 직원 | |||||||
주임 | 일반 간수 | 주임 | 일반 간수 | 부장 | |||||||
고쿠 사몬 | 핫카이 이노리 | 산조 호즈키 | 로쿠리키 다이센 | 코코리키 다이센 | 요리키 다이센 | 미츠바 키지 | 아하토 | 히토코에 미츠루 | 문서 참조 | 문서 참조 |
1. 개요
원작 | 애니메이션 |
이름 |
悟空 猿門 고쿠 사몬 |
통칭 | 원숭이 |
국적 | 중국 |
나이 | 27세 |
신장/체중 | 173cm/60kg |
혈액형 | B형 |
좋아하는 것 | 아이스크림, 스포츠 |
싫어하는 것 | 바나나, 하지메 |
취미 | 수행, 정원 가꾸기 |
눈동자색 | 애플 그린 |
소속 | 난바 형무소 5사 주임 간수부장 |
가족관계 | 고쿠 엔키(형), 부모님, 고쿠 히히(할아버지) |
성우 | 호시 소이치로 |
난바카의 등장인물. 난바 형무소 5사 주임 간수부장. 오렌지색 머리 끝부분이 연두색으로 그라데이션 되어 있는 곱슬머리에 눈라인과 입가가 붉게 화장되어있다. 일본 태생 중국인. 이름이 일본식인 것도 이 때문. 간수장을 지나치게 존경하는 데다 무엇보다 자신보다 강한 스고로쿠 하지메를 자신이 이겨야 할 상대로 여기며 지나치게 적대감을 보인다. 이름도 그렇고 과거에 맡았던 작품의 패러디 요소가 있다. 이쪽은 모모타로에서 원숭이 기믹이자 서유기에서의 손오공 기믹. 이를 반영하듯 벨트에 길다란 꼬리장식이 달려있다. 근데 원숭이라고 불릴 때마다 매우 싫어하고 있다. 주 무기는 수많은 쌍절곤들 소환.[1]
2. 작중 행적
2.1. 1부
간수장 등장 편에서 모모코와 함께 첫등장. 모모코의 뜻에 반발하는 의사를 보이는 하지메를 지속적으로 까대면서 적대시한다.신년 대회의 팽이돌리기 이벤트에서는 제일 성가신 하지메를 처리하고자 달려들고 그동안의 하지메의 보고[2]가 마뜩찮았다며 역시 무언가 있냐고 하나 오히려 하지메에게 멱살을 잡힌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하지메에게 공격을 가하지만 한번도 명중시키지 못한다. 그리고 하지메가 팽이를 순수 괴력으로 처리하자 제대로 벙쪄한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폭주한 무사시를 켄시로, 키지와 함께 제압한다.
2.2. 2부
2부에서는 록의 훈련 상대가 되어주는데 상당히 강한 실력을 보여준다. [3] 그러나 록이 하지메를 언급하자 떠 욱한다. 그리고 모모코가 회의 일로 형무소를 잠시 떠난 사이에 후배인 니마이지타 마오[4]가 사몬의 형이자 전 5사 주임이던 고쿠 엔키 건에 관해 과거 그가 일으킨 사건을 끄집어내서 자신이 형의 연줄로 승진한 거라면서 "형도 배신했는데 동생이라고 그러지 않겠어?" 라는 식으로 어그로를 끌자 욱하고 자신은 형과는 다르다면서 휴게실을 박차고 나간다.[5] 그러다 엔키와 자신과도 알고 지내던 여성인 노리코가 형무소를 찾아왔다는 걸 듣고 그녀와 면회를 나눈다. 노리코의 동생인 호즈키에 대해 여러모로 대화하다 노리코가 아무것도 모른 채 엔키의 안부를 묻자[스포일러] 자신이 주임이 됐다는 걸 차마 말하지 못하고 엔키는 주임으로서 회의에 나갔다고 둘러댄다. 그리고 다음에 또 오겠다면서 엔키와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는 노리코의 모습에 죄악감을 느낀다.76화에서는 지하감옥에서 부적이 사라진 걸 감지하고 뒤이어 엔키를 포함한 죄수 3명이 탈옥했다는 로쿠리키의 보고를 듣게 된다. 정황상 죄수들의 제압 지원을 요청해도 시간이 걸릴 거라고 판단해서 자기 혼자서라도 엔키를 찾으러 가나[7] 5사 정원에서 유유하게 연못에서 멱을 감은 루카를 보고 어떻게 빠져나왔냐고 추궁하는데 루카는 사몬의 뒷편을 가리키며 "그건 네 뒤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게 빠르지 않아?" 라는 말과 함께 어느 순간 자신에 뒤에 있던 엔키에게 쉽사리 기습당한다. 그리고 이노리까지 엔키와 내통하고 있었으며 그가 엔키를 풀어주고 5사의 통신 시스템을 망가뜨렸단 줬단 사실에 분개하나 오히려 이노리에게 엔키만한 역량이 없었다는 말을 들으며 지하 감옥에 갇혀버린다.
그리고 맞은 편에서 엔키의 수갑으로 붙잡힌 하지메와 대면한다.[8] 부적에 묶여서 손가락 하나도 꿈쩍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하지메가 수갑 어떻게 푸냐고 물으나 특수제작한 거라 못푼다는 답변만 하는데 어째서 엔키의 물건이 아직도 파기되지 않은 거냐는 추궁에 당황하고 뒤이어 만약 다음에 엔키를 막을 생각이라면 죽여서라도 막으라는 말에 동요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빠져나갈 방도가 달리 없자 두 팔이 날아가도 아랑곳없이 수갑을 풀려는 하지메를 보고 경악하다 자신들을 찾아온 쥬고에게 구출되면서 그가 스스로 감옥을 빠져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만다.
이노리의 회상에 따르면 신년 대회에서 패배한 뒤로는 엔키와 하지메를 의식하면서 억지로 다른 간수들의 일도 떠맡는 등 혼자서 업무를 떠맡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도중에도 코코리키가 하지메를 언급하면서 엔키와 닮았다는 말을 듣고는 상당히 충격을 받았었다.[10]
117화에서는 마침내 엔키와 이노리를 찾아간다. 형에게 변함없이 냉대당하는 와중에 다쳐있는 이노리를 본다. 그리고 곧 그의 진심[11]을 깨닫고 자신의 과오를 생각한다.[12]이노리에게 자신이 주임에게 말도 없이 엔키의 누명을 벗기 위해 그를 찾아가다가 탈옥했다는 고백을 듣는다. 그리고 자신이 엔키가 탈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책임감을 느끼는 이노리에게 나는 너의 상사라며 더이상 혼자서만 떠맡지 않고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그리고 엔키에게 형제로서 대화해보겠다고 한다. 이노리처럼 자신도 주변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믿으면 된다는 걸 깨달으면서 자신은 형을 믿는다고 한다.
119화에서는 부적으로 속박된 하지메, 키지, 켄시로를 구한다. 이후 엔키가 있는 쪽으로 가서 엔키를 막으려는데, 나를 막으려한다면 죽일 각오로 덤비라는 말을 듣는다.
124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엔키와 대치한다. 그러나 방금의 15번을 죽이려는 기세가 아니라 평소의 사몬이 알고 있는 자신과 함께 대련해왔던 엔키의 기세라는걸 느끼고 본격적으로 엔키와 싸우게 된다. 그러다가 140화에서는 무언가 보이려는데 보이지 않아서 답답해하다가 엔키의 말을 떠올린 후 형을 믿고 죽일 각오로 덤빈다. 이에 엔키도 사몬을 믿고 다시 엘프의 기를 끄집어낸다. 그리고 사몬은 과거 '내가 아는 형이 아니게 됐을때'의 느꼈던 기운을 더 선명하게 느끼고 사람을 죽인 건 형이 아니라는걸 눈치챈 후 후련해하며 "너... 누구냐?"고 묻는다.
141화에서는 노리코가 가르쳐줬던 기공 방어막으로 엔키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 후 5사에 온 노리코에게 다가가고, 노리코가 미안하다고 하자 오히려 내가 누나를 힘들게 했다, 누군가를 위해 거짓말을 하는게 힘들다는 걸 반대 입장이 되고 나서야 깨달았다, 형과 누나가 이렇게 필사적이었는데 난 나만 생각했다며 더는 두사람한테 짊어지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143화에서는 노리코에게 불순한 발언을 하는 죄 수 들에게 꿀밤을 날린 후 노리코에게 사과한다. 이때 우노에게 보호 처분이 풀렸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후 사몬을 부르는 5사 죄수들과 간수들에게 내가 멋대로 행동해서 너희를 걱정끼치고 위험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나, 이노리는 딱딱한 사죄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쿨하게 용서한다.
144화에서는 의무실에서 이노리 옆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노리의 팔을 보고 미안해하지만 이노리는 오히려 이건 자신이 엔키 씨에게 고집부리면서 덤비다 그렇게 된거니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그러자 네 팔을 그렇게 만든건 형이 아니라고 말한 후 난 네 상사니까 빚을 갚아주겠다고 나가고 이노리는 사몬이 듬직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의무실 복도에 있는 호우즈키에게 빨리 치료받으라고 하나 호즈키는 자신은 살 자격이 없다, 당신과 이노리씨와 누나 모두에게 상처입혔다, 이 죄는 속죄할 수 없다고 답한다. 이에 멱살을 잡고 도망칠거라면 차라리 싸워라, 마지막까지 자신을 버리지마라, 우리는 두 사람의 희생 덕에 보호받았다, 그 둘이 희생을 택하기 전까지 멈출 수 없던게 분하다는 말을 한다. 호즈키가 나도 그게 분하다고 하자 그럼 이제 우리가 나설 차례라며 더이상의 희생을 원치 않는다면 나와 함께 나서자, 같이 강해지자고 격려하고 호즈키도 드디어 미소를 짓는다.
이후 하지메를 만나서 너에게 지지않겠다며 형을 함정에 빠트린 개자식은 반드시 내가 잡겠다고 하고, 하지메는 나까지 휘말렸으니 그건 양보 못한다고 답한다. 이에 사몬은 형의 무죄를 증명해서 다시 여기 데리고 오고 다음 신년대회는 5사가 우승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더 강해질테니까, 조금 더 지켜봐줄거지?'라고 생각하며 엔키의 병실의 문을 여는데...
146화에서는 엔키의 일로 근신을 받고 이노리와 함께 자신의 고향을 찾아간다. 이노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엔키와 노리코를 언급하는데, 두 사람은 자신의 우상이었으며 그 둘이 보고있는 풍경을 자신도 보고싶다고 하자 이노리는 이미 주임님에게는 보이고 있는것 같다고 한다. 이때 이노리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지며 끝내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두 사람의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한다.
이 이후로 13사와 3사에 사죄의 선물로
2.3. 3부
147화에서는 13사에 왔다가 우연히 쥬고와 부딪히고, 쥬고의 탈옥에 대해 추궁하려다가 하지메에 의해 기절당할 뻔한다. 이후 변명하는 하지메에게 죄수의 탈옥을 허용하다니 한심하다고 하고 하지메가 그러는 넌 어떠냐고 역공하자 자신은 탈옥 따위 하게 내버려둘 리가 없다고 한다. 이에 숨어있던 우노, 록 니코가 나와서 사몬에게 우리가 탈옥하는 걸 막을 수 있느냐로 승부를 제안하고 결국 우노의 세치혀에 넘어가서 승부를 받아들인다.결국 하지메와 교대하여 13사를 맡게 되는데 잠깐 사이에 탈옥한 쥬고, 니코의 지병, 그외 13방의 돌발행동, 이 와중에 공범(?)인 세이타로, 이 와중에 미아가 된(!) 야마토 때문에 고통받는다. 그러다 지쳐서 휴게실에서 한탄하는데 그새 또 쥬고가 탈옥해서 쥐어박는다. 쥬고는 이 승부는 당신이 졌다고 하면서도 당신 탓도 아니고 탈옥하는 건 내 멋대로 하는거니 보고해도 좋다고 하는데, 물러터진 소리 하지 말라면서 왜 그렇게 탈옥하는건지 네 속을 모르겠다고 한다. 이에 쥬고는 지금 나한테는 이거밖에 없어서 그렇다고, 그리고 당신의 형과 누나에게 모처럼 기회를 받았으니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한다. 대답을 듣고 민폐도 정도가 있다는 등 디스하지만... 아이스크림을 건네주며 그 기회를 헛되게 하지 말라고 하고 죄수의 문제는 간수의 문제이기도 하니 상처있는 남자랑 엘프라는 녀석이 이 이상 멋대로 구는 건 못참는다며, 녀석들은 내가 잡겠다고 한다.
152화에서는 약속대로 탈옥에 대한 보고는 하지 않지만 '13방에게는 거슬리는 점이 많다'며 간수장에게 무언가를 제안하는데, 바로 일주일에 한 번 13방에게 하루종일 5사의 단련 메뉴를 시키는 것. 하지메도 마침 잘됐다 싶어서 수락했다고. 쥬고와 우노는 복수하는거냐며 경악했다. 이후 운동시간에 13방 죄수들이 거부반응을 보이다가 단체로 도망치려고 하자 호우즈키를 불러서 붙잡으라고 시킨다.
2.4. 과거
어릴 적엔 무도가인 할아버지에게 데려가져서 산에서 강제로 대련을 했었는데 처음에는 대련하는 걸 거부하여 할아버지랑 말싸움을 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자신을 차남이라고 언급하면서 형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다. 그리고 형인 엔키가 있는 곳을 찾아 그가 대련하는 모습에 동경심을 느낀다.이후 형을 따라다니면서 "형처럼 강해지고 싶다, 자신도 형처럼 강해지면 아무도 무시 안하고 뭐든 맘대로 할수 있을 거다." 라는 어린애다운 의견을 보이는데 엔키는 냉정하게 "너는 너만을 위해 힘을 갈구하는구나, 내가 추구하는 힘은 네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라는 말을 하며 따라오지 말라고 하나 형이 추구하는 강함과 자신이 추구하는 강함의 차이를 알고자 이후로도 끈질기게 따라가서 같이 수행을 한다. 이후로 사몬이 어디까지 쫒아오든 뒤돌아보지 않았지만 한 마디도 건네지 않았다고 한다. 사몬 본인은 할아버지도 참견하지 않기로 했으니 얼마든지 수련을 접을 수 있었으나 형의 등를 쫒을 때마다 자신 안의 무언가가 변하는 느낌이 들었으며 그에게서 무언가가 보이는지 궁금했기에 계속 엔키의 뒤를 따른다.
그리고 2년 후 사몬도 형처럼 가공을 쓸 수 있게 됐는데 엔키는 이미 한참도 더 높은 곳에 올라가 있었다. 엔키는 사몬에게 네가 추구하는 강함은 무엇이냐고 묻고 이에 형처럼 되고 싶고 고쿠 엔키가 되고 싶다는 답을 듣는다. 형의 힘뿐만 아니라 강함, 신념, 삶의 방식 뭐든 다 포함해서 강해지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며 형에게 보이는 세계를 자신도 보고 싶다고 한다. 엔키를 목표로 하는 걸 천년, 이천년이 이르든 될수 있다면 하겠다는 결의를 보여 엔키에게 네 신념을 굽히지 말라는 말을 들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진다.
이후 엔키가 구해온 노리코와도 처음 만나서 같이 대련을 하며 지내게 되고 노리코를 친누나처럼 따르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노리코가 자신의 앙숙인 마오와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화를 낸다. 하지만 그날 밤에는 사과하면서 형을 따라 간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그런데 갑자기 노리코가 사라지자 당황하고 마오를 범인으로 의심한다. 그리고 4년 만에 노리코와 재회하는데 노리코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피해가다가 노리코에게 그 마음이 잘 전해졌다며 이해받는다.
3. 성격
기본적으로 다혈질적이고 자존심 높은 성격. 강해지겠다는 집념이 강하다. 더불어 재수없는 상대를 향해 잘 비웃는 등 짓궂은 면도 있다. 다만 형과 마찬가지로 전투에서는 상당히 절도 있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하지메 앞에서는 속절없이 평정심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하지만 이런 모습과는 달리 주임들 중에서 가장 인망이 두터운 인물. 초반에는 하지메나 형에 대한 열등감으로 주변인물들에게도 격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사실은 자기 휘하의 인간들에 대한 의리와 정이 매우 높은 사람이란 걸 알수 있다. 특히나 8방 죄수들과 이노리는 사몬에게 구원받은 정황이 보이는데 우파는 일족들에게 사망했다고 알려진 상태였지만 직접 그 일족에게 우파의 생존을 알리고 선물까지 건네줬으며 취는 과거 독살 용의자로 지목됐었으나 본인이 솔직하게 진술한 것뿐만 아니라 사몬이 끝까지 믿어줘서 용의 선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8방 자체가 사몬을 새로운 기회이자 은사로 생각하고 있다.[13] 이노리는 과거 방탕하게 살았으나 사몬의 권유로 간수가 되었다고 한다. 이노리의 말에 따르면 고쿠 형제 둘다 사람을 너무 믿는다고 한다.
4. 기타
- 아이스크림, 특히 하드류를 좋아한다. 아이스크림을 늘상 입에 달고 있는 건 거의 예사이며 개인 아이스 박스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 또한 5사에는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다.
- 하지메와는 다르게 옛날부터 감기같은 건 한번도 걸려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를 들은 간 수 3명과 미츠루는 한마음으로 "바보라서 그런 거네."라고 생각한다(...)
- 주임간수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간수들 2차 창작의 절반 이상이 사몬일 정도.
[1]
이 외에도 다이센 3인방의 무기도 사용하는데, 사몬이 이들에게 무기 사용법을 가르쳐준 듯하다.
[2]
13사 13방의 죄수들이 단 한번의 탈옥도 없었다는 보고.
[3]
눈을 감은 채로 손가락 하나만으로 여유롭게 이기는 실력을 보여주며 "승부에는 진심으로 임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러나 여기서 우파는 실제로 가장 힘을 빼고 있는 건 사몬이며 역시
그 일을 마음에 두고 있음을 짐작한다.
[4]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어릴 때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이때도 마오 특유의 성격 때문에 사이가 안좋았다.
[5]
마오에 대해서 "
평소에는 형이랑 여러가지 비교해대면서 이럴 때만 동급으로 취급한다." 라며 까면서도 자신이 존경했던 형이 사건을 일으킨 것에 대해 아직도 의문을 품는 생각이 드러난다.
[스포일러]
사실 노리코는 이 시점에서 엔키가 지하감옥에 갇혔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7]
이때 사건을 일으켰던 그를 자신보다 먼저 제압했던 하지메를 자신이 넘어야 할 장벽으로 여기는 듯한 심경이 드러난다.
[8]
이를 보고 비웃으나 "네가 할말이 아니다, 원숭이." 라는 디스를 듣고 원숭이라고 부르지 말라 욱한다(...)
[9]
사실 이전에도 복도에서 쥬고의 탈옥을 목격한 적이 있던 걸 언급하면서 그때 역시 잘못본게 아니라면서 따졌다.
[10]
생각해보면 자신은 하지메에 대한 열등감이 장난이 아닌 데다 그에 꿀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힘냈건만 남에게는 그 열등감의 대상이 자신이 동경하는 형과 동등하다고 느껴졌다는 소릴 들으니 상실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듯.
[11]
겉으로는 도와주는 척 엔키를 잡으려고 한 것
[12]
뭘 해도 잘 풀리지 않는 자신이 한심해서 계속 고집을 부리고 주변 인물을 내친 것들. 이 때문에 처음에 이노리가 배신했다는 말을 들을 때 마음 한쪽에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13]
이건 엔키가 간수가 된 이유와도 연관이 있는 듯 하다. 과거 회상에 의하면 엔키는 간수의 역할은 지키는 것이며 어떤 인간이라도 기회는 있다고(그게 죄인이라 해도), 그 기회를 수포로 만들지 않고 그 사람들을 이해하고 각자의 역할을 찾아주고 싶다고 사몬에게 말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