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02:07:29

고봉기

<colcolor=#fff><colbgcolor=#000000> 고봉기
高奉杞
파일:2022 지선 고봉기.jpg
출생 1968년 1월 1일 ([age(1968-01-01)]세)
학력 영흥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 경찰행정학[1] / 석사[2])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현직 공무원 강사 (행정법)
고봉기 해양항만 기술행정사 사무소 대표
약력 강남 해커스 공무원학원 행정법 강사
노량진 박문각 행정고시학원 행정법 강사
기술계리단기 도로교통법규 강사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균형발전 총괄특보단 특보
해양경찰청 감정사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강사
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양식 창업컨설턴트

1. 개요2. 생애3. 강의
3.1. 특징3.2. 핵무기 과정
4. 정치 활동
4.1. 선거 이력

[clearfix]

1. 개요

EBS 공무원의 행정법 영역 강사, 정치인.

행정법계의 핵무기 보유자 또는 다년간의 사법시험 도전으로 인한 법 과목에 대해 이골이 난 시험에 특화된 강사로 알려져 있다.[3] 박문각 공무원, EBS, 해커스 공무원 등 여러 곳을 거쳐 강의를 하여 그 경력이 많으며 경북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동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대학교에 출강을 했던 이력도 있다. 공무원 행정법 강의 외에도 해양경찰학 개론, 해사법규 및 공유인에서 공기업 법학을 강의한 적도 있었으며, 현재는 행정사 강의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신안군수 선거에 출마해 정치인으로서의 경력도 가지고 있다.

2. 생애

1968년 1월 1일생이다. 영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8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형사 범죄학 전공으로 경찰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해양수산부 주관 감정사 및 제4회 행정안전부 주관 기술(해사)행정사 시험에 각각 합격했으며, 신안군 압해읍 신장리에 고봉기 해양항만 기술행정사 사무소를 개업해 해양항만 기술행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한국어촌어항공단 강사 겸 친환경양식 창업컨설턴트, 해양경찰청 감정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EBS 행정법 전임교수로서의 경력이 가장 유명하다.

또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균형발전 총괄특보단 특보, 조직본부 서남해안 어업혁신위원회 위원장, 조직혁신당 전라남도 부단장, 소통과 공감위원회 지역공감본부 신안군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러나 이후 탈당해 같은 해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신안군수 선거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3. 강의

3.1. 특징

도식과 이미지화 행정법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유머가 특출난 강사로 기본 강의를 듣다 보면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유머로 고봉기 강사가 소개하는 판례와 이론이 은연중에 상당히 기억에 남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공무원 강사 중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편이기에 소문으로 들어 접하거나 실강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면 고봉기 강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강의 스타일은 현재 공무원 시중에 있는 다른 강사들과 달리 사례 설명과 이론을 그림으로 직접 그려서 설명한다는 게 차이점이다. 두꺼운 기본서를 읽다 지친 수험생이라면 고봉기 강사의 수업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추천된다. 단점으로는 고봉기 강사의 발음에 대해 불만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반론은 고봉기 강사가 인강으로 유명하지 않다는 점과 더불어 처음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들었을 때 오는 첫인상에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발음에 대해서도 얼핏 들으면 짧은듯한 소리로 느껴서 못 알아듣겠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건 처음에 느끼는 선입견이고 듣다보면 별문제가 없다. 그리고 그 단점을 커버하는 특출난 능력이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공무원 강의의 경우 커리큘럼은 기본 - 심화 - 판례 - 문제풀이 - 핵무기로 이루어지며 가능하다면 전 과정을 다 듣는 것을 추천한다. 법과목이 다 비슷하지 하는 생각으로 문풀듣거나 핵무기는 뭐야 이런식으로 듣다가 무슨 소리인지 못알아듣고 안티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속출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기본 심화 과정을 필수로 듣는 것을 권한다.[4]

고봉기 강사의 강의는 난이도별로 특색이 있는데 기본 강의는 일명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콘셉트으로 아주 쉽고 유머러스한 색깔이 두드러진다. 심화과정은 기본에서의 다양한 유머와 이해를 유도하는 색깔에서보다는 수험에 가깝게 반복적인 암기법과 예제로 기본과는 온도차가 있다. 이때부터 약간의 채근이 시작된다.[5]

문풀 과정은 기본과 심화와는 색깔이 다르다. 철저히 문제 중심이며 과거에 강조했던 암기법을 계속 부르짖는다. 기본 심화에서 이해와 반복을 강조했다면 문풀에서는 키워드와 핵심 동사를 잡아서 답을 골라버리는 트레이닝에 집중한다. 이때부터는 수험생들에게 채근이 좀 심해지는데 문제 풀다 수험생들이 모르는 판례나 지문이 나오면 펄쩍 뛰면서 이걸 모르면 어쩌냐며 지금은 문제 풀어야 한다고 구박을 하고 이거 설명할 시간 없다고 하소연을 한다. 실강생들은 이 리액션이 웃긴지 웃음소리가 많이 나온다

핵무기 과정은 아래에 자세히 나오며 살짝 정리하면 문제풀이에 필요한 키워드와 그 지문에 대한 동사로 긴 지문을 읽지 않고 무슨 내용인지 바로 파악하는 핵심 강의이다. 이때도 수험생들이 해당 키워드의 판례나 지문을 기억 못하면 펄쩍 뛴다.

3.2. 핵무기 과정

핵무기는 고봉기 강사의 법 과목 특히 객관식 시험에 대한 필생의 정수가 담긴 역작으로 총 50호가 있다.[6] 기본을 들으면 핵무기 강좌가 40%는 이해가 될 것이고, 기본과 심화를 들으면 80%, 기본 심화 판례를 다 들었다면 100% 이해가 가능하다고 본인이 설명을 한다. 하나도 안 듣고 핵무기 들으면 자폭 무슨 말이냐면 기본 심화 과정에서 고봉기 강사는 판례나 이론을 설명할 때 그것에 대한 키워드를 강조를 하는데 법 과목 특징상 판례를 임의로 바꾸지 않는다는 점을 가지고 그 판례에 대한 특정적인 키워드와 결과를 외우게 하는 것이다.[7]

그게 가능하기 위해서 기본 심화 과정에서 해당 판례의 배경 설명을 자세히 하고 여기서 키워드는 이런 것이라고 수강생들을 훈련을 시키는 것. 그 과정의 결정체가 핵무기인데 이른바 가나다순으로 카테고리화하여 그에 대한 판례와 이론을 단답식으로 하여 답을 내게 하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혹자들은 다른 강사들의 핵심 지문 총정리랑 별 차이가 없지 않은가 하는데 어찌 보면 그렇기도 한데 고봉기 강사의 핵무기는 그 지문의 양까지도 압축시켜 문장을 핵심 단어화하여 암기해야 할 양을 더 줄이고 줄인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이 통하려면 고봉기 강사가 말하는 단어에 대해 수강생들과 서로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좋다더라 하는 소문에 고봉기 강사의 강의를 듣지 않고 핵무기만 보게 되면 이상한 오작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4. 정치 활동

4.1.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신안군수

[[무소속(정치)|
무소속
]]
7,726 (30.81%) 낙선 (2위)

[1] 형사 범죄학 전공 [2] 석사 학위 논문 : 해양경찰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의 문제점과 개선방안(2018. 8). [3] 사법시험에서의 여러 차례의 고배를 마시게 한 과목은 영어라고 한다. [4] 한마디로 다른 강사 이론강의와 호환이 안 된다. 다른 강사를 듣고 고봉기 강사 기본을 들으면 이해가 더 잘되지만 또는 고봉기 강사 듣고 다른 강사 이론을 들을 때도 좋다. 그러나 다른 강사 듣고 고봉기 강사 문풀을 들으면 바로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십상이다. 이유가 뭐냐면 고봉기 문풀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5] 일명 엄포: 5만번 강조했습니다. [6] 현재는 일부만 공개됨. [7] 도롱뇽 → 원고 안됨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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