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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31><colcolor=#ffffff> 데뷔 | 소닉 프론티어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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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및 집단. 처음 거론된 작품은 소닉 프론티어이며 그 후로도 공식 SNS에서 연재되는 SONIC PICT 등에 종종 얼굴을 비추고 있다.2. 상세
2.1. 외형
소닉 어드벤처부터 꾸준히 등장해오고 있는 카오스와 상당히 닮았으나, 가슴 속에 코코와 유사한 부적을 품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챠오로 분류되는 카오스와 달리 암수의 구분이 뚜렷하다. 카오스가 이들과 닮은 이유에 관해서는 작중 행적 문단 참조.
2.2. 문명
이들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기반으로 지구에 구축한 문명은 당대의 지구는 물론이고 현대에 닥터 에그맨이 갖춘 기술 수준마저 초월했다. 자신들의 역사나 개인 정보는 물론 기억이나 꿈 같은 개념마저 백업할 수 있는 전뇌 공간을 만들어냈으며, 이 공간은 현대의 연방정부나 돈파 왕국 등 스타폴 제도를 넘어 온 세상의 정보를 수집하여 에그맨조차 헤아릴 수 없는 정보량을 자랑한다.군사적인 기술도 초월적이다. 이들이 제작하여 카오스 섬에 다수 남겨진 빔포들은 산을 평지로 만들 수 있는 위력[1]을 가졌으며, 고대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4대의 거신은 소닉조차도 슈퍼화를 전제로 깔고 들어갈 정도로 막강하다.
2.3.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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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문양. 작중 고대인들의 일대기를 보여줄 때 한번씩 등장했으며 몇몇 구조물에도 새겨져 있다. 본편의 엔딩에서 에그맨이 세이지를 부활시킬 때도 이 문양이 나타난다.
이후 어나더 스토리에서 세이지에 의해 밝혀지길 고대인의 신의 상징이라고 한다. 이 문양 자체를 신앙의 대상으로 여겼다고.
3. 작중 행적
3.1. 수만 년 전
고대인들이 지구에 도착한 이유는 아득히 먼 옛날, 외계에서 온 미지의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모성이 파괴되자 자기들의 카오스 에메랄드를 사용해서 우주로 탈출했기 때문. 그러다가 카오스 에메랄드가 지구에서 현재 마스터 에메랄드라고 불리는 거대한 에메랄드에 반응하면서 불시착하여 그대로 지구에 정착하게 된다. 이후 스타폴 제도에서 전뇌 공간을 만드는 등 자신들만의 문명을 구축한다.그러나 기어코 지구까지 쫓아온 그들의 적은 그들의 군사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고, 심지어 그에 대비하여 만든 4체의 거신을 총동원하고도 쓰러뜨리지 못할 정도로 강했기 때문에 결국 전뇌 공간에 봉인해야만 했다.
3.2. 거신 봉인 이후 ~ 4000년 전
위의 과정에서 종족이 멸망하였고, 일부 생존자들이 만약을 대비해 카오스 에메랄드를 가지고 도망쳐 나와 오늘날 엔젤 아일랜드로 분리된 땅에 정착하였다. 스타폴 제도에 그들이 남긴 유적은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잃으면서 대기 상태가 되었다. 그 후 영겁에 가까운 세월 동안 고대인들의 DNA가 붕괴한 결과 지금의 챠오로 거듭난다.다시 말해 카오스가 고대인을 닮은 것은 그들의 후예이기 때문이고, 따지고 보면 카오스가 원종에 가까운 형태고 챠오들이 돌연변이였지만 수만 년이 지난 현대에는 혼자서만 원종에 가까운 카오스가 돌연변이 취급을 받아왔던 셈이다.
3.3. 소닉 프론티어
고대인들의 잔류 사념 같은 것이 부적에 깃들어 생전의 기억을 바탕으로 행동하게 된 것이 지금의 코코들이다. 작중에서 소닉이 스타폴 제도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소닉이나 그 동료들을 따라다니며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어나더 스토리에선 소닉이 사이버 에너지의 침식을 힘으로 바꾸기 위해 4개의 시련의 탑에 올라, 과거에 거신의 파일럿이었던 달인 코코들의 시련을 받게 된다. 그리고 지구에 정착한 고대인들을 지도한 교관왕 코코의 시련까지 통과하면서 사이버 에너지를 자신의 육체에 동조시키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