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14:01

고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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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급택시.png

1. 개요2. 특징3. 차량

1. 개요

2015년에 도입된 택시의 한 종류로, 모범택시보다 요금도 비싸고,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카카오 T 블랙이나 우버 블랙, 타다 플러스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2. 특징

기존 모범택시보다도 요금이 더 비싸지만 기사의 도어 서비스, 짐꾼 서비스 등 일반적인 택시 이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며 기존 택시와는 다르게 택시 표시등이 없으며 기사들은 전부 검은색 정장 차림에 구두를 신고 있다. 그래서 고급택시를 이용하면 수행기사를 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일반 택시잡듯이 이용하는것은 불가능하며,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영업구역내 차량/회사별 운임이 전부 동일한 기존 택시와는 달리, 회사별로 운임을 다르게 책정할 수 있므며, 결제수단은 카드 결제만 받으며 간혹 계좌이체도 받는 곳도 있다. 계좌이체 결제 건은 대부분 예약손님이다.

외형상으로는 일반 자가용 차량과 사실상 구분이 어렵다. 노란 영업용 번호판만 달고 있을뿐 택시 표시등이나 스티커가 없이 검은색으로만 도색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예약제로만 운행하기 때문에 굳이 눈에 띌 이유가 없긴하다.

3. 차량

모범택시, 대형택시와 비슷하게 현대 스타리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 그랜저, K8, G80, K9, G90 등의 국산 준대형 이상급 차량 혹은 벤츠 E클래스, 렉서스 ES, 벤츠 S클래스 등의 수입차가[1] 사용된다.

본래 규정상 3,000cc 이상의 차량을 투입하게 되어 있었으나, 2015년 8월에 규정을 완화해서 2,800cc 이상이면 가능하다. 기존 그랜저와 K7, K8 3.0 LPi 모델의 배기량이 2,999cc로 단 1cc 차이로 3,000cc에 못미쳐서 사용할 수 없었으나, 규정 개편으로 그랜저, K7, K8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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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에 마이바흐 S560 택시도 있다. # S650이라고 달려있지만 기사 말로는 S560이라고 한다. 서울에는 마이바흐 S580 택시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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