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 또는 종교적인 파벌을 의미하는 말
1.1. 개요
系派일반적으로 정치 또는 종교적인 파벌을 의미하는 말이다.
물론. ' 정치', ' 종교'적인 의미만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나 대체로 '계파'하면 정치, 종교적인 경우를 말하다보니까 그렇게 생각될 뿐이다.
인물 중심의 계파는 줄여서 앞글자를 딴 "계"라던가[1], 인물을 중심으로 뭉친 경우 친XXX 등의 명칭을 쓰기도 한다[2]. 드물지만 뒷글자를 딴 "파"를 쓰기도 한다[3]. 반대로 특정 인물과 반대되는 성향의 계파는 비XXX[4], 반XXX 등으로 표현한다. 진보정당의 경우 계파가 인물 중심으로 형성되기보다는 이념과 관계망을 중심으로 형성되는데 이로 인해 보통 계파보다는 정파라 호칭되며, 이름 역시 조직의 이름으로 호칭된다.[5]
종교에선 계파보다는 교파라는 말을 쓴다.
1.2. 갈등
사람에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고, 그 다양한 생각 가운데서 쌍방간의 대립되는 생각[6]들이 있고 같은 생각 또는 사상으로 모인 사람들의 경우 공통된 가치관을 향유하며 가치관의 실현 등의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 갈등이 빚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계파 갈등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민주 국가에서 한 당에서 다양한 주장이 나오는 것이 오히려 민주주의의 참모습처럼 보일 수도 있고,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것이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과정에서의 성장통으로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