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김부장(웹툰)/등장인물
<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경성회 京成會 Kyeong-Sung-Hw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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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
사사키 겐진(초대) 후지모리 도쿠타로(현직) |
부총재 | 후지모리 유우키 |
보좌 | 이노우에 긴가 |
상급 간부[2] | 타이키, 류세이 렌 등 |
간부[3] | 사스, 료이치 등 |
기타 조직원 | 테키 등 |
주 사업 | 장기매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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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 김부장》에 등장하는 단체.관서지방을 거점으로 둔 거대 야쿠자 조직이다. 주 수입원은 장기매매.
작중 등장하는 일본의 범죄조직 중에서 혐한 성향이 극도로 강하다. 시도때도 없이 한국을 폄하하는데 꼭 일제강점기 때에서나 나올 법한 '조센징'이라는 시대착오적인 단어를 남발해대며, 한국이 꼭 저급한 짓거리만 한다는 뉘앙스의 폄하 대사를 남발해댄다. 게다가 65화의 과거에선 부총재가 재일 야쿠자를 조센징은 주제파악을 못 한다는 이유로 야쿠자도 모자라 민간인까지 악취미스럽게 학살했다는 정신 나간 악행이 밝혀져 그야말로 혐한 신념에 몸과 마음을 전부 팔아먹은 정신 나간 조직으로 드러났다.[4]
그리고 혐한과 더불어 극우, 일본 국수주의(일뽕) 성향 역시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인질 잡힌 동료를 살해할 정도로 토사구팽도 꺼리지 않는다.[5] 사무라이 정신 운운하며 살인을 정당화하는 등 정신 나간 사상을 보여줬으며, 발도술을 비기처럼 쓰는 등 사무라이를 무슨 슈퍼 솔저마냥 묘사하기까지 한다.
한 때 백성준이 이 조직과 잠시 거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백성준이 속한 가와구치파와는 꽤 친밀한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6]
모티브는 일본의 거대 야쿠자 조직인 스미요시카이(주길회)로 보인다.[7]
2. 조직원
2.1. 사사키 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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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의 목표를 위해 조직의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한 인물이다. 유독 한국에 강자가 많다며 경계하였는데 김갑룡 주먹패와 대립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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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후지모리 도쿠타로
<colbgcolor=#000><colcolor=#FFF> 후지모리 도쿠타로 藤森徳太郎 | Fujimori Tokuta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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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나이 | 불명 |
소속 | 경성회 (총재) |
직업 | 경성회 소속 야쿠자 |
신체 |
불명 왼쪽 눈 결손[8] |
격투 스타일 |
검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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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회 총재
천외천 그룹 편에서 후지모리 유우키의 장례를 치르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
100화에서는 유우키가 이도규의 손에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도규와 백호인력에게 복수하기 위해 경성회의 모든 전력을 이끌고 한국으로 향한다.
이후 이도규를 만나긴 만났으나, 그와 싸우지 않고 천외천 그룹 편이 끝날 때까지 아무 역할도 하지 않고 퇴장한다.
여담으로 유우키 만큼은 아니지만 왼쪽눈의 의안 때문에 이쪽도 매우 살벌한 외모의 소유자다.
2.3. 후지모리 유우키
자세한 내용은 후지모리 유우키 문서 참고하십시오.경성회 부총재
2.4. 이노우에 긴가
경성회 보좌2.5. 타이키
자세한 내용은 타이키(박태준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경성회 상급 간부
2.6. 류세이 렌
자세한 내용은 류세이 렌 문서 참고하십시오.경성회 상급 간부
2.7. 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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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료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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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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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원들이 보스라는 칭호를 붙는 것으로 보아 곧 간부로 승진할 예정이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3. 여담
- 같은 유니버스의 야마자키파와 비교가 되기도 하는데 경성회는 그저 관서에서 최대의 야쿠자로 유명한 조직일 뿐, 야마자키파는 일본 전체[9]에 막강한 영항력을 가진 최대의 조직이기에 전력은 야마자키 쪽이 더 높을 것이다. 경성회 부총재인 후지모리 유우키가 한국인에게 밀린 것이 김부장이 처음이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박종건이 있는 야마자키파와 대규모 충돌을 한 적은 적어도 최근에는 없던 것으로 보인다.[10]
- 독자들 사이에선 제일 평이 좋지 않다. 당장 봐도 혐한인 것은 알겠는데, 계속 조센징 단어만 죽어라 말하고 무슨 일제 시대도 아닌 현대에서 일본군이 할만한 대사를 유치하게 입에 달고 다니는 것도 모잘라 경성회 에피소드 자체가 애초에 경성회라는 조직이 별 중요하지도 않는 것 뿐만 아니라 딱히 필요가 없었다.[11] 차라리 김갑룡 패거리에 맞섰던 거대한 단체라는 떡밥을 팬서비스처럼 던질 거면 모를까, 경성회 부총재 유우키가 이도규를 보았을 때도 별 반응조차 하지를 않았던 것을 보면 사실상 경성회라는 조직은 김부장 내 작품이나 유니버스 세계관 내에서도 다른 주요 단체들과 접점이 없다. 거기다 계속 나올 때 마다 허무하게 털리고, 경성회의 총재는 그냥 싸우지도 않고 돌아갔다. 이쯤되면 대체 뭐하는 조직인지 의문이 들 정도.[12]
[1]
실제로는 Kei sei Kai로 발음된다.
[2]
높은 간부일 수록
일해회 간부들처럼 흑색 뱃지를 착용한다.
[3]
일반 간부는 백색 뱃지이다.
[4]
이를 고려하면
일본 극우세력하고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5]
더 가관인 건 그렇게 동료를 찔러놓고 한다는 말이 '조금 더 뒤로 갔어야지, 그럼 너를 관통한 채로 적을 찌를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경성회를 위한 희생이니 뭐니 하면서
'테키의 원수 용서하지 않겠다.'라며 적반하장식으로
남실장에게 칼을 겨눈다.
[6]
경성회 자체가 혐한 성향인데, 거래마저 했다면 친밀한 조직관계이기에 넘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7]
그러나
관동이 거점인 주길회와는 달리 경성회는
관서가 거점이라는 차이점도 있다.
[8]
후지모리 유우키와 같은 눈 결손에 같은 의안을 착용하고 있다.
[9]
본진이 관동이라면 류헤이에게 밀릴 수가 전혀 없으니 본진은
주부 지방에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본진이
규슈나
도호쿠 등 타지에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주부는 관동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일본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인
나고야시가 있는데다 일본의 중앙부에 있기에 주부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10]
그리고 종건의 친부로 추정되고 아예 박진영을 쓰러뜨리고 김갑룡과 동급인 전투력을 가진 걸로 추정되는
야마자키 신겐과 그의 형제
야마자키 신타로가 등장하면서 경성회가 야마자키파와 충돌했을시 흔적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확실히 최근에는 충돌이 없던 걸로 보인다.
[11]
이 에피소드에서 유일하게 건질 건 이도규와 김부장의 싸움 뿐이었고, 이마저도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12]
사실 이는 작가의 역량 부족이 원인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