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홈페이지
경북대학교의 단과대학 · 독립학부 | ||||
1. 개요
경북대학교의 생태환경대학( 농과대학).영문명칭은 College of Ecology and Environmental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이다.
33명의 교수와 1700여 명의 학부생 및 80여명의 대학원생이 있으며 학생실험과 연구수행을 위한 부속실험실습장, 부속목장, 생태환경연구소, 말산업연구소, 수목진단센터를 두고 있다.
2. 학부
2.1. 산림생태보호학과
산림생태보호학과 홈페이지
산림자원의 생산 및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배출을 목표로 신설된 학과로
산림자원학과라고 이해하면 된다. 생태환경시스템학부 신입생들은 교양 수업인 생물학과 과학기술윤리를 비롯하여 산림환경자원학개론, 식물환경자원학개론 등을 수강하며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2학년 때 ‘산림환경자원전공’과 ‘식물자원환경전공’ 중에서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산림환경자원학은 크게 두 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산림자원의 생산 부분에서는 수목분류학, 수목번식학, 산림환경생태학 등을 배우고, 산림자원관리 부분에서는 산림병리학, 산림곤충학, 임도공학, 산림정책 및 법규, 산림경영학 등을 배우게 된다. 각 수업에서는 전문이론교육과 현장기술교육이 이루어진다. 정규 수업 이외에도 교수님들이 국내·외 산림환경학 관련 연사들을 초청하여 접목 실습 등의 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수목조사나 식물분류과 같은 실습시간을 가진다. 교수님과 학생들의 사제관계가 돈독하다. 학과 교수님들 모두 산림청이 지정한 수목진단센터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등 학과 수업만으로 채울 수 없는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국토의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있고, 환경문제가 중요하게 취급받고 있기 때문에 산림분야에 필요로 하는 인원이 많다. 학부를 졸업하면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산림과, 산림조합, 산림법인, 한국임업진흥원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학위를 이수하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 등에서 일할 수 있다. 앞으로 산림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졸업 후의 진로는 훨씬 다양해질 전망이다. |
2.2. 식물자원학과
식물자원학과 홈페이지Department of Plant Resource
2.3. 곤충생명과학과
곤충생명과학과 홈페이지곤충학을 중심으로 한 생명과학과이다. 본래 생물응용전공이었으나 2022년부터 곤충생명과학과로 개편되었다. 곤충학은 곤충분류학, 해충학, 선충학, 동물생리학, 곤충독성학, 곤충유전체학, 해충방제학 등을 포괄하는 학문이다.
2.4. 관광학과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학교/학부/생태환경대학/관광학과 문서 참고하십시오.2.5. 체육학과
체육학과 홈페이지
1학년 학생들은 기본교양 수업과 기계체조, 요가 같은 기초체력 수업으로 체육 지도자로서 기본 틀을 다진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수영, 승마, 스키, 요트, 스킨 스쿠버 등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와 체육 지도론, 응급처치 등을 배운다. 스포츠사회학, 스포츠심리학과 같은 과목들도 배운다. 학생들은 졸업 전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헬스트레이너, 스키 강사 등 스포츠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또 대한체육회, 체육진흥원, 한국 마사회 등에 취업하거나 군인, 경찰, 소방, 교정 공무원 등이 되는 길도 있다. 교육대학원으로 진학하여 체육교사가 되는 길도 있다. 최근에는 개인 스포츠 관련 사업체에 입사하여 경력을 쌓거나 본인의 사업체를 이끄는 졸업생들도 많아지고 있고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상주캠퍼스를 거닐다보면 이 학과 학생들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학과전공이 체육계열인만큼 행동이 유별나므로... 동아리연합회, 생활관 관생회, 단과대 학생회, 상주학생위원회 등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체육학과 학생들이 꼭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 군대식으로 인사를 하는 학과라 일반 학과 학생들이 보기에는 눈살 찌뿌려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다만, 대외적인 활동은 꽤 괜찮아보인다. |
2.6. 축산학과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학교/학부/생태환경대학/축산학과 문서 참고하십시오.2.7. 동물생명공학과
동물생명공학과 홈페이지
바이오 특성화 캠퍼스인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의 목적에 맞게 개설된 학과로, 축산학과와는 별개로 “축산학”과 “생명공학”이 접목된 학목으로 사실상 생명공학과 계열에 더 가까운 학과이다. 동물의 생명현상과 생리를 이해하고 이를 축산업에 적용 동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문영역을 교과목으로 구성하고, 실험/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주로 농축산업에서 기르는 동물에 대한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 말, 돼지, 닭, 오리, 토끼들을 키우는 방법, 사육하는 방법, 사료를 공급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생명산업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분화발생연구센터, 형질전환동물센터, 복제동물센터, 수정란이식센터 등 축산업과 생명공학을 접목시키기 위한 교육 및 산학관연 협력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로는 다양하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HACCP기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조합 및 협회) 농협중앙회,한돈협회, 한돈자조금, 축협, 농식품안전인증센터 등 / (사료 회사) CJ제일제당, 하림그룹-팜스코, 농협사료, 대한사료, 하림그룹-천하제일사료, 하림그룹-선진사료, 대한제당, AT사료 등 |
2.8. 말/특수동물학과
말/특수동물학과 홈페이지
2013년에 생태환경대학에서 신설된 학과이다. 상주캠퍼스의 축산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의 발판 마련으로 설립되었다. 농촌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말산업에 대한 수요에 부응해서 만들어졌다. 여가 활동, 레저 활동으로 “승마(乘馬)”, “경마”가 대중화되면서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말(馬)을 체계적으로 연구, 교육하는 학과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상주캠퍼스가 있는
경상북도
상주를 비롯해서
영천,
구미,
의성,
청송은 말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게다가 상주에는 국제승마장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가 있고 전국 승마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는 곳이다.
상주, 명실상부 승마도시 ‘우뚝’ 말과 반려동물, 야생동물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에 대해 배운다. 학과 성비는 해마다 유동적인 편이지만 남녀 비슷하다. 교직이수가 안 돼서 축산학과나 축산생명공학과 복수전공을 하는 사례도 있다. 학과의 수의학과 출신의 장종식, 최경성 교수님이 계시며, 가축질병, 동물임상병리학, 동물간호학, 동물면역학 등과 같은 전공 과목들이 개설된다. 따라서 동물 간호쪽 실무를 익히기에 적합하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애견, 애묘인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동물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 방면의 취업을 고려해볼 수 있다. 동물병원 간호사로 취업하거나 장제사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 말특수동물학과는 전국에 비슷한 학과가 거의 없는 독보적인 학과이다. 기업에 취직을 하는 졸업생들은 사기업과 공기업에 취업하는 비율은 5:5 정도로 본인의 선택에 따라 골고루 가는 편이다. 공기업의 경우, 마사회, 농림축산식품부, 야생동물구조센터 등으로 취직을 하고 사기업의 경우, 동물병원 간호사, 말발굽을 관리하는 장제사 등으로 진로를 정하고 있다. 말특수동물학과에선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2019년부로 축산기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학과로 지정되었다. 말 조련사, 반려견 지도사, 장제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교직과정이 생겼다. 말특수동물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면 동물자원 분야 중등학교정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