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적 제117호 경복궁 | ||
<colbgcolor=#bf1400> 경복궁 내사복시 景福宮 內司僕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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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 세종로) | |
건축시기 |
창건시기 미상 1867년 (중건) 1907년 이후 (철훼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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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복궁의 건물이다. 현 국립고궁박물관 자리에 있었다.2. 용도
사복시는 병조 소속의 부서로 왕의 어마와 가마인 연, 국영 말 목장등을 관리하는 곳이며크게 궁궐 안의 내사복시와 궁궐 밖의 외사복시로 나눠진다.
3. 역사
궁 안에 꼭 필요한 기관이니만큼, 경복궁 창건 당시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처음부터 현재 자리에 있었는지는 확실히 모른다. 1592년( 선조 25년)에 임진왜란으로 불탄 후 1867년( 고종 4년)에 현재의 위치에 재건했으나 일제강점기에 헐리고 현재는 없다.문제는 일제강점기 이후 1978년에 이 일대에 중앙청 후생관(현 국립고궁박물관 건물)을 지었다는 것, 그리고 그 와중에 공사하면서 내사복시의 유구가 심하게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4.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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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1400> 《북궐도형》의 내사복시 일대 내부 구성도 |
5. 부속 건물
5.1. -내사복시 대청(內司僕寺 大廳)-
내사복시의 본청이다.
5.2. 연고(輦庫)
왕과 왕비의 가마인 연을 관리, 보관하는곳이다.
5.3. 덕응방(德應房)
공주,옹주의 가마인 덕응을 관리, 보관하는곳이다.
5.4. 거달처소(巨達處所)
사복시에 속하여 말을 돌보고 관리하는 일을 맡아 하던 종인 거달들의 처소이다.
1907년( 광무 11년)에 제작된 《북궐도형》에는 실내가 모두 트이게 변형되어서 빈칸으로 그려두었다.
5.5. 창고(倉庫)
사복시의 창고이다.
5.6. 견마배청(牽馬陪廳)
종7품 잡직 마부인 견마배들의 처소이다.
5.7. 신당(神堂),진사청(奠祀廳)
사복시의 말의 혼령을 위한 고사(告祀)를 지내는 곳이다.
5.8. 중,좌,우,동,남,북마랑(中,左,右,東,南,北馬廊)
사복시의 마굿간이다.
5.9. 수문(水門)
景福宮 水門사복시의 말을 씻긴 물을 내보내는 곳이다. 2010년에 광화문과 함께 복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