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의 세계 (2023) Kyungmi's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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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18593><colcolor=#ffffff> 장르 | 드라마 |
감독 | 구지현 |
각본 | |
제작 | 이승무, 최용배, 박강 |
주연 | 이영란, 김미수 |
촬영 | 김길자 |
음악 | 김활빈 |
제작사 | 한국예술종합학교 |
배급사 |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주)화인컷(해외배급) |
개봉일 | 2023년 9월 20일 |
상영 시간 | 97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390명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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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2023년 드라마 영화이다. 감독은 구지현이고, 이영란, 김미수 등이 출연했으며, 김미수의 유작이다.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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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고편 |
3. 시놉시스
잊지마, 나만큼 널 잘 아는 사람은 없어
7년 전, 가족과 연락을 끊고 서울로 올라온 배우 지망생 수연은 작은 극단에서 단역과 잡일을 하며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연은 통영에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곳으로 내려간다.
출처: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다음 영화에서 재인용)
7년 전, 가족과 연락을 끊고 서울로 올라온 배우 지망생 수연은 작은 극단에서 단역과 잡일을 하며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연은 통영에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곳으로 내려간다.
출처: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다음 영화에서 재인용)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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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 (이영란)
통영의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본업이 소설가인 수연의 할머니이다. 통영의 집 문서 문제 때문에 7년만에 수연과 만나서 묵혀둔 감정이 폭발하는데, 이 둘의 충돌이 발생하게 된 근본적 원인에 영순의 딸이자 수연의 어머니 '경미'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요양병원에서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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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
김미수, 김민서[아역])
통영의 집이 계약이 끝나고 철거된다는 연락을 받고 짐을 정리하러 통영에 내려간 작은 극단 소속 단역 배우이다. 집 문서와 도장을 관계가 나쁜 할머니 영순이 가지고 있어서 할머니를 만나러 요양병원에 갔다가 묵혀둔 감정이 폭발한다.
거식증이 있는데, 밥을 아예 안먹지는 않고 먹은 다음에 이를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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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 (박희경)
행방불명 상태인 영순의 딸이자, 수연의 어머니. 집에서 짐 정리 중에 그녀의 일기가 발견된다. 1968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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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백유리)
그림자 인형극 '밥먹기 싫어요!'의 엄마 목소리를 맡은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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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슬아)
그림자 인형극 '밥먹기 싫어요!'의 아이 목소리를 맡은 배우이다. 나중에 다른 무대에 캐스팅되어 극단에 시간을 많이 내기 어려워지자 아이 배역이 수연에게 넘어간다.
- 연극 연출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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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아들 (이규현)[특별출연]
수연에게 집이 철거되니까 짐을 빼라는 연락을 한 남자.
5. 줄거리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의 집을 철거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 마지못해 통영에 있는 할머니의 병원을 찾은 ‘수연’. 7년 만에 만난 ‘수연’과 할머니 ‘영순’은 오래전 실종된 엄마 ‘경미’를 둘러싸고 서로를 경멸하며 물어뜯는다. 할머니가 엄마를 지옥같이 못살게 굴었고 급기야 방에 가뒀다고 말하는 ‘수연’과 괴물 같은 ‘수연’을 낳고 딸이 미쳤으며 온 동네에 자신을 모함했다는 할머니 ‘영순’. 애써 상실의 아픔을 외면해왔던 ‘수연’은 할머니가 쓴 소설과 엄마의 찢긴 일기장을 찾으면서 잊힌 과거와 마주하고, 서로 불운하게 얽혔지만 헤어 나올 수 없는 ‘경미의 세계’에 부딪히게 되는데… “내가 널 망쳤을까, 네가 날 망쳤을까. 어떤 이야기가 네 마음에 드니?” |
6. 수상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CGK&삼양XEEN상 수상
7. 기타
- 기본적으로 영순의 소설 '딸에게'와 경미가 직접 쓴 일기에서 등장인물의 과거가 언급되지만, 극중의 그림자 인형극 '밥먹기 싫어요!'와 연극 '굴레'의 대사를 주목하면, 더 구체적인 내용과 등장인물의 심리를 짐작할 수 있다.
- 김미수는 이 영화의 극장가 전면 개봉을 보지 못한 채 2022년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