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7일에 대원고속에서
직행좌석버스로 신설되었다. 그러나 개통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05년에 일반시내버스로 전환되었다.
2006년경 경기고속으로 이관되었다.
2008년 5월 13일부터 염곡지하차도를 통과하지 않고 코트라 정류장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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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광주터미널이 재개장하면서 기점이 송정동차고지에서 광주터미널로 바뀌었다.
2015년 9월에 2대가 증차되었다.
2016년 4월 20일에 '광주터미널 - 역동사거리 - 중앙로 - 파라다이스아파트 - 보건소.공설운동장' 구간이 '광주터미널 - 송정교 - 통미로 - 나산아파트 - 보건소.공설운동장'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31-3번과 함께 평일 아침에만 3회 탄벌중학교를 경유하게 되었다. '목현동 → 탄벌초교 → 벌원사거리 → 탄벌중 → 보건소 → 송정교 → 광주터미널' 순으로 운행한 다음 기존 노선대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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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와 강남역을 잇는 유일한 일반시내버스 노선이지만 대부분이 중거리, 단거리 수요였다. 경충대로가 아닌 이배재고개를 경유하다 보니 '모란역 - 광주' 수요는
3-1번이 주로 가져가고 있고, 광주에서 성남테크노밸리(구 상대원 공단)을 비롯한 상대원/하대원을 오가는 수요와 탄벌동/목현동에서
모란역으로 이동하는 수요도
3-3번,
31-2번/
31-3번과 겹치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보조노선 성격이 강했다. 그렇기에 한때는 3-3번을 운행하는
광성운수와
경기고속 31-3번/500-5번간의 경쟁이 심했는데 모란역
짱박기는 기본이고 기사들이 운전하면서 실시간 버스위치 확인 어플과 무전을 하면서까지 상대 업체의 차량 위치를 기사들끼리 공유하며 승객을 더 태우기 위해 경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러한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는데 아무래도 회덕동, 송정동, 목현동 인구가 어마어마하게 늘면서 3-3번, 31-3번, 500-5번 모두 많이 태우게 된 것, 광성운수가
서현교통 계열사로 들어갔기 때문에 더 이상 일반 영세업체가 아니게 된 것이 원인이 되어 경쟁의 의미가 없어졌는지 이런 모습은 사라졌다.
가천대학교 이후로는
452번을 보조하며 승객을 괜찮게 태우는 편이었다. 특히 세곡지구에 아파트 단지들이 점점 입주하면서부터는 세곡동에서도 수요가 나왔으며, 코트라나 시민의숲에서 남부터미널이나
교대역으로 가는 승객들도 있었다.
한때 유일하게 염곡사거리를 지하차도로 통과하던 노선이라, 정체가 심한 시간대에도 그나마 빨리 갈 수 있는 노선이었으나 코트라 정차로 바뀌면서 이러한 장점은 사라졌다. 대신 코트라에서 남부터미널, 교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졌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노선 길이에 비해 장거리 수요는 의외로 적은 편이었다. 광주시~서울권은
경강선과
신분당선 환승 연계로 장거리 승객이 분산되었다. 상대원/하대원 권역은 수인분당선(모란역)에서 환승을 하는데 이는
환승저항의 불편함만 있을 뿐 500-5번 대비 소요시간이 짧기 때문이었다.[2] 500-5번의 배차간격까지 고려하면 전철대비 메리트가 없는 편이었다.
[1]
인가상은 노선 휴업으로, 노선신설과 증차를 위해 인가만 남겨두고 노선은 사실상 폐선 과정을 밟는 것. 그냥 폐선해버리면 서울행 유출입 인가가 말소되어 증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
모란역 ↔ 강남역 구간을 예로 들면, 전철을 이용할 때 열차대기시간을 포함하더라도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지만 500-5번은 신호 대기 등을 감안하면 소요 시간이 보통 1시간을 넘어가기 일쑤였다. 또한 모란역과 둔촌대로간 경유하는 버스가 많고 배차간격 또한 짧기 때문에 굳이 500-5번을 고집할 이유가 없었다.
[3]
361번이 정차하는 세곡동 성남방향 정류장이다.
[A]
4425번과 500-2번이 정차한다.
[A]
4425번과 500-2번이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