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루미코 만화 작품
경계의 린네 境界のRIN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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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0cc8f,#a0cc8f><colcolor=#ffffff,#fafafa> 장르 | 러브 코미디, 시트콤 |
작가 | 타카하시 루미코 |
출판사 |
쇼가쿠칸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주간 소년 선데이 |
레이블 |
소년 선데이 코믹스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09년 21·22호 ~ 2018년 3·4호[1] |
단행본 권수 |
40권 (2018. 01. 18. 完) 40권 (2021. 10. 14.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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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타카하시 루미코의 5번째 장편 만화이다.원제는 경계의 RINNE(境界のRINNE, 부제 Circle of Reincarnation). 영문 정식 발매본의 정식 제목은 Rin-ne. RINNE는 윤회(輪廻)의 일본어 발음으로 제목의 의미는 "경계의 윤회"가 된다.[2]
2. 줄거리
마미야 사쿠라는 어릴 때 뒷산에서 일주일 동안 실종되었다가 상처 하나 없이 발견된 후로 유령이 보이게 되었다.
시도 때도 없이 보이는 유령들 때문에 곤란해하는 매일. 어느 날 반 친구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붉은 머리의 소년이 치와와의 유령과 싸우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역시 같은 유령이라고 생각하지만, 길에서 다시 만난 그는 만질 수 있는 사람이었다!
사쿠라는 자신을 "사신 같은 거.."라고 소개한 소년 로쿠도 린네의 일을 돕게 되면서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시도 때도 없이 보이는 유령들 때문에 곤란해하는 매일. 어느 날 반 친구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붉은 머리의 소년이 치와와의 유령과 싸우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역시 같은 유령이라고 생각하지만, 길에서 다시 만난 그는 만질 수 있는 사람이었다!
사쿠라는 자신을 "사신 같은 거.."라고 소개한 소년 로쿠도 린네의 일을 돕게 되면서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3. 발매 현황
<rowcolor=#000> 1권 | 2권 | 3권 | 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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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2010/07/15 |
2009/10/16 2010/09/15 |
2010/03/18 2010/11/15 |
2010/06//18 2010/12/15 |
<rowcolor=#000> 5권 | 6권 | 7권 | 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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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2011/05/25 |
2010/12/17 2011/10/25 |
2011/03/19 2012/06/25 |
2011/07/15 2012/09/25 |
<rowcolor=#000> 9권 | 10권 | 11권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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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8 2013/05/28 |
2011/11/18 2013/10/08 |
2012/02/17 2013/11/25 |
2012/05/18 2013/12/25 |
<rowcolor=#000> 13권 | 14권 | 15권 | 1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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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2014/05/25 |
2012/10/18 2014/09/25 |
2013/01/18 2015/01/25 |
2013/04/18 2015/02/25 |
<rowcolor=#000> 17권 | 18권 | 19권 | 2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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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2015/03/25 |
2013/09/18 2015/08/25 |
2013/12/18 2015/10/25 |
2014/03/18 2016/01/25 |
<rowcolor=#000> 21권 | 22권 | 23권 | 2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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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2016/06/25 |
2014/08/18 2016/08/25 |
2014/11/18 2016/10/25 |
2015/10/18 2017/03/25 |
<rowcolor=#000> 25권 | 26권 | 27권 | 2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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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2017/04/25 |
2015/07/17 2018/02/25 |
2015/09/18 2018/06/25 |
2015/12/18 2018/09/25 |
<rowcolor=#000> 29권 | 30권 | 31권 | 3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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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8 2018/12/25 |
2016/04/18 2019/02/25 |
2016/07/15 2019/05/25 |
2016/09/16 2019/07/25 |
<rowcolor=#000> 33권 | 34권 | 35권 | 3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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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2019/09/02 |
2016/12/16 2020/02/25 |
2017/03/17 2020/05/25 |
2017/05/18 2020/07/08 |
<rowcolor=#000> 37권 | 38권 | 39권 | 4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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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2020/11/05 |
2017/09/15 2021/06/25 |
2017/11/17 2021/08/06 |
2018/01/18 2021/10/25 |
2009년 4월 22일 주간 소년 선데이 21·22 합병호에서 연재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13일 3·4 합병호에서 완결되었다. 마지막 단행본 40권은 일본에서 2018년 1월 18일에 출시되었다.
한국에서는 2021년 10월 14일, 학산문화사에서 40권까지 완결 정발했다.
정발이 늦기로 악명이 높다. 스피드를 따지자면 일본에서 두 권 출시할 때 한 권 나오는 스피드. 학산의 답변에 따르면 소학관에서 원고를 늦게 줘서 그러하였고, 일본에서 완결후 거의 4년만에 한국판 정식판이 완결이 되었다. E북은 2021년12월23일, 40권까지 정발되어 완결되었다.
미국판, 프랑스판도 비슷하였고, 역자는 전작 이누야샤의 번역을 맡았던 서현아.
4. 특징
경계의 린네는 기본적으로는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의 특징인 Boy Meets Girl 원칙에 충실히 따르고 있다. 남주인공의 설정이 이누야샤와 이래저래 비슷하여(특이한 머리색, 신비한 옷을 걸치고 다님, 비인간과 인간의 혼혈, 부모의 부재), 이 점 역시 루미코 작품의 특징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타카하시 루미코라는 이름, 그리고 사신이나 유령 등의 초자연적인 소재들이 등장하는 세계관 때문에 언뜻 보면 전작인 이누야샤 스타일의 판타지 소년만화를 연상할 수도 있지만, 경계의 린네는 시끌별 녀석들 혹은 란마 1/2같은 가벼운 옴니버스 개그 스타일의 만화이다. 하지만 자극적인 소재가 적고 상당히 잔잔한 이야기라는 점이 앞의 만화들과의 차이점. 전작들이 명랑 개그만화였다면 린네의 코미디는 병맛 코드에 가깝다. 같은 개그만화풍인 란마 1/2나 시끌별 녀석들 후반 특유의 발랄한 그림체보다는 이누야샤풍의 다소 잔잔한 그림체를 사용하며, 캐릭터 설정도 어느 정도는 상식선이다. 툭하면 커다란 망치를 꺼내들거나 사람을 날려버리는 과장된 개그연출 없이, 평이한 시점에서 피식피식 웃을수 있는 장치를 작품 전체에 깔아둔다. 히로인인 마미야 사쿠라 또한 타 루믹 히로인과는 달리 포커페이스로 설정해 무표정하게 태클을 걸면서 병맛개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란마 1/2 에서의 외침소리를 넣는 삐죽삐죽한 말칸을 써서 전지적 작가 시점의 해설을 넣는 개그도 부활했다.[3]
정리하면 이 만화의 장르는 러브 코미디+ 옴니버스 코미디+ 액션 로맨스가 종합된 시트콤이라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작가인 루미코가 이누야샤에서 너무 진지하고 무거운 요괴 얘기로 흐르다보니 작품 분위기상 미처 사용하지 못한 가벼운 요괴 얘기나 소재들을 본작을 통해 그리고 있는거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 스토리텔링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루미코 여사답게 자극적인 소재 없이도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지만, 한편으로는 전작들에 비해 심심하고 지루하다는 평도 있다. 다른 루미코 여사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연애요소가 적다는 것도 이런 평가에 한몫한다.
경계의 린네가 타카하시 루미코의 다른 장편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판타지적인 분위기의 세계관에서 현실적인 사건들을 소재로 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아예 현실 자체를 배경으로 한 메종일각을 제외하면 기존의 장편들은 현실에서 있을 법하지 않은 판타지적인 소재( 우주인 및 별난 사람들과의 공간을 뛰어넘은 좌충우돌, 무차별 격투 로맨스, 이세계에서 요괴들과의 싸움)들을 주로 이용하지만 경계의 린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령들의 성불이나 영적 현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문제 상담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은 대체로 연애, 과거의 일에 대한 미련, 금전 문제 같은 현실에서도 충분히 고민할 법한 일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거기에 선역 악역을 막론하고 주조연들이 대체로 마음의 상처를 받을 만한 일들이 하나 이상은 있는데다 작중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단역들의 사연들도 꽤나 우울한 이야기의 연속으로,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유령들 대부분이 안좋은 사정 때문에 미련이 생겨서 죽은 이후에도 성불하지 못하는 유령들이다.
하지만 경계의 린네는 우울함에 잠긴 만화는 아니다. 타카하시 루미코는 보통 같으면 암울하고 칙칙한 분위기로 이어질 이런 설정과 소재들을 루믹 특유의 왁자지껄한 분위기와 귀여운 캐릭터들을 통해 코미디로 절묘하게 승화시킨다. 비록 작중에서 계속 구르고 망가지고 좌절하지만 로쿠도 린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리고 다른 사연이 있는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마미야 사쿠라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에 걸맞은 보상을 받기도 한다. 아무리 지금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코믹스럽게 노력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에서 작가의 따뜻한 애정이 느껴지는 훈훈한 만화이다.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성격배치가 타 루믹의 성별역전판이다. 남자주인공이 히로인에게 반해 있고 히로인이 둔감 속성보유자. 덕분에 ' 사쿠라가 히어로고 린네가 히로인'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일부에서는 소라치 히데아키의 단편작 '하얀 까마귀'와 플롯이나 캐릭터 디자인이 유사한 것 같다는 지적을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애초에 영혼을 승천시키는 사신은 일본만화에서 특별할 것 없는 닳고 닳은 소재이기도 하다. 비슷한 전개는 전작의 까메오 요소로 여러 번 등장 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로쿠도 린네를 통해 이 이야기만 다룬다. 시끌별 녀석들에서도, 란마 1/2에서도, 이누야샤에서도 성불시키는 에피소드는 꼭 나왔었던 것을 보면 타카하시 루미코가 오랫동안 그리고 싶었던 소재였던 듯 하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린네와 사쿠라 둘이서만 성불시킨 영의 수만 해도 상당히 많은데 그럼에도 배경으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영들을 보면 사실 이누야샤 못지 않게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하드코어한 세계관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이러한 여러 특징들이 합쳐져서 기존 루미코 여사들의 다른 장편 만화들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했으며, 다소 조용히 연재하다가 조용히 끝난 감이 있다. 그러나 이것이 작품 자체의 평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특유의 잔잔한 듯 하면서도 병맛끼가 진하게 녹아들어가있는 작풍을 즐기는 팬들도 많다. 또한 무겁고 진지한 느낌이 강했던 이누야샤라는 장편을 완성시킨 루미코 여사에게 있어서 보다 편하게 그릴 수 있었던, 일종의 쉬어가는 만화라고 보는 팬들도 있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경계의 린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자세한 내용은 경계의 린네/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경계의 린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타카하시 루미코와 함께 오랫동안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같이 연재해온 아다치 미츠루가 루믹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 아다치는 루미코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동일 만화의 로쿠도 린네와 마미야 사쿠라를 뽑았는데, 이유는 인품이 좋은 캐릭들이기 때문이라고.
9. 외부 링크
- 디시인사이드 경계의 린네 마이너 갤러리: 2016년 개설.
- 일본어 위키백과
- 중국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