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94b1ff> 겨울의 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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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텍스트 로그라이크 RPG |
개발사 | Tailormade Games |
출시일 | 2022.6.28 |
이용 등급 | 전체이용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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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압도적인 위협과 신화로 가득한
다크 판타지 세계
■ 텍스트 어드벤처로 만나는 로그라이크 게임플레이
■ 전략적 스킬 활용이 요구되는 턴 방식 전투 시스템
■ 특별한 능력과 스킬을 통한 자유도 높은 캐릭터 성장
■ 끊임없이 위기의 순간을 만나게 될 무자비한 난이도
■ 세로 화면으로 즐기는 TRPG 감성의 도전과 모험
구글 플레이 게임 소개
Tailormade Games 사에서 만든
다크 판타지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이다.■ 텍스트 어드벤처로 만나는 로그라이크 게임플레이
■ 전략적 스킬 활용이 요구되는 턴 방식 전투 시스템
■ 특별한 능력과 스킬을 통한 자유도 높은 캐릭터 성장
■ 끊임없이 위기의 순간을 만나게 될 무자비한 난이도
■ 세로 화면으로 즐기는 TRPG 감성의 도전과 모험
구글 플레이 게임 소개
2. 배경
수십 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겨울, 사람들은 마법과 증기 동력을 활용해 혹한에 맞서고 있지만 상황은 점점 절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알려진 정보는 대륙 북쪽 끝에 위치한
거대한 탑 위에 그 원흉이 있다는 것뿐입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위대한 여정을 떠나세요. 기이한 괴물들, 신화적인 유물들, 교활한 함정들, 그리고 위대한 고대 신들까지... 죽음의 그림자로 가득한 탑의 환경에 맞서 자신을 지킬 수단은 오직 현명한 선택뿐입니다.
탑을 올라가며 혼란투성이의 원정을 이어 나가세요. 어째서 겨울이 끝나지 않게 된 것일까요? 이 거대한 탑은 누가, 무엇을 위해 지은 것일까요? 그리고 당신의 모험이 끝났을 때 인류는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세계를 구하기 위해 위대한 여정을 떠나세요. 기이한 괴물들, 신화적인 유물들, 교활한 함정들, 그리고 위대한 고대 신들까지... 죽음의 그림자로 가득한 탑의 환경에 맞서 자신을 지킬 수단은 오직 현명한 선택뿐입니다.
탑을 올라가며 혼란투성이의 원정을 이어 나가세요. 어째서 겨울이 끝나지 않게 된 것일까요? 이 거대한 탑은 누가, 무엇을 위해 지은 것일까요? 그리고 당신의 모험이 끝났을 때 인류는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상당히 암울한 상황으로, 지속되는 겨울로 인해 인류는 쇠퇴하는 중이고, 그 겨울의 근원인 탑 위의 무언가를 해결 혹은 토벌하기 위해 지속적인 원정을 보내고 있다. 수십 년간 수많은 원정대가 원정을 나가 거의 돌아오지 않았지만 원정을 나가는 것밖에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계속 원정을 보내는 것.
2.1. 탑
3. 시나리오
게임을 시작하면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메인 시나리오는 겨울의 탑 하나지만 비슷한 구성의 외전 시나리오 미지의 저택이 있다.
하나의 장에서는 적과 전투하거나 이벤트를 조우하며, 시나리오 내에서 배경, 난이도 등이 바뀌는 하나의 막은 1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나리오마다 정해진 막까지 돌파하는 것이 목표.
3.1. 겨울의 탑
처음부터 열려있는 메인 시나리오.1장은 해당 막의 배경을 서술하면서 1막이라면 운명, 그 이후라면 체력과 스킬 횟수를 최대로 회복하고 짝수 장은 몬스터, 홀수 장은 이벤트가 교대로 나온다. 11장에서는 체력과 스킬 횟수 중 하나를 회복할 수 있는 모닥불이 등장하고 12장에서는 보스급 몬스터가 나온다.
3.2. 미지의 저택
겨울의 탑 외전 시나리오 미지의 저택이다. 가격은 800보석.6막까지인 겨울의 탑과는 다르게 4막까지만 있어 탑 보다 훨씬 스피디한 진행을 하며 새 액트가 시작할 때 마다 체력, 스킬횟수 회복 뿐만 아니라 공격력/방어력/최대 체력도 상승하며 일반 보상으로 문장과 정수가 나오는 등 성장은 상당히 빠르다.
하지만 적들도 그만큼 빠르게 강해지고, 막 자체가 둘이나 적다보니 캐릭터를 강화할 기회가 훨씬 적은데[4] 3막부터는 탑 5막 이상의 고난이도를 가진 네임드 몹들이 등장하며 난이도가 굉장히 오른다. 게다가 본편보다 도트, 지속딜을 주는 적이 많아져 중장기전을 바라보는 빌드의 난이도가 오른다.
또한 보석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새로고침이 탑과 마찬가지로 4막부터 광고로 가능하고 2, 3막은 보석으로만 가능하기에 운적인 요소가 더 강해진다.
6막까지 가야 경험치를 획득 가능한 탑과 다르게 4막까지만 가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난이도로 증가하는 경험치의 양은 동일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저택으로 운명 경험치를 빠르게 모으는 방법이 있다. 일명 운명작.
파멸 이상의 난이도로 4막까지 도달한 다음 사망하면, 엔딩 경험치 400에 난이도 경험치로 2400(종말은 3000)의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주로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한 성녀가 추천되는 편. 장기전으로 갈수록 크게 불리한 청소부만 스킵하고 피해 감소와 지속딜에 몰빵하면, 난이도에 관련없이 나머지는 할만하다.[5]
3.3. 캐릭터 외전 시나리오
캐릭터 별로 메인 시나리오인 겨울의 탑을 시작할 때 나오는 시작 텍스트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배경을 풀어주는 짧은 외전 시나리오가 있다. 기본 캐릭터인 극지의 기사부터 시작해 몇 주 마다 캐릭터 선택시 순서[6]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가격은 해당 캐릭터 구매 가격에 어느 정도 정비례한다.시나리오 이름은 (두 글자 단어): (캐릭터 이름)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토리 중심으로 텍스트가 본게임보다 많다고 서술되어 있고, 실제로 선택지를 누르는 횟수가 한 장에 여러 번 있다.
본편이 TRPG 특유의 마스터의 나레이션 후 플레이어가 선택하고 전투를 벌이는 담백한 감상인 것과는 달리, 캐릭터의 시각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므로 보다 드라마틱한 느낌이 강하게 다가온다.
외전 시나리오는 클리어해도 운명 경험치는 얻을 수 없지만 클리어한 난이도에 따라 해당 캐릭터의 특전을 얻을 수 있다. 극한을 클리어하면 소소한 스탯 보너스[7]를, 파멸을 클리어하면 시작 능력+1Lv[8]을 받는다.
당연히 특전을 받은 캐릭터는 게임이 한결 편해지므로 주력 캐릭터의 외전이 있다면 무조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극한의 스탯 보너스는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이고[9] 파멸의 시작 능력 4레벨도 그 자체로는 소소하지만 장비를 먹어 5레벨이 되는 순간 상승폭이 확 커지기에 안정성이나 고점에 이르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것. 당연히 시작 특성이 강하고 올리기 어려울 수록 성능이 강력해지며 이에 부합하는 캐릭터가 악살, 마녀.[10]
캐릭터 외전 시나리오는 액트가 하나 뿐이라 성장폭이 높지 않다. 물론 장마다 하나씩 보상이 나오는 본편과 다르게 스토리를 진행하며 공짜로 스탯, 장비 등을 주거나 2회 이상의 전투를 치르고 장비 보상을 여러 번 받는 경우도 있고 장비의 등급 보정이 본편 후반부처럼 높게 걸려있기도 해서 실질적인 볼륨은 1.5막 정도 되지만, 그걸 감안해도 본편보다 적은 선택지와 성장폭만으로 적을 상대해야한다.
따라서, 원활한 공략을 위해서는 본편과는 다른 방식의 육성을 생각해야한다. 기본적으로 치명타/회피처럼 확률에 영향을 받는 능력보다는 공격력/방어력/체력 위주로 선택지를 집어야 수월하다. 마찬가지로 장비도 신속이나 민첩같이 확률에 영향을 받는 것보다는 수치가 직접 도움이 되는 것들의 우선 순위를 높게 잡자.
운명의 선택 또한 후반의 고점보다 초반 저점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쪽이 공략 성공률이 오른다. 맹독술사/불을 품은자/신세대 독술사 등 지속적인 피해가 관계된 운명, 혹은 애주가/염동력자/곰의 영혼/타고난 근성 등 초반 안정성을 올리는 운명들이 좋다. 가시가 붙은 방어 전문가도 전투가 길어지는 걸 막아주므로 튼튼한 캐릭터는 이쪽도 선택지의 하나. 행운이 확률적으로 큰 피해를 주던 때는 행운아를 집고 재시작하는 방법이 반복하기 귀찮을 뿐 승률이 높았지만, 행운이 확정타가 된 대신 대미지가 줄어든 뒤로는 그 위상이 조금 내려갔다.[11]
각 캐릭터 외전마다 보상이나 등장하는 적이 달라 난이도 편차가 큰 편이므로, 구성과 공략 팁은 각 캐릭터별 외전 항목을 별도로 참조할 것.
3.3.1. 회상 : 극지의 기사
2023년 9월 8일에 업데이트 된 신규 시나리오, 가격은 240보석. 극지의 기사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체력+10/철갑+1 특전이 주어진다. 4레벨 철갑의 피해 감소량은 5로 1밖에 늘지 않지만 철갑이 붙은 장비를 하나 먹는 순간 5레벨 철갑의 피해 감소량은 8이나 되기 때문에 초반 안정적이 크게 상승해 운영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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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2장: 분기 선택지(공격력1/방어력2)
3장: -
4장: 전사한 석궁병
5장: -
6장: 전사한 검사, 전사한 습격병, 전사한 중갑병
7장: 장비
8장: 장비
9장: 문지기, 문지기
10장: 장비
11장: 문지기
12장: -
첫 외전답게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망자 위주로만 나오는 편이고, 초반 잡몹들의 회피를 삭제하는 패치 후로는 훨씬 더 직관적이 되었다. 게임의 기본만 알고 있으면 난이도는 무난하다.
9장에서 나오는 문지기와의 2연전이 고비. 첫 문지기 이전까지 스킬 선택지가 하나도 없으므로 기본 공격과 수비로 문지기를 처리해야 하는데 문지기는 맷집이 다른 망자들보다 훨씬 튼튼하므로 이들을 상대할 방법을 충분히 고민해두자. 깡딜로 밀어버리는 건 고난이도에서는 쉽지 않고, 지속/특수피해 관련 조합을 짠 뒤 방어에 올인하거나 가시로 반사딜을 뽑아내는 등을 고려해두면 된다. 특히 문지기 특성상 방어를 쓸 일이 정말 많아, 장기전으로 가다 보면 한 번은 방어가 반드시 동나게 되므로 스킬 선택 시 방어가 나오면 일단 가져가자.
이야기의 흐름은 '극지의 기사'라 불리기 이전부터 시작한다. 젊은 청년 시절에 눈을 잃고 애꾸가 되는 것부터 시작하여 기사단에 입대하여 출세하는 과정을 담고 있고, 그 과정에서 병영 부조리와 텃세 끝에 기사단을 나와 민병대를 이끌어 최후의 원정에 나서는 것까지 이어진다.
3.3.2. 일지 : 악마 살육자
2023년 10월 10일에 업데이트 된 신규 모드, 가격은 240보석.악마 살육자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방어력+1/선공+1 특전이 주어진다. 선공이 붙은 장비가 워낙 구려서[12] 초반에 선공 장비를 집으면 스펙 업이 안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스펙 포기를 2번이나 해야 선공이 하나 생기는 게 1번만 포기해도 되는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초반 안정성이 조금 늘어나고 고점에 이르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도 외전의 수혜를 정말 톡톡히 받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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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장비
2장: 장비, 스탯(공격력 3, 방어력 3, 최대 체력 36), 장비
3장: 광신도 비술사
4장: 장비
5장: 장비, 장비, 장비, 스탯(공격력 3, 방어력 3, 최대 체력 36), 광신도 인도자
6장: 장비
7장: -
8장: 전사한 돌격병, 전사한 중갑병, 광신도 심판자
9장: -
10장: 광신도 인도자
11장: -
12장: 광신도 심판자
외전 난이도가 극지의 기사와는 비교할 수도 없게 높다. 패치로 난이도가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쉽지 않다. 안그래도 초반이 약하기로 소문난 악마 살육자인데 시작부터 본편 액트3에서나 나오는 광신도가 나온다. 이를 감안하여 초반에 고급 장비를 좀 더 챙겨주는 편이긴 하나 전면전으로 나서기엔 택도 없다.
중반에 망자 잡으면서 아이템을 집는 구간까지 다다르기가 고비이므로, 여의치 않으면 초반에 부활 하나 정도는 뽑히는 걸 감내하도록하자. 악마 살육자의 캐릭터 특성상 중장기전 버티기는 너무 어렵고[13], 가능하면 전투 초반에 확실하게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운명과 장비들을 골라 단기결전으로 빨리 밀어붙여야 한다. 체력 손실이 상당히 뼈 아프므로 평소에는 눈길이 안 가던 체력 회복 아이템들도 진지하게 고려해볼 것.
일지라고 표현된대로, 화자인 누군가가 악마 살육자가 남긴 일지를 얻어 읽어보는 식으로 진행된다. 동생의 학비를 대는 다부진 소녀가장 언니의 모습으로 시작하나, 동생이 광신도들에게 살해당한 후 복수귀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망자라고 해도 어린 아이를 죽였다는 죄의식에 시달리다가 자기가 구해준 사람에게 격려를 받는 등, 악마 살육자의 감정적인 측면을 많이 다루고 있다. 다른 외전하고는 달리 인물 간의 대화가 전혀 없는 것도 특징[14][15].
3.3.3. 기록 : 시계탑의 주인
2023년 11월 23일에 업데이트 된 신규 모드. 가격은 240보석. 시계탑의 주인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체력+10/독액+1 특전이 주어진다. 유일하게 파멸 클리어 특전이 전용 특성이 아니라 다른 특성인데, 홀수 레벨에만 공격력이 오르는 혁신의 특징 상 1레벨이 오르면 사실 상 너프에 가깝기에 대신 혁신과 융합할 수 있는 독액을 지급해 생화학의 룬을 빨리 만들도록 지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굳이 생화학 테크를 노리지 않을 생각이라면 초반에 좋은 특성제거 아이템(망각의 잔, 불굴의 고서 등)을 빠르게 집으면 되므로 운영을 조금 더 유도리있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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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장비
2장: 장비
3장: 전사한 습격병, 장비
4장: 분기 선택지(장비/스킬)
5장: 장비
6장: 전사한 석궁병, 전사한 중갑병, 전사한 중갑병
7장: 전사한 마도사, 전사한 마도사, 광신도 인도자
8장: 장비
9장: 분기 선택지(장비/스킬/문장)
10장: 장비, 스킬
11장: 심연의 마녀
12장: -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망자 적 위주로 등장하고 보상도 많이 주기 때문에 원하는 빌드를 짜기 쉽다. 화력 자체를 끌어올려 맞대결로 밀어버리는 것도 해 볼만 하고 반대로 도트 관련만 집고 방어적인 운영을 해도 된다. 다만 초반부 난이도가 쉽다고 막 집었다간 후반부에 나오는 인도자와 마녀에게 박살나기 딱 좋으므로 대비를 착실하게 해야 한다. 9장의 3종 선택지에서는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운이 조금 필요해도 특성을 3레벨이나 올려주는 마지막 문장 선택지가 좋다. 또한 혁신이 붙은 장비를 초반에 깡으로 집는 것은 혁신이 짝수 레벨일 때 저점이 너무 낮아 본편에서는 비추천하는 플레이지만, 외전에서는 장비를 충분히 주기 때문에 시도해 봄 직하다.
스킬 선택지가 많으므로 방향성을 잘 잡아야하는데, 적 대부분에 불굴이 없는 점을 이용하여 갈고리 발사/강철그물, 독 테크와 함께 급속냉각/수면탄을 집는 정도가 승률이 높은 선택이다. 스킬 뽑기운이 좋으면 후반전을 한 대도 맞지 않고 클리어할 수도 있다. 성장폭이 한계가 있는 외전의 특성상 고점이 높은 융합 사격은 오히려 아이템 운이 안 따라주면 계륵이 되므로, 융합 사격을 집을 생각이면 운명과 아이템도 그에 맞춰 준비하도록 하자.
20대가 되기도 전에 역대 최연소의 탑주에, 어린 나이에도 시계탑을 잘 운영해나가고 다른 교수들과 연구자들의 신뢰도 두터운 편으로 보인다[16]. 그러나 망자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광신도들에게 노출되어 시계탑이 적에게 공격을 받고, 그 과정에서 정치 교수가 된 게 아니냐는 비난과 함께 시계탑 사람들의 의견이 갈라진다. 이에 책임감을 느낀 탑주가 실종된 연구원의 구조신호를 듣고 직접 겨울의 탑으로 떠난다는 내용.
앞서 나온 외전의 두 캐릭터가 평범한 서민이 영웅으로 탈바꿈해 겨울의 탑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면, 시계탑의 주인은 고도화된 기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일기를 녹화한 형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동영상으로 기록한 날짜와 그 날의 일들의 연속으로 진행되며, 설명체의 문장 없이 오로지 시계탑의 주인 본인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때문에 다른 외전과는 달리 탑주 본인의 대화는 대화괄호가 아닌 보통 문장으로 처리되어 있다. 트루먼 쇼의 대사를 패러디한 '좋은 아침, 좋은 오후, 좋은 저녁, 혹은 좋은 밤 되세요'는 이 외전의 시그니처로, 기록한 영상을 언제 누가 볼지 모르기에 저렇게 마무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3.3.4. 관찰 : 북부의 옛 왕
2023년 12월 7일에 업데이트 된 신규 모드. 가격은 300보석. 북부의 옛 왕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공격력+1/용맹+1 특전이 주어진다. 극한 보상도 체력이나 방어력보다 체감이 잘 되는 공격력이고 정직하게 고유 특성에 따른 운영 효율을 상승시켜, 초반의 까다로움이 제법 줄어드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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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2장: 전사한 돌격병
3장: 장비
4장: -
5장: 스킬
6장: 전사한 중갑병
7장: 스킬, 전사한 돌격병, 광신도 인도자
8장: -
9장: -
10장: 장비
11장: 해골 전사, 해골 전사
12장: 문지기, 광신도 인도자
초반이 강한 캐릭터가 아님에도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게 설정되어 있다. 진행 중 선택지도 부족한데 중반에 갑자기 광신도 인도자가 튀어나온다. 연타 공격이 부족한 북왕은 인도자의 보호막도 정직하게 까야 하고, 부정한 가호 다음 전력 돌진이나 어둠의 구체의 강공이 날라오면 무력화 공격으로도 감당이 안되는 딜이 들어오는 등 최악의 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를 대비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외전 난이도 상위권인 악마 살육자와 비교하면, 절대적인 난이도는 악살이 더 높지만 장비도 많이 주고 난적이 초반부터 나오기 때문에 리세마라로 운빨을 노리기는 더 쉬운 반면 북왕은 선택지 자체가 적고 중후반부에 가서야 난적이 나오기 때문에 빨리 깨지 못하고 여러 번 시도하게 되면 더 피곤해진다.
운명 등으로 인도자를 따낼 방법을 반드시 상정해둘 것. 신세대 독술사, 화염술사 등 도트딜을 집거나, 방어 전문가를 집고 가시와 방어 능력치를 집어야 인도자와 문지기를 상대할 수 있다. 무력화 공격으로는 감당 못하는 강공을 막기 위해 스킬에서 CC기나 회피기를 찾는 것도 좋다. 도트딜 수단이 있다면 평화선언이나 대자연의 중재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정공법으로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난이도가 꽤 있다. 적의 강공을 맞대응해서 대미지를 줄이고 약한 공격에 회복하는 북왕의 플레이 방식에 충분히 익숙해지면 도전해보자.
타이틀이 관찰인 이유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점이 북왕 본인이 아니라, 북왕이 수감된 교도소의 소장이기 때문이다. 이전 수감지의 교도소장[17]을 줘팬 후 이감되었는데, 노역장에 출현한 망자를 북왕이 처리하곤 그 일을 새 교도소장의 공으로 돌리면서 둘이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이후 북왕의 옛 이야기와 무용담을 들은 뒤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언급이 나오고, 관찰자인 교도소장이 북왕과 함께 원정대에 합류하며 이야기를 끝낸다.
본편 시나리오인 겨울의 탑에 등장하는 적이 아닌 미지의 저택에서만 나오는 적인 해골 병사가 나오는 최초의 캐릭터 시나리오다. 이 뒤의 캐릭터 시나리오에서도 해골 병사는 종종 나온다.
전투만 따지면 시간 구성이 직선적인 여타 배경 모드들과 달리 중간에 북왕이 과거의 무용담을 늘어놓는 부분에도 전투가 붙어 있다 보니 사망 엔딩이 세 개가 있다. 첫 전투에서 패배하면 허풍만 가득하다고 욕하고, 회상 부분에서 사망하면 과음으로 정신이 나가 엉터리 무용담을 지껄이는 듯한 엔딩이 된다. 원정대에 합류한 후의 전투에서 패배하면 교도소장에게 도망치라고 하며 사망한다.
3.3.5. 자각 : 잠 못드는 자
2023년 12월 21일에 업데이트 된 신규 모드. 가격은 300보석. 잠 못드는 자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방어력+1/발화+1 특전이 주어진다. 발화 자체가 저점/고점 가리지 않고 좋은 성능의 특성이라 잠 못드는 자의 성능을 정직하게 올려주는 우수한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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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2장: 전사한 검사
3장: 장비
4장: 분기 선택지(공격력 1, 방어력 1, 최대 체력 12/스킬)
5장: 장비
6장: 전사한 돌격병, 전사한 마도사
7장: 스킬
8장: 장비, 광신도 비술사
9장: 해골 전사, 해골 궁수, 굶주린 신목
10장: -
11장: 장비
12장: 광신도 보병, 광신도 인도자
기본 특성인 발화가 워낙에 좋아서[18] 캐릭터 외전 최초로 보스 몬스터 신목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난이도는 캐릭터 외전 중 최하위권이다. 다른 캐릭터 외전에서는 크나큰 난적인 인도자도 보호막 따위는 씹는 발화 덕분에 살살 녹아내린다.
운명, 스킬, 장비 뭐가 되었든 발화만 꾸준히 챙기면 가볍게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특전을 노리고 한 번에 파멸 클리어를 시도해도 괜찮을 정도. 발화나 독 관련만 적당히 챙기고 수비 스킬을 집건, CC기 위주로 집건, 뭐가 되어도 당첨이 하나만 뜨면 되기에 초회에도 이길 확률이 높은 편.
다른 냉혈족과는 달리 혼자 뜨거운 피를 가지고 있어 '잠 못드는 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영겁의 마녀 소개에 나온 가을 전쟁이 언급되는데, 가을 전쟁으로 숲이 점점 무너짐에 따라 드루이드들의 요람을 더 깊은 곳으로 도망쳤다. 그 와중에 망자들에게 곤란을 겪는 엘프들을 도와주고, 오염된 숲을 정화하는 게 주된 이야기. 엘프 아이랑 티격태격거리는 초반부는 그럭저럭 훈훈한 분위기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겨울의 탑 세계관에 걸맞게 개차반으로 마무리[19]. 이후 겨울이 길어짐에 따라 동족들이 슬슬 한계를 넘어 죽어가기 시작하고, 정령들의 안내를 받아 겨울의 탑으로 향하며 에필로그.
외전을 시작하며 운명 선택지에서도 잠 못드는 자라고 하고,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에도 자기는 잠 못드는 자라고 독백하며 수미상관으로 끝난다. 언어를 쓰지 않고 몸짓과 텔레파시로만 말한다는 설정이 있어, 외전 안에서는 잠 못드는 자 본인의 대사는 한 줄도 없다. 또한 문장 표현이 대부분 현재형으로만 끝맺는다[20]. 외전 마지막에 찢고 죽인다는 표현이 있는데 영문 버전에서 Rip and tear로 표기한 걸 보면 빼도 박도 못하는 둠 코믹스의 패러디.
3.3.6. 행적 : 최후의 암살자
2024년 1월 11일에 업데이트 된 신규 모드. 가격은 300보석. 최후의 암살자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공격력+1/연격+1 특전이 주어진다. 조금 더 스노우볼이 빨리 구를 수 있게 해주어, 암살자가 활약할 타이밍을 앞당겨주는 정도에 의의가 있는 간단명료한 보너스. 악살처럼 시작 능력이 홀수 레벨에만 오르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연격이 초반에 빨리 5레벨을 찍는다 해도 체감이 큰 편은 아니다 보니 성능이 그렇게 크게 오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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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장비
2장: 분기 선택지(스킬/장비/문장)
3장: 전사한 습격병
4장:차원 포식자, 전사한 마도사
5장: 장비
6장: 해골 병사
7장: 전사한 돌격병, 해골 병사
8장: 장비, 장비, 장비
9장: -
10장: 광신도 비술사, 광신도 수확자,고대의 선지자
11장: -
12장: 광신도 보병, 광신도 인도자
암살자가 악마 살육자 이상으로 초반이 약한 캐릭터긴 하지만, 처음부터 광신도가 튀어나오는 악마 살육자와는 달리 초반에는 망자, 후반에는 광신도가 나오는 식의 선형적인 난이도 증가를 보인다. [21] 그래도 암살자의 약한 초반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므로 볼륨이 작다는 외전의 특성만 잘 감안하면 종합적인 난이도는 평범한 정도. 3종 선택지가 빠르게 등장하므로 클리어만 목표로 한다면 원하는 운명과 문장이 나올 때까지 리세마라를 하기도 쉽다. 3종 선택지는 탑주와 마찬가지로 문장이 좋지만 탑주와 다르게 스킬 선택지가 많지 않으므로 운명에 따라 스킬을 집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깡딜로만 가면 수확자의 압도와 인도자의 역장에 대응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독액을 섞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파괴자 3레벨로 공격마다 16딜씩 추가되는 광전사 운명도 좋다. 클리어가 너무 어렵다면 아예 일반적인 암살자와 다르게 도트딜만 집고 방어 능력치에 올인하는 것도 시도해보자.
행적이라는 제목 그대로 암살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표적을 깔끔하게 처치하는 첫 내용부터 시작하여, 암살단이 광신도들에 의해 몰살당한 뒤 혼자 살아남아 원정대에 합류하기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광신도와 결탁한 무리의 함정에 빠져 암살단이 해체된 뒤에는 아비와 연이 있던 길드의 도움을 받으며, 이후 광신도들을 쫓아 원정대에 합류하는 내용으로 마무리. 길드 사무관이 '광신도를 죽인 자가 구속되어 변호해야한다'라는 언급을 하는데 이는 정황상 악마 살육자 외전으로 추정할 수 있고, 시계탑 습격 소문이 나오는 등 탑주 외전에도 관계된 내용이 나오는 등 같은 시대에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시점이라는 언급이 강하다.
암살자 이야기의 각 장 부제는 모두 암살자 본인이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스킬 이름들이며, 해당 스킬의 부가 설명까지 내용 안에 욱여넣어두었다. 또한 진행 중 차원 포식자와 고대의 선지자 이미지를 삽입하여 사람을 놀래켜온다[22]. 멀티엔딩도 존재하는데, 체력이 151 이상인 상태로 클리어할 경우 '완벽한 계획'[23]으로 마무리되고, 150 이하의 체력으로 아슬아슬하게 클리어하면 '불완전한 계획'으로 마무리된다. 마지막 전투에서 죽었을 때와 그 전에 죽었을 때의 데드 엔딩도 2가지로 나뉜다.
3.3.7. 우화 : 영겁의 마녀
2024년 2월 1일에 업데이트 된 신규 모드. 가격은 360보석. 영겁의 마녀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체력+10/강령술+1 특전이 주어진다. 악살과 비슷한 이유로 특전을 얻으면 상당히 강력해진다. 어떻게든 강령술 하나만 먹으면 매 턴 증가하는 공격력이 50% 증가하고, 맞아서 깎이는 것도 고려하면 실효율을 더 높다. 어떻게 보면 악살 이상으로 외전의 특혜를 받는다고 볼 수 있을 정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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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2장: 장비
3장: 분기 선택지(강령술1Lv/장비)
4장: 전사한 중갑병
5장: 분기 선택지(강령술1Lv/스킬)
6장: 전사한 돌격병
7장: 잿빛 숲의 괴조
8장: 장비
9장: 분기 선택지(강령술1Lv/문장)
10장: 문지기
11장: 광신도 비술사, 광신도 수확자
12장: 광신도 보병, 광신도 심판자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나 후반부가 다소 까다롭다. 중반까지의 전투가 중갑병-돌격병-괴조로 이어지는 평범한 본편 액트1에 준하지만, 선택지를 다 고르고 난 뒤 문지기 뒤로 이어지는 광신도 4연전이 문제. 마녀의 특성상 방어 스킬 횟수가 적으므로, 초반부에 다소의 체력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방어 스킬 횟수를 잘 관리해야 후반전이 편하다. 문지기를 잡고 방어 스킬을 잡아 채우는 방법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의 영역임에 주의.
후반부 체력 관리가 관건인 외전이므로 운명도 내구성이건 누적 화력이건 한 쪽을 정하고 차후의 보상을 그 쪽으로 밀어야 편하다. 전략 자체는 운명에 맞춰서 장비를 관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자. 앞부분 3전투가 까다롭지 않으니 정말 답이 없다 싶으면 재시도를 해도 부담이 덜한 편. 3/5/9의 선택지에서 강령술은 정말 아무것도 없이 강령술 1레벨만 올려주므로, 특별히 엔딩을 볼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낫다.
북왕 외전처럼 화자의 시점이 마녀가 아닌, 마녀가 강령술을 이용해 해골로 되살린 엘프 소녀다. 인간과 엘프가 벌이는 가을 전쟁 사이에, 전사자들이 망자로 되살아나는 과정을 처리하고 숲을 오염시키는 광신도들을 처리하는 이야기. 후반부에는 소녀의 죽은 부모를 광신도로 되살리는 등의 만행까지 나온다. 우화라는 이름대로 동화책같이 서술 문장이 ~요, ~다의 정중한 어조로 끝나는데, 화자가 소녀라 어린이의 시각에서 전개하려고 연출한 모양. 그러나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아름다운 우화라기보단 잔혹동화에 가깝다.
데드 엔딩 하나, 승리 엔딩은 세 개가 존재한다. 엔딩의 분기 조건은 세 개의 분기 선택지에서 어느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나뉜다. 위쪽 강령술만 선택하면 '걸작품 탄생', 아래쪽 살점만 선택하면 '소중한 작품', 두 가지를 골라서 선택하면 '수단과 방법'으로 갈라진다. 승리 엔딩 세 개와 데드 엔딩 모두가 꿈도 희망도 없다.
3.3.8. 역설 : 집념의 마도사
2024년 3월 28일에 업데이트된 신규 모드. 가격은 360보석. 집념의 마도사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방어+1/충전+1을 얻는다. 폭풍전야를 집을시 바로 레벨7이 되므로 폭풍의 룬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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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장비
2장: -
3장: 전사한 돌격병
4장: 전사한 습격병
5장: 전사한 중갑병, 전사한 마도사
6장: -
7장: 문지기
8장: 분기 선택지(공격력 1, 방어력 1, 최대 체력 12/광신도 사수)
9장: 장비, 스킬, 장비
10장: 분기 선택지(광신도 비술사/광신도 사수)
11장: 분기 선택지(스킬/정수)
12장: 고대의 선지자
분기 선택지에서 사수를 고르지 않는 이상 무난하다 못해 쉬운데 각종 장비와 스킬까지 퍼주지만 마지막에서 그 이유가 드러난다. 최후의 암살자에서 낚시로 등장했던 고대의 선지자가 실제로 나온다. 결국 선지자를 잡을 수 있냐 없냐가 외전의 핵심. 그래도 선지자를 잡기 전까지 충분히 대비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외전 특성 상 폭풍전야를 집는다 해도 폭풍을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감전은 하나 정도만 찍어 마비 셔틀로 쓰고, 아무리 스펙을 올려도 선지자를 잡을 스펙을 만들기는 쉽기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선지자를 날로 먹을 방법을 구하는 것이 좋다. 제일 이상적인 경우는 발화를 부여하는 스킬에[26] CC기를 챙겨 불태워 죽이는 것. 보통 잘 안쓰는 야습의 달인이나 탐색전의 귀재도 괜찮다. 사수의 선공을 무력화해서 강한 장비를 얻을 기회도 얻고 발화를 잘 챙겼다면 선지자를 세 턴 날로 먹을 수 있다.
3.3.9. 판결 : 추방된 성녀
2024년 4월 25일에 업데이트된 신규 모드. 가격은 360보석. 추방된 성녀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체력+10/심판+1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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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2장: 전사한 검사, 전사한 검사, 문지기
3장: 장비
4장: 장비
5장: 전사한 석궁병, 전사한 돌격병
6장: 전사한 습격병, 문지기, 문지기
7장: 분기 선택지(스킬/장비/정수)
8장: 광신도 비술사
9장: 분기 선택지(장비/공격력 1, 방어력 1, 최대 체력 12)
10장: -
11장: 문지기, 광신도 보병,광신도 비술사
12장: 심연의 마녀, 영원한 전우회
악마 살육자, 북부의 옛 왕 이후로 등장한 고난이도 외전. 전투의 수도 엄청나게 많은데 다른 외전이면 중간 보스 격인 문지기가 4번이나 나오고, 마지막에는 마녀에 이어 2막 보스인 전우회까지 등장한다. 문지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적이 장비보다 스킬 보상이기 때문에 띄워서 리필한다는 생각으로 수비를 아끼지 말고 팍팍 쓰는 것이 좋다.
본편의 성녀가 그렇듯 최대한 방어적으로 가야 한다. 보통 외전에서는 지속딜을 위해 독이나 발화를 가지만, 성녀는 자체적으로 수비만 해도 딜이 되기 때문에 이마저도 버리고 방어력, 심판, 철갑과 역장, 가시와 간파 위주로 챙기는 것이 좋다. 수비도 차단보다는 어차피 방어만 누를 것이므로 배율도 더 높고 연타에도 효과적인 응수로 바꾸는 것이 좋다. 고난이도 외전이 그렇듯 보상 운이 필요하지만 일단 보상만 잘 띄우면 수비일변도인 플레이 방식 상 전투에서의 운빨은 적은 편.
3.3.10. 공연 : 비탄의 흡혈귀
2024년 6월 13일에 업데이트된 신규 모드. 가격은 360보석. 비탄의 흡혈귀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캐릭터 출시 순서대로라면 방랑하는 검이 먼저 나와야 하나, 흡혈귀가 먼저 나왔다.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방어력+1/흡혈+1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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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2장: 분기 선택지(공격력 +2/회피율 +2%/방어력 +2)
3장: 장비
4장: 전사한 돌격병, 전사한 석궁병
5장: 랜덤 문장
6장: 정원사
7장: 분기 선택지(공격력 2, 방어력 2, 최대 체력 24/문장/스킬)
8장: 분기 선택지(치명타율 +9%/회피율 +4%)
9장: 무작위 스탯(공격력 1, 방어력 1, 최대 체력 12/공격력 +3/방어력 +3/최대 체력 +36/치명타율 +7%/회피율 +3%)
10장: 전사한 중갑병
11장: 전사한 검사, 문지기
12장: 광신도 인도자
오랜만에 등장한 쉬운 난이도의 외전. 보상도 넉넉한데 흡혈귀 특성 상 뭐가 나와도 도움이 되고, 등장하는 적도 마지막 인도자만 제외하면 1막 수준으로 무난하다. 흡혈귀의 스킬 횟수가 적긴 하지만 어차피 초반에는 큰 도움은 안되기에 흡혈 특성을 믿고 돌격병, 정원사 등의 강공만 막는 정도로 쓰다가 스탯이 오른 후반에 소모한는 것이 좋다. 마지막 인도자는 딜로만 잡기 힘드므로 대비용으로 출혈 스킬을 하나 집는 것을 추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원래 순서대로라면 방랑하는 검이 먼저 나와야 하나, 순서가 서로 바뀐 상태이다. 방랑하는 검은 다음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예정이다.
3.3.11. 비사 : 방랑하는 검
2024년 7월 18일에 업데이트된 신규 모드. 가격은 360보석. 방랑하는 검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출시 순서는 흡혈귀보다 앞이지만 외전은 늦게 나와 시나리오 순서에서는 흡혈귀보다 뒤에 있다.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공격력+1/질풍+1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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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2장: 분기 선택지(공격력 +2/최대 체력 +24)
3장: 랜덤 특성 +2Lv
4장: 분기 선택지(파괴자 +2Lv/수호자 +2Lv)
5장: 랜덤 문장
6장: 운명
7장: 분기 선택지(공격력 +2, 방어력 +2, 최대 체력 +24/스킬/문장)
8장: -
9장: -
10장: 전사한 검사, 전사한 석궁병
11장: 문지기
12장: 방랑하는 검[27]
9장까지 아무런 전투가 없다가 10장부터 4연전을 치른다. 그 중 앞의 세 전투는 어렵지 않지만 마지막에 보스격으로 등장하는 본인이 제일 고비. 체력 차이가 나서 맞딜 싸움으로 가면 불리하기 때문에, 질풍과 우선권보다는 가시, 중독, 발화를 위주로 챙겨 방어만 하는 형태로 가는 것이 좋다. 특히 방검은 가시 특화이기도 하므로 가시, 간파 위주로 가는 것이 제일 좋다.
적으로 등장하는 방랑하는 검이 사용하는 패턴은 실제 방검으로 사용 가능한 스킬과 거의 유사하다. 외전에서만 등장하는 적이라 전조 텍스트도 기존과 완전히 다르니, 익숙해진 뒤 파멸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출혈이나 마찬가지인 어검술은 누적 피해가 너무 심해 CC기로 끊는 것이 좋다.
3.3.12. 원칙 : 남겨진 자동인형
2024년 8월 29일에 업데이트된 신규 모드. 가격은 360보석. 남겨진 자동인형의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동인형을 끝으로 업뎃일 기준 12개의 모든 캐릭터의 특전이 추가되었다.극한/파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각각 체력+10/과열+1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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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운명
2장: 전사한 석궁병
3장: 전사한 검사, 전사한 습격병
4장: 전사한 돌격병, 전사한 중갑병
5장: 전사한 마도사
6장: 운명
7장: 분기 선택지(최대 체력 +36/공격력 +3)
8장: 랜덤 문장
9장: 해골 전사
10장: 잿빛 숲의 괴조, 문지기
11장: 공격력 +2, 방어력 +2, 최대 체력 +24
12장: 광신도 사수, 광신도 보병, 광신도 수확자, 광신도 인도자
마지막 외전답게 상당한 고난이도로 등장했다. 초반과 후반 두 번으로 이루어진 연전으로 말라죽기 딱 좋다.
첫 운명만 집고 바로 6연전이 시작되므로 첫 운명은 초반에 강하거나 유지력에 도움이 되는 운명을 집고, 중반에 쉬는 텀까지 후반 연전을 위해 빌드업하는 것이 좋다. 장비 보상 횟수가 많으므로 순수 회복템조차 상황에 따라 고려할 법 하다.
수복도 인형 특성 상 아끼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에 스킬 보상을 주는 괴조와 문지기를 상대로 뽑는다는 생각으로 써버리는 것이 좋고, 늘 그렇듯 강공을 막기 위한 회피나 CC기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
4. 플레이
게임을 시작하면 우선 배경(겨울의 탑 혹은 미지의 저택)과 후술할 '난이도'를 고른 후, 플레이할 캐릭터를 고른다. 그 후 캐릭터별 시작 능력과는 별개의 보너스를 부여하는 랜덤 선택지 카드인 '운명 카드'를 고르고 나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체력, 공격력, 방어력, 치명타율, 회피율.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이 5개의 스탯과 여러가지 특성, 그리고 기술들을 가지고 스토리를 진행해야 한다. 특성은 장비나 문양 등을 통해, 스탯은 장비와 패시브 기술을 통해 올릴 수 있으며 스탯은 성장 상한선이 있지만 특성을 통해 상한선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 체력은 상단에 (현재 체력/최대 체력)으로 표시된다. 플레이어의 최대 체력 성장 상한선은 600. 전투 중 현재 체력 수치가 0이 되면 캐릭터는 사망하며, 진행 상황이 아쉽다면 광고를 통한 기사회생으로 최대 체력의 50%를 회복하는 부활 기회를 2번 제공한다. 참고로 최대 체력을 증가시키면 그 수치만큼 현재 체력또한 증가하므로 회복 아이템을 얻은것과 같은 효과가 적용된다. 체력을 600까지 성장시켰을때 체력 증가를 선택하면 최대 체력은 증가하지 않지만 현재 체력은 증가한다.
- 공격력은 공격 계열 스킬 (공격력의 xx% 라는 설명이 붙여진 스킬)의 기반이 되는 수치이다. 성장 상한선은 60.
- 방어력은 방어 계열 스킬 (방어력의 xx% 라는 설명이 붙여진 스킬)의 기반이 되는 수치이다. 오해할 수 있지만, 다른 게임들과 달리 순수하게 받는 피해량을 줄이는 수치가 아니다. [28] 성장 상한선은 60.
- 치명타율은 공격 스킬에 치명타가 발동될 확률이며 치명타 발생시 해당 피해는 160%로 증가한다.[29] 플레이어의 성장 상한선은 75%.
- 회피율은 적이 나에게 가하는 스킬을 회피할 확률이며 회피가 발동되면 피해는 물론이고 출혈, 중독, 마비등의 상태이상도 피한다. 연타 공격이라고 해서 각 타격마다 따로 계산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가시, 반격도 발동하지 않으므로 그 둘에 의존하는 빌드라면 효율이 낮아지는 것을 감수해야한다. 플레이어의 성장 상한선은 75%.
전투는 턴제지만 선택지 고르기의 방식이다. 상대의 행동이 제시되고 플레이어가 그것에 맞춰 가장 적합한 스킬을 고르는 것이다. 전투의 기본은 '적이 뛰어오르며 무기를 양손으로 치켜든다' 나 '급소를 노리고 찌른다' 같이 강한 공격이 올 거같다면 피해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어적인 스킬로 버텨주고, '적이 급하게 무기를 든다' 혹은 '빠르게 베어온다' 같이 약한 공격일 경우 적을 공격하거나 재정비를 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상대의 행동 패턴이 텍스트의 분위기로 다 예측되는 것만은 아니다. '힘껏 휘두른다' [30]같이 강해보이는 텍스트를 띄우면서 정작 피해량은 크지 않은 경우가 있다. 'OO을 붉게 물들인다' 라는 행동을 가진 적이 둘 있는데, 한 쪽은 자가버프기지만 다른 쪽은 죽창기라 적 개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 Act 4 보스인 멈춰선 패왕은 서로 다른 스킬이 완전히 동일한 텍스트를 출력한다. 다행인 점은 교대로 실행해 오므로 처음 것을 기억하면 된다. 견제 공격과 속임수 일격은 '적이 거리를 유지하며 가벼운 움직임으로 공격해온다', 단타 찌르기와 고속 찌르기는 '적이 검을 비스듬히 비껴잡고 당신을 찌르려 한다' 텍스트를 공유한다.
현재 게임을 재접속하면 Act를 다시 진행한다. 너무 잘못 싸운 듯 싶을 때 다시하면 된다. 혹은 맞붙을 적을 선택하는 Act에선 재접속으로 싸울 상대를 바꿀 수도 있다. 다만, 다시할 경우 몬스터의 행동패턴은 바뀌고 보상은 바뀌지 않는다. 광고로 보상을 새로고침한 경우에도 재접속하면 바뀐 보상창이 그대로 나온다. 스토리 내내 재접속 없이 플레이를 마치면 약간의 추가 점수가 주어진다.
5. 난이도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적이 강해지며 기록실 점수와 운명 경험치가 증가한다.-
연습
가장 쉬운 난이도로 체력과 공격력이 통상 난이도에서 20% 감소되어 진행되며, 기록실 점수는 기록되지 않는다.
-
어려움
통상 난이도다. 이후 난이도는 이 난이도를 기준으로 조금씩 능력치가 상향한다.
-
매우 어려움
어려움 난이도 기준 적 체력과 공격력이 10%이 증가한다. 기록실 점수가 600 증가한다.
-
극한
어려움 난이도 기준 적 체력과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기록실 점수가 1200 증가한다. 이후도 같게 반복된다.
-
절망
어려움 난이도 기준 30% 증가한다. 기록실 점수가 1800 증가한다.
-
파멸
어려움 난이도 기준 40% 증가한다. 기록실 점수가 2400 증가한다.
-
종말
어려움 난이도 기준 50% 증가한다. 기록실 점수가 3000 증가한다.
난이도마다 약간씩 치명타 확률과 회피율이 조정되지만, 어떤 공식으로 변경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6. 플레이어블 캐릭터
겨울의 탑/캐릭터 문서 참조.7. 운명 카드
게임 시작시 능력을 고를 수 있다. 운명 레벨이 높아질 수록 더 좋은 운명 카드가 등장한다. 짝수 레벨로 올라갈 경우 나오는 카드의 등급이, 홀수 레벨로 올라갈 시 더 좋은 운명카드가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최대 레벨은 9레벨이다.운명 경험치는 최종 액트[32] 이후 엔딩을 볼 시 기록실 점수 / 100만큼 획득한다.
7.1. Common
운명레벨 1레벨부터 등장하는 등급.4레벨 이후엔 Epic 등급으로 강화되어 등장한다. Common 등급답게 애매한 성능을 띄지만, Epic으로 강화된 상태로 등장할 경우 나쁘지 않은 성능을 나타내는 운명이 많다.- 습격자 기습 +2Lv, 공격력 +2
- 습격자+ 기습 +3Lv, 공격력 +2
"이 자는 전문가로군. 망설임 없이 무기를 썼다."
- 방어 전문가 가시 +2Lv, 방어력 +2
- 방어 전문가+ 가시 +3Lv, 방어력 +2
"그는 철저히 방어를 유지하며 차근차근 적을 무너뜨렸다."
- 다혈질 격노 +2Lv, 공격력 +2
- 다혈질+ 격노 +3Lv, 공격력 2
"그의 저돌적인 성격은 강점인 동시에 단점이다."
- 축복받은 육체 성장 +2Lv, 최대 체력 +25
- 축복받은 육체+성장 +3Lv, 최대 체력 +25
"이런 강행군에도 끄덕 없다니, 대단한 체력이군."
- 광전사 파괴자 +2Lv, 최대 체력 +15
- 광전사+ 파괴자 +3Lv, 최대 체력 +25
"전장에서 오래 구른 자로군. 손속에 자비가 없어."
- 지키는 자 수호자 +2Lv, 방어력 +3
- 지키는 자+ 수호자 +3Lv, 방어력 +3
"그의 등을 보며 나아갈 때는 언제나 안심할 수 있었죠."
- 용병 출신 필살 +2Lv, 최대 체력 +35
- 용병 출신+ 필살 +3Lv, 최대 체력 +35
"크... 맞죠. 그 고충 이해합니다. 저도 용병 출신이라서."
- 생존 전문가 생존 +2Lv, 최대 체력 +25
- 생존 전문가+ 생존 +3Lv, 최대 체력 +25
"관찰력만 있다면 눈 덮인 숲에서도 만찬을 즐길 수 있죠."
- 타고난 싸움꾼 괴력 +2Lv, 최대 체력 +30
- 타고난 싸움꾼+ 괴력 +3Lv, 최대 체력 +30
"타고난 힘과 맷집으로, 싸움에선 그를 당할 자가 없었다."
- 행운아 행운 +2Lv, 방어력 +2
- 행운아+ 행운 +3Lv, 방어력 +2
"어째서인지 저 녀석은 항상 운이 붙는 것 같단 말이지..."
- 고행자 인내 +2Lv, 최대 체력 +35
- 고행자+ 인내 +3Lv, 최대 체력 +35
"어떤 고난과 역경도 그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으리."
- 용의 핏줄 감전 +2Lv, 공격력 +2
- 용의 핏줄+ 감전 +3Lv, 공격력 +2
"인간 같지 않다? 제대로 봤군. 그는 뇌룡족의 후예라네."
- 애주가 철갑 +2Lv, 방어력 +2
- 애주가+ 철갑 +3Lv, 방어력 +2
"현실의 고통을 잊는 데에는 술 만한 것도 없다."
- 염동력자 역장 +2Lv, 방어력 +2
- 염동력자+ 역장 +3Lv, 방어력 +2
"마치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가로막고 있는 느낌이었소."
- 마법사 체질 충전 +2Lv, 공격력 +2
- 마법사 체질 충전 +3Lv, 공격력 +2
"방금 그 공격은 대체 뭐였지?"
7.2. Uncommon
운명레벨 1레벨부터 등장하는 등급.6레벨 이후엔 Legendary 등급으로 강화되어 등장한다. 이 등급부터 능력으로 획득 불가능한 특별한 효과가 나오기 시작한다.- 상남자 압도 +2Lv, 최대 체력 +70, 회피율 -5%
- 상남자+ 압도 +3Lv, 최대 체력 +70, 회피율 -5%
"피해? 내가? 왜?"
- 타고난 야성 공격력 +4, 최대 체력 +55, 시작 능력 제거
- 타고난 야성+ 공격력 +5, 최대 체력 +65, 시작 능력 제거
"매사에 거침이 없달까, 어디서든 살아남을 사람이죠."
- 주요 사용 캐릭터 목록 [ 보기 / 닫기 ]
- 이 이외의 캐릭터도 사용은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볼 것.
최후의 암살자 : 외전 보상을 받을 시 얻는 연격 1만으로 충분하다. 능력치 증가량이 좋아서 쓸만한편.
집념의 마도사 : 충전의 효율이 낮아 집으면 능력치는 많이 오른다. 다만 폭풍을 만들기 더 힘들어진다.
비탄의 흡혈귀 : 초반이 약한 흡혈귀의 능력치를 많이 올려준다. 다만 이 경우 선혈을 올리기 더 힘들어진다.
남겨진 자동인형 : 초반 안정성을 위해 집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 후반에 과열 부족으로 딜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운명은 제일 낮은 레벨의 능력만을 제거하기에 저택에서 먹으면 가장 낮은 능력만 제거되고, 외전 시나리오 특전을 가진 경우 특전이 운명보다 늦게 적용되어서 능력 1레벨이 남게 된다.
- 무모한 자 증폭 +2Lv, 치명타율 +10%
- 무모한 자+ 증폭 +3Lv, 치명타율 +10%
"한 번 사는 인생, 결국은 큰 거 한 방이 중요하지."
- 불을 품은 자 발화 +3Lv, 최대 체력 +10
- 불을 품은 자+ 발화 +4Lv, 최대 체력 +15
"불의 힘을 다루는 이라면 더 볼 것도 없지. 합격이라네."
너무 높은 벨류 때문인지 최근 패치에서 너프를 당했다.
무려 체력 -20.
10의 체력 증가가 체력 감소로 바뀌었다.(강화 버전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다시 체력 +10으로 롤백되었다.
아무래도 -20은 너무 큰 디메리트라고 생각한 듯.
- 맹독술사 독안개 +3Lv, 방어력 +2
- 맹독술사+ 독안개 +4Lv, 방어력 +2
"전장의 독술사는 아군에게조차 두려움의 대상이다."
- 피에 굶주린 자 흡혈 +3Lv, 공격력 +1
- 피에 굶주린 자+ 흡혈 +4Lv, 공격력 +2
"아, 그 따스한 온기와 달콤한 향기, 탐스러운 빛깔이란..."
- 암흑가 출신 간파 +3Lv, 방어력 +2
- 암흑가 출신+ 간파 +4Lv, 방어력 +2
"방심하지 말도록. 그 암흑가에서 살아남았던 놈이다."
방검도 가시 빌드를 탄다면 결코 나쁘지 않다.
- 탁월한 재능 공격력 +2, 방어력 +2, 최대 체력 +15
- 탁월한 재능+ 공격력 +3, 방어력 +3. 최대 체력 +20
"그 아이는 정말 비범했다네. 못 하는 것이 없었어."
- 바람의 축복 민첩 +2Lv, 신속 +2Lv, 공격력 +1
- 바람의 축복+ 민첩 +3Lv, 신속 +3Lv
"저 몸놀림은... 저 자, 엘프족이었던 건가?"
- 중갑병 최대 체력 +25, 전투 시작 시 중갑 8 획득
- 중갑병+ 최대 체력 +25, 전투 시작 시 중갑 12 획득
"엄청난 갑옷이군. 무게가 무거울테니 지치는 걸 노려라."
- 전투 전문가 방어력 +2, 전투 시작 시 무력화 공격 2 획득
- 전투 전문가+ 방어력 +3, 전투 시작 시 무력화 공격 3 획득
"흐름을 끊는 능력이 탁월한 자로군. 상대하기 어렵겠어."
- 공포의 대상 공격력 +2, 전투 시작 시 마비 1 부여
- 공포의 대상 공격력 +4, 전투 시작 시 마비 1 부여
"절대 얕보이지 말도록. 싸움은 기세가 반이다."
7.3. Rare
운명레벨 2레벨부터 등장하는 등급.8레벨 이후엔 Mythic 등급으로 강화되어 등장한다. 이 등급은 보통 특수한 효과에 치중되어 있다.특등사수 공격력+3, 전투 시작시 속박 8 부여
특등사수+ 공격력 +4, 전투 시작시 속박 12 부여
"안심해도 좋네. 그의 공격은 빗나가는 법이 없었지."
적이 회피를 하지 못하게 하는, 정신건강에 좋은 운명이지만 그거 하나를 보고 들기엔 다른 좋은 효과를 가진 운명이 더 많아 애매한편. 애초에 회피를 사용하는 적이 아니라면 기본 회피율이 심하게 크진 않아서 이 운명의 성능이 크게 체감이 되지도 않다.
화염술사 매 턴 발화 2 부여 최대 체력 -10
화염술사+ 매 턴 발화 3 부여 최대 체력 -15
초반에는 방어만 하면서 버텨도 보스를 죽일 수 있고, 중후반엔 서브딜로 써도 될정도로 좋다. 발화 관련 스킬이 많은 도마뱀이나 불태우기 트리를 가는 마도사가 들면 좋다."엄청난 불의 기운이군. 잘 다듬으면 쓸만하겠어."
최근 패치에서 너프로 최대 체력을 깎는 디메리트가 생겼다.
곰의 영혼 매 턴 체력증가 4 획득, 회피율 -2%
곰의 영혼+ 매 턴 체력증가 6 획득, 회피율 -3%
기본적으로 성장 3레벨, 강화 시 성장 4렙과 5렙 사이라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순수 수치만 봤을땐 애매해 보일 수 있지만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매 턴 체력을 늘려주기 때문에 후반부 장기전은 물론이고 어차피 적들도 약해서 길게 가지 않는 초반부에도 안정적으로 체력을 보존해주기 때문. 너무 좋아서 회피율이 낮아지는 너프를 먹긴 했지만 체력 증가량 자체가 너프먹은 것은 아니고, 애초에 회피율은 각잡고 회피 빌드를 짜는 것이 아니라면 있으나 마나한 스텟이며, 가시, 간파 특성과 반격 스킬등을 활용하는 탱빌드에서는 오히려 딜손실을 낼 수 있는 계륵이기에 여전히 좋다."벌써 그 상처가 다 나았다니, 사람이 맞습니까?"
타고난 근성 방어력 +2, 끈질김 10 획득
타고난 근성+ 방어력 +3, 끈질김 15 획득
"도무지 쓰러질 줄 모르는 멧돼지같은 자였지."
끈질김은 수치만큼 피해를 퍼센트로 감소시키는 능력이다. 즉 피해가 저 수치만큼 감소한다. 초반에는 효과가 체감이 잘 안되지만, 인내와 수호자 등 똑같은 퍼센트 피해감소를 맞춰갈수록 점점 유의미한 피해 감소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철갑 등으로 피해 감소를 얻으면 그렇게 남은 조그마한 피해조차 사라져 안 그래도 효율적인 능력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세대 독술사 전투 시작 시 적에게 중독 10 부여, 최대 체력 -10
초반 사기 운명중 하나. 턴마다 거의 평타를 한대 더 때리는 수준의 딜을 넣을 수 있고 독안개 3렙 또는 독액 1렙정도만 있어도 거의 무한유지가 되기에 좋다. 두번 먹을경우 이정도로 좋은 운명이 많이 없다. 너무 좋아서 최대 체력이 낮아지는 너프를 먹었지만 딜이 너프먹은 것도 아니고 독술사로 적을 빨리 잡는 것이 체력 보존이나 마찬가지라 여전히 좋다.
신세대 독술사 전투 시작 시 적에게 중독 15 부여, 최대 체력 -15
"호오, 기계의 힘으로 독침을 뿌리다니. 쓸만하군요."
잔혹무도한 자 공격력 +2, 출혈공격 1 획득
잔혹무도한 자+ 공격력 +4, 출혈공격 1 획득
"승리보다 쾌락을 위해서 싸우는 자였네. 조심하게."
출혈이 이 게임의 최고 디버프긴 하지만 수치가 너무 낮아서 출혈 자체만 본다면 미묘하다. 다행히 공격력이 추가로 붙어있어 초반 생존에 좋고, 연타 공격 캐릭이 잡으면 후반에도 그럭저럭 추가 딜을 꽂을 수 있다.
암살자 출신 공격력 +2, 무너짐 12 부여
무너짐은 수치만큼 받는 데미지를 퍼센트로 증폭시키는 디버프이다. 초반엔 큰 효과가 없지만 깡공으로 키웠다면 빛을 발한다. 미래를 보고 집는 운명. 무너짐을 전용능력으로 꽂아넣는 암살자와 자동인형의 경우 효율이 떨어진다.
암살자 출신+ 공격력 +3, 무너짐 18 부여
"전직 암살자라고 했던가? 확실히 좋은 눈썰미를 가졌군."
철벽의 투사 3턴마다 피해감소 2 획득
철갑처럼 피해가 감소된다. 무난한 성능을 보여준다.
철벽의 투사 3턴마다 피해감소 3 획득
"그자는 어떤 격렬한 전투에서도 흥분하는 법이 없었지."
괴물 사냥꾼 치명타율 +12%, 치명타 피해 10% 증가
너무 미래 지향적이라 집기 부담스럽다. 무모한 자 보다 수치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니다.
괴물 사냥꾼+ 치명타율 +18%, 치명타 피해 10% 증가.
"동물에는 급소가 있는 법. 놈들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무모한 자와 비슷하게 법사가 들면 나쁘지 않다.
돌격대장 전투 시작 시 과부하 20 획득
첫 턴에 공격력이 증가하기에 일격 등의 효과와 함께 쓸 경우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작정하고 딜을 올리면 심장조차 버티지 못하고 즉사할 정도.
돌격대장+ 전투 시작 시 과부하 30 획득
"하! 사나이라면 일단 들이받고 보는거 아니겠어?"
선봉장 전투 시작 시 보호막 8 획득
보호막 자체 수급이 가능한 법사나, 강철화 때문에 역장을 집을 기사와, 경화를 통해 보호막을 증폭시킬 잠 못드는 자에게 도움이 된다.
선봉장+ 전투 시작 시 보호막 12 획득
"그는 적의 공격을 받아내며 항상 앞서 나아갔었지."
탐색전의 귀재 전투 시작시 자신과 적에게 무적 2 부여
무적 따위 씹는 발화법사와 잠 못드는 자, 극딜에 준비용 스킬이 꼭 필요한 자동인형에게 최적화 된 능력. 성녀에게도 나쁘지 않다. 반면 선공을 가져가는 악살에겐 최대 체력 +20이 나을 정도로 구리다.
탐색전의 귀재+전투 시작시 자신과 적에게 무적 3 부여
"그는 전투 초반, 철저한 탐색전으로 일관했다."
벼락치기 전투 시작 시 가속 1 획득
딱 1턴 지속인데다, 선공을 빼앗기면 능력도 날아가서 여러모로 불안정하다. 이 운명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캐릭터가 둘 있는데, 하나는 유폭빌드 시계탑의 주인이다. 기본적으로 수류탄 투척을 사용한 뒤 유폭을 사용해서 특수 피해를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딜을 넣어야 하는데, 보통은 신속을 이용하지만 이 운명이 있으면 일격과 조합하는 방식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두번째는 기본능력으로 선공을 보유한 악마 살육자다. 시작부터 2타를 때리고 시작하기에 맞기전에 죽여야 하는 악마 살육자 찰떡궁합일 정도. 선공7이 되면 총 4타를 때려박고 시작 할수 있다. 마비나 기절 같은 행동저지 계열을 대비해 불굴을 보유하는것도 좋다.
벼락치기+ 공격력 +2, 전투 시작 시 가속 1 획득
"혹한 지역의 전투에서는 속전속결이 생명이지."
제국 근위대 4턴마다 방어력 증가 4 획득
이 게임의 유일한 장기전 지원용 방어력 증가 효과. 사실상 성녀와 북부의 옛왕 전용 픽이다.
제국 근위대+ 4턴마다 방어력 증가 6 획득
"그들에게 대열을 갖출 시간을 줘서는 절대 안된다!"
7.4. Epic
운명레벨 4레벨부터 등장하는 등급. 이 등급부터 새로 나오는 운명의 수가 확 줄어드는데, 그 이유는 하위 등급이 강화되어 등장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방패수 전투 시작 시 방어태세 4 획득
방어 태세는 피해를 50%나 감소시켜주는 좋은 효과가 맞긴 하나, 턴만 지나도 감소하고 기본적으로 방어태세 4라는 수치는 제데로 써먹기 힘든 수치이다. 운명 1개로 쭉 진행할시 act 6에서 인카운터 이벤트로 등장하는데 거부할 수 없이 강제로 얻게 된다. 다른 운명을 위해 안 고르고 존버할 필요가 없어서 강제로 먹는 것으로 추정."견고한 방진이 거대한 괴수의 공격조차 버텨냈다."
저격수 전투 시작시 우선권 1 획득
"이런 눈보라 속에서 저격이라니, 말도 안되는군."
선공 만렙과 함께라면 4턴간 폭격을 퍼붓고 시작할 수 있다. 그게 아니어도 한 대 더 칠 수 있거나, 선공몹에게 한 대 덜 맞는 것 모두 썩 나쁘지 않다. 다만 공격력이 없어 초반에 약간 아쉬울 수 있다. 역시 선공을 지닌 악마 살육자에게 좋은 운명이다.
거인족 공격력 +7, 치명타율 -7%
"급소? 거인족은 그런 거 모른다. 때린다? 그럼 적 죽는다."
치명타율이야 나중에 도로 올리면 그만. 치명타율 7%는 어차피 금방 올리기도 하고, 초반엔 별 차이도 안느껴진다.[33]반면에 공격력 7은 험난한 초반에 굉장히 소중하다. 당장 아이템을 보아도, 뇌신의 복대나 바다의 눈물로 치명타율을 단번에 12%씩 올릴 수 있는 반면 공격력은 전용 아이템으로 한번에 5가 한계다.
7.5. Legendary
운명레벨 6레벨부터 등장하는 등급. 이 등급의 운명은 분명 도움은 되나 이전 등급과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고, 새로 추가되는 운명 3개 중 2개도 융합 관련이기에 후반부에 좋은 편이라 이전 레벨과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는다.
야습의 달인 전투 시작 시 적에게 수면 3 부여
탐색전의 귀재와 함께 발화법사, 잠못드는자 등에게 특화되어 있는 운명. 특이하게 자동인형에게 굉장히 좋은 운명인데, 그 이유는 그 엄청난 딜을 위해 필요한 버프를 쓸 시간을 벌어줄 수 있고, 초반엔 그 시간동안 회복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좋아, 확실히 잠들었군. 지금 움직인다."
폭풍전야 충전 +3Lv, 감전 +3Lv, 최대 체력 -10
이름도 그렇고 대놓고 폭풍의 룬 만들라고 해놓은 특성이다. 보통 법사가 들고 가서 날먹 빌드를 탄다. 기사처럼 초반 버티기가 쉬운 캐릭으로 들고가서 비슷하게 날먹하는 것도 가능하고, 융합을 여러개 빌드업할 때 써먹을 수도 있다.
#"대자연의 분노 앞에서는 모든 것이 평등하다."
절망의 씨앗 압도 +3Lv, 독안개 +3Lv
"절망은 언제나 작은 균열로부터 시작되는 법이지."
이름에 나와있듯 절망의 룬을 만들라고 해놓은 특성이다. 다만 초반부터 관련 템이 많은 폭풍과는 다르게, 압도를 초반부터 많이 수급할 수단을 가진 캐릭터가 잠 못드는 자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7.6. Mythic
운명레벨 8레벨부터 등장하는 등급. 최종 등급답게 강력한 효과를 가진 운명들이 추가된다.
승천 공격력 +5, 방어력 +5
행운의 숫자 7턴마다 무적 1 획득
"강해도 너무 강하다… 저 자는 대체 뭐란 말이냐!"
심플한 능력치 증가 운명. 상당한 안정성을 보장한다.행운의 숫자 7턴마다 무적 1 획득
"어이쿠 이를 어쩌나, 행운의 신은 내 편인 것 같은데?"
좀 더 안정적인 1렙 감전을 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불굴로 막히지 않기에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다만 감전과 겹치면 메리트가 반감되니 감전 레벨을 올리는걸 추천한다.
한계 돌파 괴력 +7Lv, 공격력 -5
필살로 일격의 룬 만들라는 의미다. 괴력과 필살은 페어로 잘 안 나오니 나쁘지 않다. 치명타율 감소 페널티가 없는 거인족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초반에 많이 나오는 괴력을 못먹는 단점도 있다. "저 힘을 인간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8. 인카운터
8.1. 전투 인카운터
문서 참조.8.2. 전투外 인카운터
문서 참조. 엔딩을 포함한다.9. NPC
단일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여러번에 걸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
모험가
고양이 수인. 모든 층에 등장 이벤트가 있으며, 각각 보상이 다르다.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을 그저 평범한 모험가라고 소개하지만 수많은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는 고층에서도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외우주의 존재와 고대 괴물들이 득시글거리는 최상층엔 자기 몸집에 맞는 아담한 오두막까지 짓고 살고 있는걸 보면 보통 비범한 존재가 아니다.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해져 이계의 괴물들조차 두려움에 떨며 도주하는 #1 엔딩에서 '자네... 이쪽 세계의 존재이기는 한가?' 라며 주인공의 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앞에 나타나는걸 보면 상당한 힘을 가진듯. 외전 시나리오인 미지의 저택에서도 등장한다. - 1층
- 체력 회복/랜덤 장비
- 2층
- 체력 회복/랜덤 스킬
- 3층
- 정체불명의 포션(랜덤 능력치 상승)/그 외 무언가(랜덤 스킬)
- 4층
- 노란색 버튼(방어력 +4)/빨간색 버튼(공격력 +4)/초록색 버튼(회피율 +4%)
- 5층
- 랜덤 장비/랜덤 스킬
- 6층
- 이계의 장비(랜덤 장비)/이계의 지식(랜덤 스킬)/이계의 힘(랜덤 능력 +3)
-
마석
랜덤 이벤트로 등장하는 마석은 세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파괴자/수호자 스킬의 트리거고 다른 하나는 공포의 대상 운명 이벤트이고 마지막 하나는 엔딩과 관련 있다. 여기서는 후자만 서술. 눈알이 잔뜩 달려있고 마치 살아있는 것 같다고 한다. 이 마석 또한 등장할 때 파괴하거나 챙겨가거나 할 수 있으며, 만약 파괴한다면 즉시 랜덤으로 능력치를 올려준다. 반면, 챙긴다면 이후 등반할 때 종종 빛을 발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를 받아들이면 체력을 회복하거나 능력치가 오르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대신 엔딩에서 상태가 좋지 않다면 마석에 지배당하게 된다. 반면 마석이 뿜어내는 온기를 모두 무시하고 체력도 #1 엔딩을 볼 정도로 강력하게 성장한다면 도히려 마석을 굴복시켜 무기 강화재료로 쓰는 EX엔딩을 보게 된다. 엑트당 한번씩은 나오므로 불행 이벤트에 대한 안정성은 좋지만 마석을 가지고 있을 때 나오는 이벤트는 스킬이나 장비를 얻는 다른 이벤트를 제치고 나오기 때문에 성장 면에서 크게 효율이 좋지는 않다.
-
사냥개
하층에서 랜덤으로 등장. 심하게 다쳐있어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라 치료하는 동안 격렬하게 저항해 체력이 50 깎인다. 첫 이벤트에서는 손해를 보지만 이후에 종종 등장해 긍정적인 이벤트를 발생시키고, 엔딩 시점에서 체력이 #2~3 엔딩을 볼 정도로 깎인 상태라면 몰려오는 괴물들을 마저 상대하려는 주인공 옆에 재등장해서 주인공의 동반자가 된다. 극초반에 등장하기 때문에 체력 50은 상당히 아프게 들어오며, 설령 그걸 버티고 성장했더라도 너무 완벽하게 성장하면 이계의 괴물들조차 벌벌 떨며 도망가는 주인공에게 평범한 샤냥개가 올 수 있을리 없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결국 이벤트를 보려면 일부러 우박 같은 걸 맞고 빈사 상태에서 깨야하는데 점수를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엔딩 갤러리가 있는 것도 아니라 볼 이유가 없다.애완동물을 좋아한다면 볼 만하다
10. 특성
문서 참조.11. 기술
기본 공격과 기본 방어의 경우 해당 스킬을 대체하여 그 자리에 들어가는 공격 / 방어 스킬이 캐릭터 당 2개씩 존재한다. 대체 스킬의 경우 무조건 현 기본 스킬 레벨보다 1단계 위 레벨로 제시되며[34], 한 번 바꾸었다면 다른 대체 스킬은 그 게임 내에서 제시되지 않는다.대체 스킬은 자연스럽게 해당 스킬 위주로 빌드가 맞춰질 수 밖에 없고, 각 스킬마다 운용법이 180° 다르기에 자신이 맞춘 특성과 반대되는 대체 스킬만 등장한다면 혈압이 오를 수밖에 없다. 원하는 스킬이 나올 때까지 꾸역꾸역 넘기거나, 아예 초반에 해당 스킬을 먹을 때까지 리트할 수도 있다. 선택은 개인의 몫.
스텟을 직접적으로 올려주는 스킬은 버프 스킬이고 다른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은 각 공격 / 방어 스킬로 분류한다.[35]
캐릭터 별 스킬은 각 캐릭터 항목에 기재하고 이하 항목에는 공용 스킬만 기재한다.
11.1. 액티브
공용 스킬 : 액티브 | ||||
공용 스킬 |
관통 공격 |
''방패를 든 적에게도, 무적의 역장을 두른 적에게도,[36] | ||
급속냉각 |
''강력한 냉각력! 어떤 적의 움직임도 멈출 수 있습니다.[37] | |||
긴급 수비 |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옛 격언이 있다.[38] | |||
돌가죽 영약 |
''잘 단련된 육체는 마치 돌처럼 단단해 질 수도 있다. [39] | |||
보호 주문서 |
''수많은 주문서가 활발히 발명되고 있는 오늘날의 시대, [40] | |||
분노의 영약 |
''분노와 함께 강력한 괴력을 가져다 주는 영약.[41] | |||
응급처치 |
''오늘날 지혈하는 방법은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42] | |||
긴급 회피 |
''어딜 공격하고 계신 거지요? 그건 제 잔상입다만.''[43] | |||
돌발 일격 |
''상대방의 리듬을 빼앗는 순간적인 일격.[44] | |||
불굴의 의지 |
''행동 없는 의지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45] | |||
살육 본능 |
''특별한 눈을 가진 녀석들이 있지. 죽음을 포착하는 눈.[46] | |||
수면탄 투척 |
''거대한 야수는 맹독에 당해도 곧바로 쓰러지지 않는다.[47] | |||
저주의 칼날 |
''저주의 힘은 독처럼 즉시 발휘되지는 않지만,[48] | |||
야수화 |
''아직 멸종하지 않았다고 전해지는 형상변환자는,[49] | |||
운명의 심판 |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은,[50] | |||
초신속 |
''무슨 소릴 하는 거냐, 아직 내 차례는 끝나지 않았다!''[51] | |||
초월 |
''극한의 상황에서 심리적 제한이 해제된 인간은,[52] | |||
평화선언 |
''광범위한 지역의 모든 생물의 전의를 상실시키는 마법.[53] |
11.2. 패시브
패시브 스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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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이템
공통 아이템은 각 특성 별로 대부분은 총 +4Lv에서 +5Lv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나, 선공이 +3Lv로 가장 적고 불굴은 +6Lv로 가장 많다.그러므로 각 캐릭터 별로 고유 아이템과 조합하여 만들기 쉬운 룬과 어려운 룬이 다르다.
12.1. Common
공용 아이템 | |||||
common | 능력치 상승 계열[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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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제거 계열[B] | |||||
회복 계열 | |||||
특성 수치 상승 계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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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아이템 ]
- 캐릭터 별로 공격력+2 만 붙은 아이템 1개, 공격력 +1에 특성 1개 붙은 아이템 2개씩을 보유하고 있다.
전용 아이템 common
12.2. Uncommon
공용 아이템 | |||||
uncommon | 능력치 상승 계열[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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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제거 계열[B] | |||||
회복 계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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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수치 상승 계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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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아이템 ]
- 캐릭터 별로 공격력만 +3 붙은 아이템 1개, 공격력 +2에 1Lv 특성 1개씩 붙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예외1]
전용 아이템 uncommon
12.3. Rare
공용 아이템 | |||||
rare | 능력치 상승 계열[A] | ||||
능력 제거 계열[B] | |||||
회복 계열 | |||||
특성 수치 상승 계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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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아이템 ]
- 캐릭터 별로 공격력 +2에 1Lv 특성 2개가 있는 아이템 3개를 가지고 있다.[예외2]
전용 아이템 rare
12.4. Epic
공용 아이템 | |||||
epic | 능력 제거 계열[B] | ||||
회복 계열 | |||||
특성 수치 상승 계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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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아이템 ]
- 캐릭터 별로 공격력 +3에 1Lv 특성 2개가 붙은 아이템을 2개씩 갖고 있다.[예외3]
전용 아이템 epic
12.5. Legendary
공용 아이템 | |||||
legendary | 능력 제거 계열[B] | ||||
회복 계열 | |||||
특성 수치 상승 계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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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아이템 ]
- 캐릭터 별로 공격력 +4, 1Lv 특성 2개인 아이템 1개, 공격력 +3, 2Lv과 1Lv특성 1개씩인 아이템 1개 혹은 공격력 +3, 2Lv과 1Lv 특성 1개씩인 아이템 2개를 갖는다.[예외4]
전용 아이템 legendary 파일:아이템_추방된성녀_LEGENDARY_심판자.jpg
12.6. Mythic
공용 아이템 | |||||
mythic | 능력 제거 계열[B] | ||||
회복 계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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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수치 상승 계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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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아이템 ]
- 캐릭터 별로 공격력 +5, 2Lv 특성 1개인 아이템 1개, 공격력 +4, 2Lv과 1Lv 특성 1개씩인 아이템 1개를 갖는다.[예외5]
전용 아이템 mythic
13. 겨울의 탑/엔딩
겨울의 탑/엔딩 문서 참조.14. 여담 및 팁
- '중세 수준의 문명에 갑작스레 닥친 빙하기와 그 혼란 속에서 창궐하는 언데드 군대'라는 컨셉은 드라우그 설화를 다룬 다수 창작물들, 그 중에서도 얼음과 불의 노래 세계관의 다른자에 대한 묘사에 영향을 강하게 받은 듯 보인다.[68]
- 챕터가 진행될수록, 해당 챕터 내의 강한 적을 처치할수록(일반>강적>중간보스>보스) 더 높은 등급의 보상이 나오게 된다.
- 평타 스킬 업그레이드는 당장은 공격력 수치보다 구려보일 수도 있지만 계수가 증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후반 효율이 훨씬 높다. 방어 스킬 업그레이드 역시 마찬가지. 물론 당장은 의미없는 것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성장이 고달파지는 고난이도에선 무턱대고 고르기보다 자신이 후반까지 살아갈 수 있는지를 파악한 후 골라야 한다.
-
게임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깡딜 트리보다 출혈, 독액 등의 지속딜 위주의 빌드가 유리해진다. 깡딜 누적 데미지는 1차 함수지만 지속딜 누적 데미지는 2차함수기 때문.[69] 물론 잘 풀린 깡딜 트리는 심장마저 1~2턴에 잡을 딜이 나오는 등 고점은 훨씬 높지만, 본인이 고난이도를 일단 깨는 것이 목표라면 지속딜로 방향성을 잡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심판자+성화+살육자 삼형제를 무한 리트해야 한다
- 보상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선택지를 바꾸어야 하는데, 보석이 필요하다. 필요 보석은 Act2부터 +2씩 늘어난다. 이 부분에서 말이 많았는지, Act4이후로는 보석 대신 광고 시청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제대로 된 게임 진행을 위해 매일 상점에서 무료다이아 120개를 획득하자.
- 재시작과 무과금 진행시 필요한 무료 보석 획득 과정에서 광고를 많이 봐야 한다. 리겜을 할 때마다 광고가 뜨는 것은 물론이고, 무료다이아 120개 획득을 위해서 30초짜리 광고를 봐야 한다. 제대로 게임을 하려면 매일 6분을 광고에 할애해야 하는 셈.
- 로그라이크 게임이니만큼 당연히도 운이 상당히 필요하다. 보석을 써도 적당한 스킬ㆍ장비ㆍ특성이 뜨지 않는 경우가 많고, 필요없는 특성을 얻을 경우 최대 특성이 10개인 이 게임에서는 자리낭비가 된다. 심지어 중요도가 낮은 회피율을 올려 주는 장비에 필요한 특성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전투 시에도 적이 어떤 공격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린다. 이 게임의 전투 기본은 강공은 수비하거나 끊고, 약공 시에 두들겨 맞으면서 팬다인데, 상대가 주구장창 강공만 들어올 경우 방어 스킬을 대거 낭비하게 된다. 특히 상태이상(발화, 출혈, 중독, 마비, 기절)을 거는 적의 경우 얼마나 상태이상 공격을 적게 하느냐가 난이도를 극명하게 나누고, 선공을 든 적의 경우 본인도 선공을 찍은 게 아닌 이상 1~3턴을 그냥 맞아야 하는데, 이 턴 동안 약공만 걸면 그 뒤로는 보통 별 거 없는 성능이라 그대로 플레이어의 밥이 되지만 이때 강공을 1~2방 연속으로 꽂으면서 치명타가 터지면 손 쓸 겨를도 없이 플레이어가 즉사할 수도 있다. 위와 같이 초반부인데 전투가 이상하게 꼬였다거나, 문장/정수가 중복이거나, 필요없는 특성이거나, 이미 특성 레벨 최대치에 도달해 더 이상 특성을 얻을 수 없을 경우에는 재시작이 답이다. 회피나 치명타 판정 역시 아무리 결정적인 상황이라도 순전히 확률에 의존하다 보니 머피의 법칙이 뭔지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
- 특성을 고르게 올릴 경우 게임클리어가 매우 어렵다. 대부분 레벨을 올릴수록 효과의 상승폭이 커지기 때문에 저레벨 특성 여러 개보다는 1~2개라도 5레벨 이상 찍어주는 것이 훨씬 더 플레이가 용이해지며, 7레벨을 찍은 후 타 특성과 융합해 얻는 룬 역시 워낙 강력한데다, 룬을 획득하게 되면 특성칸에 1개 더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더 강력해질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극한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이것저것 특성을 중구난방으로 올리면서 룬이 없어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절망 이상에서는 Act3~4까지 중요한 룬을 1개 이상 만들지 못하면 재시작하는 것이 좋을 정도로 체계적인 특성 성장과 룬 적립의 중요도가 높아진다.[70] 아이템만 먹다보면 스킬을 못 먹거나 등급이 낮은 것이 걱정될 수 있지만 스킬 등급 조금 올리는 것보다는 특성을 올리고 룬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스킬은 어차피 후반으로 갈수록 높은 등급의 좋은 스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특성을 올리고 핵심 룬을 만드는 것에 중심을 두는 것이 좋다.
- 또한 자신의 루트와 관련되지 않은 능력치는 고르게 올릴 필요가 없다. 특정 능력치의 배율을 적용하여 피해ㆍ방어 등의 수치가 결정되기에 방밀전사 루트에선 공격력을 올리지 않는 등 특정 능력치를 올릴 필요가 없을경우 굳이 올려서 얻을 이득이 없으므로 올리면 안된다. 치명타의 경우엔 특수 피해가 아닌 일반적인 피해 종류로 키울 땐 기본적인 딜량이 맞춰진 뒤 정밀, 증폭 등으로 최대한 올려야 하며, 회피율은 방어 기술 등으로 횟수가 어느정도 맞춰졌을 때 선공과 일격 등으로 스킬 사용 횟수를 최소한으로 맞춘 뒤 회피율을 100% 수준까지 맞추도록 노력하면 된다.
[1]
게임에서 적으로 만날 수 있는 불멸의 왕이 언데드들을 일으킨다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 정황상 이 존재가 끊임없이 죽은 이들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설정은 이후 추가된 '회상 : 극지의 기사' 시나리오에서 확정되었다.
[2]
고대의 습격자, 고대의 주시자 등
[3]
탑을 오르다보면 낙원 생성기의 동력으로 쓰기위해 이계의 힘을 사용했다는 내용의 인카운터가 나오기도 한다.
[4]
특히 스탯이나 특성과 달리 스킬은 빠르게 올려줄 수단이 없어 등급 올리기가 훨씬 어렵다.
[5]
출혈을 넣는 조각상 종류는 초반에만 등장해서 약하고, 특수피해를 주는 여공작은 만날 일도 없다. 남은 스킵은 광신도 심판자나 고대의 전능자/살육자를 넘기는 데 사용하자.
[6]
가격이 저렴할수록 앞쪽이며, 같은 가격에선 출시순
[7]
체력+10 또는 방어력+1 또는 공격력+1
[8]
예외적으로 시계탑의 주인은 시작 능력 혁신 대신 혁신과 융합 능력으로 페어를 이루는 독액+1Lv을 준다,
[9]
물론 체력이나 방어력이 아닌 공격력은 체감이 꽤 되지만, 제작자도 이를 인지하고 있기에 공격력은 기존 성능이 하위권이거나 시작 능력+1Lv가 그렇게 맛있지 않은 캐릭터에게 붙어 있다.
[10]
둘 다 특성이 강력해 홀수 레벨에서만 효과가 늘어나고 시작 특성이 붙은 장비의 효과도 부실하다. 초반에 운좋게 시작 특성이 붙은 장비를 두 개나 띄워야 하고 그것도 처음 먹을 땐 시작 특성 없이 부가로 붙은 미미한 스탯 증가 뿐이라 초반을 넘기는 것이 관건인 캐릭터인데, 이것이 특성을 하나만 먹어도 되는 것으로 바뀌므로 운 요소도 줄어들고 초반 성장이 침체되는 구간도 사라져 특전이 없을 때와 비교해 정말 강력해진다.
[11]
그래도 역장으로 인해 실질 체력이 높은 광신도 인도자나 깡피통이 높은 적이 없다면 여전히 나름 유효하다. 단, 성자의 목걸이 등을 띄워 행운 레벨을 올리는 운이 조금 필요하다.
[12]
선공을 제외하고 보면 common등급에 공격력+1, 방어력+1, uncommon등급에 최대체력+24라는 허접한 스펙이 붙은 장비 뿐이다. rare등급에도 하나 있지만 등급이 등급인지라 잘 안나오고 나와도 다른 스탯이 치명타율+3%에 신속+2Lv라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큰 도움이 안 된다.
[13]
극지의 기사의 수비와는 달리 악마 살육자의 회피는 고작 10회 주어진다. 남발하면 후반은 커녕 중반에 쓸 회피가 없어서 맞아죽기 딱 좋다.
[14]
자신의 기억에 의존해 적는 일지임을 최대한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15]
글씨체가 달라짐을 설명하거나, 자음만 남긴 뒤 바로 페이지를 넘기고 종이를 찢는 등으로 악마 살육자의 심리를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게임 시스템의 한계인지 한 챕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선택버튼은 계속하기로 고정이다.
[16]
망자에 관한 설정 등을 탑주의 시각에서 깔끔하게 풀어내는데, 꼭 인터뷰에 나온 연구자같은 어투다.
[17]
노역금 횡령, 북부인에 대한 인종차별, 여수감자 성폭행 등 권력자가 할 수 있는 악행이란 악행은 다 저지르는 글러먹은 인간이라 화를 못 참았다고.
[18]
단순히 발화 자체 성능도 좋지만, 성장폭에 비해 적이 강해지는 속도가 훨씬 빠른 캐릭터 외전 특성 상 깡딜보다 도트딜이 좋아 잠 못드는 자의 플레이 방식에 완벽히 부합한다.
[19]
어릴 적 구해준 그 엘프 어린이가 성년이 되어서 찾아왔지만 과거와는 달리 상황이 달라져서 잠 못드는 자도 그 아이를 돕지 못한다. 상심한 그 아이가 떠나려는 순간 광신도들의 습격으로, 잠 못드는 자의 눈앞에서 아이가 끔살당해버린다.
[20]
이는 영미권 문학이나 게임에서 특이한 어휘를 쓰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영문 버전을 염두에 두고 이렇게 쓴 것으로 보인다.
[21]
차원 포식자와 선지자는 이미지만 등장할 뿐 실제로는 싸우지는 않는다.
[22]
물론 낚시. 차원문을 닫고 파괴하여 저 둘과 조우하기 전에 끝내버린다. 실제 등장하는 전투였다면 선지자는 몰라도 보스인 차원 포식자는 클리어가 불가능했을 것.
[23]
이 또한 암살자의 스킬 중 하나.
[24]
악살의 선공은 공용 장비를 포함해 uncommon 이하에 3개나 있는 반면 마녀의 강령술은 common에 해골 단검 하나를 빼면 전부 rare 이상이라 능력을 올리기 어려워 1레벨의 가치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성능도 초반에는 언럭키 행운 수준인 선공과 달리 강령술은 직접적으로 스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체감이 크다.
[25]
사실 폭풍을 빠르게 노린다면 뇌룡의 비늘을 집을것이기에 결국 충전 하나 차이로 큰 차이가 생기진 않는다.
[26]
다만 평타 대체 스킬인 불태우기는 부여 속도가 느린데다 중간 몹들에게도 힘들어지므로 일반적으로 비추천.
[27]
말 그대로 방랑하는 검 캐릭터와 동일하다. 이미지도 좌우대칭이다.
[28]
받는 피해를 줄이려면 철갑, 인내, 역장, 수호자 같은 특성을 얻어야 한다.
[29]
증폭 능력으로 피해량을 더 올릴 수 있다.
[30]
act1의 중갑병 스킬중 '분쇄' 대사. 이녀석은 오히려 담백하게 높이 올렸다가 내려치는게 더 아프다.
[31]
가볍 가볍 찌르 가볍 찌르 찌르 가볍...(텍스트가 아예 랜덤이라서 생기는 현상)
[32]
엔딩 액트가 아닌, 바로 앞 액트이다. 즉 탑 기준 6액, 저택 기준 4액에서 사망해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33]
특히 잠 못드는 자는 시작 치명타율이 3%밖에 안되므로 페널티를 절반 이상 상쇄할 수 있다.
[34]
단 Mythic 등급까지 강화했을 경우, 다른 대체 스킬은 동일한 레벨(Mythic)으로 제시된다.
[35]
방어력을 올려주면 버프 스킬, 방어도를 부여하면 방어 스킬이다.
[36]
초반 중갑병이나 문지기처럼 철갑을 두른 적, 전능자나 차원 포식자같이 무적 패턴을 가진 적에게는 복병이 될 수도 있다.
[37]
원래는 2의 마비와 2의 견고를 주는 게임 내 최악의 지뢰였지만, 현재는 견고를 1만 주어 가치를 회복했다.저지불가 있는 적에게 쓰면 그냥 견고 선물
[38]
턴 소모 없이 방어도를 올려주는 스킬. 마땅한 방어 스킬이 없다면 나쁘지는 않다. 정말 위험한 공격은 이거 쓰고 방어를 씀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39]
방어력이 증가한다고 받는 피해가 즉시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방어 관련 스킬의 효과를 늘려주는 것임을 명심하자.
[40]
역장 특성의 대체 스킬. 역장 특성과 함께 키웠을 경우 보호막이 중첩되므로 시너지를 노릴 수 있고, 턴 소모가 없는만큼 다른 공격형 스킬과 같이 써도 보완이 된다.
[41]
돌가죽 영약의 공격력 버전. 공격력 증가는 전투 내내 유지되므로 일찍 쓸수록 좋다. 다만 쿨타임이 꽤 길어서 공증이 필요한 깡공 빌드는 전투당 한 번밖에 못 쓸 가능성이 높다.
[42]
약간의 체력 회복과 더불어 유일하게 상태이상을 약간 해결할 수 있는 공용 스킬이다. 성녀의 정화나 암살자의 구명단도 있긴 하지만 다른 캐릭터의 전체 지속피해 약화는 이게 끝.
[43]
턴을 소모하지 않고 회피를 올려주는 스킬이다. 회피율을 40%까지 맞춰둔다면 최종전에서 100% 회피가 가능해지므로 캐릭터에 따라 좋은 선택일 수 있다.
[44]
턴을 소모하지 않고 공격을 가하는 스킬. 위력 자체는 별 볼 일 없지만 중독, 출혈, 파괴자같은 특성을 올렸다면 스택을 추가로 쌓을 수 있다. 방랑하는 검 또한 질풍 스택을 추가로 쌓을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
[45]
불굴 특성의 대체 스킬. 쿨 타임이 없고, 턴을 소모하지 않으므로 저지불가 스택을 연속으로 쌓으면서 공격하거나 필요할 때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킬 칸을 하나 투자해야 하므로, 스킬을 버리고 추가 특성 하나를 선택할지 불굴을 찍고 추가 스킬 칸을 선택할지는 알아서 정하자.
[46]
보통 깡공 빌드에서 남은 25% 치명타율은 정밀로 올리는데, epic 이상의 살육 본능이 있으면 정밀이 없어도 치명타율이 최대가 된다. 다만 스킬 칸을 하나 투자해야 하므로, 스킬을 버리고 추가 특성 하나를 선택할지 정밀을 찍고 추가 스킬 칸을 선택할지는 알아서 정하자.
[47]
적을 재워서 3턴 간 행동 불가를 준다. 다만 피격 시 해제된다. 직접 피해가 아닌 경우 해제되지 않는다. 특수 피해를 주는 스킬을 고르지 않았더라도 적의 강공 패턴을 넘기고 정비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48]
공격마다 무력화를 조금씩 부여하는데, 등급을 많이 올리지 않으면 정말 낮아서 연타가 아니라면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
[49]
현재 라운드에서만 적용된다. 또한 최대 체력이 아닌 현재 체력 기준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첫 턴에 써야 가장 효율이 좋다.
[50]
깡공 트리로 초반 폭딜을 넣은 후 사용하면 시너지가 좋은 스킬. 적의 종류에 관련없이 체력이 23% 이하로 남았을 때 사용하면 즉사시킬 수 있다.
[51]
신속 특성의 호환 스킬. 다만 확률적으로 터지는 신속과 달리 mythic 기준 3턴 간 총 6번의 확정적인 행동 기회를 주기 때문에 폭딜을 집어넣는 데 매우 용이하다. 파괴자나 발화, 중독, 출혈과 궁합이 좋다.
[52]
한 턴을 양보함으로써 남은 전투 동안 크게 강해지는 무난한 스킬.
[53]
언뜻 보기에 둘 다 마비되기에 무의미한 턴 소모인 것 같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양측 다 아무것도 안 해도 240의 딜을 넣을 수 있는 폭풍의 룬을 완성하거나 심판, 독가스 등으로 스택을 쌓을 때 드러난다. 저지불가로 마비를 무시한 후 공짜 우선권 3개마냥 학살에 쓸 수도 있다.싸울 상대를 죽임으로써 얻는 평화
[A]
추가 특성 레벨 없이 능력치만 상승하는 경우만 해당
[B]
맨 마지막 능력을 제거합니다. 라고 기술된 경우만 해당
[A]
추가 특성 레벨 없이 능력치만 상승하는 경우만 해당
[B]
맨 마지막 능력을 제거합니다. 라고 기술 되어 있는 경우만 해당
[예외1]
기사는 공격력+1에 1Lv 특성 2개 붙은 아이템이 있고 잠 못드는 자는 발화를 제거하는 대신 압도를 +5Lv 주는 아이템이 있다.
[A]
[B]
[예외2]
기사는 공격력 +3에 1Lv 특성 1개 아이템이 1개 있다.
[B]
[예외3]
방랑하는검과 흡혈귀, 자동인형은 공격력 +3에 2Lv 특성 1개가 붙은 아이템 하나가 있다.
[B]
[예외4]
마도사와 자동인형은 4-1-1이 아닌 공격력 +4에 2Lv 특성 1개를 갖는다.
[B]
[예외5]
암살자와 성녀는 5-2 아이템 대신 5-1-1 아이템을 갖는다.
[68]
다만 차이점이라면 세계관 전반이 중세~근세급+판타지로 통일된 얼음과 불의 세계와 달리 본 게임은 시계탑의 주인이나 남겨진 자동인형 등
스팀펑크 수준의 기술력도 극히 드물게 보인다는 점이다. 이런 면에서는
필트오버와
자운이라는 혼자 폭주 수준으로 발달한 기술문명들이 섬처럼 존재하며 그 외에는 중세~근세 서양 판타지 다수+동양 판타지 소수의 조합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과도 비슷하다.
[69]
예를 들어 매 턴 10데미지 공격 vs 매 턴 출혈1 부여를 단순히 비교하면 전자는 n턴에 10n 데미지를 주지만 후자는 n턴에 n(n-1)/2데미지를 준다. 체력이 200보다 적을 땐 전자가 빠르지만 220보다 커지는 순간 후자가 빨라진다. 즉 적의 체력이 높은 보스전이나 고난이도일수록 지속딜이 깡딜보다 유리해진 것.
[70]
루트에 따라선 룬이 필요 없는경우도 있으니 잘 생각하면서 하자. 선혈과 같이 룬 제작시 성능이 더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