剣聖 ギルガメッシュ Gilgamesh the Blademaster
1. 개요
《 파이널 판타지 XV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의 최종 보스.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1]/ 데이비드 로지.왼팔이 없으며 198cm의 글라디올러스가 고작 허리에 닿을 정도로 장신이다. 검성이라는 이명답게 글라디올러스를 손쉽게 압도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XV 유니버스의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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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V 본편 | 아덴 이즈니아 | |
에피소드 이그니스 DL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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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wn of the Future 소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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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아덴 - 프롤로그 OVA | 솜누스 루시스 카일룸 | |
에피소드 아덴 DL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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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
2.1.1. 정체
전투 BGM: 빅 브릿지의 사투(Ver. FFXV)
정체는 초대왕의 방패의 영령. 최후의 왕의 방패가 최초의 왕의 방패의 시련을 이겨 나아가는 것이 DLC의 내용이다.
글라디올러스와의 최후의 일기토에서는 에너지체 형태로 일시적으로 왼팔을 재생한다. 보스전에서 3개의 무기를 쓰는데 양날검, 레이피어, 그리고 왼팔을 재생한 뒤에는 겐지의 칼을 쓴다. 어느정도 피가 깎이면 에너지형태의 겐지의 칼을 한자루 더 소환해서 2도류를 쓴다.
패배한 후에는 " 선택받은 왕과 함께 있는 자가 너 같은 사내라서 다행이다"라고 글라디올러스를 격찬하며, 30년 전에 코르가 썼던 일본도 겐지의 칼을 건네 준다.
길가메시의 팔을 자른 사람은 바로 코르 레오니스였던 것. 30년 전, 코르가 처음으로 길가메시가 사는 동굴에 들어가 길가메시의 왼팔을 자르기까지는 했지만 간신히 빈사 상태로 탈출했다. 코르를 정신력이 강한 자였고, 살아남았다면 이에 걸맞은 강함을 가졌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 후로 수많은 전사들이 길가메시에게 도전했지만 단 한 사람도 살아 나오지 못했다고. 그래서 길가메시와 일기토를 벌이는 방에는 키블레이드 묘지 마냥 수십 개의 주인 잃은 칼들이 땅에 꽂혀 있다.
2.2. 에피소드 아덴 - 프롤로그
카일룸 가문의 영주이자 왕의 후보 중 하나인 솜누스 루시스 카일룸의 오른팔. 솜누스의 군대와 함께 시해 사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에 아덴 루시스 카일룸이 솜누스로 인해 괴물로 변해 폭주하자 도망간 다른 이들과는 달리 끝까지 솜누스의 옆에서 남아서 함께 아덴을 난도질한다.
3. 여담
- 혼동을 막기위해 설명하자면, 흔히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길가메시'하면 떠오르는 차원의 틈새를 떠돌며 무기를 수집하는 FF5 출신의 길가메시[2]가 아닌, FF9, FF11, 영식의 길가메시처럼 다른 차원의 동명이인들 중 한명이다.[3]
-
작중에서도 파이널 판타지 V의 길가메시와 혼동을 막기 위함인지,
누군가의 AUO라는 칭호처럼검성이라는 칭호를 강조하며, 개발진 인터뷰에서도 파이널 판타지 V의 길가메시와는 동명이인이라는 것을 언급했다.
- 작중에선 비중이 그다지 없었기 때문에 부각되지 않지만, 생전에 모셨던 사람과 마찬가지로 문제가 많은 인물이다. 시련에 지면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것부터가 인명을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 태도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