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6:26:57

베히모스(파이널 판타지)

파일:external/images.wikia.com/Amano_Behemoth_vs._Light_Warrior.jpg
파이널 판타지의 콘셉트 아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고위 몬스터. ベヒーモス / Behemoth

1. 개요2. 시리즈별 특징
2.1. 파이널 판타지2.2. 파이널 판타지 II2.3. 파이널 판타지 III2.4. 파이널 판타지 IV2.5. 파이널 판타지 V2.6. 파이널 판타지 VI
3. 몬스터 헌터 시리즈 콜라보레이션 참전

1. 개요

파이널 판타지에서 콘셉트 아트로만 등장했다가 파이널 판타지 II부터 정식으로 데뷔한 고위 몬스터. 베모스라고 발음한다.

생긴 건 거대한 소 같이 생겼고, 엄청난 파워를 지녔다. 더러운 몸빵과 물리 마법 양면에 카운터 기술을 날리는 막나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파이널 판타지 V부터는 체력이 적거나 사망하면 죽으면서 메테오를 날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부론트씨가 베히모스를 베힝모스라고 잘못 부른적이 있는데 이것도 부론트어로 편입되었다.

2. 시리즈별 특징

2.1. 파이널 판타지

콘셉트 아트로만 나오지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일러스트가 인상깊었는지 2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2.2. 파이널 판타지 II

첫 등장. 중간보스. 황제가 투기장에 걸어들어온 프리오닐 일행의 상대로 내보낸다.

강화형으로 판데모니움의 킹 베히모스(キングベヒーモス), 천궁 아라보트의 다크 베히모스가 보스로 나온다.

베히모스 계열은 데이터상 모두 “보스” 취급이라 절대 도망치지 않는다. 이 덕분에 킹 베히모스는 최후반부에 각종 무기 및 마법 노가다를 위해 살려두기 가장 좋은 몹이기도 하다.

2.3. 파이널 판타지 III


스토리 후반 고대인의 미궁에서 드물개 킹 베히모스가 등장한다.

HP 17,000의 상당한 맷집과 심심찮게 광역기 메테오를 시전하는 등 쉬운 상대는 아니다.

하지만 처치하거나 도적으로 훔치기에 성공했을 때, 낮은 확률로 올스탯 +2 장신구 수호의 반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조우하게 될 것이다.

2.4. 파이널 판타지 IV


후반 던전에서 나온다. 무시무시할 정도의 멧집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을 당하면 물리공격으로 카운터하고 마법에 당하면 마엘스트롬을 갈겨댄다.

카운터의 화력이 끝내주는 놈이라 매우 강하지만 패턴이 단순해서 블링크등으로 아군 전체에게 물리회피를 걸어두고 단타로 차근차근 때려주면 쉽게 쓰러진다.

달의 중심부에서는 저 무식한 수만의 피통으로 잡몹으로 우르르 몰려 나와 아군을 두들긴다.

2.5. 파이널 판타지 V

베히모스는 안나오고 상위종인 킹 베히모스만 차원의 틈새의 잡몹으로 나온다.

베히모스는 이후 GBA판의 봉인의 신전에서 나오게 되었다. 베히모스 1마리를 포획해야 앞으로 진행할 수 있다.

2.6. 파이널 판타지 VI

1부의 마지막 던전 마대륙에서 등장. 드디어 2족보행하는 몬스터의 모습이 되었다. 물리공격이 상당히 아프고 맷집이 강하지만 투명화를 해 두면 대부분의 공격을 완전차단가능해서 마대륙의 적들 중에선 대처가 용이한 편에 속한다.

2부의 마지막 던전에선 팔레트 스왑인 그란 베히모스가 등장. 맷집도 좋고 메테오도 날리는 강적이지만 이쯤 되면 아군도 장난아니니 큰 무리는 아니지만... 이녀석도 도망칠 수 없는 자코들 중 하나라 저레벨 클리어로 도망다닐 땐 성가신 녀석이다.

보스로 킹 베히모스가 나오기도 하는데, 한번 쓰러뜨리면 언데드가 되어 다시 부활해 뒤에서 기습을 걸어온다. 단 언데드가 되었기 때문에 피닉스의 깃털 한방에 즉사. SFC 판에서는 이 녀석을 격파하면 로크의 사기급 무기인 밸리언트 나이프를 1자루 더 준다. 이후 판본에선 밸런스 패치로 산 놈과 죽은 놈 둘 다 스트라고스 릴름의 최고 방어구인 베히모스 수트를 한개씩 떨구고, 보스로선 극소수의 야수원에서 재전이 가능한데다 드랍템 양산이 가능[1]한 보스이기도 하다.[2]

GBA판 추가 던전에선 다크 베히모스가 추가되었다.

그외에도 잠자는 사자같은 아종도 있다.

===# 파이널 판타지 XIV #===
크리스탈 타워: 고대인의 미궁의 세번째 중간보스나, 돌발임무와 탈것으로 등장한다. 공통적으로 일부 제외하고 체력이 적어지거나 특정 패턴에 '황도 메테오'라는 전체광역기 또는 전멸기를 날리며 이때 등장하는 바위같은 오브젝트 뒤에 숨거나 빠르게 없애야한다. 6편의 잠자는 사자처럼 다른 이름으로 등장할 때도 있다.[3]

파판 14의 생물들은 대부분 고대인들이 창조했는데 베히모스 역시 고대인들이 창조한 생물이다. 창조주는 '클레온'으로 창조할 당시의 이름은 '이오'였다. 모습도 베히모스와는 전혀 달랐다. 뿔이 여러개 달려 있으며 얼굴 전체가 무성한 털로 뒤덮여 있었다. 창조주인 클레온은 최상위 포식자로 만들고 싶었으나, 알카이오스가 털이 시야를 가리고 지나치게 무거운 뿔이 사냥을 방해해 포식자로는 힘드니 가축으로 용도를 변경할것이 어떠냐고 제안한다. 이에 본래 창조 의도대로 포식자로서 이오가 기능하기 바랬던 클레온은 모험가에게 개선에 대한 의견을 부탁하고 이오를 관찰한 모험가는 불필요한 뿔과 털을 정리하고, 발톱을 강화하고 메테오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건 어떻냐고 조언한다. 모험가의 조언을 받아드린 클레온은 모험가의 조언대로 이오를 파판 유저들이 흔히 알고있는 베히모스의 모습으로 재창조한다.[4] 그리고 클레온은 모험가에게 새롭게 이름을 지어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모험가는 '베히모스/대왕 베히모스라고 지었고 이때 모험가 작명한 이름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5]

3. 몬스터 헌터 시리즈 콜라보레이션 참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히모스(몬스터 헌터: 월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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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IV 몬스터 헌터: 월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베히모스가 그대로 몬스터 헌터: 월드에 참전했다. 2018년 8월 추가.


[1] 이걸 최소 2개 이상 더 양산한 뒤 콜로세움에서 모그 가우의 최종방어구인 스노 머플러로 바꿔야 한다. [2] 나머지 한 보스인 홀리 드래곤 홀리 랜스를 떨구는 건 드랍이 아니라 이벤트 처리라 야수원에서 양산 불가능이다. [3] 에우레카의 히다요쉬, 보즈야 전선의 칠레브니크 등 [4] 뿔과 털을 정리하고 발톱을 강화하고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메테오는 물론이고 폭풍의 소용돌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창조했다. [5] 방문자의 강한 짐승 퀘스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