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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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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루과이 축구 선수 출신 감독 거스 포옛의 지도자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스윈던 타운 FC 수석 코치

2004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2006년 7월 선수 시절 첼시 FC에서 동료였던 스윈던 타운 FC 데니스 와이즈 감독 밑에서 선수 겸 수석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3. 리즈 유나이티드 FC 수석 코치

이어 10월 24일 데니스 와이즈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 FC로 부임하자 본인 또한 이적하였다.

4. 토트넘 홋스퍼 FC 수석 코치

2007년 10월 29일 친정팀인 토트넘 홋스퍼 FC로 복귀해 후안데 라모스 감독 밑에서 수석 코치를 지냈다. 2008년 10월 25일 라모스 감독이 경질되면서 본인도 토트넘을 떠났다.

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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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선덜랜드 AFC 감독

파일:선덜랜드 AFC 거스 포옛 감독 인터뷰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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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EK 아테네 FC 감독

2015년 10월 29일 그리스 리그의 AEK 아테네 FC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 시즌 리그에서 3위를 기록한 후 2016년 4월 19일 경질되었다.

8.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감독

2016년 5월 9일 라리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11경기에서 3승 2무 6패로 14위를 기록하며 성적 부진으로 6개월 만인 11월 12일에 경질됐다.

9. 상하이 선화 감독

2016년 11월 29일 중국 슈퍼 리그 상하이 선화에 부임했다. 비록 2017년 9월 11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지만 팬들은 그의 팀에 대한 헌신을 높게 평가했다.

10. FC 지롱댕 드 보르도 감독

2018년 1월 20일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 부임했으나, 9월 5일 가에탕 라보르드 몽펠리에 HSC로 판매한 것에 대해 구단과 마찰을 빚어 해고되었다.

11. CD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감독

그 이후로 한 동안 감독 생활을 안하다가 2021년 2월 28일 칠레 리그 팀인 CD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에서 감독 생활을 재기했으며 오자마자 칠레 슈퍼컵을 우승했다. 그러나 성적 부진으로 8월 말 경질되었다.

12.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파일:1000006939.jpg

2022년 2월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UEFA 유로 2024에서는 예선 B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는 조지아 홈에서 단판으로 치렀고 승부차기로 아쉽게 패하며 본선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2024년 3월 31일 계약 만료로 그리스 대표팀을 떠났다.

13. 무소속

그리스를 떠난 이후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설이 있었고, 실제 어느 정도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일랜드 축협 측에서 포옛 사단을 코치로 임명하는 걸 거부하면서 최종 무산되었다.

13.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설

2024년 7월 2일, 스포츠조선 기사에 의하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출국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이사의 면담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었다. # 그러나 홍명보 감독이 선임되면서 없었던 일이 되었으며 이 사실을 이임생 위원장의 기자 회견을 보고 알았다고 한다.

2024년 8월 11일, 본인 SNS[1]를 통해 한국의 축구 유튜버 이스타TV 멤버들과 인터뷰를 했음을 알렸고 이후 8월 30일 이스타TV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자신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되기 위해 시도한 노력과 그럼에도 뒤따르지 못한 결과에 대한 아쉬움, 자신이 분석한 한국 축구에 대한 상황과 문제점, 의견 등 상세하게 인터뷰한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포옛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었고 제시 마치와의 협상이 결렬되고 본인도 그리스 대표팀과의 계약이 종료됐을 때 다시 지원을 넣고선 자신 휘하의 사단에게 한국으로 갈 준비를 하자고 기쁘게 말을 전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최종적으로 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을 택했다. 이에 대해 포옛은 "만약 다른 팀이 그랬다면 괜찮았겠지만 한국이 거절했을 땐 약간 상처받았다. 그만큼 가슴이 뛰었고 진심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우승 후보라고 생각했다. 정말이다. 그래서 팀이 어떻게 퍼포먼스를 내는지 감독으로서 지켜봤을 때, 특히 요르단전을 봤을 때 화가 났다. 경기를 분석하려고 보고 있지만 열정을 가졌기에 더더욱 아쉬웠다"[2]며 "U-23 경기 세 경기도 챙겨봤다"고 고백하며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기 위해 했던 노력을 전했다.

또 한국팀에는 다른 팀들과 달리 고정된 등번호 9번이 없이 이런저런 선수들이 9번을 맡았는데 자신이 한국팀 감독이 되면 이영준을 고정 9번으로 키워 보고 싶었다는 야망도 밝혔다.

포옛은 인터뷰 후 좋은 예감이 들었다며 "나라고 생각했다. 분명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2~3일 뒤에 선임되지 않았다는 걸 들었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라고 생각했다. 실망했지만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포옛은 적은 보수에도 한국 상주 조건까지 수락하며 한국 감독직을 원했는지에 대해 "100% 한국에 거주했을 거다. 난 2년 반 동안 그리스에서 살았다. 이건 일반적인 상식이다. 서울에 사는 건 100%"라며 국가대표 감독으로서의 당연한 책무임을 강조했다. 반면 다른 유력 후보였던 바그너 감독은 일부 언론 보도와는 달리, 세금, 가족 문제 등으로 1년 183일 이상 상주는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표팀은 클럽 팀과 다르다. 클럽 팀 감독은 매일 출근해야 하지만 대표팀 감독은 집에서도 일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사무실에 최소 2~3일 출근하길 원했다. 개인 사무실이 있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감독 보수에 대해서는 "사실 조금 놀라기는 했다. 한국이 의심도 없이 더 높게 말할 거라 생각했지만 문제될 게 없었다. 감독으로서, 선수로서 커리어에 있어서 돈 때문에 결정을 내리지는 않는다. 돈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3]

즉, 서울에 거주하고 적은 연봉도 수락하고 전력 분석까지 준비한 감독이 있는데도 외국인 감독 면접은 쇼였고 정몽규 뜻대로 홍명보를 선임한 이임생은 더 까였다. 포옛 감독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그의 선임 불발을 아쉬워하는 축구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9월 3차 예선 1차전에서 홍명보 선임을 비판했던 사람들조차 경악할 정도로 홍명보 감독은 한국 축구 전력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끔찍한 무전술, 심지어 클린스만 때보다 못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것도 최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홈에서 0:0 무승부라는 쇼크급 결과물을 내면서 진지하게 월드컵 탈락 가능성도 거론될 정도의 상황이 되자[4][5] 그나마 세계 무대에서 경력이라도 쌓고 색깔이라도 확실했던 포옛을 그리워하는 축구 팬들이 더욱 늘어났다.[6]

13.2. 야인 생활 및 유튜브 활동

아직 국대 감독은 선임을 무산되었고 현재는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축구 관련 이야기를 하고 인터뷰도 한다. 가끔 밸런스 게임도 한다. 쇼츠, 밸런스 게임

13.3.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 부임 사가

한국 대표팀 감독 탈락 이후에도 여전히 무직으로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김두현과 이별을 한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로 향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다.

만약 거스 포옛이 전북의 감독으로 부임할 경우 상당히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전북이 2022 시즌부터 홍명보 울산에 패권을 내준 이후 2024 시즌에는 강등 플레이오프까지 치를 정도로 무너져 버린 상황에서 만약 거스 포옛이 울산을 밀어내고 전북의 부활을 이끈다면 홍명보와 비교되며 한국에서 그에 대한 평가가 더욱 올라갈 확률이 높지만, 만약 그가 단 페트레스쿠 마냥 또다시 실망스러운 외국인 감독으로서의 모습을 보인다면 이런 감독을 대표팀 감독에 앉히려 했던 거냐며 상술된 긍정적인 평가가 무색하게 한국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4.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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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4일 전북 구단측이 거스 포옛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의 부임으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K리그1 구단의 감독 라인업은 24일부로 전부 딱 맞춰졌다. 2025년 시즌 기준 K리그1[7], K리그2[8], K3리그[9], K4리그[10], WK리그[11] 통틀어 대한민국의 전국 단위 축구 리그 구단 감독 중 유일한 외국인 감독이다.

또한 전북의 세 번째 외국인 감독으로 이로 인해 전북은 마치 대한민국 대표팀처럼 국내 감독과 외국인 감독이 번갈아가며 감독을 맡고 있다.[12]


[1] 아이폰 자동 수정이 됐는지 Naver가 Never로 잘못 적혀 있다. [2] 이때 포옛은 아시안컵을 보면서 전술 분석을 하려고 했으나 한국이 보여 주려고 하는 전술이 무엇인지 도저히 파악할 수 없었다고 첨언했다. [3] 본인과 함께 하는 스텝들의 보수도 생각해야 해서 낮은 보수 제안에 걱정이 되었으나 스태프진도 어느 정도 보수에 동의하면서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 말은 포엣과 계속 함께 해오던 사단이 같이 대한민국에 올 수 있었다는 소리. [4] 실제로 이 경기 이후 홍명보의 조기 교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클린스만은 일을 안 해서 결과물이 나빴다면 이쪽은 진짜로 기본 자체가 전혀 안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감독과 코치진의 자질과 관련된 거라서 이건 개선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한다. [5] 하지만 이 경기는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 2기에서의 첫 경기였고, 국가대표에 소집된 선수들에게 자신의 전술을 입힐 시간은 사실상 몇 시간 남짓했다. 10경기를 치르는 3차 예선의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고 월드컵 탈락을 거론하는 것은 냄비근성에 지나지 않다. 실제로 이후 4연승을 하면서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6] ‘포엣이 감독으로 선임되는 것이 최선이었을까?’에 대한 질문에 팬들은 아직까지도 반반으로 대답이 갈리지만 ‘홍명보보다 나은 선택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만장일치에 가깝게 더 나은 선택이라는 답이 나온다. [7] 남자 1부리그 [8] 남자 2부리그 [9] 남자 3부리그 [10] 남자 4부리그 [11] 여자 1부리그 [12] 한국인- 외국인- 한국인- 외국인- 한국인-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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