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3 17:59:14

개각사수관음검

開脚四手観音剣

1. 개요2. 쿠노이치의 비기

1. 개요

나가노 마모루 원작 코믹스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기사들이 전투할 때 쓰는 체술과 검술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이도 잔상검(二刀残像剣), 혹은 더블 블러(Double Blur)라고도 부르는 이 기술은 오직 여기사만 쓸 수 있다.

2. 쿠노이치의 비기

바하트마 마법제국은 휘하에 6개의 기사단을 두고 있고 그들을 가리켜 육보 기사단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쿠노이치 출신 그랜드 마스터 센코케이 토모에가 이끄는 것이 흑표 기사단(黒豹騎士団)이다. 흑표 기사단의 부단장을 맡고 있는 젊은 여기사 알리 브라스트는 기사단 우두머리인 토모에가 침투나 잠행 같은 극비 임무를 자주 수행하느라 부재 중인 때가 많아 고딕메이드 대대를 대리 지휘하는 경우가 많다.

작중에서 알리 브라스트가 사용한 개각사수관음검은 토모에 단장에게 직접 전수받은 기술이다. 별안간 '다리찢기 점프'로 공격하여 상대가 활짝 열린 사타구니에 정신이 팔린 찰나의 틈을 타서 마무리를 가하게 된다. 알리 브라스트는 루존시 교외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욘 바인첼을 상대로 사용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욘의 외모에 반한 것이 오히려 수치심을 자극하는 정신적인 원인으로 패했다.

이 기술은 이마라 로우트 쟈쟈스가 구사한 엄마 킥과도 일맥상통하지만, 원조는 따로 있다. 바로 나가이 고 원작의 괴작 겟코가면의 주인공 캐릭터가 필살기로 쓰는 쫙벌려점프(おっぴろげジャン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