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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스티니(게임)에 등장하는 핸드 캐논으로, 신 말푸르의 무기인 유언의 아치 에너미 격인 총기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데스티니 1탄에서 The Last Word의 텍스트에서 언급되는 드레젠 요르(Dregen Yor)가 사용한 총이며, 원래는 요르가 직접 제작한 장미(The Rose)[1]라는 이름의 애총이었으나, 그가 어둠에 잠식되어 타락한 후에는 수많은 악명을 쌓았다. 외형에서 군체의 마력과의 연관관계가 암시된다고.유언이 화려한 전용모션으로 편애받는다면, 그 숙적이라 할 수 있는 가시는 엄청난 크기의 전용탄(거의 쐐기 수준의 물건이 발사된다)을 발사하는 비주얼적 편애를 받고 있다. 가시의 총신 자체가 크긴 하지만, 벽에 박힌 쐐기의 크기를 보면 이런 게 총에서 발사되는 게 신기할 정도이다.
1편에서는 가시 이외에 Necrochasm이라는 또 다른 슬픔의 무기가 등장한다. 이쪽은 The Dark Below에서 추가된 에너지(전기) 자동소총으로 에리스 몬이 제작하였다. 이후 해당 무기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마녀의 시즌에 크로타의 최후 레이드가 복각됨과 동시에 '괴사의 균열'이라는 번역을 달고 복귀했다.
참고로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우리가 인게임에서 사용하는 가시는 원본이 아니라 모조품이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신 말푸르가 주인공 수호자에게 자신이 직접 쓰던 유언을 건네주던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 당연하지만 원본 가시는 수호자를 진짜로 죽일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원본이면 그거대로 큰일이다.
여담으로 어리석은 천사는 악마와 춤춘다에 등장한 적이 있다. 도용인지 패러디인지는 불명. #[2]
2. 데스티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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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Thorn), 핸드 캐논 "적을 도륙함이란 그 적이 동등한 존재가 아닌 영혼없고 무의미한 존재로 본다는 것이니라." — 비탄의 서 7권 13장 "이해" |
| Light |
18
|
| 사정거리 |
38
|
| 안정성 |
31
|
| 화력 | 155 |
| 재장전 시간 | 43 |
| 장탄수 | 9 |
말푸르가 드레젠 요르를 처단한 후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건재하다는 소문이 돌았고, 결국 군체를 학살하고 그 힘을 갈무리하는 과정을 거쳐 플레이어인 수호자가 쏜을 재현하게 된다. 네번째 DLC에서 스킨이 추가되었는데 과거 행적때문인지 총열이 강산에 부식되어 앞부분이 화강암처럼 되어버린 형태나 아예 군체가 쓸 법한 녹색빛이 그립에 감도는 형태로 만들 수 있다.
2.1. 획득 방법
이걸 얻기 위해선 먼저 달에서 이뤄지는 The summoning pits 공격전을 완수하고 달에 있는 군체를 500명 사살해야 한다. 이걸 완수하면 PVP 모드에서 공허 속성으로 500점을 달성해야 한다.[3]2.2. 성능
'Mark of the Devourer'란 전용 스킬은 적을 관통하며, 관통된 적은 추가적인 DoT를 입게 된다.
힘든 경이 현상금 과정을 거쳐 얻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후진 성능으로 유명한 똥총이었지만 지속적인 패치로 대대적인 상향을 받아 HoW에서의 PVP에선 지존총으로 대역전. 강력한 도트뎀으로 인해 딸피캐치에 강력한 면모를 보이며, 몸샷 세 방, 또는 헤드샷 두 방에 도트뎀이 더해지면 확정킬이 나는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또한 조준보정도 상당하여, 조준샷을 아무렇게나 후려갈겨도 중거리에서 헤드샷이 빵빵터지는 성능을 자랑한다. 스나도 울고가는 미친 유효 사거리는 덤으로 작용해서 PVP 환경 하에서는 사실상 최강의 총으로 군림하는 중. 전반적으로 PVP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엑조틱 핸드캐논들의 강세가 지속되자, 9월 테이큰 킹에서는 핸드캐논들의 대대적인 하향이 예고되었다.
주로 쓰이던 Send It 퍼크의 너프로 인해 사기적인 사거리와 명중률이 다소 너프되었다. DoT는 데미지가 1/3으로 줄어들었고 대신 5충첩된다. PVE에서는 상향되었으며, PVP에서는 미묘하지만 똑같이 몸샷 세방+도트로 킬이 나고헤드샷 두방+도트로 킬 따는 것이 불가능해졌닽 Year 2에서 260-365였던 화력이 현재 수치로 너프되었으며 이 무기가 2주기 업그레이드에서 제외된 탓에 이제 크루시블에서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흠이다. 2016년 4월 13일 패치로 DoT 데미지를 더 줄이고 DoT 지속도 6번에서도 4번으로 줄어들었다. 대신 이 무기에 맞는 플레이어의 화면에 끼는 피격 그라테이션이 옅어져서 시야가 좀 더 확보된다. 9월 9일 패치로 사정거리가 25% 감소해서 제작진이 이 무기의 사기성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호적수인 라스트 워드와 비교하면, PVP나 PVE나 모든 면에서 더 우월하다(...). 라스트 워드의 짧은 사거리와 영 좋지 않은 조준보정덕분에 PVE에서는 라스트 워드와 비교하는 게 미안해질 정도.
3. 데스티니 가디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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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 Destiny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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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 | 업데이트 | 메커니즘 | 논란 |
| 데스티니 시리즈 | ||||
|
가시 ,(Thorn), 핸드 캐논 "적을 짓밟는 것은 적을 인간이 아니라 영혼도 없고 의미도 없는 사물로 본다는 것과 같다." —슬픔의 책 제7권, 열세 번째 해석 |
|
|
|
|
| 출처: 경이 퀘스트 또는 도전. | |
| 충격 |
84
|
| 사거리 |
49
|
| 안정성 |
55
|
| 조작성 |
85
|
| 재장전 속도 |
40
|
| 분당 발사 수 | 140 |
| 탄창 | 9 |
|
포식자의 표식 본질 |
| 탄약이 대상을 관통하고 지속 피해를 줍니다. 이 무기로 적을 처치하면 잔해가 남습니다.[4] |
|
영혼 포식자 속성 |
| 잔해를 흡수하면 포식자의 표식이 강해지고 탄창이 일부 채워집니다. |
|
정제된 영혼 촉매제 |
| 사거리와 안정성이 증가합니다. 결정타를 기록하거나 잔해를 흡수하면 짧은 시간 동안 무기 사거리가 추가로 증가하고, 기동성과 조작성이 증가합니다. |
| 가시 촉매제 |
| 시련의 장, 공격전, 갬빗 등 활동으로 획득 가능 |
| 잠금 해제 목표 |
|
이 업그레이드를 잠금 해제하려면 이 무기로 적을 처치하십시오. 적 처치: 700 |
| 걸작 업그레이드 |
| 정제된 영혼 특성 획득 |
EVERY HERO, NEEDS A VILLAIN.
영웅이 있는 곳엔... 악당도 필요합니다.
2019년
1월 28일에
유언의 공식 티저 영상 말미에 특유의 총알이 등장하며 출시가 예고되었고, 유언과 동일하게 완역을 거쳐 가시(Thorn)라고 번역되었다.영웅이 있는 곳엔... 악당도 필요합니다.
2019년 3월 13일에 가시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배포되었다.
3.1. 입수 방법
빛의 저편 확장팩 이후로 과거 퀘스트 라인이 사라졌고 현재는 탑의 금고 옆에 있는 잃어버린 빛의 보관소에서 자원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아래의 퀘스트라인은 당시 스토리와 연관이 있어 보존한다.- 빛의 저편 이전 퀘스트라인 펼쳐보기/접기
EDZ 트로스트랜드의 소금광산 정상[5]으로 올라가 샛길을 통해 깊숙이 들어가면 나오는 야영지에서 잿더미를 스캔하여 가시로 추정되는 금속 조각을 얻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녹아내린 금속 조각
퀘스트 단계불로 인해 크게 손상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이 무기가 '가시'라는 전설 속 무기라는 것을 알아봅니다. 가시는 수호자의 빛의 결속을 끊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악명 높은 수호자 학살자를 추종하는 요르의 그림자가 가시를 지니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가시는 부서졌지만 수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망 있고 신중한 총제작자라면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 겁니다.
부서진 가시를 탑에 있는 밴시-44에게 가져가세요.
□ 밴시 방문독립 연구
밴시는 아무 말 없이 잠자코 있다가 마침내 입을 엽니다. "이걸 봐 드릴 수는 있지만 아이코라에게 얘기해야 할 것 같아요. 괜찮겠죠?"
당신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건 그냥 내다 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게 낫겠어요." 밴시가 중얼거립니다. "하지만… 꼭 고쳐야겠다면…"
밴시가 필요한 물건의 목록을 작성해서 건네줍니다. 당신이 떠날 때쯤에 밴시는 이미 지금까지의 대화를 모두 잊어버린 듯합니다.
정수 50개 획득, 황혼전 완료시 15개, 애셔 미르의 현상금 완료시 하나당 5개, 시련의 장 워록 처치/보조시 하나당 3개정수
퀘스트 단계밴시가 손상된 가시를 복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회귀부품 몇 가지를 알려줬습니다. 목록의 첫 번째는 하드론 정수로, 특이성 바리온과 중간자가 치밀한 격자 구조를 이루고 있는 물질입니다. 한때 워록의 장비에 흔히 주입되기도 했습니다.
이오에서 애셔 미르의 현상금을 완료하거나, 시련의 장에서 워록을 처치하거나, 황혼전을 완료하고 하드론 정수를 모으세요. 황혼전을 완료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정수 수집 0/50
강철판 50개 획득, 눈 먼 우물 영웅 이벤트(4단계) 완료시 10개, 슬론의 현상금 완료시 하나당 5개, 시련의 장 타이탄 처치/보조시 하나당 3개강철
퀘스트 단계목록의 두 번째는 균형 잡힌 강인함과 작업성 때문에 타이탄이 선호하는 튼튼한 하이브리드 플라스틱, 플라강철 판입니다. 플라강철은 요즘 장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재료는 아닙니다. 붉은 전쟁으로 인해 도시 내의 DIY 공급망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타이탄에서 슬론의 현상금을 완료하거나, 시련의 장에서 타이탄을 처치하거나, 눈먼 우물에서 전투를 완료하고 플라강철 판을 모으세요. 영웅 모드의 눈먼 우물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판 수집 0/50
전선 50개 획득, 확대 프로토콜 각 단계 완료시 5개, 아나 브레이의 현상금 완료시 하나당 5개, 시련의 장 헌터 처치/보조시 하나당 3개결합
퀘스트 단계목록의 마지막 수호자 등급 구성품은 사파이어 전선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어서 헌터들이 선호하던, 역시 구하기 힘든 물품입니다. 사파이어 와이어는 플라강철 판처럼 붉은 전쟁과 함께 소실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쯤은 어떻게든 구할 수 있을 겁니다.
화성에서 아나 브레이의 현상금을 완료하거나, 시련의 장에서 헌터를 처치하거나, 확대 프로토콜 파상 공세를 완료하고 사파이어 전선을 모으세요. 확대 프로토콜 파상 공세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 전선 수집 0/50
시련의 장에 차고 넘치는게 헌터이기 때문에 확대 프로토콜보다 시련의 장이 더 빠르게 모을 수도 있다. 단, PVP를 선호하지 않거나 매칭이 잘 잡히지 않을 경우 현상금+확대 프로토콜을 추천한다.
연결강도 100%(컴패니언 기준 500점) 달성, 공허 에너지나 핸드캐논 계열 무기로 대상 처치. 연속 처치시 보너스, 경쟁 플레이리스트와 강철깃발에서 더 빠르게 오른다. 컴패니언 기준으로 확인하면, 경쟁전에서는 5배, 강철 깃발에서는 3배 빠르게 올라간다.미지의 무기
퀘스트 단계프로젝트는 아주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의 기계적인 면은 이제 복원되었지만 아직은 단순한 총에 불과합니다. 본질적인 힘을 내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빛에 다시 연결해야 하는데, 공허의 광활하고 어두운 비밀을 따르는 것은 전망이 썩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공허 에너지나 핸드 캐논을 사용하여 시련의 장에서 수호자를 처치하세요. 공허 핸드 캐논을 사용하여 연속 정밀 처치를 기록하면 가장 효과적입니다. 강철 깃발이나 경쟁 시련의 장 경기에서는 진척도가 더 빠르게 올라갑니다.
□ 연결강도 0%(0/500)
순수히 핸드캐논으로 정밀 처치를 한다면 책정할 수 있는 수치는 200명 정밀 처치로, 핸드캐논 계열 미션들 중 가장 노가다성이 짙은 미션이며 또 다른 가시의 퀘스트와는 다르게 순수하게 시련의 장에서 본연의 힘으로만 채워야하기 때문에 까다롭다.
공허 에너지로 처치와 핸드캐논으로 처치 위의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공허 핸드캐논으로 처치시 조금이나마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해당하는 무기로는 이켈로스 권총과 희미한 경계선, 불붙은 난초가 있다. 다만 리볼버의 특성상 처치하기 까지 난이도가 있고 연속처치로 인한 보너스를 노리는 쪽으로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킬을 가져가면 안정적으로 연속 처치까지 노려볼 수 있을 만큼 화력이 보장되는 스페이드 에이스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처치건 정밀 처치건 이루어서 버프를 발동 시키면 정밀 처치 3번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대응력이 굉장히 오르게 된다.
PVP를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시간 문제일 뿐 여유를 가지고 한다면 딸 수 있지만 PVP를 선호하지 않아 반 의무감으로 참여를 해야하는 이들이라면 일일, 주간 도전 등을 위해 잠수를 하는 유저들이 있는 난투에 참가하는 것이 적합하다.
PVP가 익숙지 않은 유저들이 유념할 것이 있다면 핸드캐논은 중거리에서 가장 위력적인 무기라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처치하러 다니기 보다는 저격총과 활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레이더를 기준으로 자리잡아 기다리는 편이 더 유리하다. 기관단총, 산탄총, 융합소총과 같은 근접전에서 유리한 무기들이나 같은 핸드캐논과 파동 소총과 같은 중거리 무기군을 상대로 승수를 쥐려면 먼저 과감히 들어가기 보다는 신중하게 끌어내 선타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공허 에너지는 단순히 에너지 무기 칸만이 아니라 공허 속성 무기의 피해를 모두 포함한다. 즉, 공허 중화기 속성 무기도 공허 에너지로 쳐준다.(망치머리 극추천)
혹은 위의 조건보다는 많이 느리지만 휴대용 초신성, 스펙트럼 칼날 등의 공허 능력 킬로도 카운트가 올라간다.
모든 재료를 모으는데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퀘스트를 받게 된다.
아직 남아 있는 것
퀘스트 단계가시가 공허의 굶주린 무심함으로 웅웅 소리를 내지만, 뭔가 결정적인 것이 빠진 듯합니다. 최초의 가시가 군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떻게 그런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탑 주위를 어슬렁거리다가 멘토들에게 금지된 무기의 유래를 물어보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질문을 할 만한 조용한 장소가 있습니다. 잘 다져진 길을 벗어난 곳. 현명한 해독가가 평화로운 환경에서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자 자리 잡은 곳…
농장에 있는 타이라 칸을 방문하세요. 농장은 EDZ 항해도를 통해 찾아갈 수 있습니다.
□ 타이라 방문독립 연구
타이라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가시를 직접 제작한다는 얘기를 하자 좋아하지 않습니다. "잔소리는 하지 않겠네." 그녀가 말합니다. "하지만 이 무기가 엇나간 이기심과 추악한 잔혹성을 상징한다는 걸 알고 있기를 바라. 강철 군주의 젊은 늑대라면 이런 총은 갖고 다니지 않을 거야."
그건 그렇고, 원본 가시의 유래에 관해서는 논쟁이 아주 치열하네. 소위 '미움 받는 길'에 관해서는 불완전한 기록만 전해지고 있으니까. '빛을 공포로 씻어라', '무기에 죽음을 먹여라', 무기 자체에 '질병을 결합하라'… 전부 군체에게 전해 들은 말이지.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이코라와 이야기해 보는 게 좋을 거야."
농장에서 타이라 칸에게서 퀘스트를 받은 후 타이탄 사바툰의 노래 고급 난이도의 공격전 '비명의 협곡'을 클리어하면 된다. 단, 보스급 기사 '사다브, 심판자'와 '텔레쉬, 심판자'를 모두 처치한 뒤 사바툰의 노래를 잡아야 가시가 들어온다.비명의 협곡
퀘스트 단계타이라와 대화하는 도중에 그녀가 '미움 받는 길'이라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그건 평범한 핸드 캐논을 가시로 변형하는 첫 단계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빛을 공포로 씻어라. 무기에 죽음을 먹여라. 질병을 결합하라. 공포, 죽음, 질병… 그런 얘기를 들으면 왠지 타이탄에 있는 군체 둥지가 떠오릅니다.
심판자 사다브와 텔레쉬를 처치한 후, 타이탄의 "사바툰의 노래" 공격전 고급 버전에서 사바툰의 노래를 처치하세요.
□ 공격전 완료
고급이라 황혼전과 같은 패널티가 있으며 옵션은 정전과 3색발화 그리고 강철이 나온다. 구성은 기본적으로 사바툰의 노래와 같지만 생태도시 진입로에 비명자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보스급 기사가 중간에 등장한다. 사바툰의 노래는 마지막 페이즈가 되면 맵 중앙쪽 구조물 위에서 면역상태가 되는데 이때 텔레쉬와 사다브가 입구기준 왼쪽과 오른쪽에서 등장한다. 이 둘을 잡고 사바툰의 노래 처치 시 가시를 획득한다.
잡몹들의 공격이 매우 아프며 특히 군체 노예는 정전으로 인한 대미지 상승과 레이더 소멸에 물량까지 더해져 공격전의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킨다. 노예에게 무방비 상태로 2대 맞으면 바로 자신의 고스트를 보게 될 정도. 게다가 사바툰의 노래를 속전속결로 잡으면 가시를 주지 않아 강제로 버티며 마지막 페이즈때 기사를 잡아야해서 상당히 까다로운 편. 사바툰 정면 쪽은 군체에게 포위당하기 쉬우니 측면 구조물 쪽에 자리잡는 것이 좋다. 사바툰의 노래는 기본적인 비명자 공격외에도 폭발하는 유도탄 6개를 쏘는데 유도탄은 쏴서 터뜨릴 수 있으니 보이는 족족 끊어야한다.
텔레쉬와 사다브는 공격력과 체력은 높지만 쏙독새 황금총은 한방에 신성폭탄에는 빈사상태가 되니 소환 되자마자 죽이는걸 추천.
만약 정공법으로 깨기 힘들다면 약간의 꼼수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보스전 맵의 우측 우퍼 뒤쪽의 좁은 구석에 한 명이 숨으면 적이 오지 않으니 전멸 걱정 없이 보스전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추천하는 무기는 무정부나 금고파쇄기. 특히 금고파쇄기는 사바툰의 노래에 발라놓기만 하면 간단하게 면역페이즈에도 딜이 들어가고, 자기 자리에 깔아놓고 그 위에서 잡몹을 정리하다 보면 다 치워진다. 중화기엔 로켓발사기를 추천. 그 대단한 워록의 빛샘도 노예 서너마리의 공격을 힐량이 따라가지 못하니 잡몹처리무기를 이용해 노예들이 접근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는게 관건.
3.2. 성능
본질은 '포식자의 표식'으로 전작과 동일하게 적을 관통하는 가시탄환을 발사하며 적중된 적에게 PvP 기준 0.4의 피해를 가진 중독 대미지를 0.5초 주기로 총 4번 가한다. 중독 대미지는 적의 면역 판정 오브젝트와 무관하게 일단 적중에 성공했다면 발생한다.[6] 이를 활용해 적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적 판정인 부위만 때려 중독 대미지만 넣는 것도 가능.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추가된 능력으로 가시로 적을 처치하면 녹색 잔해가 남게 되는데 근처로 가면 천천히 수호자에게 다가오고 습득 시 '영혼 포식자' 버프를 받으며 현재 탄창이 일부 장전되고 지속시간동안 중독 피해가 증가한다. 잔해를 획득할 때마다 버프가 7초씩 부여되며 최대 지속시간은 10초. 중독 피해는 PvE에선 200%, PvP에선 1750% 증가한다. 1750%라니 증가치가 어마어마해 보이지만, 기존 피해량이 0.4인만큼 강화된 독 피해는 7이다. 영혼 포식자로 반환되는 탄환은 영혼 하나 당 4발이 자동장전되기에 적이 4발 안에 죽는 난전의 경우는 이론 상 재장전 없는 무한 연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관통, 높은 데미지 증가량, 자동재장전, 추가 도트데미지 등 여러가지 효과를 가졌지만, PvE에서 뛰어난 무기는 결코 아니다. 흰탄 무기군은 애초에 잡몹 정리용인데 이쪽에는 태양탄이나 하다못해 스페이드 에이스같은 걸출한 잠자리 무기가 있다. 더욱이 두 무기와 달리 가시는 퍽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잔해를 직접 먹으러 가야한다. 여기에 끔찍하게 느린 재장전 속도까지 겹쳐 단일 무기로선 PvE에서는 사실상 사장된 무기다. 한술 더 떠서 마녀 여왕 확장팩에선 똑같이 슬픔의 무기이면서 잡몹 정리에 더 특화된 기관단총 무기군인 뼈의 식시귀가 추가되며 묘비까지 박았다.
반면 PvP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생존력 6단계 미만의 수호자를 무려 헤드 2탭, 몸 1탭에 처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조준 보정수치가 상당해 대충 가슴, 체력바에 놓고 쏴도 탄환이 머리로 날아가는 수준. 중독 피해로 몸을 숨긴 상대 수호자의 위치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점도 강점. 가장 큰 단점은 사거리가 상당히 짧다는 것으로, 사거리가 29m에 불과해 중~장거리전에 가면 체감이 확실히 된다. 또한 느릿느릿한 장전 시간에 비해 9발이라는 다른 핸드 캐논과 비교해도 턱없이 모자란 탄창 문제도 있어서 여러모로 촉매제의 등장으로 단점이 조금만 보완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무기이기도 하다. 독딜의 강점도 있지만 보통은 사거리 차이 때문에 보통은 6대6보단 3대3에서 견제전을 할때 유용한 면이 보인다.
해당 무기는 인게임에서 "슬픔의 무기"로 판정되는데, 이 때문에 워록의 경이 팔 방어구 괴사성 손아귀의 효과를 받아 공중 효율이 +30 증가한다. 추가로 괴사성 손아귀를 장착한 상태에서 가시를 사용해 적을 처치하면 처치한 적 주변 5m 반경으로 독 파장을 내뿜어 도트 대미지를 부여한다. PvE에서 가시를 사용하려면 사실상 괴사성 손아귀와의 연계가 필수로, 가시가 다량의 잡몹들에게 취약하다는 단점을 독 파장으로 커버할 수 있다. 다만 독 파장으로 죽은 적에게는 잔해가 나오지 않고, 해당 특징은 같은 슬픔의 무기인 경이 기관단총 뼈의 식시귀도 공유하기에 가시보다 더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드디어 23시즌에 촉매제가 추가 되었다. 효과는 사거리/안정성 이 기본적으로 증가에 킬을 따거나, 잔해 흡수시 추가로 기동성, 조작성과 그리고 사거리가 늘어나며, PVE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잔해 흡수 시 최대 40발까지 추가 장전이 된다.[7] 때문에 현재는 핸드캐논의 거듭된 버프와 흰탄 경이 추가뎀까지 맞물려 괴사성 손아귀와 조합한다면 pve에서도 충분히 써볼만한 무기가 되었다. 경쟁자인 뼈의 식시귀가 같은 시기에 너프를 먹은 것 또한 호재다.
4. 스킨
4.1. 데스티니
4.1.1. Rose of acid
4.1.2. Rose of corruption
4.2. 데스티니 가디언즈
4.2.1. 슬픔의 소원
4.2.2. 이단자 로브
4.2.3. 왕을 위하여
5. 지식
5.1. 데스티니
5.2. 데스티니 가디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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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발사시에 뿜어내는 총염이 장미 꽃잎같다는 이유로 붙인 이름이다. 타락한 이후에는 그 총염이 꽃잎이 아니라 가시가 뿜어내는 분노에 불과하다는 언급을 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선
루미나를 제작하기 위해 가시의 원본을 정화시키면서 총몸에 붙은 군체 가시가 떨어져 나간 모습의 전설 등급 경량 프레임에 고정 퍽을 지닌 핸드캐논으로 나온다. 해당 무기는 이후 19시즌에서 경쟁 보상으로 복각되었다.
[2]
발사한 후 탄두가 가시 특유의 총알 모양이 아닌 걸 보면 패러디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3]
1킬당 5점씩 올라가며, 1데스당 2점씩 내려간다.
[4]
이상하게도 데이터 상으로는 본질에 "탄창크기 -2"가 붙어있다. 즉 원래 가시의 탄창 크기는 11발이지만 이 본질의 효과로 9발로 떨어진 것. 인게임에서 따로 표시도 안되고 데이터로만 있는 정보라 무시해도 된다.
[5]
도중에 몰락자 순간이동기로 바로 올라갈 수 있다.
[6]
히드라의 방벽, 방패병의 방패, 사이클롭스의 면역 몸체 등등
[7]
이 기능 같은 경우 가시 자체적으로 새로운 효과가 생기는 것이기에 촉매제의 유무와는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