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닌자고: 스핀짓주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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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닌자고 파일럿의 최종 보스.
본때를... 보여주어라...
마스터 우의 형. 젊었을 적에 스핀짓주 황금 무기를 탐내다가[1] 동생과 갈등을 빚어 싸우던 중 동생의 옷에 써져 있는 글자들의 영향으로[2] 번개를 맞아 온몸이 까맣게 타버렸다고 한다.[3]
그 후 갈라진 땅 속의 지하세계로 떨어지고 당시 지하세계의 왕이었던 사무카이와 대립, 간단히 이기고 새로운 왕이 된다. 이후 4개의 황금 무기를 차지하기 위해 해골군단을 이용하고 결국에는 황금무기 4개를 전부 차지하는 데 성공한다, 이 후 사무카이에게 네 가지 무기를 들고 내게 오라고 말하지만 애초에 진심으로 충성하는 게 아니었던 사무카이는 가마돈을 배신하는 줄 알았으나 가마돈은 애초에 사무카이가 자신을 배신할 줄 알고 있었고 오히려 이걸 역이용해 사무카이가 무기 4개를 한꺼번에 들게 유도시켰고, 네 가지 무기의 힘을 한 번에 견뎌낼 수 없던 사무카이는 무기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사라져버리고 그 영향으로 나타난 포탈을 타고 가마돈은 지하세계를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2. 그린 닌자고
그린 닌자의 예언에 등장하는 어둠의 제왕으로 드러났으며, 선택된 자 그린 닌자에게 패배할 운명을 가지고 있다.
동생인 마스터 우가 도움을 청하기 위해 만났지만 가마돈은 어둠의 힘을 손에 넣어 팔이 4개가 됐다.[4] 아들인 로이드가 스네이크 군단에게 잡혀있다는걸 들은 가마돈은 마스터 우를 도와주기로 한다. 2기 내내 카이의 의심을 받는 행동을 했다. 특히 황금 무기 4개를 모두 들고있던 모습을 카이가 놀라 공격했는데, 이건 마스터 우가 황금 무기를 가져와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5]
이 후 카이가 잠재력을 깨닫고 로이드를 구출, 로이드와 감동적인 부자 상봉을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을 물리칠 그린 닌자가 바로 로이드임이 밝혀지자 절망한다. 그 후 닌자들이 스네이크 군단의 기지를 습격할때 몰래 정보를 훔치고 있었는데 그걸 본 로이드가 당장 떠나라는 말을 하자 로이드의 말을 듣고 떠났지만 스켈레톤 군단을 데리고 와서 자신의 아들을 놀린 스네이크 군단과 대결을 펼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위대한 파괴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닌자들과 마지막으로 협력해 황금 무기를 이용해 파괴자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가마돈은 황금 무기를 가지고 사라졌다. 이때 하는 말이
네가 날 물었지... 너도 나한테 물리는 느낌이 어떤지 느껴보아라!
복수는 나의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아!!!
복수는 나의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아!!!
3. 골드 닌자고
닌자고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로이드가 그린 닌자가 되는 걸 막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당이 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이때 가마돈은 시리즈에서 제일가는 개그 캐릭터로 활약한다.
황금 무기 4개를 모두 손에 넣은 가마돈은 황금산의 마그마를 이용해 메가 황금 무기[6][7]로 만드는데 성공. 드래곤 전함을 복구하고 스네이크 군단 잔당들을 이끈다. 이후 해적을 되살리거나,[8] 닌자들의 도복으로 가짜 닌자들을 만들거나, 멸종된 공룡 뼈를 이용해 그 공룡을 복원시키면서 닌자가 먹이라고 세뇌시키는[9] 등의 일로 닌자들을 괴롭히나 번번히 실패. 닌자고 레이싱 때 장애물을 만들어 닌자들을 방해하지만, 닌자들은 끝내 우승하고 아들 로이드에 의해 드래곤 전함마저 빼앗기고 도주한다.
이에 아예 과거[10]로 돌아가 지금까지의 일을 아예 없던 것으로 하려고 했으나, 그 때문에 과거의 자신과 접촉하는 일을 벌인다. 하지만, 과거로 쫓아 온 닌자들에 의해 메가 황금 무기는 저 멀리 날아가 버린다.[11]
그러다 소토 선장의 일기에 나와있는 어둠의 섬을 찾고자 뱀부족 장군들을 데리고 레틀 콥터로 바다를 돌아다니지만 섬은 보이지 않았고, 보다못한 스케일스가 가마돈을 바닷속으로 밀어버린다.
[12]
그러나 바다를 떠다니다 우연히 어둠의 섬에 도착하여 이상한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 목소리에 따라 닌자고 세상의 반대편의 검은 대륙을 깨우게 되고, 오버로드와 함께 스톤 아미를 이용해 복수를 꿈꾼다. 하지만 골드 닌자가 될 로이드와 싸우는 것을 망설이거나, 포로로 붙잡혀 밧줄에 묶여있는 마사코를 보고 마음이 흔들리는 등, 가족을 희생해서 닌자고 세상을 갖는 것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지만, 오버로드의 말대로 최고의 나쁜 무기인 가마트론이 완성되고 암흑 물질을 발사해 닌자고 세상에 악한 기운을 퍼뜨린다. 하지만 이후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데...
오버로드에게 빙의된 모습 |
로이드: 아빠 함께 싸워요!
가마돈: 로이드..!
로이드: 힘을 내세요![13]
가마돈: 그만해, 쟨...!
로이드: 조금만 더요!
가마돈: ... 내 아들이야!!!
오버로드: 네 아버지는 이제 없다!!!
오버로드가 가마돈의 몸에 들어가서 본 모습을 되찾았을 때
가마돈: 로이드..!
로이드: 힘을 내세요![13]
가마돈: 그만해, 쟨...!
로이드: 조금만 더요!
가마돈: ... 내 아들이야!!!
오버로드: 네 아버지는 이제 없다!!!
오버로드가 가마돈의 몸에 들어가서 본 모습을 되찾았을 때
예언에 등장하는 어둠의 제왕은 가마돈이 아니었다.
예언에 등장하는 나쁜 마음의 상징인 어둠의 제왕은 가마돈이 아닌 오버로드였으며 애초에 오버로드는 처음부터 가마돈을 이용해 닌자고 세상의 균형을 무너뜨려 자신이 세상으로 나가려고 했었고, 가마트론이 완성됨에 따라 가마돈은 목적을 이룬 오버로드에게 빙의되어 몸을 빼앗기고 만다.[14][15] 이 후 새로운 스핀짓주 마스터로 각성한 아들 로이드에 의해 해방되고 원래의 모습도 되찾게 된다.[16][17]
4. 닌자고 리부티드
가마돈은 마스터 우의 형제에요. 그는 젊은 시절에 위대한 파괴자에게 물려 제왕 가마돈이 되었어요. 무자비하고 사악했던 그는 마스터 우와 닌자 팀의 적이 되어 버렸지요. 가마돈은 오버로드가 싸움에서 패배하자 비로소 어둠에서 풀려났어요. 그 후로 그는 더 이상 폭력을 믿지 않게 되었으며, 아들 로이드를 바르게 키우는 일에 온 힘을 집중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가 과연 정말로 다시 태어난 걸까요? 그리고 닌드로이드의 위협이 닥치더라도 여전히 평화로운 얼굴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
마스터 우가 닌드로이드 군단에 납치되면서 닌자들의 새로운 스승이 되었다. 다만 이전에 악에 조종당한게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싸움을 자체적으로 거부하는 태도를 보인다. 싸움을 하지만,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적 자신이 자신과 싸우게 하는 수법을 쓴다.
여담으로 수염이 없다보니 동생인 우보다 훨씬 젊어보인다(…) 거기다 이 시즌에서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한때 팔이 4개였던 것을 이용해 다른사람(가마돈의 하인)과 짜고 실루엣 상으로 팔이 4개인척 했다(...).[18]
닌드로이드군단이 가마돈의 도장을 덮치자 가마돈과 닌자들은 그곳에서 도망가고. 닌드로이드 군단들이 로이드를 노린다는 것을 관통하고는 닌자들이 닌드로이드를 유인하고 로이드와 가마돈은 그 사이에 다른곳으로 도망치는 작전을 통해 빠져나간다. 한 때는 닌드로이드 드래곤에게 잡힐 뻔했으나 닌자들이 전기 공급을 끊어 간신히 살아남았다. 그 후, 가마돈은 로이드와 함께 외딴곳으로 이동하여 로이드를 훈련시키지만 파이토가 닌자들의 소통수단인 쟌의 독수리를 빼돌리고 다른 닌자들을 공격하여 로이드에게 독수리를 보내는 과정에서 로이드와 가마돈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고, 결국 파이토에 의해 로이드는 납치된다.
닌자들이 디지털공간에 들어가있을때 개조당한 마스터 우와 파이토가 그들을 공격했고 그들을 막으려던 픽셀의 봉에 맞아 날라간 마스터 우가 마스터 스위치[19]를 끄기 직전에 엘리베이터에서 나타난 한 닌드로이드가 마스터 우를 창밖으로 던져버리는데 이 닌드로이드가 바로 가마돈이다. 그때 가마돈과 파이토의 대사가
라며 파이토의 강냉이를 시원하게 털어버린다.
파이토가 도망치자 가마돈은 파이토를 포기한 채 동생을 찾으러 가고 동생과 함께 아파트 옥상에서 싸우게 되는데[20] 이때 닌자들이 오버로드 시스템을 재부팅하면서 우가 다시 착해지는것으로 싸움이 끝난다.
이 뒤에는 닌자들을 직접적으로 도와주진 않고 명령을 내리는 모습으로 많이 등장한다.[21]
5. 티타늄 닌자고
이 시즌의 진 주인공마스터 우를 대신해 닌자들의 스승격 역할을 한다.
마스터 첸과 원소 마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닌자들에게 해준다.[22] 그리고 아들인 로이드에게 스네이크 군단과의 전쟁과 우가 마사코에게 보내는 편지를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어 쓴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의 자신을 있게 했기에 후회한다고 하진 않았지만 로이드가 용기를 내라 하자 이번 일이 끝나고 고백하겠다는 닌자고 최초의 사망 플래그를 내세웠다!
니야와 함께 첸의 일당에 잡혀 아나콘드라이 뱀의 밥이 될 뻔했지만, 콜과 제이등을 비롯한 원소마스터가 구해준다. 나중에는 결국 그는 등의 아나콘드라이 문신[23]으로 반쯤 아나콘드라이화가 된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인해 목소리도 제왕 가마돈 시절의 목소리로 바뀌었다. 마찬가지로 같이 변한 첸과의 전투 중 드래곤 전함에서 첸 이 녀석이 편지의 비밀[24]을 직접 밝히고, 결국 그는 아내와 동생 우에게서 버림을 받는다.[25] 그러나 아나콘드라이 숭배자들과의 마지막 전투중, 파이토를 통해 알게 된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방법[26]은 한 사람의 희생으로 실행할 수 있었고, 그는 결국 아내에게 지난 일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자진해서 살신성인해 마스터 첸의 사기극과 전쟁을 끝낸다.[27] 추후에 살아 있다고는 하지만, 확실하진 않고 다시 나올지는… 현재로선 미지수였으나 살았다. 자세한건 아래에 서술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한 말
"난 항상 세상을 전부 갖고 싶어 했다. 하지만 깨달아 보니 이미 갖고 있더구나. 그건
너야!"
\전투가 끝난 후 그를 기리는 차원에서 선조들의 땅에 그의 조각상이 세워진다.
6. 고스트 닌자고
고스트 닌자고에서 로이드가 저주의 땅으로 가게 되었는데, 저주의 땅에 갇혀 절대 풀리지 않는 쇠사슬에 두 팔이 묶인 가마돈 역시 출연한다.참고.
그리고 여기서 로이드는 가마돈을 만나고 지금 상황을 자초지종 설명을 하고는 '그린닌자는 내가 아니라 모로이다. 나는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다'라며 축 쳐져있는데 여기서 가마돈이 명대사를 날려준다.
G: 누가 뭐라고 해도 넌 영원한 그린닌자다. 모든건 네 마음에 달려있어. 포기하지 말거라.
L: 알았어요, 아빠.
G: 어서 여길 나가거라. 지배자를 없애야 돼!
닌자고와 다른 세상을 제발 구해다오.
L: 하지만 여길 파괴하면 아..아빠가 다칠 수도 있다구요!
G: 내 걱정은 하지 말거라. 난 무슨일이 있어도 네 곁에서 절대 떠나지 않을 테니까.
그리고 너도 이제 다 컸으니 혼자서도 잘할거야.
이 아빠는 널 믿는다.
L: 알았어요, 아빠.
G: 어서 여길 나가거라. 지배자를 없애야 돼!
닌자고와 다른 세상을 제발 구해다오.
L: 하지만 여길 파괴하면 아..아빠가 다칠 수도 있다구요!
G: 내 걱정은 하지 말거라. 난 무슨일이 있어도 네 곁에서 절대 떠나지 않을 테니까.
그리고 너도 이제 다 컸으니 혼자서도 잘할거야.
이 아빠는 널 믿는다.
이쪽이 한글 더빙에서의 가마돈과 로이드의 대사지만, 아래의 영문 쪽이 마음에 더 와닿는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복잡한 말은 대부분 쳐내고 순화하다보니 원문의 감정이나 뜻은 많이 흐려진 탓.
G: It was never the color of the gi that made you who you are,
기(氣)의 색이 네가 누군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it was the color of your heart.
너의 마음의 색이 너를 만드는 거란다.
Don't give up.
포기하지 마렴.
L: I won't, father.
네, 포기하지 않을게요 아빠.
G: You must leave here and destroy the preeminent.
어서 여길 나가거라. 그리고 지배자를 파괴하렴.
Save ninjago, save the realms.
닌자고와 다른 세상을 구해다오.
L: But if I destroy it, it.. could destroy you.
하지만 제가 여길 파괴하면, 제가...아빠도 파괴할 수 있어요.
G: Whatever happens to me, wherever I am,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도, 내가 어디 있더라도,
I will always be with you.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거란다.
There comes a time when every boy must become a man.
모든 소년에게는 반드시 남자가 되는 시간이 온단다.
What sort of man is up to him.
어떤 남자가 되는지는, 그 소년에게 달려있단다.
기(氣)의 색이 네가 누군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it was the color of your heart.
너의 마음의 색이 너를 만드는 거란다.
Don't give up.
포기하지 마렴.
L: I won't, father.
네, 포기하지 않을게요 아빠.
G: You must leave here and destroy the preeminent.
어서 여길 나가거라. 그리고 지배자를 파괴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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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But if I destroy it, it.. could destroy you.
하지만 제가 여길 파괴하면, 제가...아빠도 파괴할 수 있어요.
G: Whatever happens to me, wherever I am,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도, 내가 어디 있더라도,
I will always be with you.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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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년에게는 반드시 남자가 되는 시간이 온단다.
What sort of man is up to him.
어떤 남자가 되는지는, 그 소년에게 달려있단다.
이상이 원문과 직역으로, 뜻 자체는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의 깊이는 원문이 훨씬 깊다. 둘 다 성장한 아들을 떠나보내는 아버지가 할 말이지만 더빙판은 아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격려, 원문은 아들이 앞으로 올곧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는 충고에 가까운 편.
방영 당시에는 로이드와 가마돈의 이별 장면이었기에 굉장히 슬픈 장면이었지만 시즌8에서 가마돈이 도깨비로 부활하여 이 장면의 의미가 상당히 퇴색되었다. [28]
그 후에는 저주의 땅이 수장되며 가마돈도 함께 사망하여 망자의 영역으로 옮겨갔을 것이다.[29]
7. 닌자고: 유령의 날
할로윈을 맞이하여 출시한 특별편. 파이토가 로이드와 싸울 때 말한 한마디인 " 네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보내주지!"를 제외하면 딱히 별 다른 언급은 없다.8. 닌자고 타임블레이드
작중 시점 40년 전엔 우와 함께 시곗바늘 형제들과 싸웠다.[30] 이때의 대결은 2017년 기준으로 닌자고 최고의 연출을 자랑한다.최종화에서 시곗바늘 형제가 아이언 둠을 통해 자신들이 패한 40년전으로 날아오고, 곧바로 버밀리온 군대와 대치하게 된다. 버밀리온 군대에게 크게 밀리지만, 레이와 마야로 변장한 카이와 니야를 통해 전세가 역전되는 찰나, 시곗바늘 형제는 직접 아이언 둠으로 싸우자 큰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카이와 니야의 퓨전 드래곤을 통해 시곗바늘 형제가 방해를 받자 미래로 떠난다. 최종적으로 다른 원소 마스터들과 함께, 미래에서 온 우의 전언을 듣고, 망각의 차를 마셔 시곗바늘 형제가 미래에서 온 사건을 잊어버리게 된다.
9. 닌자고 마스터즈
영어판 제목이 Sons of Garmadon(가마돈의 아들들)인 것처럼 가마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티타늄 닌자고 이후 가마돈은 소환 주문에 의해 저주의 땅으로 끌려갔고, 파멸의 지배자가 사망하면서 저주의 땅의 속박에서 풀려 완전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지만 가마돈은 죽은 자들의 세상[31]에 있다. 도깨비 가면 3개를 부활의 사원에서 사용한다면 가마돈을 다시 부활시킬 힘을 사용할 수 있어, 가마돈의 아들들은 가마돈의 부활을 준비하게 된다. 가장 비판이 큰 설정으로 전시즌에 걸쳐 점차 갱생하고 마지막에는 닌자고를 위해 희생한 가마돈을 도깨비로 재등장 시키는 건 그야말로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
나중에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가마돈은 자신의 아버지,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에게서 도깨비의 힘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위대한 파괴자에게 물려서 그 힘이 매우 강해졌지만 아들의 도움으로 원래 모습을 찾게 된거다. 주적인 가마돈의 아들들이 3개의 도깨비 가면을 사용해 가마돈을 부활시키려 하는데 이렇게 부활된 가마돈은 더 이상 선한 모습이 남아있지 않는 사악한 모습이 된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 가마돈은 광신도들한테 자신이 그토록 부끄러워했던 모습으로 강제로 부활당하고 고인능욕까지 당한 셈.
닌자들이 가마돈의 아들들을 막으면서 부활에는 실패할 것으로 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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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yd: You would't hurt me. Your son.
로이드: 절 해치진 못할 걸요. 아들이니까.
“I Have No Son.”
“나에겐, 아들이 없다.”
로이드: 절 해치진 못할 걸요. 아들이니까.
“I Have No Son.”
“나에겐, 아들이 없다.”
“이제 닌자고는 나의 것이다!”
닌자고 마스터즈의 최종 보스이자[32] 이 작품의 최대 피해자로 모두가 실패했다고 생각한 가마돈의 부활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부활한 가마돈은 경찰에 잡혀있는 하루미를 도와주고, 하루미는 크립타리움 감옥에 있는 가마돈의 아들들을 풀어준다. 여기서 로이드가 나타나는데, 가마돈이 일방적으로 공격한다. 여기서 자기 입으로 나한테는 아들이 없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고[33] 로이드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 건물 밖으로 던져버리고는, 쓰러진 로이드를 보며 웃음을 터뜨린다.
그 후 자신의 힘으로 움직이는 큰 거상인 악당 타이탄을 만들면서 닌자고를 휘젓고 다니며, 닌자들은 여행자의 차로 용과 도깨비의 차원에 떨어지고 로이드는 방랑자가 된다. 이로 인해 가마돈이 닌자고를 손에 넣게 되면서 닌자를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적이 되었다. 닌자고는 자신의 것이라 선언하며, 사실상 닌자고의 황제가 된다.[34]
10. 닌자고 드래곤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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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고가 가지고 싶으냐 로이드! 그렇다면, 폐허가 된 닌자고를 주마!!!
로이드는 가마돈과 미사코의 아들인데, 우 사부의 지도 하에 훌륭하고 기량이 뛰어난 닌자로 성장했어요. 결국 로이드는 오버로드를 물리치고 아버지 가마돈의 혈맥을 따라 흐르던 독을 제거하여 자유를 안겨주는 데 성공해요. 그리고 마침내 로이드의 다정스러운 아빠로 되돌아온 가마돈은 닌자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랍니다. 하루미와 가마돈의 아들들이라고 불리는 폭주족 조직이 그를 도깨비 악령으로 다시 부활시켰거든요! |
구석으로 몰리면 배신자들도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 생각하고 닌자고의 숨통을 더 조이려고 하자 하루미가 말리고, 더 확실한 방법을 쓰자는 하루미의 말에 미스터 E와 하루미에게 로이드 수색을 명령한다. 허나, 임무에 실패한 미스터 E에게 책임을 물으며 산산조각내어 파괴시킨다. 괜찮은 로봇인건 알지만 괜찮은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하며, 그리고 만약 이번에도 실패하면 하루미에게 너를 산산조각 내주마라고 말해준다.
저항은 계속된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로이드와 저항군들은 보그 타워에 잠입하게 된다. 이때, 가마돈은 잡입한 로이드를 느꼈지만 스카일라가 그림자와 투명의 힘을 섞어써서 보지를 못하고 아래층에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루미가 로이드를 놓치자, 일전에 경고한대로 하루미를 없애려하지만, 하루미가 저항단체의 기지를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자 기회를 주게 된다.
부하들의 기습에 저항군은 로이드를 기점으로 소수만이 탈출하자, 가마돈은 로이드 일행을 악당 타이탄으로 완전히 밟아보려고 했지만 로이드의 간절한 부탁을 느끼게되어 망설였고, 결국은 놓치고 말았다.
이후, 자신은 파괴자로 깨어난게 아니냐고 하루미에게 묻는데다가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많은 것을 봤고[35], 자신의 아버지의 세상이 계속 존재하려면 더 강해져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잠재력을 제대로 각성시키려면 자신의 아들을 없애야 한다고... 하루미가 아들을 아끼는 마음은 버리라고 하고 자신을 수양딸로 받아달라고 하자, 받아준다.
저항군은 스카일라가 가마돈의 힘을 복사하면 악당 타이탄을 조종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하루미를 납치하고 미스타케를 하루미로 변신시켜 스카일라를 붙잡은 것으로 가장해 보그 타워로 간다. 가마돈이 스카일라를 붙잡으려하자, 진짜 하루미가 나타난다.
진짜 하루미가 나타났기에, 미스타케와 스카일라는 가마돈의 힘을 복사하기 위해, 미스타케는 도깨비인 본래 모습으로 변해 가마돈과 싸우게 된다. 가마돈이 스카일라에게 힘을 흡수(복사)당한다. 악당 타이탄의 주도권을 스카일라에게 뺏기자, 치열한 힘 신경전을 벌인다. 그러다가 악당 타이탄이 하루미가 있는 건물에 넘어지면서 하루미가 죽게 된다. 이에 분노한 가마돈은 닌자고 시티를 모두 파괴하려한다.
94화에서 닌자고를 파괴하던 도중에 퍼스트 본과 함께 나타난 우와 닌자들과 싸움을 시작한다. 특히, 우와 로이드와는 직접 대면해서 싸우기 시작하는데, 로이드가 싸우던 도중에 가마돈의 힘은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진다는 것에 힌트를 얻어 싸움을 멈추고 피하는 방식으로 싸울수록 강해지는 가마돈의 힘을 억제시키고 계속 소모시켜 결국 패배하게 만든다.[36] 근데, 여기서 큰 떡밥 하나를 던진다.
"내 힘은.... 우리 모두를 집어삼킬 수 있는 어둠과 싸울 유일한 힘이었다...그런데, 네가 없앤 거지... 이제 모든 게 사라질 것이다"
("누가 온다는 거죠?")
"곧 알게 돼... 그들이 오면 모든 것이 사라질 거다."
("누가 온다는 거죠?")
"곧 알게 돼... 그들이 오면 모든 것이 사라질 거다."
이후, 가마돈은 크립타리움 감옥으로 수감되지만, 로이드는 다가올 적들, 도깨비들이 돌아올 것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된다.
11. 닌자고: 도깨비 습격!
우의 형이자 로이드의 아빠. 어릴 때 위대한 파괴자에게 물리는 바람에 사악한 제왕 가마돈이 되었다. |
드래곤 전함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며[38] 닌자들을 불편하게 만든다. 렐름 크리스탈을 파괴하기 위해[39] 무기를 받는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잠재력을 되찾기 위해 닌자들을 공격하고, 결국 파괴의 힘이 되돌아온다. 보그 타워 지하에서 크리스탈을 발견하고는 파괴하려 하나 오메가에 의해 제지당하고 로이드와 함께 싸운다.
렐름 크리스탈을 깨뜨렸음에도 도깨비들은 계속 닌자고로 들어올 수 있었고,[40] 작전상 후퇴하다 퇴로가 막혀버린다. 하지만 운 좋게 발견한 골드 마스터의 갑옷이 도깨비를 쫓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갑옷을 들고 도망쳐, 픽셀에게 구조된다.
골드 마스터의 갑옷을 우에게 건네주고 4개의 황금무기로 제조[41]하게끔 도움을 준다. 이 후, 오메가를 비롯 도깨비들이 사원으로 쳐 들어오자 파괴의 힘을 각성시켜 도깨비의 모습으로 오메가와의 싸움으로 돌입한다. 처음엔 오메가를 상대로 꽤나 선전하지만, 오메가가 가마돈을 파괴의 힘으로 밀어치자 맥 없이 나가 떨어지고 만다.[42] 결국 도깨비들이 사원으로 밀고 들어오자 닌자들과 우와 함께 창조의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오메가와 도깨비들을 무찌른다.[43]
도깨비들이 사라진 후 쓰러진 로이드를 보고 닌자들과 마스터 우가 절망할 때 뒤로 몇 발짜국 물러나 지켜보다가 로이드가 깨어나자 스핀짓주 마스터의 도장을 떠난다.[44][45] 수많은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번 시즌에서도 선한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이 시즌을 통해 가마돈이 다시 회개할 가능성이 조금 생겼다. 상술했듯이 부활한 가마돈은 악하긴 하지만 가족에게만큼은 정을 품고있던 제왕 시절과 달리 아들과 아내에게도 서슴치 않고 공격하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본작에서 닌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잃어버린 인간성을 어느 정도 되찾은 것으로 묘사된다. 콜을 잃은 슬픔에 잠긴 닌자들과 언쟁을 벌인 후 드래곤 전함 내부에 걸린 사진들, 특히 인간 시절 로이드와 찍은 사진[46]을 유심히 바라보는가 하면 최종 결전에서 창조의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기위해 힘을 합쳐야한다는 로이드의 요구도 무시하다가 도깨비들의 검은 기운이 벽화에 그려진 로이드의 얼굴을 뒤덮자 마음을 다잡고 닌자들과 협력했으며 결정적으로 오메가가 내면의 선함을 지적하였다. 게다가 마지막에 로이드가 깨어나는걸 확인하고 떠나고, 떠나면서 우와 눈빛을 주고받는걸보면 본인은 부정하지만 선한 시절의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걸로 보인다. 이번 시즌은 가마돈이 닌자들과 지내면서 선함과 악함을 갈등하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 이 시즌의 진 주인공 취급을 받는다. 가마돈의 회개 여부는 추후 재등장시 확인해봐야 할 듯.
12. 닌자고: 불의 닌자 대 얼음의 황제
이번작에 등장하지 않는다[47]2화에서 로이드와 닌자들이 잠깐 언급한다.
11화에서 우의 회상으로 어린시절의 모습이 나온다. 당시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뱀부족은 평화협정을 맺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영역은 들어올 수 없었다.
그러나 우가 뱀의 영역에 들어가자고 꼬셔서 결국 들어가고 만다.
뱀의 영역에서 피라미드를 짓는 뱀들을 보고 돌아가려 했으나 뱀들에게 걸려 우와 함께 맘보 5세 앞으로 끌려간다. 맘보5세는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평화협정을 맺고 있었기에 하룻밤만 가둬두기로 한다.
감옥에 갇혀 걱정을 하던때 아스피라가 나타나서 문을 열어줄테니 스핀짓주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 우와 가마돈은 동의 했고 아스피라의 마법에 의해 감옥에서 도망친다.
탈출후, 아스피라에게 스핀짓주를 가르쳐주겠다는 약속을 지킬 마음이 없었던 본인과 달리 우가 아스피라에게 스핀짓주를 가르쳐 주는 바람에 맘보5세가 왕위 박탈을 당하고 아스피라가 권력을 차지해버렸다......
이후 아스피라를 무찌를 수 있는건 금지된 스핀짓주 두루마리라고 생각하고 아버지의 말을 어기고 동생과 함께 두루마리를 들고 아스피라를 찾아간다.
아스피라를 만나고 우가 아스피라와 싸울동안 뱀부족의 근위병을 처리한다.
13. 닌자고: 게임 속으로 레벨 업!
게임 속에서 왕가미가 로이드의 상대를 고를 때 도트 모습으로 잠깐 등장. 그 이후로는 출연이 없다.14. 닌자고 스컬 던전 속으로!
로이드가 1화에 언급.15. 닌자고 미지의 바다
가이드가 14화에 언급16.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3년만에 등장이 확정되었고 도깨비의 습격때보다도 개그스러운 장면들이 많이 추가 되었으며, 시즌 1 때 제왕 시절, 시즌 10 때 시절과 사부 시절의 성격이 섞인 모습으로 나온다.[48]도깨비와의 전투가 끝난 후 시즌10에서 만났던 NGTV의 카메라맨 비니와 함께 지내면서 마스터우에게 신문기사내용을[49] 익명으로 보내면서 오버로드가 돌아올것이라는 소식을 간접적으로 알리고있었다는 밝혀졌다.[50] 비니와 살면서[51] 팔도 2개로 줄이고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등 선해지려고 나름대로 노력하였다고 한다. 문제는 가마돈의 흉측한 외모를 보고 사람들이 도망을 간다는 것...[52] 다만 하루미가 살아있다는걸 알게되자 친딸같은 존재였다며 기억하긴했다.[53]
비니로부터 선물받은 화분[54]이 벤지스톤 군대의 공격으로 인해 죽자 분노하여 도깨비의 모습으로 변신한 후, 압도적인 힘으로 몰아붙인다. 이를 본 마스터 우는 도깨비의 힘이 오버로드와 벤지스톤 군대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열쇠라고 판단하고 가마돈에게 로이드로 하여금 파괴의 힘을 각성시키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이후 사무라이 동굴에서 로이드에게 도깨비폼을 가르치지만 로이드가 기대치를 따라오지 못하는것 은 물론 도깨비의 힘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답답해한다.[55][56]
하루미를 만나긴 했는데, 하루미는 가마돈을 못마땅하게 본다.
드래곤 전함이 추락한 이후로 로이드와 같이 다니면서 말싸움을 한다. 근데 하운드를 만나게 되고 도망친다. 지하 하수도로 가서 크리스털화된 뱀부족을 만나게 되며, 제압을 한다. 로이드가 왜 도깨비가 되는걸 원치 않는것에 못마땅하자 그는 도깨비처럼 사악해지기 싫다고 하였다.[57] 그리고 인간이라고 해서 나약한 것들만 있는게 아닌것도 깨닫는다.
후반부에 로이드와 함께 오버로드에게 맞서고, 자신의 기습공격을 자랑스러워하며 나타난다. 그리고 하루미에게 인사를 하며 많이 놀랐나며 말한다. 후에 싸우다가 도리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사망하는 듯 했으나 이는 로이드가 도깨비의 힘을 깨우치도록 페이크를 친 것이었다.[58][59] 오버로드가 죽고 크리스털 사원이 파괴되자 로이드, 하루미와 함께 탈출한다.
결말부에서는 마스터 우와 닌자들을 도와 수도원 복구 작업에 참여한다. 마스터 우를 보고 미소를 짓고 로이드에게 부품을 주는 등 잃어버린 인간성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준다. 외형은 황제 가마돈이지만 성격은 어린 시절의 가마돈과 사부 가마돈 시절로 돌아온 셈.
아쉽게도 아스피라와 파이토, 미스터 F, 레이와 마야 등 과거 가마돈과 인연이 깊은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하는데 이들과의 접점은 없다. 아스피라와 파이토는 가마돈과 적대관계였고[60] 미스터 F는 가마돈의 수하였으나 미스터E 시절 그의 손에 산산조각 분해되었다. 레이와 마야는 40년 전 뱀 부족과의 전쟁~시곗바늘 형제의 닌자고 지배 시도에서 함께한 전우인만큼 접점이 전혀 없는게 아쉬울 따름.
17. NEW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 시즌 1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11화에서 로이드가 자신이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손자라는 사실을 증명할 때 잠깐 언급 된다.
[1]
아마 뱀 전쟁이 끝난 후 시점으로 보이는데, 마스터 첸과 대화를 할 때에도 적안으로 변하는 걸 간신히 참아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었던 걸 보면 아마 이 시점에 독을 이겨내지 못하고 완전히 타락한 것으로 보인다.
[2]
방영된 지 10년이 지난 뒤에도 이 글자가 뭐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프로듀서인 토미 안드레아센의 발언과 이후 마스터즈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마스터 우의 몸에 창조의 힘이 흐르고 있다는 걸 봐서는 창조의 힘이 파괴의 힘을 가진 가마돈을 막아낸 것으로 추측한다. 애초에 선제작 후설정이라 의미없이 만들어졌을 장면일 가능성이 높지만.
[3]
우가 닌자들에게 말하길, 가마돈도 어릴 적에는 착하고 우와 친했었다. 하지만 우와 대련을 하던 중 우의 검이 담벼락 너머로 날아가고 우는 아버지가 아시면 혼날까 두려워 검을 찾으러 가길 망설이지만 가마돈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된다'면서 대신 검을 찾으러 갔다. 하지만 검이 있던 자리에 있던 위대한 파괴자에게 물리게 되고, 뒤늦게 아버지인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치료를 해보지만 너무 늦었다. 사나워진 가마돈은 치료 내내 짜증을 나고 뒤에서 걱정스레 지켜보던 우에게 "다 우 너 때문이야!"라며 소리친다. 지나가는 얘기였지만 우는 "그 놈이 자신에게서 형을 빼앗아 갔다"며 이 일에 죄책감을 느끼며 형을 포기하지 않았다
[4]
다른 차원인 어둠의 세계에서 팔이 네 개가 되었다.
[5]
때문에 가마돈은 자신을 공격하는 카이를 상대로 줄곧 방어만 했다. 애당초 황금무기 4개를 모두 지닌 가마돈이 정말 작정하고 싸웠다면 잠재력도 각성하지 못한 카이가 무기도 없이 맨손으로 이기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다.
[6]
기다란 창 내지 지팡이 형태의 무기. 공격형이 아니라 사용자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무기라서 창조의 힘을 지니고 있기에 대상을 공격하라는 파괴행위는 명령을 듣지않고 거부하는 제약이 있으며 가장 큰 문제는 사용할 때마다 사용자의 힘을 흡수해 버려서 하루에 1번 사용하는 것이 한계. 때문에 제왕 가마돈은 이를 필요 할 때만 쓰고 그 외에는 사용하길 주저한다. 그리고 어중간한 존재나, 일반인이 만지면 메가 황금무기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소멸한다.
[7]
2020년 닌자고 레거시 드래곤 전함에 가마돈이 들고 있는 무기로 제품화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엎어졌는지 취소되었다. 이 때 제품화된 형태는 그냥 창 부품에 여러 장신구들을 단 수준.
[8]
참고로 자신이 살려낸 해적들에게 쉽게 털렸다. 스네이크 군단과 함께. 이는 가마돈이 메가 황금무기를 사용한 탓에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힘이 없어서 메가 황금무기를 지탱하며 서있는 가마돈을 보면 메가 황금무기가 얼마나 힘을 흡수하는지 알수있다.
[9]
거기에 휘말린 닌자들은 모두 꼬맹이가 되고 말았다.
[10]
닌자고 파일럿 1화 시점.
[11]
닌자들이 과거 황금 무기들을 가져와 서로 공명시키고 이에 메가 황금 무기가 하늘로 튕겨져 나가 '악튜러스'라는 혜성에 떨어진다. 리부티드에선, 오버로드가 골드 마스터로 부활하기 위해 메가 황금무기를 노리고 있다.
[12]
제품 버전에서는 입부분에 스톤아미 마스크가 추가되어있다, 오버로드에게 빙의된 가마돈을 표현한 듯. 물론 마스크를 빼면 위 사진의 모습을 만들수 있다.
[13]
중간에 카이가 "역시 그린닌자야!"라고 말한다.
[14]
이때 빙의과정이 꽤 끔찍하다.
[15]
그래도 빙의 초기에는 가마돈의 인격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는지 오버로드의 인격에 저항하면서 로이드한테 로이드.. 끝까지 싸워라!라고 말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기 아들을 응원했다.
[16]
이때 확 변한 가마돈의 모습에 일부 시청자들은
충공깽 한다(...) 여태 사악했던 모습과 달리 너무나도 착해 보이는 모습에다 대사까지 '갑자기 기분이 좋다'는 등 180도 돌변해 개과천선한다.닌자고 전용 패턴
[17]
여담이나 이때 되돌아온 가마돈을 반기며, 세 가족이 단란히 걸어가자 뒤에서 이를 보던 마스터 우는 안도히 웃는데 뭔가 이 웃음이 다행인 거 같기도 하고, 언뜻 슬퍼 보이기도 한다.
[18]
어차피 악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원래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팔도 2개로 되었기 때문에 골드 닌자고 마지막회를 본 사람은 실루엣으로 보이는 팔 4개 중 2개는 가마돈의 팔이 아니라는 걸 알아챌 수 있다.
[19]
이것을 끔으로서 닌자들을 영원히 디지털세계에 가둘 수 있다.
[20]
이때 동생인 우와 싸우면서 "오, 동생아. 우린 항상 어떤 식으로든 싸우지 않는 날이 없구나!"라며 한탄하는 개그성 대사를 날린다.
[21]
여담이나 이때 동생인 우와 손발이 짝짝 맞는데 같이 작전을 짜고, 뛸 때는 '젊어진 기분이다'라고 말한다(...)
[22]
한때 본인도 첸의 사람이였으나 이에 대해 후회해, 로이드와 닌자들한테 '절대 첸을 믿지 마라, 다 거짓말'이라며 조언한다. 로이드와 닌자들이 첸의 속삭임에 첸 소유의 섬으로 가는 걸, 미리 알고 로이드를 말리나 결국 듣질 않자 자기도 탑승하나 '자리가 없다'는 클라우즈한테 '만들지, 뭐' 라며 항구에서 선반을 빼던 부하를 물에 빠뜨리고(...) 탑승하며 닌자들한테 함께 탑승했던 온갖 마스터들을 설명해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스터 우 대신 닌자들의 새로운 스승겸 조언자 역할을 하는데, 이후로도 첸이 무슨 말을 하든, '다 거짓말'이라며 틱틱대거나 애들한테 '절대로 첸을 믿지 말라'고 누누히 말하는데 클라우즈는 되려 '당신도 예전엔 거짓말 솜씨가 특철났다고 하던데 그래서 마사코가 속아넘어갔다고 했는데, 아니냐'는 떡밥을 던진다. 물론 이것도 거의 첸이 꾸민 거짓말이긴 하다.
[23]
첸의 제자였기 때문에 등에 아나콘드라이 문신이 있는 것 같다.
[24]
마사코가 가마돈에게 반했던 이유는 가마돈이 그녀에게 보냈던 편지 덕분이었다. 그런데 사실 그 편지는 원래 동생 마스터 우가 적었던 것이었고, 마스터 첸의 꼬드김에 넘어간 가마돈이 중간에 편지에 쓰인 이름을 바꿔치기 해버렸던 것이다. 결국 둘은 가마돈에게 속았다.
[25]
우가 차를 건내, 받으려다 우가 대번 뒤돌아 마사코한테만 차를 주자 시무룩해지는데 사정을 다 아는 로이드가 위로한다. 상당히 찬밥신세라 불쌍해 보이나 전개가 막장이라 욕 먹을 만도 하지만 뭔가 가마돈의 나이를 생각하면 은근 더 처량해 보인다(...)
[26]
유배당한 아나콘드라이 장군들의 혼을 불러와 첸의 군대를 강제로 끌고 가는 것
[27]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저주의 땅으로 추방 당한 아나콘드라이 장군들을 소환하려면 이들을 추방시킨 사람이 저주의 땅으로 가야 하는데, 아나콘드라이 장군들을 추방시키는 주문을 직접 읽은 자가 바로 가마돈이었기 때문.
[28]
이 장면뿐 아니라
골드 닌자고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가마돈과 가족들의 재회,
티타늄 닌자고에서 스스로를 희생하여 닌자고를 구하는 장면도 무의미해져버렸다.
[29]
그 전에 자신의 도복을 로이드에게 넘겼는데 어떻게 풀리지 않는 쇠사슬에 묶인 상태에서 넘겼는지는 의문이다.
[30]
이때의 가마돈의 모습을 보면 위대한 파괴자의 독 때문에 사악해진 상태임에도 동생인 우와 협력한데다가 싸움에서 잠시 밀리던 우를 구해주기까지 하였다. 과거 첸의 제자로 있을 시기까지는 분명 악의 의지에 지배당했지만 뱀부족과의 전쟁이 벌어지자 뱀부족 측에서 싸우자는 첸의 제안보다 마사코에 대한 사랑을 더 우선시하여 우와 함께 인간 측에서 뱀부족과 싸운 만큼 이후 로이드가 태어날 때까지 본래의 선한 성격으로 지낸 듯하다.
[31]
망자의 영역
[32]
사실상 원작 기준 닌자고 시리즈 최초로 최종보스를 맡게 된 시즌이다, 처음 등장한 파일럿 판에는 직접 싸운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에 실질적인 최종보스는
사무카이로 취급되며, 이후 악역으로서 제대로 재등장한
골드 닌자고에선 다름 아닌 오버로드가 최종보스의 포지션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33]
인간 시절일 때는 물론이고 제왕 가마돈 시절에도, 심지어 세계관 만악의 근원인 오버로드에게 빙의당했던 시점에서도 로이드에게 이런 면을 보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가마돈이기에 닌자고를 오랫동안 봐온 팬들에겐 아주 충격이었다. 오죽하면 수도원에서 만난 마사코한테 자신은 이제 다정함이 남아있지 않다고 말할 정도.
[34]
하루미가 가마돈을 황제라 추대했다.
[35]
칠흑같은 어둠이 있고, 그곳의 끝없는 밤은 자신도 잔혹 겁이 날 정도라고 말했다.
[36]
여담으로 이 장면, 시즌3에서 가마돈이 닌자들에게 가르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연상시킨다. 이는 다름아닌 상대의 공격에 전혀 반격하지 않고 회피만 하여 오히려 상대를 지치게 함으로써 승리하는 방법. 게다가 당시 로이드를 상대로 시범을 보였었다.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을 아버지에게 그대로 써먹은 셈.
[37]
이전에 가마돈이 로이드에게 넌 나를 풀어주게 되어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고, 그 후 자신을 찾아온 닌자들에게는 도깨비를 없앨 수 있는 건
또다른 도깨비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또다른 도깨비인
미스타케또한 존재하긴 하였으나 시즌 9에서 가마돈과 전투하던 중 스카일라가 탈출하고 난 후에는 가마돈에 의해 사망했다.
[38]
조종실을 둘러보다 엔진을 꺼버린다거나(...) 인간일 적 로이드와의 추억이 담긴 액자를 보고 로이드에게 "이게 누구냐"라는 말도 하였다. 그걸 들은 로이드는 "아빠잖아요" 라고 하자, 가마돈은 로이드가 보는 앞에서 액자를 부수는가 하면 니야에게 청혼하려던 제이를 방해한다.
[39]
도깨비들이 렐름 크리스탈을 통해 닌자고로 왔으니 크리스탈을 깨뜨리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논리.
[40]
오메가의 말에 따르면 렐름 크리스탈은 어디까지나 차원을 이동하는 열쇠이기에, 이미 닌자고 세상에 발을 들인 자신은 문을 열기 쉽다고.
[41]
황금무기로 만들었을땐 도깨비들이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공포감도 4배 줄어든듯
[42]
오메가의 말에 따르면, 가마돈이 인간이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었고, 그런 마음이 힘을 약하게 만든 것이라며 지적한다.
[43]
처음엔 협조하지 않는 듯한 행동을 보였지만, 검은 구름이 수도원 벽에 그려진 시즌 8의 벽화 속 로이드를 검게 물들이는 것을 보고는 생각을 바꾸어 스핀짓주를 시전하게 된다.
[44]
떠나는 가마돈을 보고 마스터 우가 슬픈 미소를 짓자, 가마돈도 그에 응답하듯 눈짓을 해주고 떠난다.. 전시즌들에서 선하게 돌아온 가마돈을 다시 악하게 만들다니 닌자고제작진놈들...
[45]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가마돈의 테마곡이 흘러나오는데 이 음악은 26화에서 오버로드가 사라지고 어둠에서 해방되어 원래 모습을 되찾은 가마돈이 자신의 가족들과 재회할 때 나오던 그 음악이다. (참고로 이 음악은 53화에서 저주의 땅에 묶인 채 모로가 그린닌자라며 축 처진 자신의 아들 로이드를 격려함과 동시에 헤어지는 장면에서도 흘러나왔다.) 선한 모습을 되찾고 아내, 아들, 동생과 재회할때 나온 음악이 이번에는 악한 모습으로 동생과 이별할때 흘러나오는데 그동안 닌자고를 쭉 봐온 팬들에겐 은근 서글픈 장면일것이다.
[46]
바로 이전 회차에서 이 사진을 내던져버린것을 생각해보자.
[47]
초반에 언급은 되는데 닌자들이 목욕하면서 잡을 악당 고민하다가(...) 남은 악당이 하나 있다고 다른 닌자들이 말끝을 흐리자 로이드가 우리 아빠냐고 묻고 니야가 가마돈은 이제 악당이 아니라고 답한다. 악당이 아니라면 다시 선한모습으로 등장시켜줘 제작진놈들!!
[48]
시즌 9에서 로이드에게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쏘아붙인걸 생각하면 묘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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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라사건과 왕가미 그리고 워지라사건으로 인해 선과 악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오버로드가 살아나고있다는것을 느끼게되었다고 한다. 마스터우도 오버로드가 언젠가 돌아올것이라고는 짐작하고 있었지만 몇세대는 지나서 돌아올거라고 생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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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콜이 죽은 줄 알고있던 닌자들과 언쟁을 벌인 후 드래곤 전함 내부에서 자신과 로이드가 찍은 사진을 들여다보던 중 화장실인 줄 알고 잘못 들어온 비니에게 살아남는 것보다 중요한 것에 대해 물어보았고 이에 비니가 우정과 사랑 등이 있다고 답해주었다. 가마돈이 이를 기억하고 비니를 찾아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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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가마돈을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자신에게 상담을 하러온 것을 알자 파괴와 폭력적인 행동은 삼가달라고 한 뒤에 비니의 집에서 지내는것을 허락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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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도깨비 사건때처럼 드래곤전함 내부에서 아무거나 건들거나 생존본능만 앞세웠던 시절을 생각하면 많이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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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돈이 비니를 찾아가서 선해지려고 노력한 이유는 오메가와 도깨비들이 닌자고를 파괴할때 닌자고를 지키는데 도와준것으로 인해 선과 악의 큰 혼란이 와서 비니에게 상담받으러 온것이며 비니로부터 자비로움은 상대를 아끼는 마음에서부터 나오는것이라며 듣게되고 그날이후 비니가 준 화분을 돌보며 사람들한테 친절을 베풀며 살기로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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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돈이 직접 크리스토펀이라는 이름까지 붙여 줄 정도로 아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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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답답해했는지 로이드와 하루미를 비교했고 마스터 우에게 로이드를 그동안 오냐오냐하게 키웠다며 최악의 스승이라고 못을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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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지하세계, 저주의 땅, 망자의 영역으로 떨어졌을때보다 훨씬 더 절망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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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로이드가 하나라도 아끼는 게 있냐고 물었고, 가마돈은 화분을 가리켰다. 이에 로이드가 답답하다는 듯이 말하는 걸 보아 자신이라고 말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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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돈이 죽은 줄 알았던 로이드는 분노하여 도깨비가 되어 오버로드를 공격하지만 크리스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애써 각성한 도깨비의 힘을 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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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폐기된 설정 중 하나에서는 진짜로 사망하고 로이드가 오버로드를 죽이고 최종보스로 전락하는 설정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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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라의 복수 대상은 마스터 우였지만 아스피라가 패퇴할 당시 가마돈도 현장에 있었기에 아스피라가 가마돈에게 우호적일 수가 없다. 또한 파이토의 경우도 시즌1~3까지 쭉 대립해왔고 유령의 날에서 본인 손으로 가마돈을 해치웠다고 좋아하던 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