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5:59

가디언 데스사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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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2.1. 원작

파일:Guardian-Dreadscythe.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가디언 데스사이스,
일어판명칭=ガーディアン・デスサイス,
영어판명칭=Guardian Dreadscythe,
레벨=8,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공격력=2500, 수비력=2000,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가디언 에아토스"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사신의 낫-데스사이스" 1장을 이 카드에 장착시킬 수 있다. 이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몬스터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가 앞면 공격 표시가 되었을 때\,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이 카드가 파괴될 경우\, 대신에 자신의 패를 1장 버린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도마 편 175화에서 라펠 어둠의 유우기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

가디언 에아토스 애뮤릿 드래곤에 의해 파괴되자 덱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되었으며, 다음 턴 공격 표시로 변경해 자신의 4장의 가디언들을 모두 제물로 바쳐 공격력이 5500까지 상승해 다음 턴 공격력 5300의 애뮤릿 드래곤의 목을 베어버렸다. F·G·D급 공격력과 무한히 재생하는 능력으로 유우기를 몰아붙이지만 유우기가 라펠이 버린 죽은 자의 소생으로 가디언 에아토스를 살린 뒤 죠노우치 카츠야 헤르모스의 발톱 퀸즈 나이트를 융합해서 만들어진 여신의 성궁-아르테미스를 장착해 공격력 5000이 된 에아토스와 격돌. 여기에 아르테미스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를 무시하고 연속 공격이 날아와 파괴될 때마다 라펠의 패를 제물로 부활하지만 결국 연속 공격에 의해 패가 다 떨어져서 부활할 수 없게 되어 파괴된다.

텍스트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소생 효과 처리의 경우 파괴되는 묘사 자체가 아예 없다는 점, 사신의 큰 낫-데스사이스가 그대로 필드에 남아있다는 점, 라펠의 효과 설명을 들은 마자키 안즈가 '파괴되지 않는 몬스터'라 평한 점 등을 보면 패 코스트를 조건으로 발동하는 파괴 내성 효과로 추정된다.[1]

참고로 이 재생 효과는 플레이어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발동하는 강제 효과이다. 라펠: 아니야! 데스사이스가 멋대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히 패가 0장일 때 적용되는 이야기. 라펠이 유우기와의 듀얼 마지막 부분에 '더 이상 내 묘지에 몬스터는 없어' 라는 말을 바탕으로 패가 0장일 때 필드에서 벗어나면 게임에서 제외되는 걸로 추정.

자신의 몬스터를 모두 제물로 바친다는 점과 묘지의 몬스터들에게서 힘을 얻으며 다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수 없다는 점 때문에 묘지의 몬스터를 다시 살릴 수도 없어서 몬스터와의 유대를 중시해 몬스터를 지켜가던 라펠의 듀얼 방식과는 정반대인 몬스터로 라펠 안에 존재하던 마음의 어둠이 만들어낸 몬스터다.[2]

일러스트만 보면 남성형 몬스터로 착각할 수 있으나, 애니에서의 등장 장면을 보면 가슴의 굴곡이 확연하며 치마를 입고 있다. 즉, 여성형 몬스터다. 그리고 그 치마도 에아토스의 치마이며 에아토스의 파괴를 통해서만 소환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에아토스가 뒤틀려버린 몬스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격명은 '포비든 레퀴엠(フォビデン・レクイエム / 금지된 장송곡 / Forbidden Requiem)'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세븐 스타즈 편에서는 듀얼 아카데미아 학원제에서 유우키 쥬다이vs 블랙 매지션 걸의 듀얼을 구경하던 학생이 코스프레한 것으로 나온다. 코스프레를 한 모습이 나오는 걸로 봐선 후속작에서는 평범한 카드로써 어떻게 해서든 이 카드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 듯.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8172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가디언 데스사이스,
일어판명칭=ガーディアン・デスサイス,
영어판명칭=Guardian Dreadscythe,
레벨=8,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공격력=250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이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가디언 에아토스"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어 자신의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사신의 큰 낫-데스사이스" 1장을 이 카드에 장착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4=④: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정말 몇 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등장한 OCG 버전. 팬도 많은 모양인지 Dragons of Legend에서 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 전설의 기사 티마이오스와 함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특이하게도 레벨이 7에서 8로, 속성이 땅에서 어둠으로, 종족이 언데드족에서 악마족으로 바뀌었다. 에아토스의 대칭점에 있는 몬스터라 그런지 그에 알맞게 능력치를 조정한 듯. 덕분에 서포트는 늘어났다.

전반적으로 원작 효과들을 최대한 그대로 OCG화 하면서 약간의 상향을 했다. 일단 팀킬하는 효과는 삭제되었고 파괴될 경우 대신에 강제로 패를 1장 버리게 하는 효과가 어떻게든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 패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소생하는 효과가 되어 상향 조정이 이루어졌다. 일단 묘지에 가게 되는지라 D.D. 크로우에 낚이거나 심연에 숨은 자 등에 틀어막힐 수 있지만, 대신 데먼즈 체인 등의 효과 무효화에 털리지 않게 되었으니 잃은 만큼 얻은 셈. 에아토스나 이 카드나 가디언인지라 웨폰 서머너로 쉽게 집어올 수 있다.

문제는 이놈의 기본적인 소환 조건. 에아토스와는 달리 아예 일반 소환이 불가능한지라 아무렇게나 꺼낼 수는 없고, 에아토스가 파괴되어 묘지로 가야만 소환할 수 있는데, 에아토스는 최소한 패 바운스에는 그럭저럭 강하지만 제외와 덱 바운스가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라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 묘지로 가는 점까지 더하면 더더욱 큰 문제가, 에아토스의 소환조건상 묘지에 몬스터가 가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에아토스는 몬스터다. 이 카드의 소생 효과 역시 묘지로 갔을 경우 발동하는지라 이 카드를 굴린다면 차원 계열을 포기해야 하는데, 이러면 애초에 에아토스를 뽑기 힘들어진다.

나오고 난 후에도 이 카드 자체에는 묘지 소생 효과 이외에는 아무런 내성이나 무효화 능력이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불안한 것은 매한가지. 에아토스가 나올 때나 이 카드가 나올 때나 소환 대응형 효과라도 맞으면 한숨만 나온다. 강제 탈출 장치에 당하면 다시 에아토스를 하나 꺼내서 파괴당해야 하는데, 이 카드의 소환 조건 상 묘지에 이미 에아토스가 하나 있어서 자체 특수 소환이 안된다!

일단 에아토스를 필드에서 파괴시킬 필요는 없으므로, 굳이 에아토스를 필드에 꺼내기보단 드래고닉 D 등의 카드로 패에서 파괴시키는 편이 좋다.

참고로 반드시 1번 효과로 한 번 나와야 4번 효과로 소생이 가능하다. 유니온 캐리어 등의 효과로 정규 소환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묘지로 갈 경우, 4번 효과가 강제로 발동해서 패를 1장 버리지만 특수 소환은 처리되지 않는다.

일단 어떻게든 필드에서 묘지로 가면 패 1장으로 부활이 가능하며, '경우'인지라 타이밍을 놓칠 일도 없으니 이 카드를 원탑으로 굴린다면 작정하고 목숨은 내다 버리는 것 급의 운영을 할 수도 있다.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실질적 패 1장으로 발동시켜 마함을 틀어막고, 위험한 몬스터가 나오면 아낌없이 격류장 등으로 맞아주자. 어차피 패 1장이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가 그냥 이스케이프가 된다. 다만 이렇게 쓸 경우 사신의 낫이 남아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2번 효과는 선택 효과이므로 타이밍이 나빠 보이면 아예 낫을 가져오지 않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넘처나는 대량 파괴로 상대의 필드가 빈 타이밍을 노려 사신의 낫을 들고 일격필살을 노리자.

보통 에아토스는 차원계 덱에서 사용하는게 좋지만, 데스사이스까지 투입할 경우 오히려 차원계 덱에 취약해짐을 고려해야 한다. 데스사이스+에아토스 덱을 구상하고 있다면, 마함 위주의 부스팅 형식으로 구성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서치가 어려운 에아토스와 데스사이스를 전부 잡아야 하는[3] 특성상, 드로우를 가속하는 부스팅 형식 외에는 힘들다. 가장 효과적인 카드를 뽑자면 슬래시드로우[4], 죽도[5], 명추리[6]가 대표적이며, 데스사이스의 부활에 필요한 아드를 회복해줄 수 있는 메탈포제 퓨전, 제알 포스, 치환융합[7] 등도 효율이 좋다.

2.2.1.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14-04-25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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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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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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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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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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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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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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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L1-JP012 | コレクターズパック 伝説の決闘者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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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CPL1-KR012 | 컬렉터즈 팩 전설의 듀얼리스트 편

3. 관련 카드

3.1. 사신의 큰 낫-데스사이스

3.2. 가디언 에아토스


[1] 유사한 사례로 원작의 리바이벌 슬라임이 존재한다. [2] 실제 유우기와의 2차전에서 데스사이즈가 튀어나온 시점에서 라펠의 플레이가 무너지게 되었다. 라펠의 주 전략은 묘지에 몬스터를 보내지않도록 지키는 것인지라 덱도 그에 맞춰 구축되어 있어 이런 전략과 정반대인 데스사이즈가 튀어나오자 패말림이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했다. [3] 에아토스는 묘지에서 부활시켜도 되지만, 데스사이스는 무조건 패에 잡아야 한다. 따라서 다크 오컬티즘은 필수. [4] 묘지의 몬스터를 덱으로 돌려 에아토스의 소환조건을 충족시키며, 사신의 대낫도 돌릴 수 있다. [5] 부스팅으로 효과적이며 에아토스의 효과 코스트로 사용가능. [6] 마함을 잔뜩 갈면서 에아토스를 소환할 수 있다. 데스사이스는 통상 소환 불가이므로 걱정이 필요없다. [7] 드래그마와 함께 사용해야 하며, 엑덱을 쓰지 않으므로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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