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어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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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조사'가 들어간 한자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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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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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 어조사 어, 탄식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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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方, 4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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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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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 8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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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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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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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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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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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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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いて, お-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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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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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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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ū, y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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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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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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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於는 '어조사 어, 탄식할 오'라는 한자로, '~에', ''~에게(서)', ~에서', '~보다' 와 같은 어조사로 쓰이며 감탄사로도 쓰인다.2. 상세
方(모 방) 부수에 속해 있지만 해서체에서 모양이 변한 것일 뿐 의미상으로는 方과 접점이 없고 실제로는 까마귀의 모습을 본떠 서주 후기 즈음 만들어졌다. 그래서 원래 이 글자는 烏(까마귀 오) 자의 이체자였다. 즉 烏 자는 '까마귀'라는 뜻을 가지는 동시에 '아아'와 같은 탄사, 또 어조사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한편 소전 이전의 한자 자형이 다 그러하듯이 이 烏 자도 여러 자형이 있었는데, 그중에는 鳥(새 조) 자와 비슷하게 생긴 것도 있었고, 옆에 날개 형태를 더한 것도 있었다. 원래는 소전에 와서는 이런 이형태가 전부 정리되고는 하는데, 烏 자의 경우는 이 이형태가 그대로 남아 예서를 거쳐 해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烏 자는 점차 '까마귀'의 뜻으로만, 於 자는 어조사로만 쓰이게 되면서 둘의 용법이 완전히 분리되게 되었다. 한편 탄사로서의 용법은 烏 자에 口(입 구) 자를 더한 嗚(탄식할 오) 자가 이어받았다.한편 於 자와 같은 용법을 가진 글자로 于(어조사 우) 자가 있다. 원래 이 글자는 於 자와 다른 글자이고, (당연하게도) 于 자는 갑골문 때부터 존재하여 於 자보다 훨씬 먼저 등장한다. 그러나 於 자가 등장하고나서는 점차 于 자와 용법이 동화되고, 사용 빈도 면에서 於 자가 于 자를 잡아먹는 판국이 되어 이미 춘추시대에서 전국시대로 넘어갈 즈음엔 완전히 동화되었다. 그래서 한국 한자음에서 구별되듯이 於 자의 한자음은 央居切(影母魚韻)이고 于 자의 한자음은 羽俱切(云母虞韻)인데, 현재 표준중국어에서는 於 자가 于 자의 한자음을 아예 흡수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유니코드에는 U+65BC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卜尸人卜(YSOY)로 쓴다. 속자로는 扵(U+6275)가 있다.
일본어의 /o/ 발음에 해당하는 가나 문자( お/オ)는 이 글자를 기원으로 하고 있다. お는 이 글자의 초서체에서 기원하였으며, オ는 왼쪽 부분인 方에서 기원하였다. 이 글자의 속자인 扵의 왼쪽 부분에서 딴 형태도 쓰였다가 나중에 オ로 합류한 것.
方 부수에 속한 글자들 중 깃발과 관련이 있는 글자들, 그러니까 설문해자에서 㫃(나부낄 언) 부수에 속했던 글자들은 오른쪽 위의 人을 𠂉 모양으로 바꿔서 쓰는데, 이 글자는 해당 글자들과 기원이 다르기에 오른쪽 윗부분을 그냥 人 모양으로 쓰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손으로 쓸 때 가끔 𠂉 모양으로 쓰는 경우가 있으며, 홍콩에서는 아예 人을 𠂉 모양으로 바꿔서 쓰는 형태를 정식 형태로 삼고 있다.
마지막 획을 긋는 방향이 달라지기도 한다. 유니코드 표준에서는 ↘ 방향으로 되어 있지만 폰트에 따라서는 ↗ 방향으로 렌더링돼서 人 아래쪽이 冫 비슷한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나눔고딕의 경우 ↘ 방향, 본고딕의 경우 ↗ 방향이다.) 대법원 지정 자형에서는 마지막 획이 ↗ 방향으로 되어 있다.
3. 세부 의미
어조사로 쓰일 때는 '어', 감탄사로 쓰일 때는 '오'로 읽는다.어조사 어
- 어조사(語助辭)(~에, ~에서)[1]
- 기대다, 의지하다
- 따르다
- 있다, 존재하다
탄식할 오
- 탄식하다
- 아아(감탄사)
- 까마귀
4. 용례
4.1. 단어
- 甚至於(심지어)
- 심하면, 심하게는, 심하다 못해 나중에는
- 於相半(어상반)
① 양쪽의 수준, 역량, 수량, 의견 따위가 서로 걸맞아 비슷함.
② 물건을 나누거나 값을 정할 때에, 양쪽에 손해가 없을 만함.
② 물건을 나누거나 값을 정할 때에, 양쪽에 손해가 없을 만함.
- 於心(어심)
- 마음속.
- 어언(於 焉): 벌써
- 於中間(어중간)
- 거의 중간쯤 되는 데.
- 於此彼( 어차피)
- 이렇게 하든지 저렇게 하든지. 또는 이렇게 되든지 저렇게 되든지.
4.2. 고사성어/ 숙어
- 於異阿異(어이아이)
- 어 다르고 아 다르다 라는 의미로,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에 따라 사뭇 달라짐.
4.3. 인명
- 김어준( 金於 俊)
- 명림어수( 明 臨於 漱)
- 어비류(於 卑 留)
- 오키토 요우(於 鬼 頭 曜)
- 유미키 나오( 弓 木 奈於)
- 이벌어려제( 伊 伐於 慮 鞮)
- 임어을운( 林於 乙 云)
- 카네가미 토라오( 金 上 虎於)
- 히사기 오나츠( 久 木 於 夏)
4.4. 지명
4.5. 기타
5. 유의자
- 嗚(슬플 오, 탄식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