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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colcolor=#0063db,#fff> 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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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리커 로고.svg 파일:플리커 화이트 로고.png
종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국가
[[캐나다|]][[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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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2004년 2월 ([age(2004-02-01)]주년)
소유 루디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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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오늘날의 용도4.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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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리커 2004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사진 공유 서비스다. 1TB의 무료 용량을 제공하며, 사진당 최대 200MB, 최대 각 1GB까지의 1080p HD 동영상 업로드를 지원한다. 하지만 2019년 1월 9일부터 무료회원에게는 1000장의 사진만 업로드 가능하게 정책이 바뀌었다.

업로드 속도가 느리다. 웹으로 업로드하는 것이 그나마 빠른 방법인데 이 마저도 느리다. 맥 유저라면 맥 전용 오피셜 업로더가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를 보장한다.

웹 2.0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캐나다 밴쿠버의 회사인 루디코프에서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개인 사진을 교환하는 목적 이외에도 블로거들이 사진을 올려 저장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처음 이 서비스의 획기성은 자체 분류법적 방식을 이용하여 사진에 태그를 붙일 수 있도록 한 것에 기인한다.

2. 역사

플리커는 카테리나 페이크 등이 설립한 회사 루디코프(Ludicorp)가 개발하였다. 루디코프는 2002년 설립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 소재 기업이었다. 루디코프는 플리커를 2004년 2월에 시작하였다. 플리커는 루디코프의 웹 방식 대규모 다중 사용자 게임(MMOG)인 게임 네버엔딩에 사용된 도구 중에서 선정해 나온 서비스였다. 플리커가 더욱 편리한 프로젝트로 보였고, 결국 게임 네버엔딩은 폐기되었다. 2005년 3월 야후!가 루디코프와 플리커를 인수하였다.

2007년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2012년 야후가 한국에서 철수하면서 잠시 한국어가 없어지고 모바일 앱도 삭제되는 등 혼란기가 있었으나 이후 다시 정상적으로 한글이 나오고, 앱에서도 한글이 지원된다. 다만,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는 받을 수 없다. 미국 계정을 사용하면 받을 수 있다.

구글 피카사[1]에 밀려 고전하다가 2014년 새 CEO로 메리사 마이어가 취임하면서 1TB 무료 저장 용량이라는 통큰 정책을 내놓았다. 구글 피카사는 장축 기준 2048 이하 크기의 사진은 용량 제한 없이 무제한 업로드할 수 있고 그 이상의 해상도를 갖는 사진에 대해서는 구글 스토리지를 통틀어[2] 15G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면 플리커의 무료 이용자는 한 달에 300MB까지 업로드할 수 있고 최근 200장의 사진만 볼 수 있었다.[3] 그러던 중 2013년 5월 정책을 바꾸어 무료 사용자에게는 광고를 노출하는 대신 1TB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4] 이에 질세라 구글은 2015년 6월 구글+ 사진을 구글 포토로 재분리하고 1600만 픽셀 이하의 사진은 용량 제한없이 무료로 무제한 올릴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꿨다.

그러나 2019년 1월 8일부터 유료화되어, 무료 계정의 경우 최대 1000장 까지만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2019년 2월 5일에 기존에 있던 무료 계정 중 1000장 이상의 사진이 업로드 된 경우 1000장만 남기고 전부 삭제한다고 한다.

3. 오늘날의 용도

사실 맨 처음에는 대용량 이미지 보관소처럼 쓰였으나, 비슷한 사이트가 많아진 현재는 다른 용도로 쓰인다.

대신에 현재 플리커의 주 이용자는 아마추어 및 프로 사진작가, 사진 기자, 카메라 덕후 등 사진 찍는 일을 취미로 삼거나 아예 직업으로 가진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NASA( #)나 백악관( #), 내셔널 지오그래픽( #) 등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유용한 기능이 많은데, 남이 찍은 사진의 각종 EXIF 데이터를 웹에서 직접 확인하고, 고화질의 원본 사진을 그대로 다운로드 받거나 평을 남길 수 있다. 셔터 스피드나 조리개 값은 물론이고 공개 범위에 따라서는 보정 관련 정보나 파일 해시 값, 카메라 시리얼 넘버까지 알려준다. 때문에 현재의 입지는 일종의 사진가 SNS라 봐도 무방할 정도.

그리고 원하는 기종의 사진들을 검색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며 테스트샷들을 보고 싶으면 검색하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유명한 사이트가 아니라 그런지 이용자 수가 적으나, 대한민국 국군은 적은 조회수, 좋아요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었다. 다양한 훈련 모습이나 군 관련 행사 사진을 원본 사이즈 그대로 볼 수 있는데, 아마도 국방홍보원에서 관리하는 듯.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7년 12월 3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하며, 기존의 모든 사진들과 새로 업로드될 사진들은 국방부의 갤러리에 올라온다고 한다.

한국에선 제목학원으로 유명한 일본의 유머 사이트 보케테에서 글 업로드시 플리커에 올라온 사진을 사용할 수 있다.

4.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플리커도 스마트폰 앱을 내놓고 서비스와 연동시켜 보다 편리한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위에서 언급된 무료 1TB 용량 제공 덕분에 메모리 확장이 불가능한 아이폰에서는 아주 적절한 사진 백업 수단으로 각광받게 된다.

다만 아이폰용 앱은 완성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모처럼의 좋은 서비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플리커 아이폰 앱은 오토 업로드 기능을 켜 놓으면 아이폰에 들어있는 사진을 자동으로 백그라운드 업로드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오토 업로드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 동영상이 업로드되지 않음
2. 실제 촬영된 날짜와 다른 날짜에 동영상이 업로드됨
3. Wi-Fi 연결시에도 업로드가 엄청나게 느림
4. 백그라운드 업로드가 안 됨. 즉 앱을 직접 실행하고 있는 상태에서만 업로드가 진행됨.

대충 이런 문제들이 있는데, 검색을 해보면 앱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로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도 앱의 기능 개선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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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구글+의 사진으로 통합되었다가 다시 구글 포토로 분리되었다. [2] 이메일, 구글 드라이브, 구글+ 포토 [3] 서버에는 남아있는데 그냥 안 보여준다. [4] 사진 크기나 업로드 개수에 제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