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14:48:15

dk(프로듀서)

dk
파일:dk_facebook.jpg
본명 김대현
출생 1978년 10월 20일 ([age(1978-10-20)]세)
학력 상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 / 학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컴퓨터음악전공 / 석사)
직업 AA Media 대표, 두콥(docob) 대표이사
프로듀서, 교수, 유튜버, 뮤지션
가족 아내[1], 아들[2], 딸[3]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前 유튜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現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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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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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8.07.10 01-17.png

1. 개요2. 활동 이력
2.1. 음악 프로듀서2.2. 유튜브 활동2.3. 기업 활동
3. 관련 논란
3.1. 일부 제품 극성팬들과의 마찰3.2. LG 리뷰관련 게시물 논란3.3. 레조넌스 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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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명은 김대현이다. 1978년 10월 20일생이다. 한국의 혼성그룹 딜라이트의 멤버이자 음악 프로듀서, 게임 개발자이자 유튜버이다.

상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음악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 활동 이력

2.1. 음악 프로듀서

활동 이력:
2007년부터 '가리나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인디 그룹을 만들었으나 2008년에 잠시 '위시리스트'라는 이름을 쓰다가 2009년에 ' 딜라이트'로 이름을 바꿔 파트너 작곡가인 Zxis 및 보컬인 유미, 듀듀와 함께 활동하였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행적은 딜라이트 문서를 참조. 2013년에는 다시 '가리나 프로젝트'로 이름을 바꿔 기존의 멤버들 없이 혼자서 새로운 앨범을 냈다.

노라조의 대표작들을 오랫동안 만들어온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노라조의 ' 변비', ' 카레', ' 슈퍼맨', '고등어', '무한상사', ' 니팔자야' 등등 웬만한 히트곡들이 전부 dk가 작사, 작곡한 노래 들이다.거의 제 3의 노라조 멤버라 해도 무방하다. 노라조의 조빈과도 상당히 친한 사이라고 한다.[5] #() 이후 유튜브에서 같이 합방을 하기도 했다. #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딜라이트 멤버였던 듀듀와 같이 합동방송을 벌이기도 했는데 #, 멤버들 모두 회사에 다니면서 각자의 일에 바쁘기 때문에 딜라이트로 모여서 활동할 기회가 좀처럼 많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해체한 것은 아니라는 듯. 2018년 4월에 듀듀의 결혼을 맞아 가리나 프로젝트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서 식사하는 Vlog 영상이 올라왔다. #

2018년 8월, 노라조의 신곡 ' 사이다'를 작사, 작곡 하였으며 2019년 7월, 노라조의 신곡 ' 샤워'를 작사, 작곡 하였다. 그리고 2020년에는 이번에도 노라조의 신곡 ''을 작사, 작곡했다.

노라조의 히트곡 대다수를 맡았는데 아무래도 한 사람이 한 그룹의 노래 대부분을 만들다보니 노래가 서로 비슷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다. 특히 메가히트한 노래인 슈퍼맨의 후속곡인 고등어는 거의 슈퍼맨과 동일한 음계와 구조를 자랑한다. 때문에 초반엔 표절이라고 난리가 났지만 둘 다 dk의 작품임이 밝혀져 논란은 사라졌다. 그래서 라이브 무대 도중 슈퍼고등어를 만들어 부르는 노라조를 볼 수 있다(!) 또 연말 가요축제에서는 마치 한곡인양 슈퍼카레사이다맨 메들리를 꾸미기도 했다. 노라조 역시 그런 지적에 만드는 사람이 같다보니 그렇게 들린다고 해명하고 있다. 애초에 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보니 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덕분에 노라조는 '노라조만의 음악'이라고 불릴만한 노라조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사실 고등어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dk가 밝히길 슈퍼맨이 너무 떠서 도저히 다음 곡으로 그만한 성공을 다시 이루기 힘들것 같다는 압박감에 노라조의 프로듀싱을 포기할까 고민하다 사장에게 못하겠다고 연락했더니, "그럼 슈퍼맨 같은 리듬의 곡으로 하나 뽑아 봐"라고 조언해서 별 생각 없이 슈퍼맨의 리듬을 가져다 만든 곡이라고 한다. 본인도 만들면서 설마 이딴게 뜨겠냐 싶었는데 떠서 어이 없었다고 한다.

왜인지 애플뮤직의 노라조의 정석 앨범의 트랙들은 작사, 작곡이 그룹 디셈버의 DK로 되어있다. 담당자가 실수했나 싶다.

2.2. 유튜브 활동

2017년에는 친분이 있는 개발회사 사장 ( 최영태, 타임캐스트[6]) 및 박수련(아티스트, 인스타그래머)와 함께 쇼핑중독 영태형 이라는 각종 기기 리뷰 유튜브 채널에 정규 출연하였다.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을 운영하던 리플레이TV[7]와 방송의 메인 진행자였던 최영태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최영태 본인이 자신이 출연했던 동영상의 게시중단을 요구함에 따라 2018년 4월 1일 만우절을 기점으로 유튜브의 컨텐츠가 모두 비공개로 전환되고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카페 공지사항 링크
영태형TV 채널에 올라온 종방 후 근황 및 향후 계획(23분 57초부터)[8]

이와 관련해, 쇼핑중독 영태형 방송에 같이 출연했던 수련이 영태형 채널에만 출연하고 있는 걸 보면, 수련 역시 dk와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이고 영태형이 라이브 등에서 은연 중 내비쳤듯, 영태형은 쇼핑중독영태형 촬영/제작 중단을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도 있으나, 당사자들간의 자세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댓글과 라이브에서 해명을 하였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우선 쇼핑중독 영태형이라는 채널은 회사 차원에서 제작·운영되는 채널이었으나,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로 의뢰받은 제품 리뷰를 영태형TV라는 개인 채널에 먼저 올리고, 일주일에 3번 업로드되는 영상의 촬영을 영태형측의 요청으로 2주일에 한번[9]씩 하자고 요청하는 반면 개인 채널에는 하루에 한번씩 영상을 올리는 등 개인 채널을 위해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고, 결정적인 해약 사유는 구글 광고 외의 채널 수익을 모두 영태형자신이 가져가겠다고 주장했다고.

채널 폐쇄를 주장한 것도 영태형 측의 주장이었다고 한다. 이미 그 당시에는 최영태 본인이 아니라 그의 회사 타임캐스트를 통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회사 측 실장님이 관리의 어려움 등을 문제로 3개월 동안 모든 영상을 내리라고 했다고 한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쪽을 참고.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이 활동 중단 되기 전인 2017년 9월부터 Producer dk라는 유튜브 닉네임으로 유튜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 주 내용은 각종 전자 기기 리뷰이다. 최근 라이브 방송에는 Producer dk의 부인인 일명 회장님이 자주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채널은 오디오필용 음향장비(DAP, DAC, 유무선 헤드폰/이어폰 등) 리뷰와 닌텐도 스위치 등의 테크 아이템 리뷰, 유튜버용 추천 마이크 리뷰 등 꽤 넓은 범위의 제품을 가지고 리뷰를 하고 있고 라이브로 구독자와의 문답(인지 잡담인지) 시간을 가진다. 유튜브 채널과 동명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단순 리뷰 위주의 영상이 올라왔으나 2018년도 Zishan DSD 799의 공동구매를 기점으로 많은 제품의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주로 음향기기 위주로 진행되는데, ifi xDSD/xCAN, 돌피니어 JDR-100/라이퍼텍 베비 BEVI, 파이널 E시리즈 등 포터블 오디오 위주로 진행된다. 2019년 5월 16일 최초공개로 1more(+샨링 m0) 공동구매를 진행하였는데, 50%라는 매우 높은 할인률로 공동구매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를 기점으로 다양한 음향기기를 지속적으로 공동구매하고 있으며 공구 물품의 할인률이 타 음향기기 커뮤니티의 공구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라 이 부분은 호평이 많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제법 유명세를 탄 것 때문인지 dk의 이름을 사칭한 인물들이 자주 출몰하게 된 듯 하다.[10] 그 때문인지 음향업체측의 항의를 자주 받고 있다는 듯,[11] 보다 못한 dk측에서 2019년 7월 7일 업로드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기에 대한)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하기도 했다.

주로 음향기기 리뷰를 많이 하는데 리뷰 스타일이 굉장히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단순 리뷰 시절엔 측정치 등으로 객관적으로 비교할 때가 많았는데 공구를 시작하면서 측정보다는 소리가 청아하다 빈티지 스타일이다 하는 추상적인 멘트로 포장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으며[12] 엔지니어라는 권위를 이용해 비꼬는 경우가 많아 안티도 많다. 좋아하는 제품, 공구하는 제품은 단점은 묻어두고 아주 극찬을 하며, 마음에 안 들거나 공구품이 아닌 제품은 장점은 대충 지나가고 단점에 집중하여 가차없이 까내리는 빈도가 높다. 때문에 지나치게 편향적이며 홈쇼핑/장사꾼 스타일이라는 비판도 많다.

다만 공구품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인과관계를 바꿔서 해석하고 있다. 공구품이니까 좋게 얘기한다가 아니라 자기가 들었을 때 좋으니까 공구를 한다가 맞는 말.

엄밀히 말하면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원인은 근거 자료나 음향적인 기술 분석은 전무한데 반해, 본인 의견에 너무 강한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옆에 이숲 엔지니어가 다른 의견을 제시해도 '아니 그거는...'하면서 잘 안받아준다. 제품에 대해서도 본인이 좋게 들었으면 정말 좋게 얘기하고 안좋게 들었으면 마구 깐다.

덕분에 시원시원하고 별 생각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약팔이같다는 느낌 또한 같이 준다.

그리고 제품을 깔 때도 단점이 있는데 김도헌 대림대교수는 제품을 들었을 때 안좋은 점이 있다면 앰프 매칭 등 다른 장비와 궁합이 안맞다거나 볼륨이 너무 큰 상황에서 디스토션이 생긴다는 등 왜 안좋은지를 구체적으로 찾아내서 얘기를 해준다. 하지만 DK는 그런 검증은 잘 안한다. 마찬가지로 음향기기 리뷰어인 영디비도 측정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객관적으로 분석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기 때문에 dk와의 차별점이 크다.

메제99 같은 경우에도 삼성폰이 문제였는데 추가 검증을 잘 안하다보니 그냥 깠었다. 다행히 LG폰으로 다시 들어보면서 삼성폰이 문제였다는 걸로 다시 수정했었지만 말이다.

그래도 국내 음향기기 리뷰어들 중에선 가장 가볍게 보기 좋다. 너무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얘기까지 들어가면 재미가 없을 수 있고 어렵다보니 입문자들을 유입시키기가 어렵다. 물리학에서 하이젠베르크의 현미경이 실제 현상을 설명하기엔 부정확한 요소가 많지만 아직도 쓰이는 이유는 그만큼 쉽게 설명한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DK도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거기에 있어 오해가 생기기 쉽거나 다른 단점이 생기는 부분은 시청자들이 감안하고 보는 게 더 맞을 것이다.

2.3. 기업 활동

쇼핑중독 영태형에서 밝히길 연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이라고 한다.(듀듀와 동문이며 듀듀는 교육학과) 프로듀서로써 활동하기 이전, 넥슨의 미디어팀에서 근무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딜라이트 시절 넥슨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DS의 오프닝 곡을 만든가 하면, 넥슨별 OST를 제작하고 홍보 영상 음성 녹음 작업을 딜라이트 멤버들과 같이 하기도 했다.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게임음악 납품을 한 프로듀서라고 한다.

모바일 게임 제작 및 리소스 제공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하는 두콥(docob) 미디어의 대표이기도 하며 모바일 게임 제작 관련 일을 하고있다. 또한 레진코믹스· 탑툰· 짬툰 등의 웹툰 플랫폼에 성인향 웹툰을 제공하는 에이전시 업체 AA미디어의 대표이기도 하다. 레진코믹스가 한창 메갈리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를 당시, AA미디어 역시 레진코믹스와 관련이 있는 업체였기에 업체 대표로써 메갈리아에 대해 '일베 메갈 등등 모든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 반대한다, 메갈을 반대한다는 것을 성차별을 옹호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진 않았으면 한다, 논란이 된 작가에게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하는 1차적인 유예 기간을 주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3. 관련 논란

3.1. 일부 제품 극성팬들과의 마찰

워낙 다양한 제품을 리뷰하다 보니까 그 제품의 단점에 대해 지적하면 주로 그 제품을 좋아하던 사람들 혹은 그 제품의 회사를 좋아하던 사람들이 반대 의견을 내는 경우가 있어 이런류의 의견 충돌이 종종 일어나는 편이다.

샤오미 전동 킥보드 리뷰에서 언덕길을 못올라간다는 비판적인 리뷰를 찍었는데 샤오미 카페 등지에서는 DK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리뷰를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샤오미 팬들은 DK가 에코모드라는 기능을 끄지 않았기 때문에 언덕길을 못 오른거라고 지적하였고 샤오미 전동킥보드 카페 운영자가 메일을 보냈고 자신은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성공한 영상을 보내 공식적으로 정정 요청을 하였다. 이에 dk가 피드백을 수용하여 추가로 영상을 찍었다. 에코모드의 존재는 자신도 알고있었다만 에코모드의 차이로 인해 성능에 큰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여 에코모드를 켜고 촬영하였고 결국 에코 모드를 끄고 찍었는데도 dk 주차장 언덕길을 못올라가는건 똑같았다.

사실 dk는 어느정도 경사나 언덕이 있는 동네에서는 샤오미 킥보드를 타기에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으므로 이런 부분을 감안하고 구입을 결정하라고 입장을 밝혔을 뿐 아예 무조건 사지 말라고 주장한 것은 아니다. 이런 사소한 단점 같은건 제품 홍보 과정에서 언급해주지 않으니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입하고 나서 실망 할 수 있으므로 감안을 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물론 dk의 리뷰도 결국 소비자 한명의 개인적인 입장에 불과하므로 무조건 맹신하는것도 안될 일이기 때문에 적당히 참고 사항 정도로만 보는 것이 좋다.

코드리스 이어폰 4종 리뷰를 하기도 하였는데 여기서 일부 사람들이 삼성 기어 아이콘 X 리뷰를 할 때 dk가 원래 제대로 착용하는 것 보다 방향을 돌려서 착용했기에 잘못된 착용을 하였다고 지적을 하였고 이것이 외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퍼져서 #() "제대로 착용하는 법도 모르고 리뷰하는 좆문가"라는 악플이 많이 달렸었다.

그러나 사람의 귀는 깊이나 직경, 굴곡 정도가 전부 다르다. 오죽하면 이어팁 시장이 발달할 정도다. 즉, 올바른 착용이라는 건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착용위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사람마다 귀 모양이 조금씩 다 다르기 때문에 당연한 사실이다. 귀에 꽂고 이리저리 돌려보면 금방 차이를 알 수 있다. 제작사에서 '이렇게 착용하라'고 하는 것도 그저 일반적인 권장일 뿐,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고로 남들이 착용하는 것 보다 방향을 돌려서 착용했기에 dk한테만 음질이 다르게 들렸고 dk의 리뷰는 잘못됐다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인 것이다.

실제 사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방향을 설령 360로 일일이 돌려가면서 들어본다 한들 착용감이 얼마나 좋은지 및 외부 소음을 얼마나 차단시켜주냐의 미미한 차이일 뿐 음질 자체에 영향을 주는건 아니라고 하고 특히 dk처럼 실내에서 테스트해서 외부 소음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는 사실상 차이가 전무하다고 하다. 이것은 음향 엔지니어들의 이어폰 리뷰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오는 사항이다. 이후 프로듀서dk 해명 영상에서도 이 착용에 대해 해명하는 내용이 나왔다. 한마디로 본인 귀 형태에서는 그렇게 착용해야 소리가 더 제대로 들렸다는 것.

애시당초 잘못 끼운것도 아니었지만 그들 주장대로 잘못 끼운거라 한들 방향을 조금 회전해서 끼운다고 착용감이 아니라 '음질'의 차이가 있을것이라 지적하는 사람들 부터가 기기에 대한 아무것도 모르는 음알못이라는 반증이다. 이런 네티즌들이 수많은 음향장비를 몇십년간 전문적으로 다뤄온 전문 프로듀서에게 착용법도 모르는 좆문가라고 지적하니 소위 말하는 '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는 꼴인 셈.

dk 해명 영상중 언급. 해당 영상에서 상도의를 찾는 측면에서 갤럭시 버즈가 나와 제품이 단종되기 전 까지 기다려준 영상. 음향 엔지니어 및 각종 주변 사람들의 착용 후기 역시 아이콘X는 음질이 심하게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속시원하게 말해줘서 시원하다 라는 반응들이 대부분, 아이콘X가 실제 별로라는 점을 알려줘서 고맙다는 얘기들도 달렸는데 일부 삼성 팬들이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프로듀서dk 자체를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dk 측에서는 나무위키의 자신의 문서 같은것만 봐도 틀린 사실이 많이 적혀있지만 자신이 직접 일일이 정정하지는 않을 거라면서, 간혹 인터넷에서도 이 제품을 dk가 추천했다더라 혹은 이 제품을 dk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비판했다더라 하는 식의 소문이 종종 있는데 그런 소문만 듣고 판단하지 말고 자신이 영상에서 뭐라고 말하고 리뷰했는지를 직접 보고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3.2. LG 리뷰관련 게시물 논란

그러다가 2019년 11월 21일 새로운 논란이 발생하였다. DK가 LG 전자로부터 리뷰의뢰를 받아 제작비를 지원받고 블루투스 이어리시버 리뷰영상을 제작하기로 하였고 커뮤니티에다가 "리뷰 제작 완료. 내일 (11/22) 내보냅니다. 근데 왜 LG만 항상 제품을 도로 가져가는가... 사진이나 찍어두자."라는 글과 이어리시버 사진을 함께 올렸다. 보통 다른 회사들은 리뷰 협찬으로 보낸 제품은 그냥 계속 쓰게 뉍두는데 LG만 제품을 가져간다고 언급한 것.

하지만 이에 대해 디시인사이드 이어폰, 헤드폰 갤러리 등지에서는 "리뷰비 받고 리뷰하는 주제에 제품도 공짜로 받으려하는 거지냐" 라면서 dk를 향해 "씨발극혐이네", "좆극혐이다"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 이 논란이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퍼졌고 뽐뿌에서도 퍼가서 '거지새끼'라는 반응이 쏟자였다. #() 뽐뿌가 사돈남말할 처지인지는 일단 재껴두고

사실 리뷰용 제품을 회수하지 말지는 그 회사의 자유인데 계속 쓰게 해준다면 인심이 좋은거지만 그렇다고 회수해간다고 해도 딱히 비판받을 짓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다른 회사들이 계속 호의로 제품을 제공해줬는데 LG만 제품을 회수해간다며 투덜거린 것은 호의가 계속되니까 권리인 줄 안게 아니냐는게 비판의 요지이다.

그런데 이 일로 이헤갤에서는 DK가 영태형을 통수쳤다는 허위사실까미 꾸며내서 공격을 하는 중이다. #() 그 둘은 사적인 일로 불화가 일어났고 구체적으로 누가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그렇게 됐다더라 하는 공식적인 사실은 밝혀진바가 전혀 없다. 이 외에도 DK의 가정사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추측을 쏟아내는 등 비판과 별개로 과도한 인신공격이 지나치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이다.

결국 dk가 커뮤니티에 해명글을 올렸다. 해명의 요지를 정리하자면 LG나 소니 등의 회사가 꼭 회수해간다는걸 가지고 딴지걸면서 '섭섭한 척 하는 것'이 원래부터 방송에서 자주 쓰던 농담거리 기믹이자 일종의 밈이였다는 것. 원래부터 방송을 봐왔던 구독자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따라서 커뮤니티 게시물로 농담으로 언급한거였는데 외부 커뮤니티에서 까지 퍼지면서 마치 정말 DK가 진심으로 리뷰 제품을 회수해가는 것에 대해 섭섭해 했기에 진심으로 그런 글을 썼다는 오해가 발생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결국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해명 방송이 올라왔다. 개별적으로 해명 영상을 따로 촬영한게 아니라 생방송에서 해명에 대해 언급한 전체 스트리밍을 그대로 올린 것. 하지만 이 영상에서도 팔짱을 끼고 말하는 등의 태도와 해명 영상인데도 광고 수익 창출이 걸려있어서 더 논란을 지폈다. 광고에 대해서는 업로드 기본 자동 설정으로 올려져서 미처 인지를 못했고 바로 광고를 내렸다고 댓글로 해명을 하였지만 비판 여론이 가라앉이 않아 해당 영상은 비공개처리된 상태이다.
영상을 삭제하고 커뮤니티에 사과문 #() #2()을 게시하였다.

dk 본인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상술했듯 이헤갤 측의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의 악의적인 비방 등 비난 역시 과도했던 것도 사실이다. 상술한 '일부 극성 제품 팬들과의 마찰'에서 알 수 있듯 dk는 특정 제품에 대해 비판적인 리뷰를 했다는 이유로 그 제품의 회사 극성팬들이 평소에 dk를 곱지 못한 시선으로 보고있었고 이헤갤 유저들 역시 이에 속했다. 이들은 LG 사건이 터지기 이전부터 dk가 삼성 이어폰 리뷰시 애초에 착용을 잘못했다는 등 억지를 부려가며 dk를 비판했으며 이 외에도 어떻게든 껀수를 잡아서 까내려고 이를 갈고 있었다. 마침 LG 사건이 터지자 옳다구나 싶어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나르면서 논란을 가중화 시킨 것. 특히 LG 사건 이후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그 음향 유튜버 과거 전적"이랍시고 삼성 이어폰 리뷰 껀을 들고나와 여론 선동을 다시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

3.3. 레조넌스 칩 논란

사실, 레조넌스 칩(진동칩) 자체를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많은 유튜버들이 음질 변화를 느껴봤다며 영상을 올려둔 것들이 존재한다. 다만 본격적으로 논란이 불거지게 된 것은 역시 영향력이 가장 큰 DK의 리뷰인데, 이 영상 이후 실제로 소리가 변한다, 즉 FR 그래프 상에서 변화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게 된다. 기존 DK의 웨스톤 플랫 주장 등[13]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과 공구품의 지나친 극찬으로 이미 음향 커뮤니티 쪽에선 안티가 다수 늘어난 상황에서 레조넌스 칩 리뷰는 확실한 어그로였으며, 음향 커뮤니티 쪽의 뜨거운 감자로 발돋움한다.

결론부터 서술하자면, 체감이 가능한 직접적 변화라 할 수 있는 fr의 변화는 존재하지 않았다. fr변화에 대한 측정 by 헤비메탈할렐루야 이같은 변화에 대해서는 사실, 케이블 논란과 함께 오디오 미신인가 아니면 사실인가에 대해 논란이 상당히 짙은 분야다. 케이블이나 여러 보조 도구는 대부분 실제론 측정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그것 때문에 체감 가능한 변화가 있는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아니라고 보는 게 중론인데[14], 본인이 체감했다고 한들, 플라시보 효과란 것에 부정적 감정이 매우 강한 음향쪽에서는 이런 제품류에 굉장히 민감하다.[15]

당연 레조넌스 칩의 공구와 레조넌스 칩의 홍보 자체가 음향쪽의 여러 장사꾼사기꾼들의 전적과 매우 유사해 DK 팬이 아닌 커뮤니티 쪽은 반응이 상당히 싸늘하다.[16] 또한, 이런 제품을 들여오며 물건을 판매하던 여러 포터블 하이파이 시장의 장사꾼사기꾼들과 달리 영향력이 강한 DK라는 존재가 이런 물건을 밀어준 것 때문에 미신을 믿게 되는 유저들이 많아질까 하여 음향 커뮤니티쪽에선 우려를 표하는 상황.[17]


[1] 유튜브에서 회장님으로 불리고 있다. [2]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고, 유튜브 영상과 카페에서 dk2라고 불린다. [3] 회장님 인스타그램 dk 인스타그램 [4] 도메인주소를 덴마크 주소인 dk를 쓴다. [5] 사이다 작곡명으로는 DK(사진 있음), 슈퍼맨과 니팔자야 작곡명으로는 D.K 카레 작사명으로는 DK로 이름이 올려져 있다. 모두 같은 사람이다. [6] 주로 넥슨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주축을 이룬 것으로 알려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으로 2010년 3월에 최영태 대표에 의해 설립되었다. 대표작으로는 한 때 국민 얼굴앱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흥행을 했던 캐리커쳐 어플 "모두의 얼굴"이 있다. [7] dk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회사이다. [8] 종방 사유나 영상 비공개 전환 사유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이 없다. [9] 하루에 6개의 컨텐츠를 촬영했다고 한다. [10] 제휴 문의 주소([email protected])를 살짝 바꿔서 음향업체에 제휴 문의를 가장한 사기 메일을 보냈다는 듯. 참고로 dk 본인은 자신이 먼저 제휴 문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11] 피해 업체 중에는 해외 업체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듯 하다. 나라 망신 [12] 특히 웨스톤 W80 리뷰, 진동칩 리뷰, 키네라 발더 공구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13] 웨스톤 W 시리즈는 RAW Flat 성향의 튜닝인데, 이어폰은 스피커와 달리 RAW Flat 그래프가 나오게 튜닝을 하면 어둡고 먹먹한 소리가 나며 웨스톤은 구형이든 신형이든 실 청감 상 '플랫하다'와는 거리가 먼 소리다. [14] 케이블에 의한 영향은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스피커보다는 미세한 전류로 구동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 체감이 크며, 음질의 변화가 아닌 음색 수준의 차이이고 그 변화는 미미한 수준이다. 기존의 단순 스티커류와는 달리 댐핑+무게추 개념의 알기 힘든 진동 이론을 제시하고 있고, 들어 본 사람들에 의하면 이 작은 것으로 왜 소리가 변화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이 회사 제품 중에는 주변에 에너지 장을 펼쳐서 음질을 좋게 만들어준다(...)는 퀀텀 볼 등 그냥 미신을 판매하는 것과 같은 제품들도 보인다. [15] 일례로 닥터 헤드폰이 욕을 먹던 이유로 꼽을 수 있는 사례 중에도 저런 제품과 동일한 제품들이 상당수 존재하며, 하이포터블 등 여러 장사꾼 카페에 들어가 보면 피라미드 등등 유사한 사례의 다른 형태 제품이 굉장히 많이 존재한다. 아닌게 아니라, DK의 레조넌스 칩과 거의 동일한 시점에서 하이포터블에선 Hi-Res 스티커라며 판매하던 제품이 존재하는데, 이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1달러면 여러 장 구매 가능한 장식품이다. 그런데 이걸 붙이면 음질이 좋아진다며 장당 만 원이 넘는 가격을 받아먹고 공구를 하여 팔아먹어 상당히 논란이 되었고, "이런 상품을 구입하지 않으면 거지"라며 비 구매자들을 매도하는 장사꾼들까지 존재했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은 매우 깊은 편. [16] 당장 이 케이스와 비슷한 물건으로 퀀텀볼 등등 여러 고가 제품들이 존재한다. 국내에선 홍보 문구에 넣는 것 자체가 불법으로 지정된 음이온까지 들먹이며 판매하는 제품들과 동일하게, 측정치 차이는 존재하지도 않으면서 체감으로만 바뀐다고 하는 실제 성능과 사용 방법이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반응이 차가워질 수 밖에 없는 것. [17] 음향, 음악 감상 오디오 장비 쪽은 변수가 너무 많고, 최종적으로 듣는 이의 개인 차이라는 것은 객관적인 비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음악 파일을 여러 번 복사하면 음질이 떨어진다", "가정용 전원은 저질이라 음질에 악영향을 준다" 같은 여러 가지 미신이 횡행하며, 이에 편승한 사기꾼에 가까운 상술을 펼지는 자들이 극성을 부리는 곳이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싸구려 장비가 수천 만 원 대의 자칭 하이엔드 장비를 이기는 일이 종종 벌어지는 곳이 오디오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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