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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TALE: Last Breath | |
장르 | 인디 게임, 탄막 게임 |
플랫폼 | Windows, Mac |
제작 | ZerJox,[1] Team Last Breath[2]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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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 Mr. Fazbear이 소유 중인 언더테일의 팬게임.2. 오리지널/리마스터
본래의 Last Breath 프로젝트는 2020년 6월 경 챕터 1이 완성된 이후 챕터 2까지 추가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중단되었다. 그 후 스프라이트와 대사 일부를 변경한 총 3페이즈 분량의 리마스터 버전을 끝으로 오리지널 Last Breath는 완결되었다.현재는 ‘Legacy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게임졸트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2.1. 프롤로그
Ost: The Last Breath(마지막 숨결)이 이야기는 원본 세계관인 언더테일에서 시작한다. 20XX년 에봇 산, 한 인간이 괴물들의 땅으로 추락한다. 인간은 눈앞에 보이는 모든 괴물들을 학살했고, 그 누구도 이를 막지 못했으며 이는 매번 반복될 뿐이었다. 허나 멀리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30번째의 몰살루트를[3] 진행하던 인간은 워터폴에서 이전에 보지 못한 어떤 문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 방 한가운데에는 기이하게 생긴 어떤 남자가 미동도 없이 서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그 남자는 문 밖으로 사라지고, 인간은 그대로 정신을 잃는다.
밖으로 빠져나온 그 남자는 스노우딘으로 향해, 샌즈라는 이름의 해골을 만난다. 그 해골은 꽤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를 중한 도구로 여긴 남자는 그 해골와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 대화 내용엔 당연히 여지껏 인간이 벌여 온 모든 짓들에 대해서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게 그 해골은 인간이 지금까지 했던 모든 행동을 알게 되고, 그는 이 일을 마지막 숨결(last breath)을 다해 막기로 한다.
2.2. 페이즈 1
- [리마스터 이전 스프라이트 (펼치기ㆍ접기)]
- || ||
It's a beautiful day outside, as usual. Birds are singing, flowers are blooming... on days like these... monsters like me.. Can't Afford Not To Care Anymore.
정말 아름다운 날이야, 항상 그랬듯이.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에... 나 같은 괴물들은... 더 이상 신경 쓰지 못할 여유가 없지.
Ost:
Not A Slacker Anymore(더 이상 게으름뱅이가 아니다)정말 아름다운 날이야, 항상 그랬듯이.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에... 나 같은 괴물들은... 더 이상 신경 쓰지 못할 여유가 없지.
원작 샌즈보다 난이도가 더 높으며, 중반부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주황색 뼈도 날린다. 또한 도중에 자비를 베풀지 않고 마지막 공격을 한 뒤에 자비를 베푼다. 이 상태로 공격을 하면 반투명한 가스터의 손이 나타나지만 샌즈는 데미지를 입는다.[4]
여담으로 일종의 편법인데, 뼈다귀와 가까이에 간격을 주고 있다가 뼈 쪽으로 꺾으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2.3. 페이즈 2
- [리마스터 이전 스프라이트 (펼치기ㆍ접기)]
- || ||
heh. guess i have another shot at you, huh? there's no point in giving up at this point. and i can't screw up this last chance i've been given. no matter what it takes... i'll bring you to justice. i'll show you killing you isn't impossible. and i will make you suffer what we felt. so kiddo, get ready... because you're about to get dunked on much harder than before. (원문)
헤. 아무래도 너한테 또 기회가 주어진 것 같군, 그렇지? 이 순간에 포기하는 건 아무 의미도 없어. 그리고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헛되이 쓸 순 없지. 어떤 대가를 치른다 해도... 너에게 정의를 실현해야 해. 너를 죽이는 게 가능하다는 걸 내가 보여주지. 그리고 우리가 느꼈던 고통을 느끼게 해 줄 거야. 그래 꼬맹이, 준비하라고... 왜냐하면 넌 예전보다 훨씬 심하게 털리게 될 거니까. (한글 번역)[5]
헤. 아무래도 너한테 또 기회가 주어진 것 같군, 그렇지? 이 순간에 포기하는 건 아무 의미도 없어. 그리고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헛되이 쓸 순 없지. 어떤 대가를 치른다 해도... 너에게 정의를 실현해야 해. 너를 죽이는 게 가능하다는 걸 내가 보여주지. 그리고 우리가 느꼈던 고통을 느끼게 해 줄 거야. 그래 꼬맹이, 준비하라고... 왜냐하면 넌 예전보다 훨씬 심하게 털리게 될 거니까. (한글 번역)[5]
* Sans is dead serious now. (원문)
* 샌즈는 전보다 더욱 진지하다. (한글 번역)
Ost:
The Slaughter Continues(학살은 계속된다)* 샌즈는 전보다 더욱 진지하다. (한글 번역)
v2 - 개발 중간에 수정된 버전.[6]
REMASTERED - 리마스터에 삽입된 버전.
페이즈 1에서 제대로 공격을 맞았으나 샌즈의 체력은 여전히 0.000001이 남아 있었다. 전투를 할때 공격을 피하지 않고 뼈다귀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당 페이즈부터 화면이 거꾸로 뒤집히거나 90° 회전하는 등 매우 어려워진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결국 지치게 되고 인간이 공격하는 순간 또 다시 가스터의 손이 나타난다.[7] 하지만 이번엔 투명하지 않고 아예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2.4. 페이즈 3
패턴 시작 직전 | 패턴 시작 후 |
- [리마스터 이전 스프라이트 (펼치기ㆍ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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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시작 직전 패턴 시작 후
now you will face out your consequences...
이제 네가 한 짓의 결과를 마주할 때야...
이제 네가 한 짓의 결과를 마주할 때야...
Can you imagine it? A world in which everything is at peace. A world, in which no one has to die. A perfect world like that can exist... Without you.
상상할 수 있나? 모든 것이 평화로운 세상. 어느 누구도 죽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상. 그런 완벽한 세상은 존재할 수 있어...[8] 너만 없으면.[또는]
Ost:
An Enigmatic Encounter(불가사의한 조우)[10]상상할 수 있나? 모든 것이 평화로운 세상. 어느 누구도 죽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상. 그런 완벽한 세상은 존재할 수 있어...[8] 너만 없으면.[또는]
v2 - 실제 게임에 사용된 버전.[11]
REMASTERED - 공식 리마스터.[12]
흔히 Undertale: Last Breath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대표적인 모습. 페이즈가 시작됨과 함께 온 몸이 진동하듯 움직이고 눈에 노이즈가 발생한다. 영어권을 중심으로, 이 상태의 모습에서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것처럼 묘사된 데 착안해서 Toothless Sans(이빨 없는 샌즈)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3]
주인공의 턴이 되어 공격을 하나 아무 효과도 없다.[14] 이때 원본 버전에서는 샌즈가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하며 혼잣말을 하다가 화면 바깥쪽의 누군가를 보며 드디어 왔냐고 반기며,[15] 플레이어에게 네가 리셋을 진작에 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다고 말하며 도발한 뒤 시작,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아예 샌즈가 사망하고 W.D Gaster가 샌즈의 몸을 차지하고 시작한다.[16]
어느 쪽이든,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 샌즈의 두개골이 W.D Gaster의 두개골처럼 금이 가고 일그러지게 된다. 그리고 뼈다귀로 플레이어의 모든 버튼을 파괴한다.[17] 때문에 페이즈 3 내내 아예 플레이어의 턴 없이 샌즈의 공격을 계속해서 피해야 한다. 페이즈 2와 유사하게 화면이 뒤집히거나 회전하는 등 온갖 기괴한 패턴이 등장하나 난이도 자체가 훨신 더 높아졌고, 이때 샌즈의 뒤틀린 스프라이트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그 이상으로 높다.[18]
이후 샌즈가 지쳐 더 이상 공격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전투가 끝나며, 플레이어의 선택 없이[19] 공격이 가해져 사망한다.[20]
여담으로 싸네스 버전 3페이즈가 있다. 일종의 이스터에그.
2.5. 엔딩
플레이어는 샌즈를 살해한 후 나아가 아스고어를 만난다. 하지만 원래 전개와는 달리 갑자기 플라위가 나타나 주인공을 덩굴로 묶어 고정시킨다. 그리고 아스고어는 인간(플레이어)의 죄상과 그로 인하여 고통받고 죽어야 했던 괴물들에 대하여 말하고는 플레이어를 죽이게 된다.이후 결계를 파괴하고 지상으로 나오나, 엔딩에서 바깥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된 괴물은 아스고어와 플라위뿐이다. 그러면서 플라위는 덤덤하게 있는 아스고어에게 지상에 올라오는게 목적이 아니었나고 물어본다. 하지만 아스고어는 그런건 더이상 상관없다고, 이미 수많은 괴물들이 죽었다며 모든것이 자신의 책임임을 인정하고 자신이 휠씬 능동적이였다면 이런일이 벌어지진 않았다며 후회한다.
그러면서 그 해골의 말이 맞았다면서[21] 자신이 너무 우유부단했다며 미리 대책을 준비했어야 했고, 자신은 실패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그 인간(플레이어)을 막지 못한것에 대해 후회한다. 그래도 플라위는 상황이 심각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라면서 드디어 인간을 물리치는데 성공했다며 위로해준다.
그러면서 아스고어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전화를 받는 상대는 다름아닌 알피스였고, 아직 살아남은 괴물들이 있다는 암시를 하면서 게임은 끝난다.[22]
3. 리메이크
3.1. 출시 전 정보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2021년 7월, 라스트 브레스 2주년 기념과 함께 올린 Devlog로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되었다.[23] 페이즈 2는 삭제되고, 그 일부는 페이즈 1과 합쳐지며, 페이즈 3은 페이즈 2로 이동된다고 한다. 페이즈 2가 삭제된 사유는 샌즈가 페이즈 1 마지막에 0.0001의 HP로 살아남은 것은 제작자의 실수였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24] 그리고 ost는 전부 교체되며 기존에 음악을 담당한 BenLab은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2022년 10월 30일, 라스트 브레스 3주년 기념으로 개발중인 리메이크 페이즈 1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프로젝트의 주인이자 개발자였던 ZerJox는 3주년 영상 공개 직후 프로젝트의 소유권을 ulb 팀원 둘에게 넘기고 자신은 하차함을 밝혔으나, 2023년 8월 경 다시 복귀하였다.
4주년을 맞은 현재 기준으로 페이즈 1은 완성되었으며, 페이즈 2를 제작 중에 있다고 한다. 업데이트되는 모든 개발과 ost 관련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구작과 달리 작곡가는 하나로 통일되지 않았고, ost 팀원 중에는 구 시리즈 팬메이드 5페이즈를 만들었던 작곡가 의승찬 (david0414)도 함께하고 있다.
3.1.1. 취소 후 재개발
근황 영상 |
3.2. ZerJox의 리메이크(취소됨)
출시 트레일러 |
3.2.1. 프롤로그
Ost: Once Upon a Certain Time(옛날 옛적 어느 때)프롤로그의 내용은 오리지널과 거의 동일하다.
3.2.2. 페이즈 1
Ost: Back To Basics(본론으로 돌아가다)- [ 취소된 Ost 펼치기 · 접기 ]
- Reminisence(회상)[26]
3.2.3. 페이즈 2
Ost: Twisted Reality(뒤틀린 현실)상술했듯 오리지널 버전에 있었던 페이즈 2는 삭제되었고, 페이즈 3에 있었던 특징이 상당 수 페이즈 2로 넘어왔다.
여담으로 이 페이즈의 음악이 공개되자 엄청난 호불호를 낳았다. 전반적인 곡의 스타일은 메탈 분위기로 오리지널과 많이 다른 분위기이긴 하나 해당 곡 자체만 놓고 보면 나쁜 편은 아니라는 것이 주된 반응이지만, 중반부에 삽입된 Phonk과 랩(…) 부분이 곡의 진행 면에서도 심히 뜬금없으며 그 가사 역시 굉장히 어색하고 이상하다는 반응이 많다.
이에 프로젝트의 오너 ZerJox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할 것을 강요해 계획에 없던 랩 파트가 억지로 삽입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고, 아예 문제의 파트를 삭제한 팬메이드 영상 역시 나왔다(…). # 이후 하술할 오너 퇴출 소동이 지나간 뒤 결과적으로 해당 곡은 취소되었다.
이후 취소된 페이즈 2의 플레이 영상이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27]
3.3. Mr. Fazbear의 리메이크
4. 사건사고
4.1. 게임졸트와 디스코드 서버 테러
2021년 7월 10일 라스트브레스 게임졸트 폐이지와 공식 디스코드 서버가 테러당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며,[28] 라스트브레스 서버의 이름이 fard breath[29]로 바뀌고, 이후 서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퇴출당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총괄자인 Zerjox의 계정도 해킹당해 라스트브레스 공식 게임졸트의 메인화면이 야짤로 뒤덮였고, 해킹당한 Zerjox는 이상한 말들을 하며 야짤을 올려댔다고 한다. 이 사건은 모든 언더테일 커뮤니티 서버가 발칵 뒤집어진 사건이었다.[30][31]물론 얼마 안되어 Zerjox가 돌아와 상황파악을 했고, 게임졸트 계정은 겨우 건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서버는 거의 완파되었고, 게임졸트 페이지는 허위신고를 먹어 강제 삭제되었다. 이후 Zerjox는 이 사건 때문에 멘탈이 반쯤 나가서 매우 힘들어했다고 한다.[32]
4.2. 총괄자 ZerJox의 퇴출과 기존 챕터의 취소
2024년 8월 경, 리메이크 페이즈 2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어느 날 프로젝트의 원작자이자 소유자, 총괄자였던 ZerJox의 사임과 소유권 이전이 발표되었다.그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포착된 증거는 없지만 프로젝트의 새 소유권자와 새로 구성된 수뇌부에서 발표한 성명문과 다수의 유저들의 주장에 따르면, ZerJox가 미성년자와 지속적으로 부적절한 상호작용과 언행을 주고받았다는 것.[33]
때문에 Zerjox의 퇴출은 불가피했으며, 소유권은 Mr. Fazbear이라는 유저에게 넘어갔다. 이로 인해 본래 Zerjox가 감독했던 리메이크 챕터 1은 끝내 취소되었으며 새 소유주 Mr.F의 감독 하에 리메이크가 다시 만들어질 예정이다.
5. 3차 창작
자세한 내용은 Undertale: Last breath/3차 창작 문서 참고하십시오.5.1. 기타 창작물
- 더스트테일 버전이 있다. 제목은 " Dusttale: Last Genocide". 라스트 브레스는 마지막 숨을 다해 인간을 막는다는 전개이고 라스트 제노사이드는 지금의 시간선을 샌즈 자신의 마지막 몰살루트로 만든다(=인간을 끝장낸다.)는 전개이다.
- 호러테일 버전도 있다. 이건 "Horrortale: Last Blood."
-
불신 파피루스와 라스트 브레스 샌즈가 같이 등장하는 "Help from the void"가 있다.
- 원작과 유사한 화풍의 스프라이트랑 ULB의 일부 설정 오류들을 개연성에 맞게 수정한[34] ULB: Renewed도 있다. 다운로드 링크
6. 문제점
Last Breath 시리즈는 언더테일 게임 관련 2차 창작 중에서도 상당히 인기를 구가했지만, 그 반대로 제일 큰 피해자 중 하나가 되었다.본작은 상술한 세 페이즈를 끝으로 샌즈가 사망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점차 무개념 팬덤에 의해 과거의 불신 파피루스 꼴이 나고 있다. 끝을 모르고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며 어떻게든 페이즈를 계속 늘리는 식.[35] 샌즈가 인기있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본편의 가스터 떡밥도 굉장히 유명하며, 죽음의 문턱을 극복한다는 소재가 아주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물론 드물게 3차 창작으로서 그 질이 상당히 우수한 것들도 있었으나,[36]이는 극히 드문 경우로 거의 모든 4차 이상의 페이즈와 관련된 3차 창작은 원본 Last Breath의 음악을 변조하거나, 심지어는 다른 언더테일 2차 창작곡을 도용 또는 변조하여 만들어진다. 게다가 페이즈가 늘어날수록 샌즈의 모습을 거의 혐오스러울 정도로 만들어 놓는 건 덤.[37] 스프라이트 자체도 원본을 그대로 가져다 그림판으로 대충 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개중에는 제대로 된 원작자의 허락 하에 사용하거나, 음악이나 스프라이트를 스스로 창작하는 성의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38], 그렇지 않다면 이는 엄연한 저작권 침해 행위이다.
열악한 품질에 위와 같은 저작권 위반으로 수많은 페이즈들을 양산하고 있는 소위 잼민이들의 이러한 뇌절 행위를 비판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3차 창작 또한 몇 가지 있다. 가령 페이즈 69[39]와 페이즈 1,000,000이 그러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끝없는 양산 행각은 차후 모종의 다른 '희생자'가 나타나거나, Last Breath 자체의 인기가 완전히 식어 사람들이 손을 떼기 전에는 멈춰지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날 불신 파피루스에 관해 더 이상 조악한 3차 창작의 대량생산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그 인기가 식은 것일 수도 있지만, Last Breath라는 새로운 희생양에 사람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7. 여담
- 관련된 밈으로 Remember Son, Dying is gay[40][41]라는 밈이 존재하는데, 가스터가 샌즈와 파피루스의 아버지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만든 밈이다.
- 제목에서부터 원전과 차이를 보이는데, 마지막 숨을 다해서 막는다는 것은 오리지널 샌즈의 허무주의적 태도와 맞지 않다. 원작에서도 불사의 언다인, Neo 메타톤은 막는다고 했지만 샌즈는 그저 끔찍한 시간만 보낼 거라고 한다. 애초에 샌즈는 리셋과 세이브/로드의 능력을 통달한 플레이어를 전투에서 이길 거란 전제를 하지 않는다. 물론 가스터의 말을 듣고 생각을 고쳐먹었을 가능성도 있다.
- 4 페이즈 이상부터는 공식이 아니라 팬메이드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42]
[1]
오리지널
[2]
리메이크
[3]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특정한 횟수를 언급하지는 않고 그저 “여러 번의 몰살루트 후” 정도로 서술된다.
[4]
다만 원작에선 999만9999의 데미지를 입지만 여기선 5만의 데미지를 입는 것으로 보아 반투명한 손은 데미지를 줄이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5]
페이즈 2로 넘어가기 전인 페이즈 1.5의 대사이다.
[6]
악기가 일부 추가되었다.
[7]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체력이 다해 먼지가 되어 죽는 걸로 나오지만, 이후에 가스터가 등장해 샌즈의 육체를 사용한다.
[8]
이때 버튼들이 차례대로 부서진다.
[또는]
너 없이도.
[10]
사실 이 버전은 실제 게임에 사용된 적 없다. 아래의 2번째 버전이 실제 게임에 사용된 버전.
[11]
악기의 세부 배치와 믹싱이 약간 변경되었다.
[12]
그러나 이 음악이 나오기 전에 게임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게임에서 이 음원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이 음악은 이후
FDY의 3페이즈 리메이크에 사용된다.
[13]
하지만 턴 중간중간에 치아가 다시 생기다가 다시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것을 보니 단순히 샌즈가 입을 벌려서 보이지 않는 것인 모양.
[14]
구체적으로는 'NO EFFECT(효과 없음)'라고 뜨며 잡음이 발생한다.
[15]
정황상
W. D. Gaster로 보인다.
[16]
이때 샌즈의 낮은 음성이 가스터의 높은 음성처럼 바뀐다.
[17]
참고로 이때 부서지는 상태창의 파편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18]
사실 이펙트나 분위기때문에 이렇지 실제로는 2페이즈가 더 어렵다.
[19]
페이즈 3이 시작될 때 샌즈가 모든 버튼을 파괴했음으로 플레이어는 공격을 할 수가 없다.
[20]
이때 가스터도 죽었는지는 불명.
[21]
결말이 달라진 이유가 샌즈가 미리 사전에 아스고어에게 미리 경고해서 결과가 바뀐 모양.
[22]
사실 잘 생각해보면 실제로 둘만 남은 것은 아니다. 플레이어는
원작에서도 미리 대피해서 없는 괴물들은 죽이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로 모든 괴물이 죽은 것은 아니다.
[23]
제작자의 언급으로는 리메이크된 라스트 브레스의 공식 명칭은 Undertale: Last Breath Retouched라고 한다. 그러나 이후 부제의 Retouched는 삭제되었다.
[24]
일단 샌즈의 체력은 공식적으로 1, 그리고 last breath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의 공격은 50000이 들어간다. 그러나 정작 깎인 체력은 0.9999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25]
이 사건에 대한 상세한 부분은 아래 사건사고 문단에서 서술한다.
[26]
개발 도중에 취소되었다.
[27]
일부 컷신이 인게임과 차이가 난다.
[28]
라스트브레스 팀원 중 3명이 계획적으로 테러를 한것으로, 주동자 셋은 Tropic, ZUHZAU, jakw이다.
[29]
직역하면
숨을 헐떡이며다(...).
[30]
undertale:Call of the Void의 공식서버는 물론 Treo의 개인서버에도, undertale:rejuvenation의 공식 서버의 공지에도 관련 채팅이 올라오며 난리가 났다.
[31]
정작 Zerjox는 당시 아무것도 모른채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한다.
[32]
Zerjox는 사건 당일에
멘탈이 완전 무너져 그날 하루에 케이크 한조각이랑 주스 한컵밖에 먹지 못했다고 한다...
[33]
이후 프로젝트 근황 영상에서는 해당 소유권 이전의 과정이 굉장히 순화되고 두리뭉실하게 언급된다.
[34]
대표적으로 오리지널 ULB에서 가장 큰 오류로 지적받았던 공격을 맞고 0.00001로 버티는 부분을 외투 주머니에 넣어뒀던
케첩 병이 대신 맞아 살아남았다는 식으로 수정해, 개연성도 챙기고 원본의 피 흘리는 모습도 오마주할 수 있는 묘수가 되었다.
[35]
예를 들어 페이즈를 100만으로 하고 상처로 몸을 뒤덮은 다음 머리와 다리의 반을 잘라 피투성이로 만드는 식이다.
[36]
대표적으로 페이즈 4와 5. 그리고
팬메이드 애니메이션과 몇몇 3차창작 AU.
[37]
어떤 건 아예 먼지로 만들어버린다;;
[38]
예를 들어 페이즈 4, 페이즈 5.
[39]
팬덤의 행태를 풍자하려고 만든 것이지만 오히려 퀄리티가 좋아서 인기가 높다...
[40]
STBlackST의 Unusual Troubles시리즈 중 하나인 Endless Unusual Troubles에 나오는 솔저의 아버지의 대사며 "기억해라 아들아, 죽으면 게이가 되는거야." 쯤으로 번역할 수 있다.
[41]
이는 작중에서 죽음을 면했던 2페이즈와 3페이즈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위의 문제점 문단에서 서술했듯 팬들의 손으로 더 이어지는 뇌절에 가까운 페이즈 양산과 피칠갑이 되면서도 계속 살려두는 3차창작들의 모습을 풍자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42]
가끔 4페이즈 이상을 공식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보인다. 물론 현재 5페이즈 음악 작곡가가 ULB 리메이크 팀에 합류했지만, 그렇다고 페이즈 5가 공식이 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