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淘宝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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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 | 미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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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년 5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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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일본에 라쿠텐, 미국에 아마존닷컴이 있다면 중국에는 타오바오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대륙답게 갖가지 물건을 팔고 있으며 술 같은 물건이나 수억을 호가하는 파텍필립등의 시계도 팔리는 것을 보면 대륙의 기상을 절로 체감할 수 있다. 물론 그만큼이나 짝퉁도 판치니 주의. 그래도 옛날에 비해서는 짝퉁 단속이 강화되어서, 너무 티를 내면 (상품 설명란에 명품 제품의 로고까지 그대로 보이는 사진을 건다든가) 샵이 폐쇄되기는 한다. 짝퉁의 경우 결제와 구매 자체는 가능하지만, 세관에서 짝퉁인 게 발각되면 얄짤없이 폐기되고 반품도 불가능하니 구매에 주의할 것. 또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자기기의 경우, 도난잠금된 장물이나 고장품을 싸게 사들여 분해해서 나온 부품들을 모아 새 하우징에 조립, 신품으로 둔갑시켜서 팔아먹는 프랑켄폰[1]도 왕왕 있다. 애초에 프랑켄폰을 신품으로 둔갑시킬 때 필요한 새 제품 박스나 하우징, 봉인 스티커, 워런티 스티커같은 것도 타오바오에서 다 판다.
조금 비싸도 믿을만 한 데에서 사고 싶으면 타오바오 산하의 티몰(Tmall, 天猫)에서 사면 된다.[2] 국제배송료에 관부가세를 합해도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한 상품들이 넘쳐나 알리바바 닷컴(1688.com)과 함께 쇼핑몰 사업자들도 상품 사입을 위해 많이 이용한다.
중국 슈퍼 리그 클럽인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에서 들어갈 경우 국제 타오바오(world.taobao.com)로 넘어가게 된다. 이 경우 일부 항목이 검색되지 않을 수 있다. 중국 사이트로 가려면 페이지 맨 위에서 글로벌(全球) 또는 한국(韩国)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누르면 다른 지역 사이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중국대륙(中国大陸)을 선택하면 된다.
글로벌 타오바오에서는 영어가 지원되지만 노출되는 상품의 종류가 적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지역 설정을 한국으로 변경하면 ''번체 중국어"가 반겨 준다. 물론 알리익스프레스도 번역기에 기반한 어설픈 한국어니 구글 번역기 같은 거 돌리면 알리익스프레스와 비슷해지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한 후에 판매자가 판매대금을 받는 시스템이라 사기를 당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3] 상품을 받아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도 가능하다. 이런 점 때문에 중국 배송대행/구매대행 업체들은 대부분 도착한 상품의 사진을 촬영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 서비스
2.1. 배송
중국 국내배송은 거의 모두 택배(快递)로 진행되며, 중국은 택배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전국 무료배송이 많다. 다만 신장 위구르 자치구, 티베트같은 산간벽지나 특별행정구인 홍콩, 마카오의 경우에는 보통 추가요금을 받는다.보통 중국의 5대 택배사인 ZTO中通(중통/중퉁), YTO圆通(원통/위엔퉁), STO申通(신통/선퉁), J&T极兔(극토/지투), 韵达(운달/윈다) 중 하나로 배송된다. 이 밖에는 중국우정의 EMS[4] 등이 있으며, 간혹 비싸거나 중요한 물건을 구매하면 顺丰(순풍/순펑, SF Express)도 만나볼 수 있다. 순풍택배가 한국의 우체국택배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가장 안전하고 배송이 빠르지만, 가격은 거의 앞에서 언급한 택배사의 2배 정도이므로 판매자에게 순풍으로 보내 달라고 하면 택배비 추가 청구를 하는 일이 많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택배는 중국내 동일지역(같은 성/省) 혹은 인접 지역이라면 익일 배송이며, 주요 대도시에서는 늦어도 3~4일내로 받을 수 있다. 중국우정의 중국 국내 EMS택배는 그저 그런 수준이며, 국제 EMS로 한국으로 직접 보내는 건 비싸고 그닥 빠르지도 않다. 배대지를 경유해서 수령하는게 나을 지경.
한편 중국 국외에서 타오바오 주문품을 받아보려면, 예전에는 중국 배대지/ 구매대행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혹은 셀러에게 직접 알리왕왕 채팅으로 문의해서 비싼 추가금을 내고 EMS나 순풍 국제특송으로 받아본다는 2가지 선택지밖에 없었다. 하지만 2022년부터 타오바오 측에서 직접 한국에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직구의 난이도가 크게 줄었다. 물론 기존처럼 타오바오와 무관한 제3자 업체가 운영하는 배대지를 사용하는 데에도 지장은 없다.
타오바오 내의 배송대행 서비스는 타오바오에서 직접 물품을 중개하여 배송해주는 공식 배송(官方物流) 방식과, 배송업체가 타오바오에 입점하여 해외배송을 맡아주는 제3자 배송(三方物流) 방식이 있다. 이 방식들의 경우 타오바오 판매자가 중국 내 환적창고로 물품을 보내면, 해당 환적창고에서 구매자의 거주국가로 배송해주는 방식이므로 실질적으로 배대지와 동일하게 동작하지만, 배대지에 신청서를 직접 쓸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처리되므로 편리하다. 판매자가 해외 이용자들의 구매를 막지 않았고, 통관 금지 물품에 해당하지 않거나, 타오바오 공식 배송의 경우 공식배송 자체적인 금지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이 방법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해외 배송 문단 참고.
타오바오 공식배송의 환적창고도 그렇고, 중국의 배대지는 보통 항공이라면 상하이, 해운이라면 웨이하이 등 한국과 가까운 중국 동부의 항구도시에 주로 위치해 있다. 하지만 선전시같은 중국 남부 끝자락에서 웨이하이의 배대지로 택배를 보낸다면 보통 3~4일은 걸린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두 도시 사이의 직선거리만 2000km가 넘는데 이걸 트럭 태워서 운송하려면 시간이 들 수밖에 없다. 급한 일이 있어서 최대한 빨리 물건을 받아야 한다면, 돈을 더 내더라도 순풍 특쾌(顺丰特快)[5]같은 중국 내 특급 항공택배를 이용해야 한다.
2.2. 결제
구매시에는 원하는 상품[6]을 고른 후 결제하기를 누르면 알리페이의 "나의 계산대(我的收银台)"로 연결된다. 원래는 판매자가 상품의 신용카드 결제를 비활성화할 수 있어서, "信用卡支付(신용카드 지불)"라는 표기가 있는 상품만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중국국외에서 발행된 신용/체크카드라면 제약없이 결제할 수 있다.그 대신 중국 국외에서 발급된 카드로 결제시 "국제 신용카드 서비스 비용(国际信用卡服务费)" 명목으로 결제금액의 3%에 해당하는 수수료가 추가로 부과되며, 이용 가능한 브랜드는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JCB의 3종류로 한정된다. 모바일 타오바오 앱에서 결제하면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미국 달러 등으로 DCC 결제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종 결제금액은 크게 다르지 않거나 오히려 비싸다. 중국 이외 국가에서 발행된 카드로 결제시 지연 이체제가 적용되어 24시간 이후에 판매자에게 돈이 전달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해외 카드 결제 시 (주로 특정 카드를 처음 등록했을 경우) 3-D Secure 인증(구 안심클릭)을 요구할 수도 있다. 일부 계정에 한해 유니온페이 결제가 열려 있으며 해당 수단으로 결제시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중국 본토의 알리페이 계정으로 결제하면 수수료가 없다. 하지만 법률 개정으로 알리페이 계정 이용 시 중국 현지의 은행계좌를 통한 본인인증 절차가 도입되면서 대다수의 중국국외 외국인들에게는 없는 옵션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물론 글로벌 알리페이로는 결제가 가능하나 역시 3% 수수료가 부과되는건 똑같다.
지역 설정을 한국으로 변경하면 알리페이 대신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물품 대금 결제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배송비 결제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계산대 옵션에서 " 중국대만(中国台湾)"에서 중화민국의 제휴은행 카드결제(수수료 1%)와 편의점 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국홍콩"을 선택하면 옥토퍼스 카드나 편의점 결제 이용이 가능하다. 또, 홍콩 은행 중 제휴은행 발행 카드( BOC, ICBC 등 주로 중국계 은행의 홍콩지점 및 홍콩법인)는 수수료를 1.5% 깎아 준다.
구글 페이도 목록엔 있으나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옵션이라고 뜬다.
2.3. 알리왕왕 (阿里旺旺)
알리왕왕 다운로드 페이지알리바바 그룹 사이트들의 특징이자 강점인 알리왕왕(阿里旺旺, Aliwangwang)은 판매자와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이것을 사용하는 것이 타오바오 활용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7] 기본적으로 정품인지 아닌지, 필요한 부분의 상품 사진, 흥정, 재고 유무 등을 따질 수 있다면 꼼꼼히 따지는 것이 좋다. 번역기를 적절히 이용하거나 아니면 그냥 영어도 해도 많은 판매자들이 영어로 대답해준다. 물론 영어 수준은 복불복이고, 간혹 재고 유무도 없으면서 있다고 해놓거나, 왕왕으로 독촉하지 않으면 배송 자체를 까먹어버리는 판매자도 있다. 그냥 외국인한테 물건 팔기 싫어서 물건을 안 보내는 셀러도 등급 여부와 상관없이 제법 존재한다.[8]
타오바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엔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으며 데스크탑에서도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웹페이지에 내장되어 있다.
2.4. 판매자 신용등급
모든 타오바오 판매상은 판매자 신용등급이 매겨진다. 총 20등급으로 이루어진 판매자 신용등급은 소비자의 상품평에 의해서 결정난다. 상품평은 3가지로 나뉘는데,호평 | + 1점 |
중평 | 0 점 |
하평 | - 1 점 |
이렇게 나누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평가가 합산되어 각 판매자마다 등급이 매겨진다.
4 점 ~ 10 점 | 하트 1 개 |
11 점 ~ 40 점 | 하트 2 개 |
41 점 ~ 90 점 | 하트 3 개 |
91 점 ~ 150 점 | 하트 4 개 |
151 점 ~ 250 점 | 하트 5 개 |
251 점 ~ 500 점 | 다이아 1 개 |
501 점 ~ 1000 점 | 다이아 2 개 |
1001 점 ~ 2000 점 | 다이아 3 개 |
2001 점 ~ 5000 점 | 다이아 4 개 |
5001 점 ~ 10000 점 | 다이아 5 개 |
10001 점 ~ 20000 점 | 파란 왕관 1 개 |
20001 점 ~ 50000 점 | 파란 왕관 2 개 |
50001 점 ~ 100000 점 | 파란 왕관 3 개 |
100001 점 ~ 200000 점 | 파란 왕관 4 개 |
200001 점 ~ 500000 점 | 파란 왕관 5 개 |
500001 점 ~ 1000000 점 | 황금 왕관 1 개 |
1000001 점 ~ 2000000 점 | 황금 왕관 2 개 |
2000001 점 ~ 5000000 점 | 황금 왕관 3 개 |
5000001 점 ~ 10000000 점 | 황금 왕관 4 개 |
10000001 점 이상 | 황금 왕관 5 개 |
당연하게도, 등급이 높을수록 더욱 믿음이 가는 판매자이다. 보통 왕관 2개 이상부터는 별 문제 없는 상품이 빨리 오는 수준.[9]
어찌보면 좋은 정책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것 때문에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나쁜 상품평을 줄 경우, 해당 소비자를 구매불가구매자로 만들어 판매자가 차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타오바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판매자들 사이에서 경쟁이 무척이나 심해서 그렇다. 당장 비슷한 부류의 물품을 파는 판매자들이 많은데, 거기서 자신의 등급이 내려가면 경쟁에서 밀리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
3. 해외 배송
3.1. 공식 한국 배송
판매자에게 해외배송을 요청할 필요없이 대한민국 주소로 주문하면 타오바오가 운영하는 물류창고로 보내진 뒤 다시 한국으로 포워딩하는 서비스이다. 여러개를 동시에 합배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10]통관 시 이용하는 업체는 같은 계열사인 알리익스프레스와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타오바오 공식배송(官方物流 관방물류)은 크게 직우(直邮, 직배송)와 집운(集运, 합배송)으로 나뉜다. 주문 시 한국 주소와 한글 성명을 기입한 뒤 直邮나 集运을 선택하면, 판매자에게는 웨이하이에 위치한 차이냐오(菜鸟, 알리바바 그룹의 물류 자회사)의 환적창고 주소[11]가 운송장에 찍힌다. 이후 중국 내 택배를 통해 제품이 차이냐오 환적창고에 도착하면, 알리익스프레스의 Standard Shipping과 동일한 루트로 한국까지 수입, 배송이 이루어진다.
- 直 邮(직우)를 "직배송"으로 변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일반적으로 직배송은 판매자가 직접 한국 주소를 찍어서 국제택배로 보내는 걸 뜻하지만[12] 타오바오의 공식배송은 直邮와 集运 둘 다 판매자가 물건을 알리바바 측 환적창고로 보내고, 환적창고에서 그걸 한국으로 쏴주는 방식이라서 오해하기 쉽다.
- 직우는 물건 대금을 결제할 때에 배송료를 같이 결제한다.
- 실제 제품 중량을 측정하지 않고 사전 신고된 데이터로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이라도 저렴한 가격이 책정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장바구니에 살 물건들을 넣어 놨다가 한번에 묶어서 주문한다면 묶음배송이 가능하나, 일단 주문을 끝냈다면 다른 주문건과 묶을 수 없다.
- 집운(集运, 합배송)의 경우 여러 개의 주문건을 묶어서 받을 수 있다.
- 차이냐오 환적창고에 주문한 상품들이 도착하면 상자의 무게와 부피를 측정하여 배송비가 책정된다. 배송비 결제 후에 출고된다.
- 합배송은 또한 20일까지는 공식 물류창고에서 머물수 있지만 초과하여 머무는 경우 택배 1개당 1일 1위안의 창고료가 부과된다.
공식배송에서는 해운(海運)과 항공(空運, 공운)을 선택할 수 있는데, 당연히 요금은 항공이 더 비싸다. 웨이하이-인천은 배를 타도 반나절이면 갈 수 있어서 해운배송이라도 국가 각 이동 구간에서는 항공과 큰 시간차이가 없지만, 인천세관과 인천공항세관의 통관 소요시간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제 배송은 해운 쪽이 훨씬 느리다. 다만 항공 옵션을 선택하고 결제했더라도, 만약 구매한 물건이 항공배송 불가 품목이라면 직권으로 배송방식을 해운으로 바꿔버리고 차액 환불도 해주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
- 공식 항공 직송 송료 관련 정보(2024.1.1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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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기본 1kg당 26위안 (약 5천원), 이후 0.5kg당 7위안 (약 1400원) -
부피 및 무게제한
부피는 1변 당 110cm 및 3변의 합이 180cm 이내여야하며, 무게는 30kg를 넘지 않아야 한다.(부피무게 = 가로 * 세로 * 높이 * / 6000) - 공식 해운 직송 송료 관련 정보(2024.1.1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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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기본 1kg당 23위안 (약 4천원), 이후 0.5kg당 4위안 (약 750원) -
부피 및 무게제한
부피는 1변 당 110cm 및 3변의 합이 180cm 이내여야하며, 무게는 30kg를 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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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보관 기간
공식 배송대행 창고는 무료로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 (보통 1개월)
그 기간을 넘어가면 보관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여러 곳에서 구입한다고 하면 시간을 잘 맞추자.
당연한 소리지만 공식 배대지의 검열에는 주의할 것. 재수 없으면 돈 낭비한다. 개인통관고유부호도 당연히 필요하다.
특별한 이유가 없거나 잊어버려도 상관 없는 물건이라면 직배송을 이용해도 상관이 없지만, 가격이 좀 나가는 물건이나 잃어버리기 싫은 물건, 아무 문제를 겪고 싶지 않다면 그냥 기존대로 배송대행 업체를 쓰는 편이 낫다.
직배송 물건이 중간에 분실된다거나 하는 문제가 생겼을 경우 판매자, 배송사, 타오바오 모두 책임을 지지 않는 환장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 이건 어느 해외 플랫폼이나 비슷하게 발생하는 문제지만 이런 문제를 겪다 보면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 게다가 후술할 계정 동결 문제까지 겪는다면 그냥 허공에 돈을 날렸다고 봐야 하는지라 더욱 골치 아파진다.
3.2. 그 외 국가로의 공식 배송
2022년 6월 기준.-
일본으로 발송시
타오바오 일본 직송 송료 -
4PX (중국→일본)
기본 1kg가 68위안(약 13,000원)이고, 0.5kg 단위로 19위안(약 3,500원)이 추가된다.[13]이다. 그리고 포장된 물건의 크기는 한변의 길이가 120cm를 넘어서는 안되고, 3변의 합이 170cm를 넘으면 안된다. 그리고 무게 제한은 20kg까지이다.
10kg를 기준 배송료가 432위안(약 77,000원)인데 이 금액은 해외배송치고는 저렴한 것이다. 20kg의 송료도 832위안 (약 148,000원)이다. 배송 속도는 지역별로 다르지만 평균 1주일 정도가 소요된다. -
일본국내배송
일본 국내에서는 사가와 혹은 야마토 운수로 배송되며, 당연히 처음에 중국 위안으로 해외배송료 및 일본 국내배송료를 지불하므로 일본 국내에서의 송료 추가 지불은 없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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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발송시
타오바오 미국 직송 송료
기본 0.5kg가 130위안 (약 2만 5천원) 이며, 0.5kg마다 68위안 (약 13000원)이 추가된다.
3.3. 공식 배송의 검열
만약 문화계열(특히 서브컬쳐) 상품 중 책이나 DVD 등 내용에 무언가 문제가 발생될 만한 상품을 중국 국외로 발송시 타오바오의 공식 배송대행서비스인 4PX递四方速递(4PX EXPRESS)는 절대로 이용하지 말 것. 공식 배송대행 서비스는 검열이 엄청나게 빡세다.일단 해당 상품자체는 문제없이 구입가능하다. 그런데 공식 배송대행 서비스 창고에서 확인시 엄청나게 빡세게 검열한다. 일단 검열에 걸리면 창고에서 폐기처분[15] 하던가 판매자에게 반송한 다음 환불을 받아야된다. 그런데 실제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그냥 싸잡아서 수출금지를 먹이는 것 같다. 별 문제가 없는 내용인 서적조차 수출금지를 먹기 때문.
하지만 서적 이외의 굿즈나 코스프레 의상 등, 내용과 관계없는 것은 별 문제없이 통과된다.
공식 배송대행인 SF Express가 중국의 회사라는 것을 생각하면, 타오바오에서 구입시 수출금지 위험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상품은 중국계 배송대행을 이용하지 않는게 좋다.
- 중국 국외로 문제없이 발송되는 상품
- 코스프레 의상
- 피규어, 쿠션, 다키마쿠라 등 캐릭터 굿즈
- 서브컬쳐 캐릭터 키홀더등의 금속품
- 레고
- 중국 국외로 발송이 금지된 상품
- 동인지
- 서브컬쳐계열 서적
- 서브컬쳐 CD, DVD, 블루레이 디스크
- 코스프레용 가검이나 장난감총 등 모형 무기
- 모든 종류의 식품
위의 내용들은 4PX递四方速递에서 있었던 일을 기준으로 설명한 것이지만, 예외 사항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중국 국외 수출 금지품을 참고할 것.
3.4. 제3자 배송(삼방물류)
타오바오가 공식적으로 해외배송을 전담하지 않고, 외부 배송대행업체가 타오바오에 입점하여 해외배송을 맡아주기도 한다. 이것을 삼방물류(三方物流, 서드파티 물류라는 뜻)라고 한다. 택배는 업체의 물류창고로 들어가서 공식 합배송과 마찬가지로 합배송이 가능하고 구매자가 직접 출고를 요청해야 출고해준다. 제휴 회사들이 여럿 입점하다 보니 경쟁이 치열한지, 최저가가 해운 1kg에 한국 내 택배비까지 포함해 21.5RMB(약 4천1백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고, 배송료 할인 쿠폰을 주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2024년 현재 다음과 같은 삼방물류 사업체가 있다. 이 중 인기있는 곳들은 중한이젯과 르썬(日森).
- 중한E젯(中韩E递)
- 르썬국제쾌체(日森国际快递) - 파파고 번역기를 사용하던 중국직구 이용자들이 일본식으로 닛신이라고 번역된 것을 받아들여 닛신으로 알려져 있는 배대지 업체. 업체 홈페이지의 영문 표기는 Risen로 되어 있다. 다만 일본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하는 회사라서 스스로 히모리(Himori Express)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국내 검색엔진이나 커뮤니티에서 이 회사를 검색할 때엔 닛신이나 히모리를 키워드로 적어야 많은 정보가 나온다.
- 제쥔국제집운(捷骏国际集运)
- 시노트란스(中外运速递, SinoTrans) - 원래 B2B 쪽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물류업체이다. 왜 배대지 사업에까지 손을 뻗었는지는 알 수 없다.
삼방물류는 타오바오 앱에서만 찾을 수 있으며, 타오바오 앱의 물류중심(物流中心)에 들어가 찾을 수 있다. 메인에서 초록색 트럭 모양이 물류중심이지만,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최하단 메뉴의 가장 오른쪽 "나의 타오바오(我的淘宝)"에 들어가면 국경외물류(跨境物流) 글자 오른쪽에 있는 "물류중심(物流中心)"을 찾을 수 있다. 물류중심에 들어가서 업체들을 찾기 위해서는 따봉 모양 아이콘(物流推荐)을 찾아서 누르면 물류 추천 페이지로 넘어가지고 해당 페이지에서 물류 업체들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해당 업체의 물류창고 주소가 배송 주소 목록에 추가된다.
삼방물류는 타오바오 외의 중국 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에 대해서도 쓸 수 있다. 삼방물류 메뉴에서 발급받은 주소와 사서함번호를 타 쇼핑몰의 배송주소에 입력하고, 송장이 뜨면 타오바오 앱의 삼방물류 메뉴에서 录入物流单号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신청서를 작성해주면 된다. 이 절차를 PC로 할 수 없고 폰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은 일이지만.
3.5. 중국 국외 수출 금지품
중국 국외 수출금지 목록(중국어)육류등 신선식품류나 약품,동물표본,마약류등 타국에서도 수입금지물품이고 걸리면 폐기되는 물품도 많지만 파룬궁이 포함된 책이나 저장메체등 타국에서는 아무 문제없는 물품들도 있다.
타오바오에서는 중국 국외 수출을 제한하는 상품들이 있다. 판매자가 판매를 해도 중국 국내에서만 판매를 해야한다. 타오바오 공식 배대지 서비스를 이용시, 수출 금지품이 있으면 걸린다.
만약에 수출 금지 제한에 걸려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창고내 폐기 혹은 판매자에게 반품 중 하나를 택해야한다.
만약 반품을 한다면 임의로 반품하지말고 먼저 판매자에게 연락을 하고나서 반품할 것.
문제는 타국에서는 수출과 수입 둘 다 허가되는 것을 중국의 잣대를 외국인 및 해외거주자까지 들이대서 손해보게 한다는 것이다. 당해보면 안다.
4. 논란
2017년 8월, 타오바오는 아동 착취에 대한 우려에 대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등장하는 메시지를 제공하는 논란이 많은 판매업자들을 퇴출시키는 것으로 대응했다. 2019년 아동 모델을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퍼졌고 아동 모델 착취에 대한 문제가 부상했다. 이에 대해 타오바오는 "아동 모델의 촬영을 규제하고, 아동을 난폭하게 대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아동의 권익을 해치는 사진이나 영상 사용을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근본 대책은 미흡하다. 뉴스1 뉴스22019년, 타오바오는 홍콩에 대한 트윗을 올린 조직의 총지배인 데릴 모리에(Daryl Morey)의 대응으로 휴스턴 로키츠와 관련된 모든 아이템을 제거했다. 해당뉴스
2020년 10월 타오바오는 대만 정부가 최종 소유권에 대한 해명을 요청한 후 대만 시장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뉴스
5. 여담
- 타오바오에서 의류 구매시 한국 쇼핑몰과 똑같은 상품 이미지를 발견할 수 있다.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일 수도 있으나 대체로 한국 쇼핑몰에 올라오는 제품을 그대로 카피해 중국에서 생산한 것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니면 한국 쇼핑몰에서 중국산 보세나 중국 내 도메스틱 브랜드를 사입해 리셀함으로써 마진을 많이 남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인스타그램 상에서 자주 보이는 소규모 의류 쇼핑몰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대부분 중국 보세 사입이다. 그 예로 룩핀의 의류가 있다. 거의 다 중국 보세다. 엠플레이그라운드 등의 저렴한 오프라인 의류 매장도 몇몇 국내 보세 제외 다 타오바오나 웨이디안 사입이다. 보통 타오바오가 훨씬 싸다.
- 의류, 신발의 경우 국내와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실측 사이즈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여성 의류의 경우, 중국 여성의 평균 신체 사이즈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S 사이즈 또는 44, 55 사이즈를 입는 여성이 타오바오에서는 M이나 L 사이즈를 입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여성들보다 중국 여성들이 체구가 훨씬 작다는 점을 상기하지 않으면 옷에 몸이 들어가지 않는 쇼핑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또한 정상적인 주문을 했어도 판매자가 자기 마음대로 덜 팔리는 사이즈를 보낼 수도 있기에 싼 가격에 걸맞게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큰 편이다. 이런 경우엔 꼭 셀러에게 몇 번이고 다시 물어보거나 상품 설명을 꼭 읽자. 보통 사이즈 규정이 제멋대로라 실측을 봐야 한다.
- 캐릭터 상품(예: 카카오 캐릭터, 라인 캐릭터)의 경우 지적재산권 때문에 통관이 되지 않는다. 이때문에 캐릭터가 있는 폰케이스, 파우치, 의류 등은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야 하는데 중국이므로 어차피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약 100%라고 보아야 한다. 특히 가격이 싼 경우는 더욱. 캐릭터 상품 소량이거나 유명한 캐릭터가 아닌 경우 운 좋게 통관되었다는 구매 후기도 있으나 확신하지 말자.
- 타오바오 총 구매 금액 900위안, 달러로 150불 이상 구매시 관세가 나올 수 있다.
- 타오바오에서 쇼핑시 카드 결제명세의 도시명에 15000816444라는 숫자가 표시되는데, 해당 숫자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알리페이가 첫번째에 뜨는 것으로 봐서 알리페이 가맹점 번호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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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결제를 해보면 알겠지만 타오바오는 온라인 쇼핑몰인데도 업종이 백화점으로 분류되어있다.
백화점 맞긴 맞다만... - 알리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판매자가 사기를 치면 소비자가 아니라 알리바바 그룹이 판매자를 고소한다.
- 타오바오 판매자나 판매 업체 중 믿을 수 있는 곳은 티몰에서도 물건을 팔고 있다. 이는 타오바오 앱 상품 이름 옆에 붙어있어 확인 가능하다.
- 회원가입해서 로그인을 하지 않을 경우 타오바오 내에서 제품을 검색하는 것이 불가능 하게 되었다.
- 2020년 대만이 개인정보 중국 유출을 이유로 6개월 내 철수 혹은 재등록을 요구했다. # 결국, 타오바오는 대만 내 사업 부진을 이유로 철수했다.
- 각종 폰겜들의 리세마라 계정들도 판매중. 정직하게 질러서 띄우는 것보단 압도적으로 저렴하긴 하다.
- 타오바오에 보이는 가격이 전부가 아닌것이 판매자랑 가격 협상도 필요하며, 행사때 쿠폰을 뿌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 특히 대량생산 및 경쟁적으로 판매하는 기성품들의 경우는 경쟁이 더 한데 그럴때 쿠폰 할인을 이용하면 정말 저렴한 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 예를 들어 하나의 상점에서 물건을 여러개 구매시, 절약되는 중국국내송료만큼 할인요청을 하는 것도 가능.
- 최근에 PC버전의 타오바오에서 이미지 검색 기능을 통한 상품 검색이 완전히 막혀서 이미지를 이용한 상품 검색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관하다. 이러한 이미지 검색방법을 우회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모바일은 잘 된다.
5.1. 로그인 오류, 동결 대처법
- 중국 외 국가에서 접속 시 로그인 없이 타오바오를 둘러보다가 간혹 로그인 창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와이파이나 셀룰러 데이터를 껐다가 다시 켜면 로그인 없이 다시 접속이 가능하다. PC에서 유선 인터넷을 사용중이라면 설정→네트워크 및 인터넷→고급 네트워크 설정으로 들어가서 '이더넷'의 '사용 안 함' 버튼을 눌렀다가 다시 '사용함'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이 껐다가 다시 켜진다.
- 2021년도부터 새로 가입한 계정은 'tb1111111' 같이 tb로 시작되는 랜덤 코드 아이디를 주고 핸드폰 문자 인증번호를 받아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겨났는데, 이 로그인 방법이 기묘하게도 문자를 일정 횟수 이상 받게 되면 사이트에서 어뷰징으로 판단하는지 "获取验证码操作太频繁,请稍后再试(인증번호 획득이 너무 잦습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하십시오.)" 라는 오류 메시지와 함께 문자 발송이 하루정도 막히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대체로 24시간이 지나면 로그인 제한이 풀리며, 드물게 이후에도 로그인 제한이 계속된다면 아래에 설명할 고객센터를 통한 동결 해제 방법을 이용하거나 비밀번호 찾기 기능을 이용해서( ##) 아예 새 비밀번호를 만드는 것도 방법. 게다가 애당초 로그인 문자 수신도 상당히 귀찮으니 지급된 'tb~' 아이디를 메모장 등에 적어두고 자체 로그인 비밀번호를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 비밀번호 설정 방법, 다른 설명)
- 가끔 계정 보안 문제라며 뜬금없이 사용자 계정을 동결시켜버리는 경우가 존재한다. 웹상에서 동결을 당해서 전전긍긍하는 유저를 상당히 많이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동결 사례가 흔한 편이다. 계정이 동결당한 경우 사이트에 있는 일반적인 수단으로는 동결을 풀 수가 없으며, 타오바오 계정은 유저의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계정을 만들기도 어려워서 상당히 난감해질 수 있다. 크게 세 가지 해결법이 제시되고 있는데, 기존 계정을 버리는 방법은 두가지다. 알리바바 계정을 생성해서 우회 등록이 가능하며( 설명 포스팅), 사이트에서 한국 전화번호의 앞자리 010과 10을 다른 번호로 인식하여 중복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서 동결당한 계정의 번호에서 0을 빼거나 더해서 가입하는 방법이( 설명 포스팅) 제시되며,[16] 가장 근본적인 해결법은 홈페이지에 숨어있는 해외 구매자 지원센터에서 채팅으로 상담사와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간단한 영어로 상황 설명과 본인 인증을 하고 다시 메일로 여권 사본을 보내는 제법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계정 동결을 풀 수 있다. 동결당했다는 것과 해제를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면 중고등학교 수준의 기본적인 영어만 구사할 수 있어도 통화에는 지장이 없으니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여권이 있어야 하므로 상당히 번거롭기는 하다.( 설명 포스팅, 해제 방법 설명 영상, 동결 해제 경험담 영상 카드동결 해결방법 포스팅)
6. 관련 문서
[1]
프랑켄슈타인 폰.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처럼 부품을 짜집기해서 만들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2]
티몰에서 판매자가 될 수 있는 조건이 상당히 빡빡하다.
[3]
알리익스프레스도 그렇고, 중국답지 않게 구매자 보호에 철저한 시스템이다.
[4]
중국우정은 EMS라는 브랜드를 국내택배와 국제택배에 모두 이용하고 있다.
[5]
육로로 운송하는 중국 내 표준 순풍택배(顺丰标快)보다 빠른 상품으로, 비행기를 태워서 웬만한 지역에는 익일 도착이 보장된다.
[6]
최대 50종류까지 가능하다.
[7]
외국인 입장에서는 아리왕왕 기능을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알리익스프레스가 훨씬 편리하다.
[8]
판매자가 동의해줘야 환불을 받을 수 있지만 배송 시작만 안했으면 환불을 해주고 아주 만약에 판매자가 거부하더라도 타오바오에 중재를 요청하면 해결해준다. 이 점만은 신뢰해도 된다. 환불 요청 후 일정 시간 내에 판매자가 환불 동의나 거부를 하지 않으면 타오바오 측에서 그냥 환불을 승인해버린다.
[9]
물론 모두 그런 건 아니고 왕관등급 셀러라도 그냥 한국인(사드 갈등 이후 매우 심해졌다)한테 물건 팔기 싫어서 물건을 안 보내는 셀러도 존재한다. 한국식 이름을 입력하거나 해외배송으로 주문해서가 아니라 중국 현지 배대지인데도 그렇다. 받는 주소가 주택이 아니라 창고 사서함이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는 걸 쉽게 알아차린다. 이런 경우 환불요청을 하면 문제 없이 타오바오에서 환불을 해주기 때문에 염려는 안해도 된다. 그냥 3일 이상 물건을 안 보내고 있으면 이 셀러는 한국인한테 물건 팔 생각이 없는 혐한 셀러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왕관 등급이 아니라도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자도 있다.
[10]
다만 묶음배송 1건당 20곳까지만 가능하므로 주의.
[11]
산둥성
웨이하이시 환취구 시위안가도 뎬메이시로 180호 (山东省 威海市 环翠区 西苑街道 电美世路180号)
[12]
타오바오에서는 이걸 自行联系卖家发货(판매자에게 직접 배송문의)라고 한다.
[13]
1kg당 38위안(약 7000원)추가.
[14]
일본 국내 배송을 담당하는
야마토 운수가 160cm 및 25kg, 사가와는 160cm 및 30kg 까지만 보통택배로서 취급하므로 거기에 맞추기 위한 제한이라고 추측. 그런데 170cm까지 가능한 것을 보면 크기와 무게 사이에서 타협한 듯 하다.
[15]
창고 자체에서 폐기처분하므로 환불받을 수 없다.
[16]
설명한 두 가지 방법은 2022년도를 기준으로 막혔다는 증언이 나오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