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23:34:10

They Are Billions/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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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Soldiers Center Units
2.1. 레인저2.2. 군인2.3. 저격수
3. Engineering Center Units
3.1. 루시퍼3.2. 타나토스3.3. 타이탄3.4. 돌연변이

1. 개요

이 게임 내 유닛들은 대체로 기동력과 화력이 반비례하는 관계이다. 강력한 화력을 가진 유닛은 기동성이 느리고 반대로 기동력이 빠른 유닛은 화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디펜스 게임이 기본인 이상 기동성보다는 화력이 방어를 하는 것에는 더 중요한 관계로 낮은 기동성과 고화력을 가진 유닛들이 고평가를 받는다. 유일하게 식량이 들어가지 않으며 가장 값싸고 정찰용도가 있는 레인저가 고 기동성을 살린 정찰 용도로 쓰이는 정도. 기동성에 강점을 준다거나 타협한 유닛들은 대체로 박한 평가를 받고 실제로도 쓰임새가 애매하다.

유닛들의 생산비에 비해 유지비가 매우 싸다. 레인저는 유지비가 고작 1이며 스나이퍼도 유지비가 5에 불과하다.[1] 따라서 유닛들을 다수 운용한다 해도 생산에 들어간 자원을 제외하면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 결국 유닛을 잃지 않고 차근차근 쌓아 나가는 것이 핵심.

길찾기 인공지능이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힘든탓에 병력을 이리저리 옮겨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경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잊을만하면 굳이 돌벽 바깥으로 돌아가 목표지점으로 향한다거나 주택에 가로막혀 버벅거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벽 무너져서 타나토스 옮겨야 하는데 탭댄스 추는 풍경이란 초반에 병영에서 나와서 감염된 건물로 뛰어가서 망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단체로 근시인지 가장 가까운 좀비를 표적으로 해도 자신을 때리든 말든 사정거리 중간을 먼저 공격하고 가장 멀리 있는 것 그리고 자신을 때리고 있는 녀석을 죽인다 그때즈음 이미 죽어있다

훈련시간은 현실시간 4.06초 = 게임내 시간 1시간

2. Soldiers Center Units

이 유닛들은 좀비를 죽여 경험을 쌓거나 불가사의 시설 "불멸자 훈련소"를 건설 시 베테랑 등급이 되어 성능이 올라간다. 베테랑이 되면 대미지가 상당히 증가하는데다 공격속도도 오르기 때문에, 막웨이브 전에 베테랑을 만들어 놓는다는 생각으로 굴리거나 불멸자 훈련소를 지어 모든 유닛을 베테랑 병사로 만들면 된다.[2] 베테랑 병사가 된 이후는 딱히 좀비킬로 인한 이점은 없다.

2.1. 레인저

파일:tabranger.png
Ranger
Soldier Center Unit
인간
비용/유지비 골드 훈련 시간 식량 일꾼 나무 기름
120/1 27초 - 1 2 - -
능력치 HP 방어력 초당 체력 회복 이동속도 사거리 공격속도 공격력 DPS 시야 베테랑
요구 경험치
소음 초당소음 공격 타입
60 5% 1 4 6 1 10 10 8 60 1 1 Arrow
베테랑 2 12 24 2
레인저는 아주 재빠르게 움직이며 활을 이용해 조용하게 적을 처리합니다. 레인저들은 지형을 탐색하는데 안성맞춤이며,
대규모의 감염자 무리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조용히 감염자들을 조금씩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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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시 대사

"A new task?"
새로운 임무입니까?

"Aren't there other units to bother?"
나 대신 귀찮게 할 다른 유닛은 없나요?

"Oh, here we go again."
아, 또 시작이군요.

"Oh, more orders."
아, 추가 명령이네요.

"So tired... last night was amazing."
너무 피곤해요... 어젯 밤은 굉장했다고요.

"This better be good."
별 일 아니었기만 해봐.

"What?"
네?

"What do you want now?"
이젠 또 어쩌길 원하시나요?

"What's up? Any infected around?"
무슨 일이죠? 주위에 감염자가 있나요?

"Yes, tell me. But be quick."
네. 말씀해 주세요. 대신 빠르게요.

"You again?"
또 당신인가요?

"You are going to pay me for this, right?"
이거 수고비는 제대로 주실 거죠? 그렇죠?


* 이동 시 대사.

"Are you sure?"
확실한가요?

"Gotcha."
알아 들었어요.

"Great."
멋지군요.

"Great idea! No, I'm just kidding."
좋은 생각이군요! 아니, 그냥 농담 좀 해본거에요.

"I hope you're not wasting my time."
내 시간을 낭비하는게 아니었으면 좋겠군요.

"Okay."
알겠어요.

"Whatever you say. As long as you pay me."
뭐든지 해드리죠. 돈을 주는 동안 만큼은요.

"Yeah."
네.

"Yes."
예.

"You call that a plan?"
지금 그걸 계획이라고 하는건가요?

"You order, you pay."
당신은 명령을 내리고, 또 돈을 주시는거죠.


* 공격시 대사

"Faster than my bow!"
이 활보다도 더 빨리!

"Let me put an arrow in his head!"
저 놈 머리에 화살이라도 하나 박아봅시다.

"My bow is ready!"
제 활은 준비됐어요.

"Right between the eyes."
얼굴에 제대로 먹여주지.

"Straight to the heart!"
곧바로 심장으로!

"Taste my arrows!"
내 화살 맛좀 봐라!


* 사망 시.

"No~!"
안 돼!

"(비명) they got me!"
(비명) 놈들에게 당하다니!


* 유지비 지불 불가 시.

"No money? No ranger."
돈이 없다고요? 그럼 레인저도 없어요.


가장 기본적인 공격 유닛으로 홍일점답게 전형적인 쭉빵 누님 타입이지만, 대사를 들어보면 돈만 밝히는 용병이다. 섹드립도 한다 설정상 단순 계약 관계라서 그런지 유일하게 식량을 요구하지 않는 유닛이다. 무장은 활이며 체력과 공격력은 낮지만 기동성이 좋고 사거리가 양호하다. 저소음이기에 공격을 해도 다른 좀비들의 시선을 덜 끈다.[3] 이런 특징을 이용해 적을 정찰, 유인하는데 사용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레인저 4기와 군인 1기가 주어지는데 이들은 초반 정찰/보급품 획득/기지 방어/기지 확장을 모두 해내야 하는 초반 운영의 핵심인 유닛들이다. 그중 군인은 소음 때문에 오래 활용하긴 힘들어서 레인저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여 할 일을 최대한 해주냐에 따라 흥망성쇠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주아주 중요한 병력이므로 이 레인저들은 특히 섬세하게 운용해야 한다. 다행히 좀비 중에선 악녀, 베히모스, 거인 좀비를 제외하면 레인저를 따라올 속도를 가진 좀비는 없어서 둘러싸이는 거나 악녀 정도만 조심하면 위험에서 도망치기 쉽다. 그렇지만 악녀는 은근 쉽게 보이는 좀비이면서 레인저의 하드 카운터이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레인저의 이속이 아주 빠른 점을 이용해 초반은 물론 중후반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웨이브가 몰려올 때 레인저 1명을 벽 바깥으로 보내 좀비 주위를 돌면서 어그로를 끌면 방어선이 과한 물량에 밀려버리는 경우를 피할 수 있고 중후반에도 이런 운용으로 시간을 끌 수 있다.

고난이도에서는 화기 유닛의 소음 어그로가 웬만한 병력으로는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레인저가 초중반 기지 확장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 된다. 그러나 레인저는 DPS가 상당히 낮아서 까딱하면 좀비한테 죽기 십상이므로 추가 레인저를 좀 뽑았다고 해도 굉장히 신경써줘야 한다. 특히 데아빌은 유닛이 공격을 받고 미세하게 시간이 지나야 알림이 울리기에 너무 신경 안 쓰다가는 비명횡사하기 딱 좋다. 만약 사냥하던 레인저의 알림이 울리면 즉시 일시정지하고 레인저부터 케어해주자. 특수 좀비에게도 굉장히 취약한 편이니 악녀나 독인 같은 게 보인다면 일단 후퇴하는 게 이로우며, 혹여라도 악녀 같은 거에 붙잡혔다간 일부 레인저들의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

버그성 테크닉으로 HOLD와 STOP 명령을 번갈아가면서 계속 눌러주면 평타의 선후딜레이를 캔슬할 수 있어 공격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일반 레인저든 베테랑 레인저든 관계 없이 DPM을 두 배 이상 뻥튀기할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해주자. 다만 소음 누적 시스템에 따라 평타 캔슬을 너무 오랫동안 많이 사용할 경우 군인급의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4]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유닛이지만 저격수가 워낙 고효율 유닛이라 상위권 유저들 중에는 아예 레인저를 전혀 뽑지 않고 기본 제공되는 레인저와 발리스타만을 이용하여 초반을 넘긴 뒤 바로 저격수 테크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레인저를 모으며 플레이하는 경우보다 모으지 않고 바로 저격수로 넘어가는 경우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월등히 유리해진다. 악녀와 독인을 의식하며 귀찮은 레인저 컨트롤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건 덤.

800% 노퍼즈 플레이 같은 고난이도 게임에서는 상술한 이유들로 레인저를 최대한 빡세게 굴리게 되는데, 한 번이라도 삐끗해서 레인저가 하나라도 죽어버리면 바로 리트라이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데아빌 고난이도를 자주 하는 인터넷방송 채널에선 레인저의 사망 대사가 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2.2. 군인

파일:tabsolider.png
Soldier
Soldier Center Unit
인간
비용/유지비 골드 훈련 시간 식량 일꾼 나무 기름
240/3 30초 1 1 - 2 -
능력치 HP 방어력 초당 체력 회복 이동속도 시야 사거리 공격속도 공격력 DPS 베테랑
요구 경험치
소음 초당 소음 공격 타입
120 40%
내화성 50%
내독성 50%
5 2.4 6 5 2 16 32 90 3 6 Shot
베테랑 2.5 26 65 7.5
군인은 레인저보다 나은 능력을 지녔지만 사격시 소음이 발생하며 소음은 주변 좀비들을 끌어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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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 대사

"Reporting for duty!"
임무 보고드립니다!


* 선택 시

"At your service."
준비되어 있습니다.

"Any orders?"
내리실 명령이라도 있습니까?

"Commander?"
사령관님?

"Is everything okay?"
이상 없습니까?

"Just tell me what to do."
명령만 내려주십시오.

"Orders, sir."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Ready and waiting."
임무 대기중.

"Tell me."
말씀해 주십시오.

"Just guide me to the Infected."
그저 감염자놈들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십시오.

"Sorry sir, was just cleaning my weapon."
죄송합니다. 무기 손질 중이었습니다.


* 이동 시

"Alright."
좋습니다.

"Come on."
서두르자고.

"Great idea, sir."
좋은 생각입니다.

"Of course, my commander."
물론입니다. 사령관님.

"On your orders."
당신의 명령대로.

"That will be easy."
쉬운 일입니다.

"Understood."
이해했습니다.


* 공격 시.

"Attack!"
공격!

"Bring 'em on!"
한판 붙자!

"Chaaarge!"
돌겨억!

"Heeere we come!"
간다아!

"I will kill our enemies!"
우리의 적들을 죽여버리겠다!

"Let's get them!"
해치워 버리죠!

"Fooor the humans!"
인류를 위하여!

"Fooor the colony!"
우리 식민지를 위하여!


강화복을 입고 기관단총[5]으로 무장한 병사로 제국의 주축을 이루는 주력병답게 전형적인 각 잡힌 군인상이다. 생산에 철이 2 소요되기에 철 광산을 개발하거나 맵 상에서 획득하기 전까진 생산할 수 없으나 철이 유지비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체력이 레인저의 두 배이며 공격력과 공격속도도 준수하다. 흔히 DPS가 낮다는 오해가 있는데 공격 특성상 딜누수(오버킬)가 아예 없다 보니 실질적인 DPS는 결코 낮지 않다.

군인은 병사 본부의 세 유닛 중 탱커로서 설계되었다. 그래서 맷집 하나는 굉장하지만 사거리가 5밖에 안 돼서 수가 모였을 때의 대미지 기댓값이 크게 떨어지며, 짧은 사거리 때문에 군인이 뭉치면 특수 좀비 독인에게 매우 취약해지기 때문에 단순히 많이 모으는 것으로는 이득을 보기가 힘들다. 저난이도라면 군인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감염자가 많아지고 튼튼해지는 고난이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군인을 안 뽑고 레인저와 발리스타로 버티다가 저격수 테크로 넘어가는 유저가 많다. 레인저만 잘 활용해도 군인이 굳이 필요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군인의 탱킹 능력은 레인저나 저격수만으론 대체하기 힘들므로 특수 좀비들이 많이 등장해서 어쩔 수 없이 맞아야 하는 전투가 예상된다면 군인도 적절히 섞어줄 필요가 있다.

너무 많은 군인은 잘 쓰기 힘들지만, 처음 주어지는 군인 1명은 방어도 3 덕분에 초기 좀비들에게는 맞아도 3대미지만 받는 훌륭한 탱커라는 점을 살릴 수 있다. 초당 체력 회복도 5나 되므로 소음 문제만 신경 써주면 웬만해선 죽을 일이 없다. 덤으로 레인저보다 베테랑 찍기도 훨씬 쉽다. 더구나 인게임 5일차가 되기 전까지는 소음에 의해 좀비떼가 몰려오는 일이 없기 때문에[6] 군인도 다른 유닛과 함께 공격적으로 활용해서 좀비를 최대한 정리해주자. 이후의 진행이 훨씬 편해질 것이다.

시작 시 주어지는 유일한 화기 유닛이라 초반에 소음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특히 소음 민감도가 매우 높은 사막 맵에서는 군인이 몇 발 쏘지도 않았는데 온세상 좀비들이 다 몰려와서 역적 내지는 트롤러 취급을 받는다. 그렇지만 데아빌의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소음 문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게 되므로 초반부터 군인의 그 강력한 스펙을 활용할 수 있다. 소음은 소음이 발생한 '그 지점'에 쌓이는 것으로 측정이 되며 추가로 쌓이는 소음이 없다면 빠르게 사라지므로, 군인이 한 발 쏘고 3걸음 정도 움직인 후 다시 쏘면 소음이 그렇게 크게 쌓이지 않는다. 이걸 활용하면 초반의 4레인저 1솔저로도 좀비들을 학살하고 다닐 수 있다.[7] 이렇게 쓸 경우엔 군인이 한 자리에서 계속 쏘는 것이 소음 때문에 제일 위험하니 레인저는 대충 산개해 프리딜을 시키고 군인은 좀비에게 적당히 맞아주며 체력 많은 좀비를 양념해주는 식으로 직접 컨트롤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기지와 가까운 아주 중요한 지형에 감염된 마을이 있어서 밀어버려야 하는데 레인저로는 감당이 안 될 것 같으면 군인을 쓸 수도 있다. 군인을 적당히 모아서 다른 병력과 함께 때려주면 비교적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레인저 부대로는 감당이 안 되거나 저격수 모이기를 기다리기엔 급하다면 써볼만하다. 이렇게 뽑은 군인은 나중에 주력 부대의 탱커로 쓰면 되니 나쁠 것도 없다.

캠페인에서는 생존 모드와는 다르게 의외로 군인이 저격수와 타나토스를 제치는 핵심 유닛으로 쓰인다. 캠페인의 군인 강화 효과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인데, 업그레이드를 전부 해주면 일반 군인이 방어도 65%, 체력 144, 공격력 22, 사거리 6 이라는 무식한 스탯을 자랑하게 된다. 이 엄청난 기본 스탯으로 인해 병영 유닛들 중 유일하게 거인에게 한방에 죽지 않으며 원래라면 잡기 힘든 독인 같은 특수 좀비들까지 매우 쉽게 잡는다.[8] 공격이든 방어든 캠페인 초반부터 후반까지 작정하고 쓸 수 있다. 스나이퍼나 타이탄과 조합된다면 그야말로 무서울게 없는 수준.

[패치 내역]
  • 0.8 패치로 군인의 베테랑 달성이 쉬워졌고 생명력 재생 +50%를 제공하는 시장(Mayors)도 있으므로 소음 인식 범위가 큰 황무지 맵을 제외하고는 한 부대 정도 운용을 하면 쓸만하다. 또한 탱커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체력 재생이 늘었고, 독 저항 50% 화염 저항 50%가 생겨서 독인 좀비의 독 공격과 루시퍼의 스플레쉬 대미지를 50% 덜 받게 되었다.
  • 0.8.1 잠수함 패치로 저격수가 허공에 총질(오버킬)을 하게 되어 다수의 저격수로만 구성된 부대는 더 이상 예전만큼 강하지 않다. 특히 몰려오는 다수의 좀비떼를 상대로는 매우 취약해졌다. 결과적으로 탱커의 역할을 할 유닛의 필요성이 늘어나게 된 셈. 저격수 부대를 운영할 때 군인을 대동하는 것이 더욱 쓸모있게 되었다.

2.3. 저격수

파일:tabsniper.png
Sniper
Soldier Center Unit
강화인간
비용/유지비 골드 훈련 시간 식량 일꾼 나무 기름
300/5 33초 1 1 2 2 -
능력치 HP 방어력 초당 체력 회복 이동속도 사거리 공격속도 공격력 DPS 시야 베테랑
요구 경험치
소음 초당 소음 공격 타입
150 5% 1 1.8 8 0.45 100 45 9 140 10 4.5
베테랑 0.91 110 100.1 9.1
저격수는 느리게 이동하며 장전이 오래 걸리는 커다란 소총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공격 사거리가 아주 길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조준 실력을 자랑합니다.
이들은 대부분의 좀비를 머리에 총알을 한 발 박아주는 것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대사 펼치기·접기]
> * 등장 대사.

"Sniper is ready."
저격수 준비되었습니다.


* 선택 시.

"Death, lovely death."
죽음. 사랑스러운 죽음.

"I need to kill something."
뭐 하나 죽이고 싶군요.

"I need to 'splode a skull."
머리통 좀 날려버리고 싶은데.

"Just give me something to shoot."
그냥, 쏴 버릴 만한 것좀 주시죠.

"Just tell me what to kill."
뭘 죽이면 되는지 말만 하십시요.

"Last night I dreamt of brains exploding."
어젯 밤은 뇌가 잔뜩 터져나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My rifle is ready."
제 총은 준비되었습니다.

"Your sniper, at your service."
당신의 저격수가 임무 대기 중입니다.

"Nothing better than to put some bullets through some brains."
누군가의 뇌에 총알 몇 발 박아주는 것 만큼 좋은 것도 없지.

"So many targets, gonna love it."
목표물이 아주 많군, 최고야.

"Tell me your darkest thoughts."
당신의 가장 어두운 생각들을 말해 보시지요.

"Who do you want me to punish?"
누구에게 벌을 주고 싶으십니까?


* 이동 시.

"Alright."
좋습니다.

"Bullseye."
명중.

"Let's go."
그럼 가죠.

"Like a snake with its prey."
먹이를 사냥하는 뱀 처럼.

"Nice target."
멋진 타겟이군요.

"Roger that."
알겠습니다.

"Slow, but lethal."
천천히, 하지만 치명적으로.

"That's a sight to kill."
저게 목표물이군요.

"Yeah."
좋습니다.

"It's a nice day to die."
죽기 좋은 날이군.


* 공격 시

"Are you reading my mind?"
제 생각이라도 읽으신 겁니까?

"Death sentence."
사형 선고다.

"Dieee."
죽어.

"Good day to kill."
죽이기 좋은 날이다.

"My bullets in their head."
이미 저 머리엔 총알이 박혀 있습니다.

"To the death."
죽음으로.


제국군의 후방 지원을 담당하며 넉백 효과와 강력한 한 방을 가진 저격수. 이동 속도가 느리고 공격 속도도 느리지만 뛰어난 사거리와 독보적인 한 방 대미지를 통해 특수 좀비 같은 위험한 적들을 빠르게 제거하는 지정 사수의 역할을 한다. 상반신을 드러낸 차림인데도 솔져보다 체력이 높은 것을 보아 인체개조를 거친 강화인간인 듯하다. 그리고 하나 같이 트리거 해피 같은 대사가 많다. 강화 인간에, 음침하고, 정신이 이상한 저격수라는 점이 스타크래프트 유령을 연상시킨다.

보통 좀비들이 몰려오는 상황은 수많은 일반 좀비에 특수 좀비 다수가 섞여있는 구조이므로 위험한 특수 좀비들을 빠르게 잘라주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저격수는 그러한 역할에 최적화된 스펙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바로 베테랑 보너스인데 베테랑이 된 저격수는 DPS가 두 배 이상으로 뛰어서 유지비를 훨씬 뛰어넘는 화력을 보여주게 된다. 따라서 베테랑 저격수가 일정 머릿수 이상이 모였을 때 이를 능가하는 공간 효율과 가성비를 보여주는 유닛은 없다고 할 수 있으며[9] 이 때문에 저격수는 숫자가 쌓이기 시작할 때부터 게임 운영의 핵심을 담당하는 주력 유닛이 된다. 베테랑을 달아줘야 밥값을 한다고 할 만큼 베테랑 유무가 아주 중요하니 충분한 사냥을 통해 빠르게 승급시키는 것이 좋다.
  • 그런 만큼 저격수를 마음껏 뽑아도 좋은 기한은 마지막 웨이브 약 5일 전까지이다. 저격수는 유닛이라 필드를 정리하는 데에 강점이 있고, 공격 속도가 너무 느려서 베테랑을 달아야 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마지막 웨이브 5일 가량에서 생산된 스나이퍼가 베테랑을 달 수 있을 리는 만무하니 무리하게 저격수를 모으기보다는 그 돈으로 발리스타를 하나 더 세우는 것이 더 이득이다. 무난하게 타워를 더 세울지 일반 저격수를 뽑아서 특수 좀비에 취약한 부분을 보강할지를 잘 계산해 보도록 하자. 만약 불멸자 훈련소를 건설해서 모든 저격수가 베테랑이 되었다고 한다면 그냥 저격수만 계속 뽑아도 나쁘진 않다.

그러나 저격수는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고 이미 죽은 좀비를 또 때리는 오버킬을 할 수 있어서 저격수로만 이루어진 부대는 특정 상황에 매우 취약하다. 주로 약한 좀비가 엄청나게 몰려오는 상황이나 악녀 같은 재빠른 좀비 무리가 달라붙을 때가 가장 위험한데, 1.8의 이동 속도로는 도망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10] 탱커 역할을 해주거나 일반 좀비를 전담마크할 수 있는 병력과 조합해주는 것이 필수이다.

저격수는 목재 공방에서 연구를 완료해야 생산이 가능해진다. 첫 번째 시장 보너스로 저격수 기술 연구가 나온다면 병영에서 곧바로 생산할 수도 있다. 상술한 대로 중후반을 책임지는 유닛이라 필수로 생산해야 되는데 공짜로 기술이 주어진다면 [목재 공방 건설시간 + 700골드 + 연구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초반부터 매우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공짜 저격수 2명은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다. 초반에 충원 안되는 2마리 있어 봐야 공격속도 자체가 너무나 느려서 써먹기가 애매하기 때문. 물론 시야 확보가 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느린 좀비가 몰래 들어오는 것 정도는 확실하게 컷해줄 수 있으므로 공짜 저격수를 나무 타워에 넣어놓고 기지 방어를 맡겨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이렇게 쓸 땐 소음을 매우 주의해야 한다.

보통 최종 웨이브가 가까워지면 자원을 쥐어짜내서 좀비가 올 수 있는 모든 길목을 최대한 방어 타워로 도배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악녀 같은 특수 좀비에 취약해지므로 방어선마다 특수 좀비를 처리해 줄 저격수를 배치해 놓는 것이 아주 유용하다. 특히 마지막 웨이브까지 맵 클리어를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경우 정리하지 못한 방향에서 대량의 악녀가 몰려와 예상치 못하게 방어선이 뚫리게 될 위험이 있으므로 저격수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두는 것이 좋다.

저격수로 맵을 정리할 때에는 사각지대에 진입하는 것에 주의하자. 저격수는 멀리에서 먼저 때리는 것이 강점인 유닛이기에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온 좀비들에게 근접전을 당하게 되면 예상치 못하게 저격수를 잃을 수도 있다. 그러니 좁은 길목 같은 데에선 군인이나 레인저 등을 이용해 저격수를 잘 보호해주자.

캠페인에서는 각종 버프를 받은 군인이 다 해먹는 수준이지만, 거인이나 베히모스 같은 최종병기급 좀비를 잡을 땐 여전히 저격수가 필요하다.


[패치 내역]
  • 0.8.1 패치에서 잠수함 너프를 당해 저격수들이 죽은 좀비에게 공격을 날리는 오버킬을 하게 되었다. 저격수가 조준 시간동안 자신이 조준한 목표물이 죽으면 과거에는 즉시 총구를 돌려 새 목표물에게 발사를 했으나, 이제는 그 목표물이 죽어도 그대로 허공에 발사를 하게 된다. 따라서 과거와 비교하면 저격수 부대의 화력이 급감하게 되었다. 특히 몰려오는 다수의 좀비들을 저격수들로만 상대할 때 크게 체감이 된다. 패치 전과 비교하여 저격수들로만 맵 정리를 하기에는 매우 위험해져서 저격수를 엄호할 유닛이 필요해졌다.

3. Engineering Center Units

이 유닛들은 앞선 유닛과는 달리 베테랑 시스템이 없고 유지비로 기름을 잡아먹는 고테크 유닛이다. 이 때문에 유전을 가능한한 많이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3.1. 루시퍼

파일:tablucifer.png
Lucifer
Engineering Center Unit
개조인간
비용/유지비 골드 훈련 시간 식량 일꾼 나무 기름
600/12 36초 2 1 - - 10/1
능력치 HP 방어력 초당 체력 회복 이동속도 사거리 공격속도 공격력 DPS 시야 소음 초당 소음 공격 타입
500 25%
내화성 100%
내독성 65%
40 1.8 3.5 2 24 48 6 10 20 Firethrower
루시퍼는 화염방사기를 전문으로 다루며 전방의 원뿔 모양의 범위 안에 들어온 감염자를 불태워 버립니다.
벽 너머를 공격할 수 없으며 같은 루시퍼를 제외한 아군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루시퍼 부대는 입구를 방어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원거리 공격을 하는 감염자들에게 취약합니다.

[대사 펼치기·접기]
> 등장 시.

"It is I - Lucifer!"
나, 루시퍼가 왔다!

선택 시.

"Can you feel the heat?"
이 열기가 느껴지나?

"I need to purify their souls!"
놈들의 영혼을 정화해 주어야겠군!

"Ashes to ashes!"
재는 재로!

"Just tell me what to burn!"
무엇을 불태워야 하는지만 말해라!

"Let's purify the world!"
이 세상을 정화해 버리자!

"The Inferno calls to me!"
불지옥( 인페르노)이 내게 소리친다!

"I'm on fire!"
화끈하군!

"My blood boils!"
피가 끓어오른다!

"From the night to the darkness!"
밤에서 어둠까지!

"Hellfire upon this world!"
온 세상에 지옥불을!

"I'm cold! Let's turn up the heat!"
춥군! 불을 피워버리자!

"I have come from the darkness!"
나는 어둠에서 왔다!

"I am soulless instrument of death!"
난 죽음의 영혼 없는 수하다!

이동 시.

"Great!"
멋지군!

"Like a ghost!"
유령처럼!

"Like a vanishing soul!"
사라지는 영혼처럼!

"Done!"
됐다!

"Yeah!"
"Yes!"
좋아!

"On my way to Hell!"
지옥으로 가는 길이다!

"Into the darkness!"
어둠 속으로!

공격 시.

"I shall purify their souls!"
놈들의 영혼을 정화해주지!

"I know your darkest thoughts!"
난 너의 가장 어두운 생각을 알고 있지!

"Okay!"
좋다!

"Understood!"
알겠다!

"They all shall be ashes!"
놈들은 모두 재가 될 지어다!

"With all my fire!"
내 모든 불꽃을 다해서!

"As silent as smoke!"
연기처럼 조용히!

"Affirmative!"
동의한다!

"Feel the heat!"
열기를 느껴봐라!

"So beautiful when they burn!"
놈들도 불에 탈때는 너무나 아름답군!

"I will send them to Hell!"
놈들을 지옥으로 보내버리도록 하지!

보수 지불 불가 시.

"No gold, no flames!"
금 없이는 불도 없다!


중무장 내열 방호복을 입고 대좀비 화염방사기를 쓰는 개조인간. 모티브는 바이오쇼크 시리즈 알파 시리즈. 제국에서 정화부대로 쓰이며 게임 내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방호복 안에 있는 것은 '사람인지 로봇인지 지옥에서 온 악마인지 알 수 없다'고 한다. 대사도 저격수랑 더불어 광기에 차 있다. 화염방사기는 일직선상에 짧게 범위공격을 하며 소음이 매우 크다. 그 때문에 일반 좀비 무리의 어그로를 끌어와 광역 삭제하는 딜탱 역할을 해낸다. 하지만 시장 보너스로 초반에 나온 소수의 루시퍼를 방어병력 없이 함부로 굴릴 경우 몰려온 좀비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식민지가 통째로 터져버릴 수 있으니 주의 또 주의할 것.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벽 너머를 공격할 수 없다는 점. 그 때문에 벽을 끼고 운용하기 힘들다. 굳이 벽에 붙인다면 2단벽 너머의 적을 간신히 공격 가능하나 자신의 벽에도 절반의 피해(초당 2틱 / 틱당 12)를 줘서 좀비가 공격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벽을 부숴버린다. 벽 뿐만 아니라 화염방사 공격은 같은 루시퍼를 제외한 아군 유닛들에게도 대미지를 입히니 운용이 까다롭다. 거기다 공격범위가 직선형이므로 좀비떼에게 둘러싸이는 경우 힘도 못 써보고 죽으니 주의. 특히 웨이브에 맞춰서 대량으로 몰려드는 Infected Venom은 경우 좀비무리 뒤에서 광역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서로 화염공격을 당하지 않아서 집단으로 운용하게 되는 루시퍼에게 최악의 카운터. 체력도 많고 체력회복속도도 높으므로 게임 후반에 아직 정리하지 못한 네스트를 정리하러 보낼때 상당히 유용하다. 네스트를 정리하고나면 큰 쓸모는 없다. 벽 뒤의 방어는 타나토스가 훨씬 범용적이고 쓰기 편하기 때문.

방어에 있어서 루시퍼를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진 않지만, 권장하지 않는다. 루시퍼는 종류를 불문하고 스페셜 좀비들에게 취약하고 둘러쌓이는데 취약하기 때문. 만약 좀비가 일자로 오거나 좁은 길목이 있다면 루시퍼를 벽 밖에 세워놓으면 처음에 몰려오는 일반 좀비들을 미친듯이 학살하므로 돈값 이상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웨이브 뒷쪽에 몰려오는 스페셜 좀비에 얻어터져서 결국 죽는다. 최종 웨이브에 버리는 말로 소수 루시퍼를 굴려서 활용해볼려는 유저는 국외에도 있는 모양이지만, 결국 좁은 골목이나 좀비가 일자로 몰려온다는 조건이 없다면 버리는 말로 쓰더라도 타나토스보다도 효용성이 없고, 스페셜 좀비의 정리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그냥 타나토스를 생각없이 굴리는게 편하다는 의견이 아직까진 주류. 이게 타워에라도 들어간다면 혹 모르겠는데 루시퍼는 타워에 들어갈 수 없다. 루시퍼의 대미지가 들어가지않는 트랩과 병용한다면 못 쓸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브루탈기준 48일 웨이브까지는 중반 웨이브지만 56일 웨이브부터 후반 웨이브라 웨이브 병력의 수가 갑자기 몇배로 늘어나고 웨이브가 오는 간격도 단축된다. 56일 웨이브가 마의 웨이브인데 이때까지 엔지니어링 건물은 올라갔으나 타나토스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하나 정도 뽑아주면 방벽이 뚫려도 최소피해로 막을 수 있다. 쇼크타워로도 막을 수 있지만 좀비 웨이브가 생뚱맞은 경로로 오는 변화구에 대한 대비를 생각하면 루시퍼가 좀 더 나은 편.

루시퍼가 가장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계산이 어긋나 방어선이 뚫렸을 때이다. 아군 건물이 오염되어 나오는 좀비는 수가 많고 빨라서 산불처럼 번져나가는데, 공격속도가 느린 타나토스나 스나이퍼는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그러나 루시퍼는 경로상 적을 모조리 태워버리며 지속적으로 큰 소음을 발생시켜 어그로까지 끌어주기 때문에 진화에 훨씬 유리하다.

최종웨이브에서도 방어선을 여러겹으로 두거나 기지가 거대하여 방어라인이 여러개일 경우 후방에 대기하다가 방벽이 뚫리면 후퇴하는 병력의 엄호용으로 루시퍼를 투입하면 좀비가 퇴각하는 아군 병력의 뒤를 덮치는 것을 매우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본인 스스로는 산화하겠지만 루시퍼의 천적인 고급 좀비들 중 하피는 발이 빨라서 방어전 초기에 모두 전멸해버릴 것이고 독인은 성벽을 뚫고 나서도 바보 같은 인공지능 덕에 뒤에서 성벽을 치고 있을 것이므로, 루시퍼에게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존재는 뚱보뿐이다. 쵸비가 하이스트 타겟찍힌 저격수에 의해 많이 죽었다면 루시퍼 부대가 무쌍을 찍을 수 있다.

물론 애초에 방벽이 안뚫리게 막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니 방벽 뒤에서 못때리고 스플대미지로 아군과 아군건물인 방벽에게도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루시퍼를 안쓰는 이유이자 유일한 약점이다. 그러나 이미 계산이 어긋나 방벽이 무너진 상황을 맞이하면 그때는 그 어떤 유닛보다도 강하고 500% 노퍼즈를 클리어한 스트리머들이 노방벽 페널티를 걸고 플레이 할 때 핵심 유닛으로 활용되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효용성이 떨어지나 방벽 방어라인이 무너지거나 자체 페널티로 걸고 아예 쓰지 않는 특정 상황에서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상당히 좋은 유닛인데 캠페인 특성상 독인이 나오는 미션이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초중반 미션에서 루시퍼를 뽑는데 성공하면 보통 이미 이긴 판이 된다. 물론 독인이나 돌연변이 등이 나오는 미션에서는 생존게임만도 못한 처지가 된다. 유독 습지에선 당연히 봉인.

0.6.2 패치에서 독인에게 50%만큼 감소된 피해를 받도록 샹향됐다.

0.8 패치에서 독인에게 75%만큼 감소된 피해를 받도록 샹향됐다. 아마도 50% 정도로는 사용하기엔 타나토스보다 메리트가 없어서 유저들이 잘 사용하지 않아서인듯. 또한 패치로 인해 체력이 400->500으로 상향이 되어 나름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기 쉬워졌다. 체력 재생도 버프를 받아서 생명력 재생 50% 추가 시장까지 받은 상태면 풀피까지 8초면 끝...루시퍼 6기 정도로 서로서로 빙빙 돌리면서 3명씩 사용하면 무한풀피유지를 볼 수 있다.

0.8.1 잠수함 패치로 저격수가 허공에 총질(오버킬)을 하게 되어 다수의 저격수로만 구성된 부대는 더 이상 예전만큼 강하지 않게 되었다. 저격수로만 거의 다 해먹는 정형화된 플레이를 막고, 거듭된 버프에도 잘 쓰이지 않는 루시퍼를 사용하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패치이다.

저격수와 궁합이 좋다. 다수의 저격수로 구성된 부대(40기 이상)는 흔히 스나이퍼 "볼"이라고 부르는데, 패치 이후에는 이런 전략이 오버킬로 실제 딜량이 확 줄어들어 몰려오는 좀비떼를 감당 할 수 없게 됐다. 베테랑 저격수들로 구성된 스나이퍼 볼은 공속이 빠르기 때문에 그나마 처리가 가능하지만, 공속이 긴 일반 저격수들은 패치 전과 비교하여 유지력이 급감했다. 결과적으로 탱커의 역할을 할 유닛의 필요한 참에 루시퍼가 상향을 먹어 같이 쓰이게 됐다. 또한 스나이퍼 볼의 최대의 약점은 개구멍 등의 좁은 골목을 끼고 싸울 때다. 뒷쪽 저격수들은 지형지물에 시야가 가려져 공격을 못하기 때문. 이 경우 안 그래도 불리한 조건에 처해 있고, 잠수함 패치로 저격수가 너프까지 먹은 상황에서, 루시퍼가 좁은 길목에서 오는 좀비를 처리해준다면 저격수가 뜬금없이 죽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이다. 반면 루시퍼의 약점인 개활지와 독인은 저격수의 우월한 사거리로 커버가 되니 둘의 시너지로 안정적으로 청소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일반 좀비들을 순삭함으로써 저격수들의 오버킬 빈도를 약간 줄여주는 듯하다. 방어라인에 한 기씩만 배치해두면 굉장히 효과적이다 보통 벽을 줄지어 지어놓게 되는데 한 쪽 면이 뚫리면 좀비들은 거진 뚫린 쪽으로 밀고 들어오기마련이다. 이때 뚫린 곳을 루시퍼로 막아버리면 오는 족족 다 태워버리기때문에 혼자 웨이브를 틀어막는기적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뚱보좀비나 독인좀비는 못잡기때문에 저격수들로 잘 백업해줘야한다.

군인도 탱커의 역할을 어느정도 수행할 수 있으나, 당연히 몇배는 비싸니까그 성능은 루시퍼에게는 상대가 안 된다. 루시퍼는 애초에 설계 자체가 전문 탱커로 설계된 유닛이다. 게다가 루시퍼는 최근 패치들로 상향된 방어력 증가 및 체력회복속도 버프를 받아 더욱 단단해졌다. 버프 이후에는 약간의 컨트롤만 해주면 진짜 불사신이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에 여유가 된다면 루시퍼를 쓰는것이 더 좋다.

여담이지만, 저격수는 플레이어(식민지 총독)에게 너의 어두운 생각을 말해보라고 하는데, 루시퍼는 자신은 이미 너(플레이어)의 어두운 생각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정신이 오락가락 해보이는(?) 두 캐릭터 답게 통하는 면도 있는 듯. 근데 생긴 거나 말하는 것과 다르게, 돈을 못받으면 쿨하게 금 없이는 불도 없다면서 가버린다.

3.2. 타나토스

파일:tabthanatos.jpg
Thanatos
Engineering Center Unit / Foundry에서 연구 필요
인간(외골격 착용)
비용/유지비 골드 훈련 시간 식량 일꾼 나무 기름
600/12 36초 2 1 - 10 10/1
능력치 HP 방어력 초당 체력 회복 이동속도 사거리 공격속도 공격력 DPS 시야 소음 초당 소음 공격 타입
250 25% 3 1.8 3~10[11] 0.33 70 23.1 12 500 165 1.8 범위 원거리 광역
1.5 1 20 20 3 3 전방 120도 방사형 근접
타나토스는 원거리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강력한 유닛으로 범위 피해와 넉백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원거리에서 둠 빌리지를 파괴하거나 감염자 무리를 솎아 버리는 데 매우 능숙합니다.

[대사 펼치기·접기]
>등장 시.

"Thanatos. Ready and cool."
타나토스. 멋지게 준비 되었다.

선택 시.

"Cool day to blow up things."
뭔가 날려버리기에 멋진 날이야.

"Hmmmm. Nice cigar."
흐음, 훌륭한 시가야.

"I'm the freakin' boss."
난 정말 소름끼치게 최고라니까.

"I smashed it last night."
어젯 밤엔 완전 날려버렸지.

"Let me crush some skulls."
누구 머리통 좀 날려버리게 해달라고.

"Let's put this awesome body to use."
나 같은 멋진 녀석을 좀 제대로 써보라고.

"Oh. Not sleepin', just restin' ma eyes."
아, 자는거 아냐. 그냥 눈 좀 쉬고 있었을 뿐이야.

"Ready to burst some infected."
감염자 놈들을 날려버리자.

"Shhhhhh. I'm hungover."
쉬잇. 나 지금 좀 숙취가 있어서.

"Stap starin' at ma muscles."
내 근육좀 그만 쳐다보라구.

"Whaa?"
뭐지?

"Whaddaya want? An autograph?"
뭐얼 원하는거야? 싸인이라도 해주까?

이동 시.

"Cool."
멋지군.

"Gimme two seconds."
2초만 기다리라구.

"Gotcha."
알겠다.

"Great."
멋지군.

"I'm awesome and you know it."
너도 알지만, 난 멋지다구.

"Just lemme finish ma cigar."
아, 이 시가만 좀 피우고.

"Nice idea."
좋은 생각이야.

"Not to be hurried."
너무 서두르지 마.

"Oh yeah."
아, 좋아.

"Okay."
좋아.

"Roger that!"
알아 들었어.

"Sounds good."
좋은데?

"Take it easeh."
진정 하라구.

"That's all?"
그게 단가?

"Where's the parteh?"
그래서 파티는 어디에서 하는데?

"Yeah?"
그래서?

"Yes?"
좋아.

공격 시.

" Fahrin' the hole!"
터진다!

"I'm lovin' it!"
아 너무 좋다니까!

"In how many pieces?!"
몇 조각을 내줄까?

"Let's blow them up!"
날려버리자!

"Party time!"
파티 타임!

"So funneh!"
너무 재미있군!

"Say goodbye to papa!"
니 아빠에게 작별 인사나 해라!


유지비 지불 불가 시.

"Do you know how expensive my cigars are?
내 시가가 얼마나 비싼 줄 알고나 있냐?


특수 외골격 강화복을 착용하고 로켓 발사기를 다루는 용병. 저격수와 함께 후방 지원에 특화되어 있으며 유닛 초상화에서 보이는 것처럼 골초인지, 이동시에는 '이 시가는 다 피우고 가겠다'느니, 유지비를 지불하지 못해 떠날 때는 '이 시가가 얼마짜린 줄 알아?' 같은 발언을 한다. 공격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사거리가 매우 길고 강력한 폭발 공격을 가한다. 스나이퍼의 광역 공격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이 공격은 매우 큰 소음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호위병력과 같이 운용해야 한다. 광역 스플댐에 넉백이 있기 때문에 일반 좀비는 쓸려나가고 덩치 큰 초비는 밀려나서 제대로 다가올 수 없어서 수성에 용이하다. 벽앞에 트랩까지 깔아서 막으면 어지간한 좀비는 과녁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걱정 안해도 된다. 초반 웨이브를 막는데는 방면당 2기 정도면 충분하지만 브루탈 난이도의 60일 이후차 웨이브나 마지막 웨이브시에는 물량이 무시무시해서 방면당 4~5기는 있어야만 막을 수 있다. 쇼크타워를 도배해도 막을 순 있긴 하지만 쇼크타워는 하피에게 쉽게 무력화되는 편이고 전력과 유지비를 어마어마하게 잡아먹으므로 도배에 한계가 있지만 타나토스는 후반가면 넘쳐나는 식량을 먹기 때문에 다수를 확보할 수 있고 해야만 한다. 안그러면 좀비들에게 압살당한다.

단점이라면 본진 밖에서 운용하기엔 너무 느리고 너무 막대한 소음을 일으킨다는 점. 단독으론 절대 활용이 어렵고 스나이퍼 떼와 대동한 채로 운용하게 되지만, 그 느려터진 스나이퍼보다도 더 느리기 때문에 타나토스의 속도에 맞추느라고 군대는 더 느려지며, 너무 공속이 토나오게 느리다보니 좀비떼를 압도할 화력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아군이 역으로 압도당해 전멸하기 십상이다. 물론 충분한 화력을 갖춘 경우엔 막대한 소음이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찾아오는 좀비떼 덕분에 좀비를 와장창 상대할 수 있기 때문. 종합적으로 본진 밖에서 타나토스는 아주 못 쓸만한 유닛은 아니지만 본진 내에 비해서 여러모로 효용성이 많이 떨어진다. 공격적인 고급 유닛을 원한다면 타이탄이나 루시퍼를 쓰자.

초기버전에서는 상술한대로 강력하게 그지없는 유닛이었지만 범위가 반토막 이하로 떨어져서 지금은 버프받은 타이탄에 밀려서 안뽑게 되었다. 유즈맵처럼 아예 처음부터 제자리에만 있는다면 쓸 이유가 있는 유닛이겠으나 타이탄은 맵개척에 쓰기에도 매우 유용한데다가 이동도 용이하고 구멍난 전선에 급한 불을 끄는데도 좋은 유닛이라 범용성에 밀리기 때문이다.

운용 팁으로, 이 게임에서 홀드 키는 그 자리에서 멈추는 용도 외에도 공격 준비자세로 대기시키는 단축키기도 하다. 모든 유닛이 공격 전에 준비자세가 필요하지만, 타나토스는 덩치도 크고 게임 특유의 떨어지는 이동 AI 등으로 이동만 시키면 공격하지 않고 부비적대는 경우도 많은데다 준비동작이 길기때문에 급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거나 약간의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 타나토스가 준비자세에 들어가는 시간낭비 없이 사격을 시키려면 홀드를 눌러주도록 하자.

3.3. 타이탄

파일:tabtitan.jpg
Titan
Engineering Center Unit / Foundry에서 연구 필요
기계(탑승자는 인간)
비용/유지비 골드 훈련 시간 식량 일꾼 나무 기름
2000/40 45초 2 1 - 40 40/2
능력치 HP 방어력 초당 체력 회복 이동속도 사거리 공격속도 공격력 DPS 시야 소음 초당 소음 공격 타입
800 40% 8 3 9 5 36 180 12 20 100 0.3 범위 광역
타이탄은 가장 비싸고 강력한 유닛입니다. 익스큐터 터렛과 유사하게 좁은 범위에 빠른 속도로 공격을 가합니다.
타이탄 부대는 쉽게 지역 모든 곳의 감염자들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대사 펼치기·접기]
>등장 시!

"The mighty Titan is here!"
강력한 타이탄이 여기 왔습니다!

선택 시.

"A great machine, for a great man!"
훌륭한 사람에겐 훌륭한 기계를!

"At your service!"
임무 대기중!

"Excuse me?"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죠.

"Hello!"
여보세요!

"Good morning, sir!"
좋은 아침입니다!

"Is it tea time already?"
벌써 티타임인가요?

"My machine is ready!"
제 기계는 준비 됐습니다!

"Oh, the infected! They're so rude!"
아, 감염자 말씀이군요! 너무 무례한 놈들이죠!

"So much steam. Let me adjust this valve."
증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군. 잠깐 밸브 좀 조정하겠습니다.

"The world looks so tiny from up here!"
여기 있으면 세상이 너무 작아 보이는군요!

"What can I do for you, sir?"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Yes! It's a wonderful day, don't you think?"
네! 참 멋진 하루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동 시

"Good idea, sir!"
좋은 생각입니다. 사령관님!

"Indeed!"
확실하게!

"Jolly good!"
아주 좋습니다!

"Let's go!"
그럼 가볼까요?

"Oh dear!"
아, 이런이런!

"Oh, hello!"
오, 안녕하십니까?

"Yes!"
알겠습니다!

"Walking like a giant."
거인 처럼 걸어가죠.

"I'll try not to crush anyone."
누구 하나 잘못해서 밟아버리지 않게 조심해서 가도록 하죠.

공격 시.

"Feel the wrath of the Titan!"
타이탄의 분노를 보아라!

"Have a taste of my machine!"
내 기계의 맛 좀 보아라!

"Heeere we go!"
그럼 갑니다아!

"Let me destroy them!"
제가 한번 놈들을 부숴버리죠!

"Sweet dreams!"
좋은 꿈이나 꿔라!

"Too easy!"
너무 쉽군!


사망 시.

"The titan has fallen...!"
타이탄이... 쓰러졌습니다!


보수 지불 불가 시.

"I'm out. I don't work for nothing, darling.
전 빠지도록 하죠. 난 무보수로 일하지 않아요. 친애하는 사령관님.

"I'm out. No money, no titans.
전 빠집니다. 돈 없이는 타이탄도 없답니다.


제국의 보병 지원용 병기로, 거대 이족보행 메카를 탄, 간드러진 목소리로 오만한 대사를 하는 신사. 레인저 다음으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좁은 범위에 대미지를 주는 발칸포를 빠르게 쏜다. 상당히 높은 800의 체력을 가졌지만 좀비에게 일점사 당하면 죽는 건 마찬가지므로 컨트롤을 해줘야한다. 가격 대비 화력은 좀 아쉬운 편이지만 약간의 범위 공격과 빠른 공속 덕분에 모든 유닛중 최고 수준의 DPS를 자랑하고[12] 사거리도 긴 편. 루시퍼가 공격, 타나토스가 수비에 특화되었다면 타이탄은 공수 균형이 잘 잡힌 만능형 유닛이다. 이 유닛은 게임 후반에 아직 정리하지 못한 적의 네스트를 정리하러 갈때 빵빵한 체력을 바탕으로 루시퍼와 함께 스나이퍼의 몸빵이 되어준다. 적 네스트를 밀지 않겠다면 뽑지 않아도 무방한 유닛이지만 마지막 웨이브를 좀 더 편하게 막기 위해서 네스트를 정리한다면 공성용 유닛으로 뽑을만하다. 특히 고난이도 공략에서 주요적인 빌드가 60~70명의 스나이퍼가 확보되어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하고 40일 전후로 120명 가량의 스나이퍼를 확보한 시점에서 지속적인 스나이퍼 생산과 타이탄 확보로 빠르면서도 다방면으로 공세를 돌리는 것이다.

0.8 패치로 가격이 올라갔으나 전체적인 스탯을 상향받았다.

0.8,1 패치로 탱커 역할군을 수행할 수 있는 유닛들의 가치가 올라갔다. 여로모로 상향을 많이 받아 그야말로 궁극의 유닛이 되었다. 기존의 특수 좀비를 초월하는 돌연변이, 거인 좀비가 등장했고 새 난이도의 맵에서는 특수좀비의 양도 크게 늘어났다. 반면 초기버전에서의 스나이퍼 대군은 헛발사 패치로 약화되었기 때문에 맵을 완전히 정리하기 위해서는 타이탄이 꼭 필요하게 되었다. 이제는 스나이퍼만으로 무리하게 맵을 정리하려들다가는 쉽게 망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스나이퍼로는 나무벽을 참호처럼 지어나가면서 소극적으로 지점을 확보하는게 좋고, 시원하게 필드에 나가서 좀비를 학살하고 맵을 청소하기 위해서는 좀 무리해서라도 타이탄을 뽑아야만 하게 되었다. 주조소,기름유닛제작소,타이탄 연구까지 대량의 자원과 약 1만금이 필요하므로 본진에서 가장 가까운 첫 네스트를 밀때 나오는 자원으로 타이탄을 일단 뽑을 수만 있게되면 막상 타이탄은 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뽑히기 때문에 쉽게 5기를 양산할 수 있고 이 타이탄과 기존병력들로 맵정리를 시작하면 매우 빠르게 맵을 정리해버릴 수가 있다.

캠페인에서는 더욱 강하다. 캠페인에서는 열차가 꾸준히 자원을 주기도 하고, 초기병력을 주는 업그레이드가 많아서 기지를 키우는 속도가 월등히 빨라져 타이탄이 일반적인 시니라오 게임보다 훨씬 빨리 나온다. 안 그래도 높은 DPS가 나중에는 25% 더 강해져 게임 내 1위가 되신다.

3.4. 돌연변이

파일:Mutant_Portrait.png
Mutant
Engineering Center Unit / Foundry에서 연구 필요
개조인간(생체병기)
비용/유지비 골드 훈련 시간 식량 일꾼 나무 기름
5000/80 41초 20 1 - 20 60/5
능력치 HP 방어력 초당 체력 회복 이동속도 사거리 공격속도 공격력 DPS 시야 소음 초당 소음 공격 타입
2000 25%
내화성 50%
내독성 50%
10 6 2 2 30 60 12 ? ? 1.6 범위 근접

[대사 펼치기·접기]
>등장 시

"The mutant is ready to destroy the world."
돌연변이는 세상을 파괴할 준비가 끝났다.

선택 시

"Anything to destroy?"
뭐 파괴할거 없나?

"Amazed by the power of the mutant? Hehah."
이 돌연변이의 힘에 놀랐나? 하하.

"Yes?"
음?

"Speak, pathetic human."
말해라. 한심한 인간아.

"Tell the mutant what to do."
돌연변이에게 뭘 할지 알려줘라.

"What?"
뭐?

"Humans are so puny!"
인간들은 너무 보잘것 없어!

"You are all so weak."
너희들은 죄다 약해빠졌군.

"We will conquer the world!"
우리가 세상을 정복할거다!

"Don't waste the time of the mutant."
돌연변이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Mutants will rule the world!"
돌연변이들이 세상을 지배할거다!

이동 시

"Mutants are the future."
돌연변이가 미래다.

"Let's go."
간다.

"Great!"
좋다!

"Okay!"
알겠다!

"Get out of my way, humans!"
저리 비켜라 인간들!

"Come on!"
가자!

"Done."
알겠다.

"Good."
좋다.

"Easy."
쉽다.

"Let's do it, humans."
한번 해보자 인간들아.

"Understood."
이해했다.

"Make my day."
어디 해보자.

"Smashing the ground with every step."
걸을 때마다 땅을 뭉개버리지!

"Don't try to submit the mutant."
돌연변이를 부리려 하지 마라.

"The mutant obeys--for now."
돌연변이는 따르겠다....지금은 말이지.

공격 시.

"Let the mutant destroy them!"
돌연변이가 저놈들을 박살내게 해줘!

"Fell the rage of the mutant!"
돌연변이의 분노를 느껴봐라!

"I will stomp on their heads!"
저놈들 머리통을 짓밟아주마!

"So easy!"
너무 쉽군!

"For the mutants!"
돌연변이들을 위해!


캠페인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된 신 유닛으로, 불사조 프로젝트의 산물인 생체병기. 주조소에서 연구한다.
가장 비싼 유닛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실성능에 대한 평가는 값비싼 쓰레기. 생체병기답지 않게 생존 모드에서나 캠페인에서나 다른 모든 유닛에게 밀린다.
일단 체력은 유닛 중에 가장 높다. 2위인 타이탄의 체력의 2배도 넘는 체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 많은 피통에 비해 체력 리젠률은 겨우 10밖에 안돼서 한번 전투를 치르고 나면 다시 회복하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다.
속도도 하피보다 빨라 게임 내 1위지만 애초에 게임 자체가 오펜스가 아닌 디펜스 게임인데 빠른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레인저의 경우는 정찰, 돌리기 등에 쓰이지만 이런 일에 돌연변이같이 최종병기를 쓴다는 건 엄청난 낭비이며, 돌연변이를 뽑을 정도면 맵의 75% 정도는 이미 먹은 후반이라 그런 데 쓸 일도 없어진다.
가장 큰 문제는 엄청난 가격과 유지비. 맵을 구석구석 살펴봐야 겨우 나오는 기름을 훈련 시엔 60, 유지비로 5나 먹는데 정작 그 많은 기름을 쏟아봐야 성능이 너무 안좋다. 공격도 스플래시가 있다고 해도 근접 공격이라 원거리 특화인 독인에게 엄청나게 취약하며, DPS도 겨우 60밖에 안 되기에 감염된 뚱보 하나만 떠도 잡는데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 게다가 근접 공격이라 방어에도 하등 도움이 안되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6마리 정도가 뭉치면 거인이 없다는 전제하에 모든 맵을 쓸어버릴 수 있는 화력이 나오는데, 돌연변이 6마리 유지할 기름으로 타이탄은 15마리, 타나토스는 30마리를 유지할 수 있다. 타이탄 15마리면 거인도 때려잡고, 타나토스가 30마리면 최종 웨이브도 거뜬히 막을 수 있는 화력이 나온다.
결국 옆동네 스카웃 사용하듯 관광용으로 사용하거나 돈이 너무 넘쳐흘러서 쓸데가 없는 경우에 사용하는 유닛이 되었다. 이런걸 대좀비 최종병기랍시고 만들었으니까 구문명이 멸망했다는 말이 나올 지경.

그나마 쓴다면 거인이 마지막 웨이브 며칠 전까지 거인이 정리가 안 되었다는 가정하에 스나이퍼볼을 뒤에 두고 거인보다 빠른 이동속도를 활용해서 거인이 돌연변이에게 어그로 끌려 있을때 스나이퍼 볼이 거인을 잡으면 바로 은퇴시키고 다른 타나토스를 뽑는것인데 이것도 의미가 없는게 80일로 해도 웬만해서는 잡혀 있을 터이니말이다. 차라리 스나이퍼80마리 이상을 가지고가서 3초컷하는 것이 효율이 좋고, 이 작전도 시간이 부족해서 불가능해도 올것 같은 지점에 발리를 6개 짓는 것이 더 이득이다.

공격 판정이 굉장히 특이한데 적 유닛 돌연변이인 감염된 돌연변이와 판정을 공유한다. 군인이나 타이탄 등 인간 유닛으로 아군 건물을 때리면 그냥 부숴지지만 돌연변이의 경우에는 아군 건물이 감염되어 적 좀비가 튀어나온다. 쓸모도 없는 놈이 트롤링까지 가능하다.
[1] 유지비 감소 시장 보너스가 나왔다면 더더욱. [2] 특히 저격수를 주로 다루는 경우에는 베테랑과 기본의 성능차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앞으로 뽑을 유닛과 현재 뽑은 유닛을 전부 베테랑으로 만들어버리는 불멸자 훈련소가 필수일 정도다. [3] 무소음이 아닌 저소음이기에 소음이 많이 쌓이면 위험한 건 똑같다. [4] They Are Billions/공략에서 기재된 바와 같이 누적 시스템으로 인해 공격을 일정시간동안 많이 할 경우 소음 스택이 사라지지 않고 점차 쌓이며 맵 멀리 퍼지게 된다. [5] 인게임 한국어 설명에선 기관단총으로 무장했다고 나오는데, 정작 공격은 단발형이고 격발음을 들어보면 연사가 불가능한 소총류로 추정된다. [6] 소음 공략 참조. 다만 공격 행위에 의한 어그로는 정상적으로 끌리니 주의하자. [7] 다만 기지방어는 해야 되니 보통 3레인저 1솔져를 사용한다. [8] 실제로 석제 타워에 풀업 군인을 4마리 넣어두면 최종테크 방어타워인 사형집행포보다도 훨씬 우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 조합을 쓰면 독인만 주구장창 나오는 유독 습지를 800% 난이도로 클리어할 수도 있다. 유독 습지는 캠페인 4레벨 지역이라 난이도가 높지만 그 정도 진행하면 군인 풀업을 해주고도 남는 수준이니 못할 것도 없다. [9] 이렇게 유닛을 많이 뽑고 뭉쳐다니게 해서 화력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운용을 흔히 데스볼이라고 부른다. [10] 일반 러너 좀비의 이속이 1.75, 악녀는 이속이 5.0이다. 특히 악녀는 공격력도 30이나 되기에 섣불리 도망치려 했다간 다 죽을 수도 있다. [11] 좀비가 거리 3 안에 접근시 근접 공격으로 전환. [12] 군사시설인 사형집행포의 dps에는 약간 못미친다. 만약 시장 보너스로 타이탄 공격력 50% 증가를 고르면 사형집행포보다 dps가 조금 더 강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