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 앨범 | A Rush of Blood to the Head |
앨범 발매일 | 2002년 8월 26일 |
싱글 발매일 | 2002년 11월 4일 |
작사/작곡 | 콜드플레이 |
프로듀서 | Ken Nelson, 콜드플레이 |
러닝 타임 |
5:09 (album version) 4:26 (radio edit) |
1. 개요
2002년 발매된 콜드플레이의 2집 앨범 A Rush of Blood to the Head의 수록곡으로 2번째로 싱글컷되었다. UK 차트에서 10위, 빌보드 모던 록 차트에서 18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으며 오늘날까지도 Viva la Vida, Fix You, Yellow, Clocks와 함께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으로 꼽힌다. "Nobody said it was easy" 부분은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사랑과 사과를 하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말하는 가사와 함께 피아노 발라드를 중심으로 자작곡됐다. A Rush of Blood to the Head의 두 번째 싱글로 영국에서 발매됐고 UK 싱글 차트 10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모던 록 트랙 차트 18위와 어덜트 톱 40 차트 34위에 올랐다.
2. 소개
피아노로 슬프게 연주한 발라드다. 이 곡은 리드 싱어 크리스 마틴이 메인 피아노 4개 코드로 만든 멜로디로 시작되며, 그가 첫 번째 절을 부르게 한다. 그는 첫 번째 후렴구가 끝나고 나서, 나머지 밴드 인원들과 같이 참여한다. 메인 피아노 멜로디뿐만 아니라, 이 곡의 음악은 느린 템포의 드럼과 베이스 기타의 리프를 가진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등 현악기들의 배치 및 조화로 만들어졌다. 노래가 끝나가면, 조니 버클랜드가 어쿠스틱 기타를 리드 기타로 바꾸면서, 일렉 기타 리프를 들을 수 있다.리드 보컬 크리스 마틴은 조지 해리슨의 All Things Must Pass를 듣고 The Scientist를 썼다고 한다. # 롤링 스톤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마틴은 콜드플레이의 두 번째 앨범 A Rush of Blood to the Head을 만드는 동안에, 앨범이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리버풀에서 잠시 머물던 어느날 밤에, 마틴은 음이 맞지 않는 오래된 피아노를 발견한다. 그는 해리슨의 노래 " Isn't It a Pity"를 연주하고 싶었지만, 음이 맞지 않아 연주를 거의 하지 못 했다. 그 곡을 연주할 때, 그는 녹음기를 켜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이 코드의 결과를 우연히 발견했고 그 코드가 "환상적"이였다고 적었다는 것을 말하며 마무리지었다. 마틴은 리버풀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를 녹음했다.
이 곡의 창작 과정을 질문 받았을 때, 마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저 소녀들에 관한 것이다. 세계 경제의 침체나 심각한 환경 문제 같이 여러분들의 생각에 있는 것들은 별난 것들인데, 그런 것은 여러분들이 무언가를 생각했을 때 여러분을 슬프게 하는 것이다.
한편 A Rush of Blood to the Head에서 멤버들은 "그 과학자 (The Scientist)는 댄이다."라고 밝혔는데, 댄은 콜드플레이가 팔로폰과 계약했을 때 A&R 부서의 댄 킬링이라는 사람을 가리킨다.
3. 평가
NME 선정 500대 명곡 448위 |
The Scientist는 폭넓은 비평적 극찬을 받았다. 롤링 스톤지의 롭 셰필드는 싱글 앨범에 대한 리뷰에서 "환상적인 피아노 발라드 곡 'The Scientist' 는 보컬의 목 끝에서 모든 머리카락을 끌어올리는 실로 가공할만한 가성 피날레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
2011년 10월, NME는 The Scientist를 "지난 15년 간 훌륭했던 150곡" 중 37위에 올렸다. # 2009년에, 롤링 스톤은 "십 년 간 최고의 곡 100곡" 중에 54위를 기록했다. #
4. 악기 구성
곡은 F Major 키로 작곡되었다. #
5. 가사
6. 여담
-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에서 OST로 사용되었다.
- 거꾸로 돌아가는 형식의 뮤직비디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서 보컬인 크리스 마틴은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반대로 다 외워야 했다고 한다 (...) #[1]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동승자로 출연한 여배우는 일레인 캐시디로, 펠리시아의 여행이라던가 하퍼스 아일랜드 및 디 아더스로 유명하다.
- 2020년 미국 대선 기간에 한 트위터 유저가 조 바이든이 Listen to the scientists.라고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한 트윗을 s만 지워서 합성한 트윗이 화제가 되면서 유튜브 댓글창에 '조 바이든이 시켜서 들으러 옴'의 뉘앙스의 댓글이 많아졌다. 공교롭게도 조 바이든의 아들 보 바이든은 콜드플레이 팬이었으며, 보가 뇌종양으로 타계해 장례식을 치렀을 당시 크리스 마틴이 직접 와서 추모곡을 불러줬다고 한다. #
7. 관련 문서
[1]
한 토크쇼에서 그때 외운 것을 살짝 보여주었다. 거의 다 까먹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