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베르센(왼쪽, 프로듀서), 메테 린드버그(오른쪽, 보컬) |
1. 개요
The Asteroids Galaxy Tour.200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결성된 팝밴드이다. 공연시에는 Miloud Carl Sabri (트럼펫), Sven Meinild (색소폰), Mads Brince Nielsen (기타), Rasmus Valldorf (드럼) 등 6개의 세션 연주자와 같이 공연한다.
이상하게 자국에서보다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 수년 전에 하이네켄 광고[1]와 아이팟 터치 광고[2]에 AGT의 노래가 삽입되었고 이로 인해 크게 떴기 때문. 그렇기에 각각 광고에 삽입된 노래인 "The Golden Age"와 "Around the Bend"는 AGT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게 된다.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얻은 뒤 2009년에는 워밍업 밴드로 케이티 페리와 함께 유럽 투어를 다녔다. 이때 특히 인지도를 크게 쌓았고 이후로는 워밍업 밴드가 아닌 메인 밴드로서 공연을 하기도 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둔다.
소행성 은하 여행이라는 독특한 의미를 가진 밴드명처럼 음악 스타일이 개성있다. 대체로 사이키델릭 팝 밴드로 구분되며 애시드 재즈와 댄스 팝을 1960년대식 사이키델릭 사운드에 융합시켰다. 이에 보컬 메테 린드버그의 기묘한 발성이 더해져 중독성있고 통통튀는 분위기를 낸다.
2. 구성원
2.1. 메테 린드버그
1983년 덴마크 할레브 출생. 밴드의 보컬이자 스스로를 AGT의 여왕이라고 칭한다. 창법이 매우 독특한데, 가볍고 장난끼있는 소녀같은 발성을 한다. 한번 들으면 잊기 힘든 개성있는 메테의 보컬이 이 밴드의 아스트랄함을 더해준다고 할 수 있다. 라이브 실력도 나쁘지 않은 편. 2012년에는 덴마크 음악대상의 여성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아쉽게도 수상은 다른 여가수인 아우라 디오네에게 돌아갔다. 또한 덴마크판 X Factor 시즌 9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다.
2008년에 11살 연상의 덴마크 베이시스트인 앤더스 크리스텐센과 결혼했다.
외모가 출중하여 팬이 꽤 있다. 금발에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특징.
이상하게 노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선 69년생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돌고있다.(...) 물론 메테는 83년생이 맞다.
2.2. 라스 이베르센
덴마크 출생의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이다
메테와 AGT를 결성하기 전에는 "NU"라는 이름의 밴드와 "Rubber Kizz"라는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다. AGT의 중독성있고 기묘한 노래들은 대부분 이 사람의 손에서 탄생한다. 코펜하겐에서 밴드 결성을 메테에게 처음 제안한 것도 라스이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음반
2009년 - Fruit2013년 - Out Of Frequency
2014년 - Bring Us Together
3.2. EP 음반
The Sun Ain't Shining No More EPThe Sun Ain't Shining No More (remixes) EP
Around the Bend EP
Live Session EP (iTunes exclusive)
The Golden Age EP
3.3. 싱글 음반
2009년 - The Sun Ain't Shining No More2009년 - Around the Bend
2009년 - The Golden Age
2011년 - Major
2011년 - Heart Attack
2014년 - My 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