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3:23

Soul of Eden/카드 일람/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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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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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공용



1. 가디언2. 레전드3. 에픽4. 레어5. 일반

1. 가디언

[include(틀:Soul of Eden/카드/가디언,
카드명=연방 창조자, 부제=[모함],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Sec=60, 코스트=3, 가디언스킬=공수부대,
설명=가디스 공화국은 총과 포를 이용한 장거리 작전에 능하며,공중에서 화력망을 구성해 적들을 섬멸합니다.,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연방 창조자, 기준레벨=12,
효과1=가디언 스킬, 설명1=소울 에너지(3)을 소모하여 범위 내(7) 마린 4기를 투하하고 적에게 (171)의 피해를 입힘. 가디언에게 입히는 피해는 절반으로 감소. 쿨타임: (60)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769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5,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19, 부연수치4=,
정보5=스킬 범위, 스탯5=중간, 부연수치5=7,
정보6=스킬 피해, 스탯6=171, 부연수치6=,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C,
카드명=연방 창조자, 기준레벨=12, 소환체=마린,
효과=효과 없음, 설명=,
정보1=HP, 스탯1=416,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멂, 부연수치2=1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77,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4, 부연수치6=,
)]

여러 사기 카드들과 압도적인 범용성으로 인해 모든 진영 중에서 가장 무난하면서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진영. 시즌 1부터 2까지는 독보적인 최강 진영으로 잘 하는 사람이 쓰면 이기기는 커녕 비기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정도로 괴랄한 파워를 지녔었고, 시즌 3에는 너프를 먹었지만 단점만 어떻게 커버하면 여전히 최강급 성능을 지녔었다. 다시 한번 너프먹은 시즌 4에선 상당히 약해져 수족과 동급, 또는 그 이하라는 평가를 받게 되어 최강의 진영이라는 타이틀을 뺏겼었지만, 이후 시즌에서 로잘린과 스텔스블래스터 등 사기 카드들로 인해 다시 최강의 진영 자리에 올라왔고, 이들이 너프먹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위권 파워를 지닌 진영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과장 좀 보태서 말하자면 일단 2021년 8월 기준 단 한번도 최약체 진영인 적이 없는, 만년 상위권 진영이다. 그러나 시즌 15중반 9월말 패치 때문에 몰락하여 최초로 최약체 진영이라는 소리를 듣게되었다.[1] 지금은 여러카드가 버프되어 중박은 치는편.

가장 먼저 언락되는 진영이라서 그런지 공수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진영이다. 이종/제국처럼 강력한 광역기가 있어서 역공을 저지할 수 있고, 광역기로 적 물량을 견제할 수 있는데 대형 유닛도 선제공격 유닛들로 잡을 수 있으며, 여러 공격 보조용 카드들이 존재해서 손패가 잘 풀린 수족/제국급까진 아니라도 상대 방어를 뚫기에는 충분한 공격 능력을 지니는 등, 없는 걸 찾는 게 더 힘든 진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이 분야 모두에서 가장 특출난 진영은 아니라 처음부터 공격에 자원을 과하게 투자하면 상황에 따라선 수족 이상으로 밀리는 상황도 연출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공화국의 진영 특색은 범위 피해 마법, 다른 진영의 카드와 유사한 능력을 지닌 카드들강력한 원거리 유닛이다. 우선 공화국은 인게임 진영 중 가장 다양한 갯수의 범위 피해 마법을 지녔는데, 다른 진영들이 많아야 2종 정도를 받는 데 비해 공화국은 각기 사용 방법이 다른 범위 피해 마법을 3종이나 지니고 있으며, 이들을 활용해 특정 유닛들을 저격하거나 가디언에게 확정딜을 박을 수 있다.

또한 공화국은 나머지 진영들에 존재하는 카드들과 비슷한 능력을 지닌 카드들을 상당수 소지하고 있다. 소환시 수족의 타우로스와 유사하게 전범위 광역 힐을 시전하는 퓨리, 제국의 가디언 스킬과 수족의 야성의 포효와 유사한 공버프를 부여하면서 수족의 타우로스의 하위호환급 액티브 스킬을 지닌 트라이튼, 제국의 실드의 열화판을 시전하는 펄스 탱크, 범위 피해와 함께 이종의 부식의 열화판 같은 효과를 지닌 AP 사격 등 여러 카드들이 다른 진영의 카드들과 유사한 능력을 지녔다. 이러한 특색이 공화국을 강력한 진영으로 만든다고 봐도 되는데, 여러 진영의 특징을 지녔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

공화국의 또다른 특징은 원거리 유닛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애초에 진영 설명부터 '원거리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고 언급할 정도. 현 공화국 진영에 있는 11종의 유닛 중 7종이 원거리 유닛인데, 다른 진영들이 추가로 받은 카드들을 포함해도 원거리 유닛들이 3~4종임을 감안하면 매우 많은 수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대다수가 다른 진영과 비교해도 성능이 크게 꿇리지 않거나 같은 코스트 원거리 유닛들 중에서도 최상급 유닛으로 꼽히는 것들이 많은 건 덤. 이때문에 공화국은 기본적으로 원거리 유닛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다만 이들은 모두 원거리 유닛답게 체력이 낮아서 근접전에선 취약하기에 에너지탑을 깔거나 아드레날린을 시전하지 않는 한 이동속도가 빠른 근접 유닛들이 많은 수족에게 꽤 취약한 편이다.

범위 피해 마법과 다양한 원딜러 정도를 제외하면 특정 분야에 딱히 특출난 점이 없는 진영이나, 플레이어가 잘하면 잘할수록 모든 진영 상대로 최소 무상성급의 성능을 보여주고 대부분은 오히려 압도하기 때문에 밸런스 논란이 가장 심한 진영이다. 당장 트로피 상위권에서도 가장 자주 보이는 진영이 공화국이라는 점이 공화국의 사기성을 증명한다.

가디언 스킬의 성능은 다른 진영에 비해 큰 특색이 있는 편은 아니다. 3코로 전장 어디에나 마린 4기를 소환하면서 그 주변 적들에게 약간의 범위 피해를 주는데, 이를 AP 사격과 함께 가디언 바로 앞에 시전해 상대 가디언을 끝내는 데 사용하거나 튜토리얼에서도 보여주듯이 적 원거리 유닛을 자르는 데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다른 스킬들에 비하면 특출나게 강하다는 느낌은 적은 편인데, 마린 4명은 2코보다도 가치가 낮고 범위 피해량도 100대로 많이 낮기 때문. 결국 공화국의 특징인 범용성을 극대화한 대신 성능을 약간 조절한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범용성에만 특화되었기 때문에 덱에 추가된 15장의 레전드 카드들을 잘 활용해야 하는 전설의 대난투나 특정 카드들의 시너지를 강제하는 4인 소대 등에선 힘을 못 쓰는 편이다.

메이저한 덱 아키타입은 크게 2개로 나뉜다.
1. 에너지탑 공화국 덱
  •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본게임 최강의 덱으로 활약하던 덱으로, 평균 코스트는 높게 짜도 3.5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그럭저럭 저렴한 덱이다. 기본적으로 공화국의 원거리 유닛들 대부분이 들어가나, 그 투입 매수에 차이가 있는 편으로, 펄스 탱크나 스나이퍼는 한 장만 넣기도 하며 ATV 돌격차는 한 장도 안 넣는 게 대부분이다. 덱의 핵심인 에너지탑은 대부분 3장 풀투입되고, 에너지탑의 체력을 회복해주는 엔지니어도 비슷한 매수가 들어간다. 공화국&이종 유닛 중에는 강력한 원거리 유닛인 프라임핫샷, 범용성 높은 리온/니콜라,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샷거너나 센티넬 등이 들어가고, 선택적으로 골리앗, 데몰리션 탱크 등의 피니셔 유닛과 원거리 저격형 유닛인 캐타포트가 들어간다. 그 외에도 피니시 수단인 핵폭격과 건물/원딜러 저격 수단인 연속 폭격, 피니시 콤보의 감초인 AP 사격 같은 범위 딜링 주문이 추가적으로 들어간다.
  • 강력한 버프 건물인 에너지탑을 깐 후, 그 버프를 받은 원거리 유닛들로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게 핵심 전략이다. 에너지탑의 체력이 줄어들었다면 이를 엔지니어로 회복시켜 수명을 늘릴 수 있고, 대형 유닛은 프라임핫샷의 강력한 화력이나 어쌔신/스나이퍼의 선제공격, 타다카츠 등으로 카운터칠 수 있으며, 물량 유닛은 유탄병으로 틀어막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에너지탑+엔지니어 콤비만 잘 사용하고 적재적소에 원거리 유닛만 던져줘도 상대방은 막느라 바빠 역공을 가지도 못했기에 지속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어 난이도가 매우 낮았지만 에너지탑이 너프먹은 후엔 상대방이 역공하는 게 가능해졌기에 유저의 판단력이 중요히졌다.
  • 에너지탑 버프는 강력한 단일 원거리 유닛인 유탄병/프라임핫샷과 준수한 딜링 능력을 갖춘 바주카병 등에게 발리는 게 좋기 때문에 딜링 능력이 딸리는 엔지니어는 가능하면 한 번에 한 명만 소환해야 하고, 마찬가지 이유로 많은 개체수로 주요 딜러들에게 버프가 발리는 것을 방해하는 마린은 에너지탑이 깔린 상황에선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게 낫다.
  • 피니셔는 프라임핫샷/유탄병/바주카병 등의 강력한 원거리 유닛과 AP 사격+가디언 스킬 또는 핵폭격 콤보나 데몰리션 탱크. 이들 중 데몰리션 탱크는 선택투입이다 보니 사실상 원거리 유닛/AP 사격 콤보가 피니셔인데, 이 중 AP 사격 콤보는 사실상 방어 불능 콤보인지라 악명이 매우 높은 편. 특히 자해를 많이 하는 가디언 체력 희생 이종 덱은 AP 사격+핵폭탄 콤보에 극히 취약하다.
  • 아무리 에너지탑 버프가 발렸을 지라도 원거리 유닛들의 대다수는 물몸이므로 가능하면 근거리 탱커형 유닛들과 같이 보내야 한다. 물론 이렇게 해도 지뢰충/폭탄 돼지한테 프라임핫샷/유탄병이 폭사당하는 것은 못 막기 때문에 자폭형 유닛들을 이용한 방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몇몇 유저들이 캐타포트를 넣는 것도 프라임핫샷/유탄병들이 죄다 폭사당했을 때 대체로 쓰거나 자폭형 유닛 유도용으로 넣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본 덱은 에너지탑과 시너지가 좋지만 기본 성능이 약간 애매하거나, 약점이 확실하긴 하나 이를 에너지탑으로 상쇄시킬 수 있으면서 파워가 막강한 유닛들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러한 특성상 에너지탑이 손에 빨리 잡히지 않으면 덱 파워가 내려간다. 즉, 손패 운빨을 상당히 타는 편이다.
  • 시즌 4 패치로 에너지탑의 지속 시간이 35초로 크게 줄어들자 가이아 공용의 미사일 터렛과 병용해 약화된 지속력을 강해진 유닛 처리 능력으로 커버하는 식으로 바뀌기도 했다. 이 경우 엔지니어의 힐링 능력을 에너지탑과 미사일 터렛 양쪽에게 같이 적용할 수 있고, 에너지탑이 없더라도 미사일 터렛만 있다면 엔지니어가 잉여가 아니게 되며, 미사일 터렛이 두 기 이상 깔렸다면 상대방이 잠식충을 쓰는 이종이 아닌 이상 플레이가 크게 제약되기 때문에 에너지탑 없이도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게 가능해진다. 다만 미사일 터렛은 상대방이 유닛을 손에서 내지 않으면 잉여 카드가 되기 때문에 에너지탑처럼 일단 사용하면 바로 공격을 갈 준비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시즌 5에선 에너지탑 공화국 덱의 핵심 원딜러 중 하나인 스나이퍼의 선제 공격을 리셋하면서 자신도 원거리 유닛인 지휘관과 강력한 스턴 능력 및 준수한 체력을 지녔으면서 역시 원거리 유닛인 스텔스스토머를 받으면서 다시 공화국의 주력 덱 자리를 되찾았다.
2. 미드레인지 공화국 덱
  • 에너지탑 공화국 덱이 직접 너프를 2연속 먹어 약점이 확실해지자 등장한 새로운 버전. 미드레인지 공화국 덱으로 표기했지만 실질적으론 그냥 공화국과 공화국&이종의 고밸류 카드들을 여럿 때려넣어 만들어진 덱이다. 레시피는 일반 에너지탑 공화국 덱에서 엔지니어를 빼거나 한 장 정도만 넣고 러시혼/센티넬 등의 근접 탱커 유닛을 대신 넣는 것으로 매우 단순하고, 에너지탑을 풀투입하는 버전은 위 에너지탑 공화국 덱과 상당히 유사하나, 엔지니어를 적게 넣거나 아예 안 넣고, 펄스 탱크는 넣어도 한 장 정도만 넣으며, 프라임핫샷이나 유탄병이 빠지기도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 덱 운영 방식은 가벼운 수족 덱에 가까운 편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여러 고밸류 카드들로 틀어막은 후 역공을 가고, 기회가 있다면 아드레날린까지 사용해 상대방 가디언을 순식간에 털어버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물량 유닛들이 원거리 유닛이라는 점.
  • 피니셔는 에너지탑/아드레날린 버프가 발린 유닛들과 AP 사격+핵폭격 콤보 등. 에너지탑 공화국 덱과 다를 점이 없으니 굳이 서술하지 않는다.
  • 극단적으로 에너지탑 하나에만 의존하는 에너지탑 공화국 덱에 비해 대부분의 유닛들이 추가 버프 없이도 성능이 좋은 편이라 안정성은 더 높은 편이나, 에너지탑을 깔은 후의 에너지탑 공화국 덱에 비하면 파워가 떨어지는 편이다. 대신 에너지탑보다도 고코 유닛 카운터용 카드들이 많기 때문에 고코 유닛을 많이 쓰는 제국에게 그럭저럭 강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다만 전투 지속력이 내려간 탓에 제국에게 한번 잘못 밀리면 에너지탑 공화국 덱보다도 더 심하게 밀리는 편.
  • 이러한 단점 때문에 초창기에는 아드레날린만 넣었지만 나중에는 에너지탑도 같이 투입하거나 에너지탑만 투입하는 형태로 변화했다. 아드레날린도 가끔 들어가긴 하나, 각을 보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시즌 4 이후에는 잘 안 쓰게 되었다.
  • 이후 스텔스블래스터/스텔스스토머 등 선제 공격 유닛들이 여럿 등장하고, 스텔스블래스터가 엄청난 버프를 먹으면서 미드레인지 공화국 덱은 이들을 주력으로 하는 쪽으로 굴러가고 있다. 이 버전 역시 에너지탑과 섞기도 하지만, 굳이 섞지 않더라도 잘 돌아가는 편.


스토리상 가디스 공화국의 수장은 '장관'으로 불리는 개빈이다. 니콜라 등을 창조한 싸임이 수장인 '튜링'과 협력 관계를 맺어 기술력을 크게 향상했지만, 개빈의 결정에 따라 결국 튜링과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그 외에도 소울스톤을 체내에 주입하는 실험 "에덴 프로젝트"를 실행했는데, 그 결과 최초의 인간 실험체인 골리앗을 포함한 대부분의 실험체들이 미쳤지만, 타다카츠처럼 이성이 유지되면서 잘린 팔은 복구되는 등 성공한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 실험으로 인해 51번 구역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실험체 중 하나가 이종의 여제 씬이 되었고[2], 그와 동시에 여러 실험체들이 이종으로 변이했다. 이렇게 탄생한 이종들은 대부분 제거되었고, 살어남은 몇몇이 번식해 이종의 본거지가 된 타니오에도 폭격이 자행되었지만, 몇몇이 살아남아 재번식했고, 결국 이종마저도 공화국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공화국은 튜링과 이종 두 세력을 상대하게 되었다.

2. 레전드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전드,
카드명=퓨리, 부제=[쌍권총 소령],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4,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치유 | 범위 | 컨트롤,
대사_출전=오늘도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구운~!,
대사_액티브=파괴 사격!,
대사_사망=아...!,
기타_대사=, 대사_기타=,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퓨리, 기준레벨=12,
효과1=액티브, 설명1=발동 후,다음 공격 대상에게 (855)의 범위 공격을 가하고 (5)초동안 스턴 부여. 쿨타임: (10)초.,
효과2=전투의 함성, 설명2=전체 아군 유닛의 HP (20%)만큼 회복.,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96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8,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16,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4코 원거리 유닛 중에선 상당히 높은 체력과 코스트 대비 좀 낮은 화력, 매우 빠른 공속과 매우 긴 사거리를 지닌 공화국의 레전드 유닛.

우선 소환되면 즉발로 내 모든 유닛의 체력을 30%만큼 회복하는데, 타우로스나 트라이튼과 달리 고정 %회복이라 내 유닛들의 체력이 높을수록 이 능력의 효과가 크게 증폭되기에 탱커형 유닛과 조합하면 아군 부대의 유지력이 상당히 올라간다. 특히 체력의 50%를 상실한 상태로 부활하는 로잘린과 궁합이 좋은데, 로잘린이 부활한 후 퓨리를 사용하면 체력의 상당량이 회복되어 거의 너프 전 로잘린의 재림을 볼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스텔스블래스터와의 시너지도 좋은 편.

자체 스펙은 크게 좋은 편이라고 보긴 힘들다. 원거리 유닛 중에선 같은 진영의 펄스 탱크, 공화국&이종의 니콜라와 이종의 어보미네이션킹 다음으로 높은 체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 체력이 상당한지라 지뢰충 3마리의 자폭을 맞고도 살아남는다. 펄스 탱크/니콜라는 1코 비싸고 어보미네이션킹은 조건부로 해당 체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4코 이하의 원거리 유닛 중에선 가장 튼튼한 셈.

또한 사거리가 18인데, 대부분의 원딜러들의 사거리는 9~16 정도이고, 퓨리의 공격속도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같은 퓨리/스나이퍼/캐타포트/안나/석궁 전차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유닛에게 선타를 날릴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준수한 체력/사거리 스탯을 지녔기에 공격력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구체적으로 비교하자면 동렙 베노마이트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프라임핫샷의 기본 공격력보다도 낮으며, 심지어 1코 싼 바주카병보다도 낮다. 공격속도가 1초로 최상위권이긴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초당 피해량이 높진 않다.

이렇듯 체력/사거리/공격속도가 준수하긴 해도 공격력이 많이 낮기 때문에 처리하는 것 자체는 안나에 비하면 훨씬 쉬운 편이며, 다른 4코 원딜러들에 비하면 기본 전투력이 공화국답지 않게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레전드 카드인 만큼 실전에서의 전투력은 수치상 전투력에 비해 훨씬 좋은 편인데, 이는 액티브 스킬 덕분이다. 액티브 스킬은 공격하는 대상과 그 주변 적 유닛들을 스턴시키는데, 이 범위가 6으로 넓진 않아도 충분한 수준이고, 피해량이 공격력의 약 4배라 주먹 전차의 공격 1대보다도 높은 피해를 입히면서 스턴이 무려 5초씩이나 지속되는 상당히 강력한 스킬이다. 소소한 단점이라면 공격 중인 대상을 타겟팅하기에 퓨리가 내가 원하는 적을 때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물론 스킬의 스펙을 감안하면 큰 단점이라고 보긴 힘들다.

여러모로 공화국의 유지력을 올리는 데 특화된 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전투의 함성 회복으로 아군 유닛의 유지력을 직접적으로 올리고 위험 유닛을 스킬로 스턴시켜 아군 유닛의 유지력을 간접적으로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탯이 여러모로 균형잡힌 편이고 어느 덱에나 넣어도 도움은 되므로 대부분의 공화국 덱에서 투입된다. 특히 탐광 기병이나 진압병 등 헤비 탱커를 쓰는 경우에는 퓨리가 필수 투입 카드인데, 탐광 기병/진압병의 체력은 매우 높아서 퓨리의 %단위 전투의 함성 힐을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스탯이 물량 유닛치고 매우 좋은 스텔스블래스터와의 콤보도 매우 좋은 편이다.

여담으로 초기 설정에 따르면 베리타스 제국의 직계황족인데 제국의 명절에 공화국으로 망명해 공화국군에 입대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본 게임의 마스코트격 캐릭터로, 개편된 시간의 폭포, 업데이트 선 공개, 패치 노트 등 여러 곳에서 등장한다.

설정상 가디스 공화국 역사상 가장 젊은 소령이면서 약리학, 천문학, 생화학 관련 논문도 발표했고, 독립 개발자로서 인기 카드 대전 게임까지 제작한 만능 인재라고 한다. 그 때문에 군대 내에 팬들도 있을 정도로 인기도 많다. 다만 그와 별개로 어쌔신 스토리에서 어쌔신 '델타'의 목표물은 델타가 처리한 후에 51번 실험구역의 '퓨리 박사'에게 보내질 것이라고 언급되는 걸 보면 하는 연구들이 일반적인 연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개된 이종의 스토리를 감안하면 이 연구들이 이종의 핵심 인사, 특히 이종 진영의 리더인 씬을 이종으로 변이시킨 것으로 추측된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전드,
카드명=트라이튼, 부제=[철혈 대령],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4,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치유 | 강화,
대사_출전=사랑과 평화를 위해,진격!,
대사_액티브=굴복은 없다. 다시 전투!,
대사_사망=평화... 투쟁...,
기타_대사=, 대사_기타=,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트라이튼, 기준레벨=12,
효과1=액티브, 설명1=자신 주변(10) 아군 유닛의 HP (684)만큼 회복. 쿨타임: (10)초.,
효과2=전투의 함성, 설명2=자신 주변(10)의 아군의 공격력 (35%)만큼 증가. 지속 시간: (10)초,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4618,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39,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4코스트 단일 근접 부대 중에선 꽤 높은 체력과 그럭저럭 괜찮은 딜링 능력을 지닌 공화국의 레전드 유닛. 소환 시 범위 내 모든 아군 유닛에게 공격력 버프를 부여하는데, 이 공격력 버프 수치가 수족의 야성의 포효 급으로 상당히 높아서 버프 유지시간 동안엔 자신은 물론 다른 유닛들의 화력이 크게 상승한다. 특히 공격력 증가량이 엄청난 유탄병, 프라임핫샷과 스나이퍼와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액티브 스킬은 가뜩이나 생존력이 뛰어난 트라이튼의 생존력은 물론 자신을 포함한 주변 유닛들의 생존력까지 올리는 스킬이다. 범위 내 아군의 체력을 즉발로 회복하면서 이 쿨다운이 10초로 상당히 짧아서 스펙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이 힐 범위가 조금 좁아 공화국의 주력 원거리 유닛들은 힐을 받지 못하는 데다가 공화국은 다른 진영에 비해 근접 부대를 적게 쓰는 편이라 스킬 자체의 시너지가 잘 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아무리 현 공화국의 덱 성향에 잘 맞진 않는다고 해도 스탯이 워낙에 훌륭하고 공버프 능력을 지닌 만큼 대부분의 공화국 덱에선 쓰긴 하지만, 퓨리에 비하면 범용성은 조금 밀리는 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물론 이는 퓨리 측이 성능과 범용성 모두 좋아서 고평가받는 거지 이쪽의 성능이 나쁜 건 아니다.

비록 퓨리가 본 게임의 마스코트지만, 공화국 측의 실질적 주인공은 공화국의 수장 개빈과 그의 오른팔인 트라이튼이다.[3] 본래 트라이튼은 나이나 실적이나 충분히 승진하고도 남지만, 서류 작업도 싫어하고 권력 다툼하는 것도 싫어서 승진을 거부하고 여전히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여담으로 같은 회사 게임인 DEEMO II에서 중앙역 카페 광장 우측으로 가보면 트라이튼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전드,
카드명=로잘린, 부제=[불굴의 의지],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6,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없음,
대사_출전=장착 완료. 출격 준비!,
대사_액티브=부비트랩,설치 완료.,
대사_사망=절대... 굴복하지 않겠다...,
기타_대사=단말마 발동, 대사_기타=장갑 탈의,기동모드로 전환.,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로잘린, 기준레벨=12,
효과1=액티브, 설명1=자신의 위치에 부비트랩을 설치. (15)초.,
효과2=단말마, 설명2=(3)초 후 HP를 (50%)까지 회복. 해당 효과는 1회만 발동 가능,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420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8,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416,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C,
카드명=로잘린, 기준레벨=12, 소환체=부비트랩,
효과=패시브, 설명=은신 상태를 유지하여 적군 유닛이 감지 범위(3) 내로 진입할 시 자폭. 자신 주변(6) 적군에게 (599)의 피해를 입히고 (3)초간 스턴 부여,
정보1=HP, 스탯1=385, 부연수치1=,
정보2=배치 시간, 스탯2=3,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에덴 패스 시즌 3에 추가된 레전드로, 에덴 패스 레전드 카드들 중 최초로 사기 카드[4]라는 평가를 받고 너프까지 먹게 된 카드다. 참고로 출시 당시에는 5코스트에 단말마 효과의 체력 회복이 100%였다.

다음은 1차 너프 전 성능에 대한 설명이다:

기본 스펙은 5코 원거리 유닛 중에서도 매우 높은데, 공격력은 5코에 공속이 2초임을 감안하면 크게 높진 않지만 동렙 제노클로의 평타 정도는 하고, 체력이 펄스 탱크 급이면서 사거리는 18로 매우 길다. 바주카병과 유사하게 사거리가 길지만, 약간 물몸인 바주카병들과 달리 이쪽은 체력이 웬만한 근접 유닛보다도 높다는 게 특징. 이렇게 높은 체력으로 인해 위 퓨리와의 궁합이 매우 좋고, 탱커 유닛이 다른 진영에 비해 적은 편인 공화국에 몇 없는 탱커로써의 역할도 나름 잘 수행한다. 다만 바주카병과 마찬가지로 단일 공격+2초라는 애매하게 느린 공격속도로 인해 잠식충 같은 극단적으로 많은 물량 유닛 앞에서는 스킬이 없는 상황일 때 다소 무력해진다. 물론 이 약점마저도 액티브와 단말마 스킬 때문에 큰 단점이 아니다.

우선 단말마는 아주 단순하게 부활을 하는 효과로, 너프 전 기준 사망 후 3초 뒤 체력의 100%를 회복한 채로 부활하는데, 부활 후에는 단말마 능력이 사라져 무한정 살아나지는 않지만, 부활한 상태에서도 공격력은 하나도 안 깎이고 액티브도 쓸 수 있는 등, 부활의 패널티가 없다시피 하다. 부활에 딜레이가 있어서 후속 부대와 같이 올 수 있는 건 덤. 무엇보다도 충격적인 것은 이 부활 능력으로 인한 흉악한 총합 체력. 로잘린은 4레벨 기준 부활을 포함하지 않아도 체력이 2800에 달하는데, 부활까지 포함하면 총 체력이 약 5600에 달한다. 이는 인게임 1위에 달하는 총합 체력으로, 8코인 야곱보다도 높은 총합 체력이다. 애초에 원딜러가 2800 이상의 체력을 지녔으면서 가디언에 일방적인 딜링이 가능하다는 점부터 이미 사기적인데 여기에 부활 능력으로 인해 실제 체력은 2배다 보니 원딜러 중에서는 액티브 스킬 쿨다운이 찬 안나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처리하기 힘들다. 같은 진영의 어쌔신의 선제공격 한 대는 살아남아 공화국 미러전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보이는 건 덤.

액티브 스킬인 부비 트랩은 가이아 공용인 지뢰와 비슷하게 밟은 적에게 피해를 주고, 마법 등으로 파괴될 수 있다. 차이점은 이쪽은 밟은 적에게 5초간 스턴을 부여한다는 것. 이는 러시혼의 돌진 스턴과 동일한 지속 시간인데, 이 스턴 하나 때문에라도 돌진 시전까지 시간을 벌어주고 배치도 신경써야 하는 러시혼을 투입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밟는다는 조건 이외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밟은 적을 스턴시키는 부비 트랩의 효과는 매우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발밑에 설치하고 범위 피해를 준다는 특성상 액티브 스킬이 찬 상태인 로잘린은 잠식충 같은 물몸 물량 유닛들로 둘러싸더라도 한 번 쯤은 이들을 전부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잡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물론 부비 트랩 자체도 지뢰처럼 '일단 밟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부비 트랩과 가장 비슷한 카드인 지뢰는 벨의 흡혈꽃과 같은 이유로 덱에 넣기에 별로일 뿐이지[5] 스킬 등으로 깔 수만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성능을 보일 수 있는데, 그런 지뢰의 실질적 강화형이나 다름없는 부비 트랩을 15초마다 까는 액티브 스킬의 가치는 매우 높다.

전 에덴 패스 레전드인 벨이 사기 소리를 듣지 않고 단순히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은 이유는 스킬이 없는 상태 기준으로 스텟이 미달이라 단말마와 액티브 스킬로 깔 수 있는 흡혈꽃의 존재로 코스트 대비 미달인 스텟을 채워야 하지만 각을 잘 재면 코스트를 뛰어넘는 밸류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카드는 액티브를 제외하고 봐도 단말마와 자체 스펙이 절대 5코가 아니라서 처리하기 매우 까다롭고 부비 트랩을 대충 깔더라도 상대는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하는 등, 여러모로 전략적 가치도 전혀 5코답지 않아서[6] 출시 직후 공화국 덱에서 퓨리/니콜라 등과 함께 필수 투입 카드 취급을 받으며 항상 들어가는 중이며, 아무렇게나 소환해도 5코 이상의 값을 하는 카드로 악명이 높았다.


결국 너무나도 사기적인 성능으로 인해 단말마로 50%의 체력으로 부활 및 부비 트랩의 스턴도 5에서 3초로 감소하고, 설치(=소환) 시간도 1에서 3초로 너프되었다. 긴급 패치를 해도 모자를 판인 카드를 시즌 말에 패치하는 패기 이 너프 후에는 부비 트랩의 설치가 방해받기 쉬워졌고, 부활 후에는 체력이 많이 낮아져 전보다 훨씬 덜 위협적이라 너프 전에 비해 크게 약화되었긴 했지만, 스탯이 5코치곤 좋은 건 그대로라 여전히 필수 투입되며 잘 쓰이는 중이다. 전에는 공속 이외의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시피 한 준 만능 카드였다면, 이젠 높은 체력과 사거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딜을 넣는 생존력 높은 딜탱 유닛에 가까워졌다. 물론 그와 별개로 여전히 사기적인 성능을 뽐냈고, 투기장과 플레이존 모두를 공화국 밭으로 만든 원흉 중 하나였다.


시즌 9 동안에도 여전히 맹활약한 탓에 6월 8일 패치로 코스트가 1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코스트 너프는 과거에 꼭두각시가 필수 투입에서 비주류 카드로 입지를 하락하게 했을 정도로 큰 임팩트를 지니는 너프인 만큼 채용률에 매우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 너프 후에도 잘만 사용되고 있다. 당장 6코인 스텔스블래스터도 4장씩 풀투입하기도 하던 게 공화국인지라 1코 차이난다고 로잘린을 굳이 쓰지 않을 이유는 없기 때문. 물론 코스트가 올라가 막을 때 코스트를 조금 더 투자할 수 있게 된 만큼 전보다 압박이 덜하긴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카드긴 하다.


설정상 바주카병들의 리더로, 여군들을 규합해 바주카병 부대를 창시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바주카병과 공격속도가 동일하고, 공격 이펙트도 비슷한 편이다. 그 외에도 첫 부활 이전의 모습은 특수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보이는데,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다시피 부활 능력이 실제로는 그냥 특수 갑옷을 찢고서 로잘린 본체가 튀어나오는 식(...)인 것으로 보인다.

3. 에픽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어쌔신,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어쌔신, 기준레벨=12,
효과1=선제공격, 설명1=출전 시 은신하여 다음 공격 대상에게 (3694)만큼 피해를 입힘.,
효과2=패시브, 설명2=은신하여 어떤 유닛에게도 타깃으로 지정되지 않음. 공격 발동 후 은신 해제.,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87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69,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첫 공격 전까진 공격당하지 않고, 첫 공격시 평소보다 긴 사거리에서 3레벨부터 2000을 훌쩍 넘어가는 엄청난 피해를 박지만, 그 이후론 상당히 약해지는 카드. 이름 그대로 상대방의 주요 유닛 또는 탱커를 암살하기 위해 쓰는 카드로, 비슷한 역할인 스나이퍼보다 기본 화력이 훨씬 높은 데다가 효과가 공격력에 따라 성능이 갈리는 스나이퍼와 달리 고정 피해라 피해 감소 버프 이외의 방법으론 이 피해를 막을 수 없다. 또한 근거리라 적 유닛 바로 앞에 배치하는 식으로 타겟팅하기 더 쉬우며, 시전 속도도 빠르고 은신 능력 덕에 선제공격 능력을 발동하기 전에 죽을 수도 있는 스나이퍼와 달리 거의 확정적으로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

공화국은 여러모로 유닛들의 스탯이 좋지만 콤보 면으로 가면 다른 진영들에게 약간씩 밀리는 면이 있는데, 본 카드는 이러한 단점을 코스트 이득을 벌어주는 것으로 해결한다. 선제 공격의 피해량이 4코 유닛 절대다수를 한 방에 잡고[7] 5코 유닛이라도 치명상을 입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코스트 이득을 벌어올 수 있다. 은신으로 인해 안정성이 높은 건 덤. 사용하는 유저가 잘 사용하면 잘 사용할수록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공화국의 핵심 카드 중 하나라고 해도 무방하다.

단점이라면 선제 공격을 카운터치는 게 불가능하진 않다는 것. 상대방이 스나이퍼 상대할 때처럼 위니 유닛을 대상 유닛 앞에 미리 놓으면 그쪽을 공격해버리기 때문에 잠식충으로 둘러싸인 거머리왕을 잡는 것 등의 행위는 어려운 편이다. 또한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고 사거리가 길지 않아 스나이퍼보다 기습용으로 써먹기 힘든 편이고, 선제 공격을 빼고 봐도 스탯이 그럭저럭 쓸만한 스나이퍼와 달리 근거리 유닛 중에선 하위권이라 선제공격을 허비하면 잉여가 되어버린다. 정확히 말하자면, 기본 스탯이 공격력은 3렙부터 200을 넘기기에 나쁘진 않지만, 체력이 500대로 많이 낮아서 끽해봐야 2코 유닛 정도의 스탯밖에 안 된다. 초창기에는 이러한 단점들이 부각되어서 최상위권 플레이어들은 선제공격을 허튼 데 날려도 본체가 그럭저럭 쓸만한 스나이퍼를 더 자주 사용했었다. 물론 당시에도 둘 다 같이 쓰는 경우는 많았고, 유저에 따라선 선제공격 타겟팅이 더 쉬운 어쌔신을 선호하기도 하며, 이후 메타에서는 오히려 어쌔신 측이 더 잘 사용되는 중이다.

지휘관이 출시된 후에는 스나이퍼와 마찬가지로 처리 우선도가 크게 올라갔다. 어쌔신이 자신의 유닛이나 가디언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지휘관이 소환되면 갑자기 선제 공격이 박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지휘관을 소환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한판에선 은신 능력을 지닌 다른 유닛들과 이름상 연관성이 없지만, 영판에선 이름이 'Stealth Blade'(한국식으로는 '스텔스블레이더' 정도에 가깝다)로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커맨더,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3, 포지션=특수,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커맨더, 기준레벨=12,
효과1=전투의 함성, 설명1=전장에 있는 아군 유닛의 모든 선제 공격 효과를 리셋.,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385,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멂, 부연수치2=1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69,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아주 느림, 부연수치5=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시즌 5 패치로 등장한 공화국의 신카드. 기본 스펙은 좋게 쳐도 2코 정도밖에 안 하는 매우 낮은 스탯을 지녔지만, 전투의 함성으로 현재 전장에 있는 모든 '선제 공격' 유닛들, 즉 어쌔신/스나이퍼/스텔스스토머/스텔스블래스터의 선제 공격을 리셋할 수 있다.

선제 공격 유닛들은 전반적으로 포텐셜이 선제 공격에 몰린 만큼 이를 두 번 발동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매우 큰 이득이고, 선제 공격 재발동 능력의 사거리가 무제한인 만큼 상대방이 방심하고 아군 스나이퍼/어쌔신이 가디언을 때리는 것을 허용했을 때 재빠르게 소환해 어마무시한 폭딜을 박거나 어쌔신 두 장으로 야곱 등의 대형 유닛을 잡기가 좀 껄끄럽다면 지휘관을 대신 소환해 동일한 코스트로 어쌔신 한 장을 아끼면서 적의 대형 유닛을 처리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마침 현재 공화국 덱 대다수는 스나이퍼/어쌔신을 굴리기 때문에 현 덱 아키타입들과 시너지가 나는 것은 덤.

기본적으로 선제 공격 유닛들은 선제 공격을 잘못 날리면 코스트 값을 못하고, 스나이퍼를 제외한 나머지 선제 공격 유닛들은 본체가 크게 위협적이진 않아서 선제 공격을 날린 이들은 제거 순위가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밀리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지휘관의 존재로 전혀 달라지게 되었는데, 선제 공격 유닛들이 여럿 존재할 때 갑자기 지휘관이 튀어나오면 아군 가디언이나 아군 본대가 박살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 선제공격 유닛들을 최대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덱 공간 문제와 선제 공격 유닛이 깔려있지 않다면 아무리 높게 쳐도 2코밖에 안 되는 본체의 저열한 스펙으로 인해 실전에서는 잘 안 쓰는 편이다. 다만 쓰는 경우에는 한 장만 넣지 않고 두 장 풀투입이 되며, 스텔스블래스터의 버프 후에는 채용률이 나름 올라갔다. 그러나 스텔스블래스터가 너프를 먹은 후엔 다시 채용률이 많이 내려갔는데, 이론상 강력한 전투의 함성을 지닌 3코임을 감안해도 스탯이 과하게 저열했기 때문. 결국 8월 3일 패치에서 체력이 31%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유탄병,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4,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범위,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유탄병, 기준레벨=12,
효과1=명중, 설명1=타깃 주변(8.5)의 적군 유닛 격퇴.,
효과2=패시브, 설명2=공격이 범위 피해를 입힘.,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385,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2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아주 느림, 부연수치3=4,
정보4=범위 피해, 스탯4=616,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매우 긴 사거리와 매우 느린 공격속도, 약간 낮은 체력과 매우 높은 화력을 지닌 초장거리 저격형 유닛. 공격속도가 4초로 마녀와 함께 공격속도가 가장 느린 유닛이긴 하지만 그 공격이 범위 피해이고, 적중률도 같은 공격 방식을 쓰는 캐타포드보다 탄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훨씬 높으며, 피격 시 매우 높은 범위 피해와 함께 맞은 적 유닛들에게 본 게임의 넉백인 '격퇴'를 시전해 이들의 공격 타겟을 리셋하거나 진군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다. 본체 체력도 이런 저격형 유닛치곤 꽤 높아 일반적인 마법으로 잡기 힘든 편인 건 덤.

기본적으로 공속은 느린 편이라 공격속도 감소 디버프를 받으면 말 그대로 한도 끝도 없이 느려지기 때문에 이종의 덩굴 슬러그나 수족의 포이즌 게코에게 취약한 편이다. 또한 체력이 저격형 유닛치곤 높은 거지 객관적으로 높진 않아서 잠식충 3마리/폭탄 돼지 2마리에게 맞으면 끔살당한다. 그 외에도 공격속도/이동속도가 빠른 근접 유닛에게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 물론 이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거지, 실제론 그렇게까지 취약하다고 말하기도 애매한데, 4코 원거리 유닛이 3코 근거리 유닛과 근접전에서 맞다이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당장 같은 4코 단일 원거리 유닛인 베노마이트, 그린우드 아처와 프라임핫샷은 근접전에선 2코인 잠식충에게 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탄병은 원거리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근접 유닛 대처력이 과하게 높은 편이다.

일단 이러한 단점은 에너지탑이 깔려있지 않을 때의 이야기이며, 에너지탑이 깔린 후에는 이러한 단점마저 없어진다. 에너지탑은 공격속도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데, 만약 유탄병이 이 버프를 부여받으면 격퇴로 인해 매우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을 갖추면서 인게임 최상위권의 화력을 자랑하면서 마법으로도 쉽게 잡기 힘든, 4코 주제에 5~6코 유닛들도 혼자서 거뜬히 막는 미친 스펙의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이런 콤보를 두 번씩이나 사용 가능한 건 덤. 이때문에 에너지탑을 쓰는 사실상 모든 공화국 덱이라면 필수적으로 투입하는 카드이며, 에너지탑과 같이 쓸 때는 두 장 투입 가능한 레전드 카드라는 평가까지 받는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펄스 탱크,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5,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강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펄스 탱크, 기준레벨=12,
효과1=전투의 함성, 설명1=자신 주변(10)의 아군이 받는 피해량(60%) 감소. 지속 시간: (6)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420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멂, 부연수치2=1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462,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5코스트라는 약간 높은 코스트를 지닌 대신 원거리 유닛 중에선 가장 높은 체력과 준수한 화력, 평범한 공속을 지닌 원거리 유닛. 원거리 유닛들이 주를 이루는 공화국 진영의 탱커 포지션에 있는 카드다. 광역으로 부여하는 피해량 50% 경감 버프는 자신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처음 10초 동안에는 이 전투의 함성 덕분에 매우 강력한 탱킹력을 지녀 어쌔신의 선제공격을 맞고도 체력의 절반 이상이 남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고, 이 버프로 내 마린들이나 캐타포드가 지뢰충의 자폭을 맞고도 살아남게 하는 등의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탱커치곤 본체의 화력도 상당히 높은 편인 건 덤.

또한 공화국이 쓰는 원거리 유닛 중에선 사거리가 약간 짧은 편에 속하는데, 오히려 이 덕분에 바주카병 등 사거리가 긴 공화국의 유닛들 앞에서 대신 공격을 받아줄 수 있다. 다만 단일 공격형 탱커이긴 해서 스킬 지속 시간이 끝난 후엔 스나이퍼/어쌔신 등의 저격용 유닛이나 물량 유닛들에겐 약한 편이고 수족을 제외한 모든 진영이 하나씩은 가진 5코 변이/광역기에는 한 방에 가버리기 때문에 저레벨대에선 많이 써도 고레벨 대에선 채용률이 약간 낮아지는 편이다.

11월 30일 패치로 피해량 경감 버프 지속 시간이 1초 늘어난다. 이제 제국의 2레벨 실드와 정확하게 동일한 성능을 지니게 되었는데, 이 버프로 인해 2장 풀투입은 여전히 적어도 상위권에서도 한 장 정도는 덱에 넣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이후 펄스 탱크보다 훨씬 탱킹력이 좋고 전략적으로 사용하기도 편리한 로잘린이 들어가면서 안 투입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물론 로잘린 측은 사거리 특성상 마린 등을 위한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는 없지만, 이쪽은 사거리가 18이라서 가디언에 일방적인 딜링이 가능한데 체력마저 높아 펄스 탱크보다 잡기 어렵고, 선제 공격 등도 부활로 씹어버리며, 스턴 달린 부비 트랩까지 까는 등 여러모로 펄스 탱크에 비해 우수한 요소가 많아서 펄스 탱크의 입지를 거의 완전히 뺏어버리다시피 했다. 펄스 탱크가 그나마 우수한 부분이 기본 화력/전투의 함성으로 인한 극강의 순간 탱킹력 정도인데, 이 점을 써먹지 못하면 사실상 로잘린의 하위호환이나 다름없으며, 여전히 공화국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인 에너지탑과의 시너지는 사거리가 압도적인 로잘린 쪽이 훨씬 좋은지라 여러모로 로잘린에게 많이 밀리는 편이다.

그나마 4월 시즌 패치로 로잘린이 너프를 먹으니 조금이나마 숨통은 트일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과 달리 로잘린이 여전히 건제한 데다가 스텔스블래스터가 리메이크로 극악의 성능을 자랑하는 탱커로 탈바꿈하면서 원거리 탱커라는 장점 정도밖에 없는 펄스 탱크의 입지가 더 좁아져 버렸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핵폭격,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5, 포지션=공격, 타입=마법,
특성=클리어,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핵폭격, 기준레벨=12,
효과1=, 설명1=발동 후 3초 뒤,범위 (7)내에 있는 적군 및 아군에게 (5473)의 피해를 입힘. 가디언에게는 (930)의 피해를 입힘.,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가디언 피해, 스탯2=930,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5코로 약간 무거운 카드이긴 하나, 상당히 넓은 범위에 시전 후 5초 뒤 인게임 1위의 피해량을 박는다. 가디언에게 시전해도 피해량이 많이 들어가는 건 덤. 사실상 수족을 제외한 모든 진영이 지닌 5코 광역/변이기의 공화국 버전으로, 시전 딜레이가 적은 대부분의 마법들과 달리 예측샷이 필요하지만 변이기라 위협 요소를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못하는 다른 5코 판도기들과 달리 대부분의 적들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고, 아래 AP 사격과 연계해 피니셔로도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피해량 한계가 어쨌든 존재해서 야곱/타임스/탐광 기병/무안의 순례자 등의 체력돼지들은 한 대에 못 잡고, 피해 감소 효과를 받은 적들에겐 효과가 크게 줄어들며, 내 유닛도 피해를 받는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래도 여러 방법으로 쓸 수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 한 장 정도는 넣고 보는 편.

시즌이 지날수록 공화국 덱에서는 거의 필수 투입급으로 위상이 올랐는데, 위에서 서술한 AP 사격+핵폭격 콤보를 막을 수 있는 덱이 사실상 없어 확정 피니셔나 다름없는 성능을 자랑하고, 가디언 체력 희생 이종 덱의 하드 카운터이기 때문.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공화국 덱이라면 한 장은 필수적으로 투입하게 되었다.

사실 이 카드도 여러 사기 카드들이 많은 공화국 진영답게 약간 사기적인 면이 있는데, 아무리 아군에게 피해를 줄 순 있어도 조준미스를 하는 게 아닌 이상 핵폭격 범위 내에 아군이 있을 가능성은 적고, 죽일 수 없는 유닛들이 있긴 해도 거의 준 즉사급 피해를 입히는 건 여전해 패널티가 존재하는 다른 5코 광역/변이기들에 비해 성능 대비 패널티가 크지 않으며, 다른 둘과 달리 피니셔로 사용하기도 훨씬 편리해 여러 면에서 다른 둘보다 우수한 점이 많다.

결국 2월 1일 가디언 피해량이 15%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3렙 기준 706에서 600으로 크게 감소하는 만큼 피니시 포텐셜이 크게 감소하는 것은 물론 예전처럼 가디언 체력이 체력 30% 이하로만 떨어지면 바로 피니시를 하는 수준의 화력은 아니게 되었기에 2장 풀투입에서 한 장 정도 넣는 수준으로 채용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실전에서는 여전히 잘만 사용된다. 피니셔로의 포텐셜이 떨어지긴 했지만 소환형 건물 견제용으로는 여전히 최상급 카드인 데다가 공화국 자체가 피니시 방법이 다양한 진영이다 보니 핵폭격에 항상 피니시를 의존할 필요가 없기 때문.

4. 레어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아드레날린,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2, 포지션=서포트, 타입=마법,
특성=강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아드레날린, 기준레벨=12,
효과1=, 설명1=범위 내(10) 아군의 공격 속도 (80%) 증가. 지속 시간: (9)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 스탯2=,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이름 그대로 아드레날린. 공격력 자체는 올라가지 않지만 공격속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화력 자체는 상당히 많이 올라간다. 소소한 이동속도 버프는 덤. 다만 공격속도 버프만을 보고 쓰기엔 이를 지속적으로 부여하는 에너지탑이 존재하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편이다. 3장을 투입하는 경우는 적고, 주로 1~2장 정도로 그치거나 아예 안 쓰는 경우도 많은 편.

에너지탑이 거듭된 너프로 초창기에 비해 상당히 약해지자 두 장씩 투입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사실상 에너지탑 하나 때문에 안 쓰이던 카드였던 만큼 에너지탑의 채용률이 줄어들면서 반사이득을 보게 된 셈. 다만 그 이후로 에너지탑이 여전히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다시 잘 안 보이게 되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스나이퍼,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선제공격,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스나이퍼, 기준레벨=12,
효과1=선제공격, 설명1=(400%)만큼 피해를 입힘.,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693,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25,
정보3=공격 속도, 스탯3=아주 느림, 부연수치3=4,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693,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배치 시간, 스탯6=0.5, 부연수치6=,
)]
[clearfix]
위의 어쌔신의 원거리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 모든 진영에 하나씩은 있는 3코 원거리/공격형 유닛의 일원으로[8] 선제 공격의 기본 화력이 어쌔신보다 낮아졌고 딜레이도 4초로 더 길어졌지만, 대신 공격력 버프를 적용받으면 어쌔신보다 더한 피해를 넣을 수 있다. 선제 공격을 쓰고 나서도 공격속도는 매우 느리고 체력은 약해도 공격력이 인게임 2위에 사거리는 인게임 1위인 25라서 어쌔씬과 달리 암살용으로 써먹은 후에도 충분히 도움이 되며, 상대방이 반응 속도가 느리면 선제공격 피해를 바로 가디언에 박아버릴 수도 있다. 다만 어쌔씬보다 타겟 관리가 더 힘들고 선제 공격의 화력이 높긴 해도 어쌔신급이 아니라 체력돼지들은 이를 맞아도 피가 많이 남기 때문에 이런 카드들을 저격하는 용도보단 4~5코 대의 체력 높은 근거리 유닛을 저격하는 용으로 더 자주 쓰인다.

에너지탑과의 시너지가 좋은 편인데, 저질 체력을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한 단점인 느린 공격속도가 크게 빨라져 거의 완전체급 유닛이 되기 때문이다. 공화국의 핵심이 에너지탑인 시즌 3 기준 스나이퍼가 어쌔신보다 더 자주 사용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 3장 풀투입보단 2장 정도를 넣는다.

이후 메타에선 에너지탑을 넣지 않는 덱들이 늘어나면서 어쌔신보다 투입 우선도가 낮아졌다. 다만 본체가 선제 공격이 빠진 후에도 나름 위험하고, 지휘관과의 콤보는 스나이퍼 측이 훨씬 쉽기 때문에 수요는 여전히 높은 편.

여담으로 선패에 잡혔다면 시작부터 바로 중앙에 두고 적 기지에 선제 공격을 바로 넣어버리는 전략이 있다. 다만 상위권에서는 안 먹히는 전략이고, 물량 유닛 등에게 카운터 당하면 상당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실전성은 떨어지는 전략이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스텔스스토머,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컨트롤,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스텔스스토머, 기준레벨=12,
효과1=선제공격, 설명1=다음 공격으로 소규모 범위(7)내 적 유닛에게 (6)초 동안 스턴,공격 후 은신 해제.,
효과2=패시브, 설명2=은신하여 어떤 유닛에게도 타깃으로 지정되지 않음. 공격 발동 후 은신 해제.,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796,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멂, 부연수치2=1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31,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3코 원거리 유닛 중에선 낮은 공격력을 지닌 대신 체력이 꽤 높고, 선제 공격시 범위 스턴 효과를 발동하는 유닛. 공화국 최초의 저코 탱커형 원딜러이다. 스펙은 포이즌 게코와 비슷한 수준인데, 포이즌 게코는 공격에 강력한 디버프 효과가 달렸기 때문에 전투력은 포이즌 게코 쪽이 압도적으로 높다. 다만 이쪽은 특유의 선제 공격 능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차별점이 존재한다.

선제 공격 능력은 이종의 꼭두각시와 동일한 범위에 무려 8초 스턴을 거는 강력한 효과다. 제국의 빙결의 스턴 시간이 이보다 조금 더 긴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이 선제 공격 능력은 적게 쳐도 2코 이상의 가치를 하며, 니콜라의 총합 4초 스턴/러시혼의 5초 스턴도 전황을 바꾸기 충분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8초 스턴은 강력한 원딜러가 많은 공화국에게 적 유닛들을 처리하기 충분한 시간이다. 즉, 본체만 보면 3코라고 하긴 약간 아쉬운 성능을 지니나 선제 공격까지 포함하면 3코 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 카드인 셈.

스나이퍼와 마찬가지로 공격 사거리가 존재하는 선제 공격 유닛인 만큼 선제 공격을 낭비할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이쪽은 광역기라 그 문제가 덜한 편이고, 스나이퍼와 달리 기본적으로 은신을 달고 나오기 때문에 매우 높은 확률로 선제 공격에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워낙에 높은 화력으로 인해 적군의 우선 타겟이 되는 스나이퍼와 달리 자체 전투력이 약간 딸리는 만큼 처리 우선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체력도 높기 때문에 지휘관으로 선제 공격을 두 번 발동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여러모로 공화국에 부족하던 서브 탱커+스턴기를 모두 해결한 고성능 카드라고 할 수 있다. 투입하는 경우 한 장보다는 2~3장을 넣는 편.

2코 이상의 스탯을 지녔으면서 8초씩이나 되는 스턴을 달고 있어 공화국이 강세를 보이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8월 3일 패치로 스턴 지속 시간이 6초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물론 6초 스턴도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닌 만큼 여전히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에너지탑,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3, 포지션=서포트, 타입=건물,
특성=강화 | 랜덤,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에너지탑, 기준레벨=12,
효과1=패시브, 설명1=(2)초마다 랜덤 아군 유닛의 공격 속도 (100%) 증가. 지속 시간: (4)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2771, 부연수치1=,
정보2=지속 시간, 스탯2=35,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시즌 1부터 3까지 공화국을 하드 캐리한 카드. 초창기에는 3코라는 꽤 싼 코스트에 40초라는 긴 수명이 다할 때까지 2초마다 내 유닛들 중 하나[9]의 공격속도를 70+x% 증가(가속)시키는 버프를 4초 동안 부여했다. 공격속도 70+x->현재 60+x% 버프를 랜덤으로 부여하기 때문에 스탯이 낮은 마린이나 공격력이 낮은 엔지니어에게 부여되면 효과가 크지 않지만, 프라임핫샷이나 유탄병 같이 강력한 원거리 유닛들에게 이 버프가 부여되면, 특히 이 버프들이 중첩되면 이들이 말그대로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프라임핫샷은 공속 증가로 인해 공격력 증가 속도가 매우 빨라져 공격력이 미친듯이 상승하고, 유탄병은 4초나 되던 공속이 2초보다도 빨라져 어지간히 느린 상대 유닛들을 거의 무한 격퇴시킬 수 있게 된다. 이런 사기적인 능력을 엔지니어로 체력을 회복시켜 기본 수명보다 훨씬 오랫동안 발동할 수 있는 것은 덤. 코스트 대비 심히 강력한 지속 효과 덕에 공화국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카드로, 에너지탑이 깔려 있냐 안 깔려있냐에 따라 공화국의 전투력이 크게 차이날 정도로 강력한 건물이다.

무안의 순례자 너프 후, 가장 밸런스 논란이 많은 카드의 자리에 등극했다. 보통 이렇게 효과가 강력한 건물들은 소환형 건물들의 대다수가 이미 보여주듯이 체력이 낮은 편인데, 에너지탑은 이례적으로 코스트 대비 체력이 심히 높은 편이라 레벨빨+엔지니어 힐링 시 5코스트인 땅굴 전갈을 소환해도 안 잡히는 상황도 연출된다. 가뜩이나 가디언 근처에 소환하기 때문에 공격 수단도 한정적인데 엔지니어로 수명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며, 버프도 워낙에 강해 밀리는 상황에선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이기는 상황에선 아예 상대방을 압살할 수 있게 해준다. 결정적으로 이러한 성능이 대부분이 게임을 터트릴 수 있는 포텐셜이 존재하는 5코 이상의 카드도 아니고 겨우 3코밖에 안 된다.

출시 극초창기부터 시즌 3까지 공화국의 강세를 이끄는 공화국의 대표 사기 카드로, 얻기만 했다면 필수적으로 3장 풀투입 되었다.

결국 이렇게 과할 정도로 강력한 성능으로 인해 10월 27일 너프로 공격속도 버프가 2렙 기준 70%에서 60%로 하향된다. 레벨 상승 시 증가폭도 줄어드는 만큼 총합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어 에너지탑에는 상당히 큰 타격이긴 하나 여전히 사용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3코스트로 이러한 공버프를 지속적으로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기 때문이다.

너프 후에도 예상대로 여전히 잘만 쓰인다. 다만 전에 비하면 공화국의 공격력이 꽤 떨어지긴 했다. 이전엔 에너지탑을 깐 공화국을 압도하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했다면, 이젠 공화국 측이 우위를 점하긴 해도 충분히 방어가 가능한 수준.

그래도 여전히 에너지탑이 있는 공화국은 상위권 진영이었기에 11월 30일에 2차 너프를 먹어 지속시간이 35초로 5초 감소했다. 이 너프로 에너지탑을 빼는 공화국 덱이 드디어 생기기 시작했으며, 아드레날린에게 입지를 빼앗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메타에서 아드레날린이 에너지탑을 대체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에너지탑 자체도 너프되긴 했어도 여전히 준수한 카드라고 평가받으면서 다시 공화국의 핵심 카드가 되었다. 특히 중하위권에서는 공화국의 밥줄이나 다름없을 정도인데, 에너지탑을 깐 공화국은 수족이나 제국도 못 따라오는 폭발력을 자랑하지만, 반대로 에너지탑을 못 깐 공화국은 상대방이 대처를 잘 하면 잘 할수록 상당히 애매한 진영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상위권으로 가면 공화국 자체의 높은 범용성/전반적으로 절대 낮지 않은 밸류 덕에 에너지탑을 안 넣는 덱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일단 3장 투입하던 전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ATV 돌격차,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4, 포지션=밸런스, 타입=부대,
특성=강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ATV 돌격차, 기준레벨=12,
효과1=오라, 설명1=범위 내(12) 아군 유닛의 이동 속도 (60%)증가.,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3233,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6,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416,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상당히 긴 사거리와 원거리 유닛 중에선 매우 높은 편인 체력, 평범한 화력과 공속을 지닌 대신, 12라는 넓은 범위 내 아군 유닛들의 이동 속도를 무려 60%나 상승시키는 카드. 다만 자신은 다른 돌격차가 있지 않는 한 이 효과를 적용받지 못하기 때문에 마린 같은 물몸들이 돌격차 앞으로 나아가 죽어버릴 수도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스탯만 보면 원거리 서브 탱커에 더 가까운 카드인데, 정작 사거리가 가디언보다 조금 길어서 서브 탱커로 써먹기가 힘든 편이라는 게 문제. 여러모로 모순적인 면이 많은 카드로, 이 카드보다 더 좋은 탱커나 돌격용 카드들이 존재하는 관계로 채용률은 낮은 편이다.

이러한 모순적인 단점 때문에 10월 27일 패치로 사거리가 줄어든 대신 이동 속도가 7.5로 빨라지고 공격력도 22% 상승하게 된다. 이젠 가디언에게 공격당하지만 대신 누적 딜량이 확 올라갔고 자체 이동속도도 그럭저럭 빨라졌기 때문에 전에 비하면 돌격용 카드로 써먹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 버프 이후 시즌 3 동안에는 딱히 쓰지 않았지만 시즌 4에서 에너지탑이 추가로 너프를 먹고 아드레날린이 떠오르면서 사용하는 빈도수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필수 투입 카드는 아니다. 이는 시즌 5와 6도 동일.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연속 폭격,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4, 포지션=공격, 타입=마법,
특성=클리어,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연속 폭격, 기준레벨=12,
효과1=, 설명1=지속 시간: (6)초마. 범위 (7)내의 적군에게 초당 (393)의 피해를 입힘. 가디언에게는 (39)의 피해를 입힘.,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가디언 피해, 스탯2=39,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4코라는 꽤 높은 코스트의 마법인 대신 범위 내의 적에게 6초 동안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마법. 피해량 총합이 원거리 유닛 중에선 체력이 높은 편인 퓨리도 잡을 정도이긴 하나, 상대 유닛들이 그 범위 내에 오랫동안 있어야만 그 정도 피해량이 나오기 때문에 상대방 유닛들을 그 자리에 잡아둘 방법이 필요하다. 대신 지속 피해라는 특성 덕에 장판으로 미리 깔아둬서 상대방의 위니 근접 유닛의 사용을 막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총 피해량이 다 박히면 이종의 여왕 잠식충이나 베노마이트, 공화국&이종의 프라임핫샷 같이 막강한 원딜러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으면서 이들과 코스트가 같거나 약간 더 싸기 때문에 이들 저격용으론 훌륭한 성능을 지닌다. 다만 4코라는 가격이 약간 무겁긴 하므로 풀투입보단 한두 장 정도만 투입되는 편.

11월 30일 버프로 피해량이 15%나 상승했다. 딱히 그렇게까지 약한 카드가 아니었던 만큼 아무래도 시즌 3 동안 공화국에 우세를 보인 제국을 견제하고 진영의 핵심 카드이던 에너지탑이 너프된 공화국이 최약체 진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패치로 보인다. 또한 공화국은 시즌 4 기준 모든 진영 중 유일하게 추가 카드를 받지 못한 진영이기도 한데, 이때문에 기존 카드를 버프해 카드 추가까지 다른 진영과의 파워레벨 차이를 줄이고자 하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데 정작 공화국은 그런 버프 없이도 메타를 장악하고 있었다 여하튼 이 패치로 기존에는 한 장 정도만 투입하던 데서 넣는 경우에는 두 장 정도는 투입하는 쪽으로 바뀐 편. 다만 핵폭격 때문에 여전히 주류 카드는 아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기관총 터렛,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4, 포지션=방어, 타입=건물,
특성=강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기관총 터렛, 기준레벨=12,
효과1=오라, 설명1=범위 내 (10) 아군의 공격력 (45%) 증가,받는 피해량 (45%) 감소.,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3233,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8,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31, 부연수치4=,
정보5=지속 시간, 스탯5=20,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상당히 긴 사거리와 빠른 공격속도, 약간 낮은 화력과 범위 내 아군에게 무려 35% 공격력 증가/피해량 경감 버프를 부여하는 대신, 20초라는 매우 짧은 지속 시간을 지닌 방어용 건물. 공격력 증가/피해량 경감 버프의 범위가 꽤 넓고 사거리도 그럭저럭 길긴 하지만, 자체 화력이 딸린다는 단점이 있고, 극초창기부터 시즌 6 메타에는 벨이 까는 흡혈꽃을 제외한 방어용 건물들의 입지가 매우 낮은 지라 잘 보이지 않는 카드다.

공화국 카드답지 않게(?) 약한 성능을 자랑한 카드라서 시즌 10 패치로 버프 수치가 45%로 상승할 예정이다.

5. 일반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마린,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2,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마린, 기준레벨=12,
효과1=전투의 함성, 설명1=자신의 공격력 (40%)증가. 지속 시간: (6)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416,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멂, 부연수치2=1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77,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5, 부연수치6=,
)]
[clearfix]
모든 공화국 덱의 기본으로, 아무리 적어도 3장은 투입되는 유닛. 공격력은 동렙 제국의 석궁병 이하인 대신, 쪽수가 1 많고 소환 후 6초 동안 화력이 40% 올라가는데, 이 6초 동안엔 도저히 2코라고 보기 힘든 수준의 화력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쪽수가 상당히 많은 덕에 분산소환하기도 편하고 고기방패로 써먹기도 용이하다. 공화국이 초반에도 강하면서 중~후반에도 충분히 강력한 이유로, 소환 후 6초 동안에는 2코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3코급의 초당 피해량을 지니기 때문에 모든 진영이 가진 2코 유닛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카드로 평가받는다.

다만 아예 약점이 없는 카드는 아닌데, 에너지탑 공화국 덱에선 어쨌든 4장 풀투입은 해도 에너지탑의 버프가 더 강력한 원거리 유닛들에게 발리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막 쓰기는 애매하다. 또한 아무리 2코치곤 강하다 해도 2코인 것은 여전하기에 4코 이상의 유닛들과는 싸움이 성립하지 않으며, 공격력 자체는 낮아서 쇠약 같은 디버프나 암날 시리즈의 피해량 감소 버프 앞에선 바보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물몸인 건 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시즌 4~6에는 바주카병보다 투입 우선도가 내려간 편이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3~4장은 들어가지만, 카운터 카드들이 많이 생겨 입지가 다소 낮아지긴 했다.

아래 바주카병보다는 덜하지만 이쪽도 상대의 카드들과 레벨 차이가 많이 날 때 성능이 매우 좋아지는 카드 중 하나다. 원래부터 마린은 기본 스탯부터 석궁병의 상위호환급인 건 물론이고 모든 2코 유닛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성능을 지녔기 때문에 레벨이 극히 딸리지 않는 한 최소 밥값을 하는 유닛이지만, 여기에 레벨 차이로 인한 스탯 증폭이 겹치면 전투의 함성 지속 시간 동안의 성능이 '유사 3코'가 아닌 실제 3코급으로 올라가는 건 물론이고 전투의 함성 버프가 끝난 후에도 2코치고 높은 전투력으로 인해 상당한 위협이 된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스텔스브레이커,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2,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공성,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스텔스브레이커, 기준레벨=12,
효과1=패시브, 설명1=은신하여 어떤 유닛에게도 타깃으로 지정되지 않음. 공격 발동 후 은신 해제.,
효과2=패시브, 설명2=은신 상태에서 피해를 입을 시 바로 사망.,
효과3=패시브, 설명3=공성 유닛,적군 가디언만을 타깃으로 삼음.,
정보1=HP, 스탯1=1293,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554,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빠름, 부연수치5=10,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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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격 전까지 은신 상태에 가디언만 공격하지만, 다소 느린 이동 속도와 은신 상태에서 대미지를 입으면 대미지에 상관없이 즉사하는 약점을 지닌 공성 유닛.

기본적으로 체력이 동렙 바주카병급으로 낮고, 공격력은 대략 제노클로 정도이나 공격속도가 2초로 빠르진 않은 편이다. 거기다가 이동 속도도 공성 유닛 중 가장 느리기까지 해 같은 3코인 말뚝 전차와 달리 스탯이 코스트를 감안해도 심히 처참하다.

대신 공격 전까지 은신 상태인 스텔스 시리즈의 특징을 답습했는데, 이 은신 상태로 인해 가디언에 선타를 치기 전에 죽기도 하는 다른 공성 유닛들과 달리 은신 상태에서 처리되지만 않는다면 확정적으로 가디언을 한 대는 때릴 수 있고, 잘 하면 2~3대도 때릴 수 있다. 또한 공격속도는 빠르진 않아도 공격력 자체는 의외로 공성 유닛 중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아드레날린이나 에너지탑과 콤보하면 상당한 피해를 넣을 수 있다.

문제는 역시 은신 상태의 패널티. 은신 상태에서 어떻게든 피해를 1이라도 입으면 바로 즉사하는데, 이러한 특성상 난전 도중 잘못 소환하면 범위 피해에 맞아죽기도 하고, 공화국이라면 AP 사격이나 가디언 스킬을 이용해 빠르게 대처하면 스텔스브레이커를 쉽게 막을 수 있다. 심지어 리온이나 야곱이 깔린 상태라면 소환하자마자 즉사(...)하기까지 한다.

극심한 패널티와 패널티 대비 심히 떨어지는 성능으로 인해 여러 준수한 카드가 많은 공화국 진영의 카드 중에서도 단연 최약체 카드로 뽑히고, 출시 이후로 그 어느 덱에서도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저조한 채용률을 보인다.

결국 처참한 성능 때문에 4월 시즌 패치로 이동속도가 빠름인 8.5가 되고, 체력이 56% 증가했다. 일단 이동속도 버프 때문에 대처하기는 힘들어지긴 하겠지만, 은신 상태에 피해를 입으면 즉사한다는 단점은 여전하고, 체력이 높아져봤자 가디언의 공격을 한 대 정도 더 사는 수준이라 유닛들로 빠르게 대처하면 여전히 쉽게 잡히기 때문에 큰 버프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실전에서도 이런 버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안 쓰이는 중.

이후 추가적으로 이동속도가 10으로 버프되었지만, 여전히 거의 안 쓰이는 중이다. 11월 30일 밸런스 패치에서 코스트가 2로 조정되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바이오필드,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2, 포지션=서포트, 타입=마법,
특성=치유,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바이오필드, 기준레벨=12,
효과1=, 설명1=범위 내(10) 아군 유닛의 HP 초당 (410)만큼 회복. 지속 시간: (5)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 스탯2=,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범위 내 아군의 체력을 5초 동안 소량 회복시키는 카드. 다만 채용률은 높진 않은 편인데, 2코로 싸다곤 해도 도트힐이라 즉발힐에 비하면 써먹기가 힘들며, 힐 효과가 가장 필요한 유닛들은 직접 탱킹을 하는 근접 유닛들인데, 이들은 워낙에 집중 공세를 당하는 만큼 이 정도 힐 가지곤 생존력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문제 때문. 무엇보다도 퓨리로 즉발힐을 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상황은 해결되기 때문에 굳이 이 카드까지 쓸 필요가 없다.

2021년 11월 30일 패치로 범위와 힐량이 증가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바주카병,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바주카병, 기준레벨=12,
효과1=효과 없음, 설명1=,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739,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6,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63,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수량, 스탯6=2, 부연수치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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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 대비 높은 화력과 꽤 긴 사거리, 그리고 약간 낮은 체력을 지닌 원거리 유닛. 모든 진영에 하나씩은 존재하는 3코 원거리/공격형 부대[10]의 일원으로, 가디언보다 사거리가 아슬아슬하게 길어서 가디언이 잡을 줄 알고 놔두면 가디언한테 맞지 않고 일방적으로 피해를 박는데 이 피해량이 꽤 아프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매우 거슬리는 유닛이다. 자체 체력도 마린보단 높아서 마린 잡을 때를 생각하고 막으려고 하면 내 유닛들이 어느 순간 역관광 당하고 바주카병이 내 가디언을 저격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으니 주의.

다른 3코 원거리/공격형 유닛들이 전반적으로 잡는 게 어렵진 않은 데 반해 바주카병을 처리하는 것은 매우 성가신 편인데, 이는 한 기 당 스탯이 애매하게 높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물량 유닛이라도 너무 적게 소환하면 바주카병이 잡아버리므로 적당히 튼튼한 물량 유닛을 활용해야 하나, 이런 물량 유닛들은 주로 바주카병과 코스트가 같거나 더 비싸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막는 쪽은 바주카병을 쓴 쪽보다 코스트를 많이 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거기다가 바주카병을 뒤에서 유탄병 등이 지켜주면 이런 방식으로 막을 수 없는데, 그렇다고 바주카병을 제거하지 않으면 가디언에게 프리딜을 넣으므로 안 잡을 수도 없는 게 문제. 카운터 카드가 등장하면서 위상이 조금 내려간 마린과 달리, 정확한 카운터 카드가 적은[11] 무상성에 가까운 유닛이다 보니 시즌 4~6 시점에는 공화국의 진정한 주력 물량 유닛으로 자리잡았다.

프라임핫샷/유탄병과 마찬가지로 에너지탑과의 시너지가 훌륭한 편이다. 애초에 바주카병은 사거리가 길면서 공격력도 그럭저럭 괜찮고 공격속도도 사거리와 코스트를 감안하면 빠른 편인데, 이런 유닛들이 에너지탑 버프를 받으면 초당 피해량은 도끼광 하이에나보다도 높으면서 사거리는 거의 두 배인 괴랄한 유닛이 된다. 이때문에 에너지탑을 쓰는 덱이라면 더 강한 원딜러에게 버프가 가는 것을 방해하는 마린보다도 우선도가 높아진다.

에너지탑 추가 너프 이후 등장한 미드레인지 공화국 덱에서도 4장 풀투입~최소 3장 투입되는데, 애초에 에너지탑 없이도 충분히 3코 값을 하는 카드인 데다가 아드레날린이 발리면 에너지탑 버프를 받았을 때와 큰 차이 없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

어느 카드나 상대방 카드에 비해 레벨이 많이 높으면, 즉 소위 말하는 '렙빨'을 받으면 강력하긴 하지만 바주카병은 소환형 건물/범위 피해 유닛과 함께 특히 강력한 편에 속한다. 코스트가 저렴한 원거리 유닛이면서 사거리가 가디언보다 1 긴 16이라 강제로 제거해야 하는데, 가뜩이나 좋은 기본 스탯이 '렙빨'을 받으면 더 올라가 제거하기 훨씬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당장 거머리와 바주카병의 레벨이 동일할 때, 거머리를 바주카병 바로 앞에 소환하지 않았다면 거머리가 지기도 하는데, 거머리는 3코 유닛 중에서도 전투력이 상위권에 속하는 유닛이다. 만약 여기에 레벨 차이가 2렙 이상 난다면 거머리가 근접전에서 역으로 털리거나 실피만 남고 살아남기도 하는데, 바주카병은 레어도가 거머리보다 낮기 때문에 보통 거머리보다 레벨이 높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레벨이 다들 같아지거나 최대 레벨이 정해진 최상위권 또는 플레이존의 특정 모드에서는 부각되지 않지만 레벨 차이가 극심할 수 있는 중상위권에서는 상당히 부각되는 문제.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엔지니어,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3,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치유,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엔지니어, 기준레벨=12,
효과1=전투의 함성, 설명1=자신 주변 스킬 범위 내(10) 아군 건축물(1539)의 HP와 가디언(770)의 HP를 회복.,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3233,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111,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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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게임에 유일한 건물 힐링 카드. 공격력이 매우 낮지만 체력이 꽤나 높아 저코 탱커로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의 카드인데, 여기에 추가적인 건물 힐이 붙어서 특정 건물이 핵심인 덱이라면 써볼 만한 카드다. 특히 에너지탑과 자주 콤보되는데, 에너지탑의 체력을 회복시켜 수명을 약 20초 정도 늘려줘 버프를 약 10번 정도 더 적용할 수 있게 만드는 용도로 사용한다. 엔지니어 자신이 버프를 받으면 딜링 문제가 약간 덜해지고 에너지탑과 동시에 자신의 가디언도 힐을 할 수 있는 건 덤.

극초창기에는 가디언 힐량이 일반 건물 힐량의 1/2로 높았던 지라 공화국의 후반전 뒷심까지도 챙겨주는 성가신 카드로 악명이 높았었다. 이후 가디언 힐량이 1/4로 너프되면서 이 문제는 덜해졌다.

이후 메타에서는 에너지탑이 들어가는 덱이라면 높은 확률로 에너지탑 체력 회복용 및 서브탱커용으로 자주 투입된다. 공격력이 극도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특수 능력과 코스트 대비 준수한 탱킹력 덕에 지속적으로 잘 쓰이는 카드.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AP 난사,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마법,
특성=클리어 | 약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에너지탑, 기준레벨=12,
효과1=, 설명1=가로 방향 범위 내 적군에게 (599)의 피해를 입히고 해당 적군이 받는 피해량 (30%) 증가. 지속 시간: (5)초. 가디언에게 (180)만큼의 피해를 입힘.,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가디언 피해, 스탯2=180,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공화국의 유일한 디버프기이자 동시에 광역기인 카드. 매우 넓은 범위를 커버하며, 피해량도 대부분의 위니 유닛들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수준인데, 이걸 맞고 살아남은 유닛이나 건물은 5초 동안 받는 피해량이 60% 증가한다. 이 피해량 증가를 이용해 상대 가디언에 폭딜을 박을 때도 사용할 수 있고, 상대의 위니들을 제거한 후 살아남은 유닛들을 정리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는 등, 범용성이 매우 높은 마법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덱에서 필수적으로 투입하는 중. 다만 두 장만 넣는 경우도 있지만 4장 풀투입하는 경우도 있는 등 투입 매수는 크게 갈린다.

의외로 메타를 가리지 않고 잘 쓰이는 카드로, 메타가 조금 더 진행된 후에는 풀투입은 잘 안 하지만 2~3장은 꾸준히 들어간다. 물론 광역기 자체의 딜은 낮아 부패 슬러그 정도나 한방컷하기 때문에 피해량 증가 디버프가 핵심 효과로 취급되고 있다. 비슷한 포지션의 부식과 비교하면 범위가 훨씬 넓고 범위 피해도 주기 때문에 사용이 더 편리하지만, 디버프 지속 시간이 훨씬 짧고 코스트도 1 높아 상위호환 취급을 받진 않는다.

오랫동안 공화국 덱에서 필수적으로 채용되며 피니시 보조 역할을 잘 수행한 카드였기에 6월 8일 패치로 디버프 수치가 50%로 내려갈 예정이다. 5%도 아니고 10%나 깎이니 전만큼 AP 사격+핵폭격 콤보가 위협적이진 않겠지만 넓은 범위/피니시 보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건 여전하므로 계속 잘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진압병,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6,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진압병, 기준레벨=12,
효과1=패시브, 설명1=(5)초마다 도발을 발동하여 자신 주변(20) 적군이 자신을 공격하게 한다.,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7850,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69,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공화국 진영의 유일한 순수 탱커형 유닛. 1렙부터 4000을 훌쩍 넘기는 체력을 지녀 인게임 1위의 체력을 지니는 대신, 코스트 대비 화력이 매우 처참해 100대를 찍지만, 버프 전 기준 10초마다 범위 20 내의 적군들을 도발해 자신을 공격하게 한다. 이 능력과 어마무시한 체력으로 인해 말 그대로 탱커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지만, 6코라는 애매하게 높은 코스트와 코스트 대비 처참한 자체 전투력 때문에 사용하기 많이 꺼려지는 카드. 탱킹력만은 좋으니 그것만 보고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공화국은 사거리가 가디언보다 길어 일방적인 딜링이 가능한 원딜러들이 덱의 메인인데, 이러한 원딜러들의 대부분은 이 사거리를 이용해 적 유닛이 가까이 다가오기도 전에 스스로 적 유닛들을 처리할 수 있는 게 대부분이고, 이들의 주적인 자폭 유닛들은 진압병으로 막기 매우 힘들다. 즉, 굳이 넣을 필요가 없는 셈. 물론 넣는 경우가 없진 않지만 주로 중하위권에서 넣거나 딱 한 장만 넣는 걸로 그치는 편이다.

2020년 10월 27일 패치로 도발 발동이 7초가 되었다. 이젠 적군이 진압병을 무시하고 뒤의 원딜러들을 제거하기가 더 힘들어지지만, 다른 6코들에 비해 심히 저질인 전투 성능이 개선되지 않았기에 채용률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아래 스텔스블래스터가 코스트에도 불구하고 4장씩도 투입되는 데 반해 이쪽은 많이 넣어도 한 장이 들어갈까 말까 할 정도로 입지가 좁은 편.

같은 코스트인 스텔스블래스터에 채용률 및 우선도가 매우 밀린지라 7월 6일 업데이트로 도발 발동이 5초가 된다. 처참한 공격력은 어쩔 순 없지만 이젠 도발 능력 발동 속도가 상당히 빨라져 탱커로써의 역할만큼은 전보다 훨씬 잘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스텔스블래스터,
진영=공화국, 종족명=가디스,
종족영문명=Gardis,
코스트=6,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범위,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스텔스블래스터, 기준레벨=12,
효과1=선제공격, 설명1=다음 공격으로 범위(7) 스킬 피해를 (877)만큼 입힘.,
효과2=패시브, 설명2=은신하여 어떤 유닛에게도 타깃으로 지정되지 않음. 공격 발동 후 은신 해제.,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3233,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31,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아주 느림, 부연수치5=5,
정보6=수량, 스탯6=2, 부연수치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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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 능력을 지닌 탱커'라는 독특한 포지션에 있는 유닛. 리메이크 전과 리메이크 후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카드다.

리메이크 전에는 스탯이 동코스트 거머리왕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었는데, 이동속도도 훨씬 느리면서 공격력 및 체력까지 확연하게 낮아 선제 공격과 은신 이외의 메리트가 없었었다. 이 은신 능력도 탱커라는 포지션상 장점만은 아니었는데, 선제 공격을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는 해주지만 선제 공격 시전 전까지는 탱커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탱커가 급히 필요한 상황이라면 써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리메이크 전이나 후나 이 카드의 핵심은 바로 선제 공격인데, 7이라는 작지 않은 범위 내 적군에게 리메이크 전 1레벨 기준 600이라는 준수한 범위 피해를 줬다. 범위가 작지 않기 때문에 위력이 엄청 높은 편은 아니라도 리메이크 전 기준으로도 크게 나쁘진 않은 스킬. 그러나 3코스트의 탱커형 물량 유닛들을 한방컷하지 못하고, 범위 내 유닛이 강해질수록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스킬인지라 하자가 존재했었다.

당시에는 이 카드가 6코인 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본체 스탯만 보면 잘해봐야 5코 값을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선제 공격이 그 성능 대비 코스트 갭을 매꿔줘야 하지만, 상대방이 어지간한 물량 러쉬를 시도한 게 아니라면 선제 공격으로도 애매한 코스트 대비 성능이 매꿔지지 않았기 때문에 코스트 값을 잘 하지 못했다. 거기다가 6코에는 리메이크 전 본 유닛보다 훨씬 강력한 물량 견제 카드인 타다카츠, 각을 잘 보고 쓰면 스텔스블래스터를 따위로 만드는 정리력 및 역공력을 보이는 골리앗, 1코 더 싸면서 상황에 따라선 타다카츠보다도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는 니콜라 등의 카드가 이미 존재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본 카드의 입지는 매우 좁았다.

공화국 자체가 고코 카드를 별로 안 쓰는 진형이기도 하고, 본 카드의 성능도 떨어지는 편이라 잘 안 쓰인 카드였는데, 이 때문에 3월 2일 패치로 선제 공격의 피해량이 17% 상승했다. 이젠 족제비 독검술사 등의 3코 물량형 유닛도 동레벨이라면 한방컷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카드의 레벨이 높은 유저들은 충분히 채용할 가치가 생길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아무래도 6코에는 타다카츠라는 넘사벽이 존재하고 1코 낮은 니콜라가 사용하기는 더 편하다 보니 묻혀버렸다.

결국 4월 시즌 패치로 리메이크되었고, 그와 함께 평가도 역변했다.

우선 개체수가 1에서 2로 증가하는 대신, 체력이 42%, 스킬 피해가 34% 감소했는데, 체력이랑 스킬 피해는 감소하긴 해도 공격력이 그대로라 초당 피해량은 두 배가 되면서 총합 체력과 스킬 피해는 오히려 전보다 높고, 이렇게 나눠진 스텔스블래스터 각 개체도 3코급 스탯을 지닌 데다가, 결정적으로 갈라서 소환하는 게 가능해진다. 애초에 스텔스브레이커는 본체보다는 선제 공격을 보고 쓰는 카드이고, 두 기로 나뉜다는 뜻은 그만큼 물량 유닛을 훨씬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게 가능하다는 뜻이니 거의 버프만 받은 셈. 대신 광역기에 취약해지긴 했지만, 이마저도 큰 단점은 아니다. 물론 6코인 만큼 많이 투입하기는 힘들겠지만, 능력이 확실히 강해진 데다가 공화국의 약점인 순간 물량 대처 능력을 확 올려주는지라 6코나 하는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2장 정도도 충분히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프 후에는 카드에 대한 연구가 별로 안 된 시즌 초창기에도 여러 유저들이 한두 장씩 넣으면서 사용할 정도로 채용률이 크게 올랐다. 성능이 워낙에 좋아져 6코라는 높은 코스트에도 불구하고 3장 이상 넣는 유저도 나올 정도다.

버프 초창기에도 방어에선 말할 필요도 없이 좋다고 평가받았는데, 이 카드 덕분에 공화국의 순간 대처력이 크게 올라가 방어가 공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공화국의 약점이 해결되었다.

실전에서 이 카드가 더 자주 쓰이는 용도는 예상외로 공격용 탱커로, 비록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서 가디언에 직접 선제 공격을 할 일은 적지만, 은신 특성이 달려 있으면서 선제 공격 피해량이 범위 피해치곤 높아서 일반적인 물량 유닛으로는 막지 못하고, 각 개체당 스탯도 꽤 높아 상대하는 입장에서 막기 매우 어렵다. 거기다가 어떻게든 상대 가디언 근처에 도달하면 높은 체력+총합 공격력으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지휘관이 소환되면 여기에 선제 공격을 한번 더 시전해 폭딜을 넣을 수도 있다. 즉 버프 초창기에도 방어에서도 뛰어나지만 공격에서도 이동 속도에 비해 생각보다 강력한 카드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이 평가는 스텔스블래스터를 사용하는 유저 수가 늘어나면서 점차 달라지게 된다.

메타가 진행되고 더 많은 유저들이 스텔스블래스터를 사용하면서 6코임을 감안해도 사기적인 스탯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두 스텔스블래스터의 선제 공격 피해량을 합하면 거의 3~4코 정도의 가치를 지니는데, 여기에 각 개체의 스탯마저 3코 탱커형 유닛급이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6코스트로 9~10코급 플레이를 하는 셈이다. 물론 범위 피해에는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단점이 없진 않지만, 어차피 스텔스블래스터를 모아서 소환하는 경우는 이들을 방어용으로 사용할 때 한정이고, 공격용으로 쓸 때에는 갈라서 소환하기 때문에 그 유일한 약점이 사라져 준 완전체 유닛이 되어버린다.

사실 동코스트 기준 스텔스블래스터 상대 시 이들에게 선제 공격을 맞고도 이들을 순수 스탯만으로 이길 수 있는 유닛은 힐링 능력으로 이들의 대미지를 경감할 수 있으면서 딜링 능력과 맷집도 좋은 거머리왕과 타우로스 정도밖에 없다. 어쨌든 6코 유닛 중에 막을 수 있는 유닛이 있어서 엄청난 오버스펙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거머리왕은 7코인 무안의 순례자도 때려잡는 6코 이하 유닛 중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단일 유닛이고, 타우로스도 그에 버금가는 수준의 전투력과 강력한 힐링 능력을 지닌 유닛임을 감안하면 스텔스블래스터는 동코스트에서 가장 강력한 유닛들만이 그나마 이길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심지어 이들은 잠식충이라는 전용 카운터가 존재하는 데다가 단일 유닛이라 어쌔신/스나이퍼에게 취약하기라도 하지만 스텔스블래스터는 물량 유닛이다 보니 갈라서 소환하면 이런 약점마저도 사라진다.

결국 시즌 8 막바지에는 사실상 필수 투입 카드로 평가가 매우 크게 올라간 데다가, 무려 타다카츠보다 투입 우선도가 높아졌다. 애초에 공화국은 어쌔신과 스나이퍼 덕에 초창기부터 타다카츠가 없더라도 대형 유닛 제거가 힘들지 않은 진영이었고, 스텔스블래스터 자체의 스펙이 워낙에 엄청난 오버스펙이다 보니 랜덤성이 강한 타다카츠보단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텔스블래스터 측의 가치가 더 높다. 거기다가 코스트가 절반이긴 해도 포지션이 겹치면서 선제 공격이 없는 센티넬은 완전히 도태되다시피 했다.

레어도가 낮은 만큼 레벨로 밀어붙이는 '렙빨' 운용이 쉬운데, 스텔스블래스터의 스탯은 기본적으로 높은 편이라 무안의 제단과 마찬가지로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스탯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 가뜩이나 잡기 힘든 녀석들이 잡기가 더 힘들어지고, 원래도 아픈 선제 공격은 훨씬 강력해진다. 성능도 좋은 카드가 레어도까지 낮아 '렙빨' 효율이 극악으로 좋아 '렙빨' 스텔스블래스터는 본 게임에서 가장 흉악한 카드로 꼽힌다.

근접 탱커 유닛이 부족해 적 유닛의 근접을 허용하면 주력 유닛들이 다소 쉽게 털린다는 점은 스텔스블래스터가 탱커 역할을 수행하면서 희미해졌고, 즉발 광역 정리기가 생각보다 적어[12] 순간 대처력이 이종에 비해 떨어진다는 단점도 본 카드가 해결했기 때문에 공화국은 다시 한 번 단점이 거의 없는 무상성 진영이 되었다. 공화국의 카운터 진영인 제국마저도 스텔스블래스터에게 잘못 당하면 게임을 질 확률이 크게 늘어날 정도이고, 잘 밀어붙이면 공화국을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수족도 본 카드 때문에 전에 비해 이기는 게 매우 어려워졌으며, 스텔스블래스터 리메이크 이전에도 패 운이 좋으면 쉽게 털 수 있던 이종은 본 카드를 잘 활용하면 전보다도 더 쉽게 이길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가 기존에는 공화국을 카운터치던 수족이 본 카드를 잘 못 막는 까닭에 상성이 역전되어 공화국이 수족을 카운터치게 되었다.

스텔스블래스터를 막는 과정은 세 단계[13]로 나뉜다. 우선 선제 공격을 받아낼 유닛을 소환해야 하는데, 이 역할로는 코스트가 낮은 물량 유닛이나 스텔스블래스터에게 맞고도 충분히 살 수 있는 유닛을 동원하는 게 좋다. 이 역할로 가장 좋은 유닛은 당연히 1코로 스텔스블래스터의 선제 공격을 빼면서 다른 용도로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는 거미 기병과 이글루의 펭귄 전사들. 그 후 스텔스블래스터가 아군 가디언 공격 범위에 들어왔을 때 적당히 튼튼하면서 딜 능력도 있는 유닛을 소환하는 게 다음 단계로, 스텔스블래스터 개개인의 화력은 빼어난 수준까지는 아니라 거머리 정도만 붙여줘도 꽤 시간을 오래 끌지만, 상술했듯이 스텔스블래스터의 높은 체력 때문에 거머리왕/타우로스급은 되어야 이들을 잡을 수 있으므로 추가적으로 딜러를 소환해 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스텔스블래스터를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딜러 유닛을 소환해야 하는데, 사거리가 길어 방어시 상대방이 처리하기 힘든 프라임핫샷, 베노마이트, 석궁 전차, 그린우드 아처 등이 이 역할에 가장 잘 맞는 편이다. 이 과정을 다 합하면 대부분 스텔스블래스터보다 코스트를 더 쓰긴 하겠지만[14] 상대방이 보낸 후속 유닛이 없다면 이 과정에서 아군 딜러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꽤 높아 역공을 갈 수 있기 때문에 큰 손해를 보진 않는다.

이렇게 적어보면 쉬워 보이지만, 실전에서는 스텔스블래스터 뒤에서 오는 후속 유닛 등으로 인해 마냥 쉽지만은 않고, 지휘관이 소환되면 플랜이 꼬일 수 있기 때문에 막는 난이도도 카드 레어도를 감안하면 어이없을 정도로 높다.

여러모로 성능이 타다카츠와 비견될 정도로 강렬한데도 불구하고 일반 등급이라 최대 네 장 씩 들어갈 수 있다보니 레어도에 비해 과하게 강하다는 평가가 많으며, 시즌 9 기준 소울 오브 에덴 최악의 적폐/사기 카드 중 하나로 꼽힌다.

결국 너무나도 사기적인 성능 때문에 6월 8일 패치로 너프를 받는다. 체력이 7%, 공격력이 33%, 그리고 스킬 피해량이 12% 감소하는데, 이 패치로 과하게 높았던 체력은 샷거너 수준으로 떨어지고, 마찬가지로 흉악했던 초당 피해량은 전보다 확연히 내려가며, 스킬 피해량도 전만큼 강렬하지는 않게 되어 채용률이 확실히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사기적이었던 스펙이 확연히 낮아지는 만큼 공격과 방어 모두에서 맹활약하는 사기 카드에서 방어용 탱커 정도로 포지션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너프 후에는 전처럼 무지성 4장 풀투입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2~3장은 방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격용으로 쓰는 경우는 확연히 줄어들었는데, 전과 달리 선제 공격 없이는 거머리 하나 처리하는 것도 매우 오래 걸리게 된 데다가 체력이 샷거너급으로 크게 높지 않아 제거하기 쉬워져 전만큼의 이득을 보기 힘들어졌다. 다만 선제 공격의 피해량이 전만큼은 아니라도 여전히 높은지라 방어 면에서는 그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중.


[1] 퓨리의 힐량이 30%에서 20%로 감소하고 AP난사의 디버프 수치가 50%에서 30%로 떨어진것도 치명적이지만 그외에 연속폭격은 주로 가디언보다는 건물철거용으로 쓰였지만 가디언 딜량도 절반으로 떨어져서 체력압박도 느슨해졌다. 결정적으로 사실상 공화국만 너프하고 다른 진영은 버프하는 패치라서 상대적으로 약해진게 커졌다. [2] 정확하게 실험으로 탄생했다는 언급은 없지만, 씬의 스토리를 감안하면 공화국의 실험체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 [3] 당장 퓨리보다 트라이튼과 개빈이 언급되는 스토리들이 훨씬 많고, 개빈이 권력을 장악한 데에도 트라이튼의 공로가 컸다. [4] 이종의 벨은 '나름 좋다'는 평가를 받은 거지 '사기 카드다'라는 평가를 받진 않았고, 제국의 아이다는 따로 버프를 먹어야 할 정도로 성능이 저열했다. [5] 사실 부비 트랩 자체가 별개의 카드로 나왔다면 지뢰와 마찬가지로 커스텀에 가까운 카드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도 그럴것이 공화국은 스텔스스토머라는 초강력 스턴기가 있다보니... [6] 당장 이 카드를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변이기 시리즈는 죄다 5코인데, 이들을 로잘린에게 써도 로잘린을 쓴 쪽은 코스트 손해를 전혀 보지 않고, 오히려 지뢰충 1기/만도라 1기를 소환하는 이득을 본다. 1코나 더 비싼 타다카츠에게 맞아도 부활 능력 덕에 총합 체력의 반만 잃고 오히려 타다카츠를 역관광하는 건 덤. [7] 특히 제노클로쾅뿔소를 한 방에 잡는 게 매우 큰 장점이다. [8] 공화국에선 바주카병과 이 카드가 해당되고, 이종에선 부패 슬러그가, 수족은 산양꾼과 폭탄 개구리, 제국에선 마녀가 이 범주에 포함된다. [9] 내 유닛이 없을 때는 소환체에게 해당 버프를 부여하나, 내 유닛이 나온 이후로는 소환체를 제외한 나머지 유닛들에게 해당 버프를 랜덤으로 부여한다. [10] 공화국에선 이 카드와 스나이퍼가 해당되고, 이종에선 부패 슬러그가, 수족은 산양꾼과 폭탄 개구리, 제국에선 마녀가 이 범주에 포함된다. [11] 동코스트 카드 중에 카운터가 아예 없는 유닛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근접전 기준 센티넬, 거머리와 광기의 늑대는 같은 물량 수에 스탯이 준수한 편이다 보니 방해만 없다면 바주카병을 매우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4코스트 이상으로 가면 호크 어쌔신처럼 대놓고 압도하는 카드도 있으니 아예 카운터가 없는 건 아닌 셈. 다만 센티넬은 스탯이 좋은 편은 아니라 풀투입되는 경우는 드물고, 거머리는 최대 3장까지만 투입 가능하기 때문에 4장까지 투입 가능한 바주카병을 매번 카운터치는 건 불가능하다. 유일하게 하드 카운터에 가까운 유닛은 자주 풀투입하고 스탯도 근접 기준 바주카병을 확실하게 압도하면서 코스트도 같은 광기의 늑대밖에 없을 정도. [12] 가이아 중립 카드를 제외하면, 공화국이 사용 가능한 카드 풀에 딜레이가 거의 없으면서 범위 피해 전체를 시전과 함께 넣는 카드는 스텔스블래스터와 AP 사격밖에 없다. [13] 다른 고코 유닛들 대다수는 기껏해야 두 단계 정도다. 스텔스블래스터가 레어도 대비 얼마나 강한 카드인지 알 수 있는 대목 중 하나. [14] 이종을 예시로 들면 거미 기병+잠식충+베노마이트=7코스트로 스텔스블래스터보다 1코스트 더 사용한다. 물론 이쪽은 거머리왕이라는 훨씬 간편한 처리 수단이 있긴 하지만, 거머리왕은 타다카츠에게 하드 카운터당하는 관계로 사용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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